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이 지난 14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시의원, 운영법인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돌봄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12월에 문을 연 양산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아동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과 후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정원 41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교실, 동화구연, 스포츠활동, 요리교실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전을 통해 “우리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울타리 같은 돌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아동들의 돌봄사각지대를 해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정 주요 분야에 역동성과 생동감을 더하는 다양한 신규 특화시책을 발굴해 추진에 나선다. 양산시는 2월 14일과 17일 양일간 나동연 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특화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 국내상황과 내수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규 특화시책 발굴을 통한 민선8기 후반기 가시적 성과를 창출코자 하는데 중점을 두고, 총 33건의 시책에 대한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주요 발굴시책은 △민생경제 도약 온(ON) 프로젝트 △ 관광캐릭터'양산프렌즈'테마존 조성 △양산타워 홍보관 리모델링 △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악취 예보서비스 구축 △ 물금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완화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정책방향이 제시됐다. 시는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적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노·사·민·정 간 사회적 대화와 협력을 통해 경제 위기를 타개하고, 골목상권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유동인구를 유입시켜 매출을 증대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위치한 증산중학교 학교복합시설 ‘증산다누리터’가 오는 7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빈틈없는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2025년 3월 체육관 임시 개관을 거쳐 점진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증산다누리터는 연면적 3,284.27㎡의 지상3층 건물로 지어진 학교복합시설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생활문화센터, 체육관, 양산시립 어린이영어도서관이 있다. 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이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체육관은 학교 교과 시간에는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그 외 시간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위한 주민들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또 양산시립 어린이영어도서관은 기존 웅상지역 영어도서관이 운영 중이나 서부양산 시민들의 원거리에 따른 불편함 해소 및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준비 중이다. 한편 학교복합시설의 전반적인 운영은 증산중학교 개교 후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으로 이루어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5.13.부터 5.16.)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5.24.부터 5.27.)에서 3종목의 경기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6종목[볼링, 야구소프트볼, 탁구, 합기도, (장애인)보치아, (장애인)태권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체육행사 개최지로서 역량을 입증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의 15개 시·군에서 진행되는 전국 소년체전에서도 종목 개최지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양산에서는 장애학생체전에서 보치아와 플로어볼 2종목이 4일간 열리게 된다. 보치아 경기는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플로어볼 경기는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전국소년체전 탁구 종목은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4일간 진행된다. 양산시는 뛰어난 경기시설과 풍부한 대회 운영 경험을 활용해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스포츠의 저변을 넓히는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14일 웅상출장소에서 2025년 양산웅상회야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양산웅상회야제'의 축제 기간과 슬로건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31일 부터 6월 1일, 이틀간 웅상체육공원에서 '2025 양산웅상회야제'를 개최하기로 하고, ‘웅상新風(새로운 바람)’을 축제 슬로건으로 채택했으며, 축제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웅상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부활·영원성을 상징하는 불새의 비행을 통해 웅상의 발전을 기원하는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조선통신사 퍼레이드에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통해 더욱 풍성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또 초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워터 페스타와 물총페스티벌이 올해도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좋았던 물총 페스티벌에서는 유아용 키즈존, 워터 슬라이드 등이 설치되며 워터 페스타에서는 전년대비 디제잉을 줄이고 아티스트와 가수들이 참여해 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일선 현장에서 새벽부터 묵묵히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오찬간담회를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환경미화원 42명이 참석했으며, 한파에도 업무를 수행하면서 도시환경개선에 이바지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일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들에 대한 걱정과 고마움을 항상 마음 한편에 가지고 있다.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분들에게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여건의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가 14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으로,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 중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하며, 발급 방법은 QR코드를 통한 발급과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 등 2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 발급은 실물(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QR 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이다.