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3일 제5대 일일 명예 청년군수로 이누리(33세,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씨를 위촉했다. 명예 청년군수 제도는 민선8기 들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청년들의 시각과 의견을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제5대 명예 청년 군수로 위촉된 이누리씨는 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청년들을 대표하여 행정과 청년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누리 위원장은 군수실에서 위촉패를 수여 받은 후,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고, 6월 직원과의 소통의 날 행사에 명예청년군수로 참석하여 청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신활력경제정책관에 방문하여 고창군의 청년 정책을 포함한 핵심 사업들을 보고 받았다. 현장 방문으로 고향올래사업(청년 복합 공간 조성사업) 대상지와 어울림센터를 찾아 관련 팀장으로부터 소관 사업에 대한 내용을 보고 받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누리 명예청년군수는 “청년명예군수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청년이 행복한 도시의 전제는 청년이 돌아오는 매력적인 도시라고 생각한다. 고창군에서 청춘을 보내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고창읍성에서 고창전통시장으로 향하는 골목길에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금토끼 야시장’이 대박을 냈다. 고창 금토끼 야시장의 3개월간 방문객은 일일 평균 2000여명에 달한다. 판매부스 매출액도 금·토요일 2일간(5시간/일) 운영에 따라 매대당 평균 57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실제 지난 3월말부터 시작된 야시장은 여름의 문턱에 접어들며 방문객이 대폭 늘어났다. 색색의 알전구가 켜진 야시장에선 화덕피자와 장어덮밥, 치즈버거, 새싹보리떡볶이 등 길거리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고창군은 100% 지역 청년들과 군민들의 신청을 받아 먹거리 포차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름날 분위기를 띄우는 힙합 공연과 트롯공연이 열리며 방문객 선선한 저녁공기 속에 야시장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특히, 고창 금토끼 야시장은 지역 체류형 야간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한류스타 공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31일 오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14개소 관내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고창 농식품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창군, 연구원, 기업 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이희권 고창식품산업연구원장, 유중길 전북테크노파크센터장이 참석하여 선정기업 격려와 함께 지속적 관심을 약속했다. 이 사업을 통해 ▲고창 농특산물 기반 관광상품 고급화 기술지도 ▲특화 자원과 관광상품 시험분석 ▲효능검증 ▲인증·지재권 확보 ▲시제품 제작 장비 활용 지원 ▲국내 시장 개척 ▲패키지 지원 ▲디자인 개선 사업으로 기업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 연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관광산업 생태계 강화와 체험관광 산업 육성을 통해 인구소멸을 방지하고 글로벌 관광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참여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역 농민들과 함께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를 실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과 군의원들은 31일 오전 고수면 우평리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접 이앙기에 올라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를 실시한 농업인 류연상(63)씨는 우평리 684번지 일원 10㏊규모의 논에 신동진벼를 심었으며 오는 10월경 수확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6월 한 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벼 못자리용 상토와 제초용 우렁이, 벼 육묘장, 유기질비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해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의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힘써주시는 고창군 농업인에게 감사하며, 모든 농업인의 염원이 모여 올해 고창 농민 모두가 풍년을 맛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모내기 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창군은 올해 전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5월31일 고창군 문화의전당에서 직장 내 성평등한 공직문화 형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김종일 강사(젠더십디자인코리아 대표)는 △폭력과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한 오해와 이해 △폭력 발생 원인 및 예방 △사례를 통한 폭력 예방 및 실천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맞춤형으로 설계되어, 폭력 유형별 특성과 연관성을 이해하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폭력 예방 및 피해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제시하며, 직원들이 4대 폭력 문제에 공감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양성평등하고 폭력없는 조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바른 감수성을 갖추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지난 30일 관내 위치한 영선중학교에서 학부모회 및 학생 자율동아리 ESG(Economic Study Group)가 연합하여 총 130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받은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탁된 130만원의 성금은 영선중학교 학부모회 주관으로 열리는 ‘YS카페’의 수익금 전액과 자율동아리 ESG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에코백과 리유저블 컵을 판매하는 등 환경 캠페인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이루어져 있어 의미가 더욱 깊다. 이재환 지도교사는 기부성금을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 하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영선중학교가 되도록 지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윤선 학부모 대표는 “고창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아이들의 의견을 듣고 추진하게 됐다”며 기부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영선중학교 학부모회 및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귀농귀촌협의회 임원 등을 ‘인구늘리기 홍보대사’로 위촉해 외지 인구 유입에 적극 나선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협의회 임원과 읍면 지회장 등 16명을 고창 인구늘리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젊은 시절 서울 등 전국각지에서 생활하다 고창이 좋아 귀농·귀촌해 귀농멘토 및 재능기부 등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 홍보대사들은 살기 좋은 고창의 매력을 전국에 알려 많은 도시민들이 고창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주민과의 화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또한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 제안과 현안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고창의 미래를 위한 발전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23일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귀농귀촌도시로 대상을 차지하며 귀농귀촌도시 부문 12년 연속 대상 수상의 대업을 이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앞장서서 홍보대사 역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30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020년과 2023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2024년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 대비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훈련은 태풍 북상과 집중호우로 고창천이 범람하고 제방이 붕괴되어 인근 저지대( 모양마을)가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고창소방서 등 6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훈련이 펼쳐졌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중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 발생 현장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재난 상황 발생 초기대응부터 복구까지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고창천 범람으로 인해 침수된 모양마을 주민 중 거동이 불편한 재해 약자의 대피와 익수자 구조, 실종자 수색, 환자 발생 시 이송 체계에 대한 연습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또한, 실내체육관에 마련한 임시 대피소에서는 군민들에게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의식을 정착시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신림면 도림리 ‘왕림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공사를 본격 착공해 현재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왕림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은 깨끗하고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과 고부천의 오염방지를 위해 총사업비 95억원(국비 66억원, 지방비 29억원)을 투입해 하루 7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장을 신설한다. 