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지방공기업 양평공사는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사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평의 수질 보호와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방법 안내와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양평군의 청정 자연과 깨끗한 물이 잘못된 생활하수 배출로 인해 위협받을 수 있어 양평공사에서는 ▲주방에서 흘러나오는 기름,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화장실 변기 내 의약품, 물티슈 투입 금지 ▲개인주택 오수받이 관리 등 올바른 생활 하수처리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으며,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통해 양평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킬 수 있다.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습관을 실천함으로써, 양평의 자연과 수질을 보호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단월면 수미마을, 양동부추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진선 군수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양평수미마을 체재형 농장은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 내 동당 면적 20~30㎡에 25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주, 영농경험 등을 제공해 도시민의 농촌의 삶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농장을 찾은 방문단은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을 검토하고 기존 운영 사례를 청취하기 위해 입주생활 경험자, 농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업인을 포함, 도시민의 주말‧체험영농을 위한 임시숙소로 활용하기 위해 자신이 소유한 농지에 가설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는 시설로, 농식품부는 쉼터 설치 근거를 오는 12월까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송 장관은 양평 특산물인 부추 생산현황 등 작황을 점검하기 위해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대표 권성춘)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전국 최고의 부추를 생산하는 양동면 양동역 일원에서에서 ‘제5회 양평부추축제’를 28일 하루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양평부추축제는 양평부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성춘)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양평군의 지원을 받아 개최됐으나 올해는 경기도 작은축제에 선정되어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다. 축제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부추 음식 경연대회 ▲부추 먹거리 판매 ▲ 부추체험(부추묶기, 부추화분심기) ▲ 공연(초대가수 윤태화, 김태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등) ▲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기간 부추묶기 체험을 통해 만든 부추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부추 판매부스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도 가능하다. 또한 부추 음식 경연대회에서는 부추를 활용한 창의적인 음식을 각 마을에서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양평의 대표적 특산물인 양평부추를 마음껏 즐기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동면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빼어난 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24일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민관협력 치매사업 최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양평군이 2021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연계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치매 예방 서비스 확대사업을 적극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본 사업을 통해 종사자의 치매역량 강화를, 대상자에게는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감 해소를 돕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생활지원사 176명, 인지활동 프로그램 대상자 261명이 참여했다. 또한, 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양평군노인복지관과 양평군가족센터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사업정보 공유 및 업무내용을 조율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 구조화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교육 및 교구 지원을 통한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서비스 이용자의 치매 예방 인식 향상 및 색칠하기, 색종이 자수, 퍼즐, 규칙 찾기, 치매‧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생활지원사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워크숍 등을 추진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사업 참여자들은 “어르신들이 기억력이 쇠퇴하고 있다고 느껴 의기소침해 하셨는데, 이 프로그램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24일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서종면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9월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종면 정배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전통 장단 연주팀 ‘두드림’의 공연으로 시작한 설명회는 양평군과 서종면의 역사·문화 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 후, 양평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서 이항로 선생의 생가가 서종면에 있어 이항로 선생에 대한 이야기가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 외에 경기도 기념물 43호 노산사지와 향토유적 10호 이제신 선생 신도비 등 서종면 역사 이야기는 물론, 양평살이 설명에 서종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살기좋은 매력양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양평의 인구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양평살이 설명회를 통해 양평의 매력을 많이 알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많이 얻어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10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를 영농폐기물(폐비닐, 농약빈용기) 하반기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농경지와 마을 도로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수거는 개인 농가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을 중간 집하장소(마을별 상이)까지 개인이 직접 운반한 후, 청소과의 집게차 지원을 통해 읍면별 최종 집하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농폐기물은 농가에서 배출되는 농촌폐비닐, 폐부직포, 폐차광막 등을 일컫는다. 농경지, 도로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토양, 수질 등에 영향을 주어 농촌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이다. 군은 이러한 농촌환경 파괴를 막고 농가의 편의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정하고 영농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왔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에는 읍면별 새마을회, 이장협의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 마을에 배출된 폐비닐을 정리하고 분류하는 작업을 도와 마을의 분리배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영농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인 농촌폐비닐과 농약빈용기의 경우, 한국환경공단이 각 마을을 순회해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재활용 불가능 영농폐기물인 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23일 양평물맑은시장 라온 마당에서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 복지정책과(양평군무한돌봄센터), 양평경찰서,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복지팀, 양평읍 희망애발굴단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양평시장 거리 행진으로 캠페인 시작을 알렸고,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를 펼쳤다. 특히, 캠페인 시작부터 행사장에 몰려든 200여 지역주민의 열띤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참여자들은 사회적고립 및 고독사 의심가구 발생시 대처 및 신고방법,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내용과 신청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행사장에서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위기 이웃에 한번 더 관심을 갖고 살피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가구 발생 예방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0일, 원주시와 수도권 광역철도 지평~원주 구간 연장 운행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경의중앙선 수도권 광역철도는 기존 용문역까지 운행됐으나, 양평군이 연장 운행에 따른 비용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2017년 1월부터 지평역까지 운행되고 있다. 