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다만,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 삭제 시 주민센터를 다시 방문해야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IC 주민등록증은 기존 주민등록증과 모양은 같지만 IC칩이 내장되어 스마트폰으로 인식할 수 있어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 삭제시 읍면동 방문 없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지난 8일 2025년 청소년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문화예술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예술단은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동아리의 연합체로 [청소년축제기획단], [청소년Rock밴드],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미디어기획단], [청소년극단], [청소년댄스단(초등팀, 중등 이상팀)], [청소년합창단], [청소년뷰티단] 등 총 9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1년 동안 각 동아리별 특성에 맞는 정기연습과 활동, 청소년축제 및 공연 참가, 자체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오디션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128명의 단원들이 참석했으며 각 예술단을 대표하는 9명의 청소년에게 나동연 양산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또 약 50명의 보호자도 함께 자리해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응원하며, 위촉된 청소년들을 축하했다. 발대식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10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정원식님의 자녀 정희춘님(상북면 거주)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와 육군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운영하며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故정원식님에게 수여된 훈장은 화랑무공훈장으로 전쟁 당시 5사단 공병대대에서 복무하며 세운 공을 인정받아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그동안 훈장이 수여되지 못했었다. 이날 무공훈장 전수식에 참석한 자녀 정희춘님은 “지금이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故 정원식님의 전공을 기리고 늦게나마 유족에게 직접 훈장을 전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월 시장공약사업에 대해 2024년 하반기 이행실적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5대 정책목표 및 11대 추진전략 88개 공약사업 중 2024년 하반기에 완료된 △남물금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금빛마을 경로당 건립 △금빛마을 중학교 신설 △시명골 저수지 도로정비 사업 등을 포함한 29건은 완료했으며, 나머지 59건의 공약사업 중 56건은 정상 추진되고 있고, 3건은 일부 추진 중에 있어 전체 공약사업의 정상추진율은 96.6%로 나타났다. 양산시는 공약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반기별로 점검하고 있으며, 시 누리집을 통해 민선 8기 공약 추진 상황, 분야별 세부 실천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공약사항은 시민들과의 약속이므로 임기 내 달성될 수 있도록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주기적으로 공약 자체점검 및 공약사항 추진사항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논의하고, 이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7일 시청 본관 앞에서 천성MJF라이온스클럽이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남협회 양산지부에 업무용 차량(레이)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증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김영산 회장, 355-D(울산·양산)지구 정선찬 총재, 신현건 3지역위원장, 김우열 4지대 위원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천성MJF라이온스클럽은 8년전 부터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남협회 양산지부와 MOU를 체결하여 매년 10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하고, 양산 관내 사회적 소외계층에도 생필품 지원봉사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천성MJF라이온스클럽 김영산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차량을 기증하는 만큼 뜻깊은 곳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천성MJF라이온스클럽의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들이 희망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며, 기탁해 주신 차량으로 양산 곳곳을 누비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신장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의회 곽종포 의장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물금읍의 한 업소에서 직접 선결제를 실천하며 양산시의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착한 선결제’는 고객이 가게에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방문하여 소비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를 돕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곽종포 의장은 “착한 선결제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설 명절 이후에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양산인재육성장학재단은 3일 양산시 농심대 총동창회에서 170여만원, ㈜삼천리웰텍에서 1000만원, ㈜무진소재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삼천리웰텍은 부산시 강서구 소재 버스승강장 제조업체이며 ㈜무진소재는 양산시 어곡동/상북면 소재한 금속 가공업체인데 두 회사 모두 재단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는 곳이라 눈길을 끈다. 기탁식에 참석한 ㈜삼천리웰텍 전대옥 대표는 “장학금이 양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미약하나마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만한 일에 찾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소중한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향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3일 2025년도 첫 관리자회의를 열고 2025년 주요업무계획 중 부서별 중점사업 현황 및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점사업 △2026년 양산방문의 해 준비 △양산도시철도 건설, 주진불빛공원 조성 등 주요역점 사업들의 추진상황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부계획이 논의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내년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한 ‘양산방문의 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콘텐츠 구성 및 홍보 방안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통합적인 기획 및 실행이 되도록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면서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올 한해는 소비촉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생활력 제고에 총력을 다하고 계획했던 사업들을 차질없이 마무리하여 풍성한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시정 목표 달성 및 성과 극대화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3일 관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식당에서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을 주는 ‘착한 선결제’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지난달부터 부서별로 업무추진비의 20% 이상을 이달 20일까지 지역 식당 등에서 ‘착한 선결제’를 추진 중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우현욱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 조척래 물금읍 주민자치회장, 백화진 물금읍 새마을협의회장 등도 참여하여 민간의 ‘착한 선결제’ 동참을 다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착한 선결제’에 여력이 되는 기업과 개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소상공인분들도 선결제 참여자에 대하여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적극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