또 5개 마을에 하수관로 5.3㎞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은 그동안 주민들과 협의하여 하수처리장 위치를 선정했고, 인근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 중에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고창군 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 확보와 하수도 정비구역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개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오는 29일부터 6월5일까지 8일간 고창군 군립체육관에서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작년 개최에 이어 두 번째이다. 참가 규모는 선수 3000여명, 지도자 500여명, 기타 가족 등을 합하면 4000여명으로 예상된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겨루기가 5월29일부터 5월31일까지 3일간, 격파가 6월1 부터 2일까지 2일간, 품새가 6월3 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6월3일에 개회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4000여 명에 달하는 선수 및 가족들이 고창을 방문할 예정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고창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운곡습지에서 열린 ‘고창 운곡습지 생물다양성 탐사대회’가 놀라운 종 다양성을 눈으로 확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25일 (사)한국식생학회와 (사)한국생태학회 등 전문가 20명과 일반인 70여명은 운곡습지 전역에서 식물탐사, 곤충탐사, 양서파충류 및 포유류탐사, 조류탐사 4개 팀(5개 분류군)으로 탐사를 진행했다. 이날 식물은 362종, 곤충은 138종, 양서류는 9종, 파충류는 6종, 포유류는 10종, 조류는 19종을 찾을 수 있었다. 식물 중 가시연꽃, 진노랑상사화, 수달, 삵, 팔색조 등 멸종위기종 5종, 산림청 지정 보호종인 낚지다리 1종, 붉은배새매와 두견의 천연기념물 2종 등 총 544종의 생태 보물을 발견했다. 식물탐사단이 찾은 보물 중에는 습지에서 서식하는 노랑어리연꽃, 물쑥, 왕미꾸리광이 등 82종의 습지식물을 찾아 운곡습지의 놀라운 종다양성을 눈으로 확인했다. 곤충탐사단이 찾은 보물중에는 산제비나비, 노랑나비, 사향제비나비, 검은물잠자리 등의 다양한 나비류와 잠자리류 그리고 수서곤충이 탐사됐다. 양서‧파충류는 무당개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7일 문화의전당에서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환영식과 근로자 의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나철주 농어촌산업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현재 고창군에선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포함한 1500명이 입국, 280농가에 배치돼 일손이 부족한 고창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교육에선 근로자 준수사항, 인권 보호, 농작업 안전 요령과 법적 사항, 무단이탈 예방 교육, 계절근로자를 위한 정책 등 계절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교육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어촌 인력난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농번기에 필요한 인력을 단기 고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가 호응이 크다. 근로계약 기간은 기본 5개월이며, 농가와 근로자의 합의하에 근로계약을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고 향후 재입국 초청도 가능하다. 특히 선운산농협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하루 단위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도 농가에서 만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개인택시조합 정기총회가 24일 오전11시 고창군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1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회계결산과 2024년 조합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 등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통해 조합의 단결과 발전을 도모했다. 함흥식 조합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조합원 간의 믿음과 단결이 필요하고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 서서 친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만이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정기총회에서 그간 조합발전에 공이 있는 회원에게 표창을 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에,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 표창에 강경원 회원, 전북특별자치도개인택시운송사업 이사장 표창에 최영용 회원이 수상했다. 특히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개인택시조합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감사패에는 고창군 택시운송발전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건설을 위해 헌신적이고 열성적인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이 담겼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인 택시가 군민들의 안전한 발이 되어 줄 것과 승객들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가 ‘꽃정원에서 즐기는 힐링피크닉’을 주제로 24일 고창군 노동골 꽃정원단지와 고창읍성 잔디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고창의 대표적인 자연치유공간인 꽃정원단지와 고창읍성을 연계해 노동저수지부터 고창읍 구도심까지 이어지는 관광코스를 알리기 위해 축제장소를 이원화 하여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꽃정원단지에서는 꽃과 자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꽃밭산책을 즐기고,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꽃을 테마로 한 치유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축제가 끝나는 오후 5시 무렵에는 고창읍성 옆 구도심 거리에서 열리는 ‘금토끼 야시장’까지 하루 코스로 고창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꽃과 함께 즐기는 프리마 앙상블 클래식 공연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공연 등이 운영되고,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힐링 놀이터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된다. 축제 세부 일정으로는 무대프로그램(개막식, 꽃과 함께 클래식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어린이 콘서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3일 오후 2시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관내 초등학생, 교직원, 학부모, 군민 300여 명이 함께한 ‘2024 고창 어린이 동요대회’를 열었다. ‘2024 고창 어린이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의 동심을 깨우고 꿈과 희망을 담은 노래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의 끼와 열정을 선보이는 무대로 추진됐다. 이번 동요대회는 중창부문(2명 이상 10명 이내로 구성)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고창군 초등학생 18개 팀 113명이 참가해 대회 당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은 ‘노래가 만든 세상’을 부른 고창초등학교 늘푸른중창단(8명)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금상(고창문화관광재단 이사장상) 1팀, 은상 1팀, 동상 5팀, 장려상 7팀, 참가상 3팀을 시상했고, 금상과 대상팀의 경우 지도교사에게도 고창교육지원청에서 지도자상을 수여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심덕섭 이사장은 “아이들의 성장기에 만나는 좋은 동요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 추억을 함께 한다”며 “이번 동요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물론 어른들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