양평군과 원주시는 지난 5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바탕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광역철도 사업 반영을 위해 지평~원주 구간 연장에 대한 신규사업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바 있으며, 지평역과 원주역 간 일반철도는 이미 구축되어 있어 기존선 시설개량을 통해 광역철도 연장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평역~원주역 구간 수도권 광역철도 연장운행은 경기 최동부권 주민들의 원활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철도서비스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굉장히 중요한 과업”이라며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 측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해 원주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 교육협력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4개교(강상초, 옥천초, 양평중, 단월중) 학생들이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조장시 학생들과 교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장시 방문은 양평교육협력센터의 국제교류 지원사업인 ‘세계속의 청소년’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부터 학교별 특성에 맞는 해외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방문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조장시에 있는 학교와 자매결연 학교를 연계, 관리자와 학생 등 총 26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류의 핵심은 관내 학생들이 중국 조장시 4개 학교에 방문해 문화교류 시간을 갖게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서로의 언어, 전통, 생활방식에 대해 배우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 또한, 이번 방문으로 중국 조장시 제15중학교와 양평중학교의 신규 자매결연을 추진함으로써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감과 동시에 문화적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을 방문한 양평군 학생들은 문화 교류 후, 중국 조장시 문화관, 과학기술관 등을 둘러보고 석류단지 청단사, 태아장고성, 공자마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2024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경기도 31개 시군은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우수 시책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양평군은 ‘다회용품 사용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1회용품 없는 양평 용담리 특화지구 조성 ▲다회용 앞치마 세척 보급사업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민간캠핑장 다회용기 지원 ▲양평자원순환센터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 ▲국토대청결운동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 낭독 ▲수요 클린 캠페인 ▲기후행동 서약식 등 다양한 추진내용을 발표했다. 양평군은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생활폐기물 감축 방안을 제시해 독창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평군의 정책은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함과 동시에, 다른 시군에도 적용할 수 있는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양평군의 자원순환 정책이 도내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생활폐기물 감축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인접한 여주시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20일부터 긴급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관내 사육 소 19,000두이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급받은 럼피쉴드 백신을 접종한다. 50두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직접 방문해 접종하고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 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백신접종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예비비 8천만원을 투입, 접종 농가에 해열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조근수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예년과 달리 9월에도 30도가 넘는 고온이 이어지면서 파리, 모기 등 매개충 활동 기간이 길어져 럼피스킨 발생 위험이 높아진만큼, 예방백신 접종이 중요하다”라며 “신속 정확한 백신 접종과 함께 축사 주변 매개충 방제 활동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신속한 백신 접종을 통해 럼피스킨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축산 농가에서는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과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19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양평군노인복지관․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시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과 3대 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상시발굴 체계 구축 협력과 취약계층 위기 해소를 위한 정보 공유와 자원 활용에 적극 협조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협약을 바탕으로 3대 복지관의 종사자 84명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신고의무자(시설의 장과 그 종사자)이자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제보·지원 활동 등에 나서게 된다. 이날 3대 복지관 관장(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양평군장애인복지관 김성민 관장)이 먼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그 시작을 알렸다. 업무협약식에서 3대 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곳곳의 대상자분들을 만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으로서, 금번 업무협약을 더욱 환영한다”며 “아울러 우리 종사자들이 양평군의 사회복지사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될 예정인만큼, 더욱 의무감을 가지고 위기가구 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입간판에 대한 현행 조례가 현실 여건을 반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 관련 제도 개선을 요청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입간판 광고를 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용문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불법 입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입간판 138개 중 단 1건을 제외한 137개가 법령상 허용되는 재료인 ‘아크릴, 목재’가 아닌, 이와 성질은 유사하나 내구성과 제작 편의성, 시인성 측면에서 개선된 재료들을 사용해 제작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양평군은 경기도에 입간판의 재료의 범위 확대에 대해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도는 다른 시군의 의견을 취합한 후 이를 수용했으며, ‘입간판의 표시방법’에 대해 규정하고 있는 '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가 7월 18일 일부개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조례상 입간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료가 ‘아크릴, 목재’ 단 두 가지에서 ‘목재, 아크릴, 플라스틱, 비철금속 등’으로 확대되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입간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과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및 단체장, 관련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군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관내 기관․농업․경제․환경․산림․복지․사회․교육 분야 각계 각층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양평군민 탄소중립 기후행동 서약, 지속가능발전 퍼포먼스, 수료증 수여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 권위있는 전문가가 기후위기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과 조직의 지속가능발전(ESG) 적용 사례를 교육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리더십 과정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속가능한 양평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진행됐으며, 지난 9월 2일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선정에 걸맞은 ‘사람과 자연의 행복한 매력양평’의 우수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 양평군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리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에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2023년 결핵 환자 수는 19,540명으로 2022년 대비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결핵 환자 수는 11,309명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결핵 환자 비율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전체 결핵 환자의 57.9%를 차지했다. 이에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양평군 보건소 1층 결핵실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보건소 결핵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중요하다”면서 “2주 이상 기침, 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