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말산업특구 전북 장수군에서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4일 천천면에 위치한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승마협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선수 105명, 마필 116두가 출전 예정이다. 22일, 23일 이틀간 마장마술 6개 경기, 25일, 26일 이틀간 장애물 9개 경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회 종목 중 유소년 경기(마장마술 유소년 포니 D Class, 장애물 유소년 포니 90 Class, 80 Class)를 포함하고 있어 승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본인의 기량을 뽐낼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승마대회에 참여하는 승마 선수들과 마필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수국제승마장 시설개선과 운영지원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승마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수군의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2018년 ‘말산업특구’로 지정됐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 임실읍에 있는 운수경로당을 포함한 관내 세 곳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특별한 경로당으로 재탄생했다. 군은 지난 20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에 선정된 경로당 3개소에 대해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임실읍 운수경로당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준공이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해 고성능 단열창호, 친환경 환기시스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줄여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지난 2023년부터는 경로당도 그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군은 어르신들이 더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화로 에너지 성능 저하 등의 우려가 있는 임실읍 운수경로당, 신평면 원천경로당, 운암면 선거모경로당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세 곳의 경로당에는 총사업비 3억3000만원(국도비 보조금 2억5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10월 공사가 끝났다. 외벽 단열을 설치하고, 창호를 교체했으며, 고효율 냉난방기와 폐열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농어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의 일환으로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운정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을 본격 착공한다. 그동안 옥정호 인근 지역은 각종 개발사업에 의해 오수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운정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12월 착공에 들어가는 증설 사업은 옥정호 인근 지역의 하수 처리를 위해 기존 일 최대 처리용량 90톤의 하수처리시설이 180톤 규모로 90톤 증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정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은 2020년 신설되어 운영 중이나, 하수 발생량 대비 처리용량의 여유가 없어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어려움이 있었고, 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예산 확보로 하수처리구역 내 개발사업의 기초가 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여 옥정호 수질개선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 상황버섯 삼계탕이 지난 20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해 달라며 임실군에 150만원 상당의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타지에서 음식점을 하다가 고향인 임실로 내려와 지난 5월에 가게를 개업한 임실 상황버섯 삼계탕은 임실읍 운수마을에 소재하고 있다. 장홍철 대표는“보양식이 되는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몸과 마음이 온기로 가득 차길 바라고, 쌀쌀한 요즘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대표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기탁한 물품은 거동이 불편하여 삼계탕을 드시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 서해안(고창·부안) 세계지질공원이 2024년도 전국 지질공원 만족도 조사에서 15개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15개소의 세계·국가지질공원을 방문한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북 서해안 지질공원은 관계자 친절도, 탐방로 정비 상태, 방문 추천 의향 등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전반적 만족도와 재방문 의향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전북 지질공원 종합육성계획’에 따라 지질명소와 기반시설의 체계적 관리, 관계자 역량 강화, 신규 탐방 프로그램 개발 등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다. 이를 통해 전북 서해안 지질공원은 탐방 서비스 품질을 높이며 전북 생태관광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질공원 방문객 유치와 체류 인구 증가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북 생태관광지(12개소) 및 삼천리길(약 1,038㎞/조성 중)과 연계한 체류형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도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연안 수산자원 회복을 목표로 19일과 21일, 부안과 군산 연안에 직접 생산한 바지락 종자 500만 마리를 무상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바지락 종자는 전북 연안에서 서식하는 어미로부터 산란 유도와 유생 사육을 통해 6개월간 성장한 개체로, 각장 0.5㎝ 이상으로 자랐다.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로, 전북 연안 갯벌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대 바지락 생산지로 알려진 전북 갯벌은 최근 고수온 및 환경 변화로 인해 생산량 감소와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한 바지락 종자 대량생산 기술 개발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13년부터 총 4,940만 마리의 바지락 종자를 무상 방류해왔으며, 향후 패류 종자 대량생산 시설을 통해 홍합 등 도내 해역에 적합한 다양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생산·방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안 자원 회복과 양식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 전병권 전북자치도 수산기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논 타작물 확대와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해 쌀값 안정화에 나섰다. 이러한 노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4년도 쌀 수급 안정 대책’에 발맞춘 것으로, 전북은 도내 쌀 시장 안정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의 쌀 생산량은 54만 5천 톤으로 전년 대비 3만 7천 톤(6.4%)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는 논콩, 가루쌀 등 논 타작물 재배면적이 확대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벼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3,035ha 감소했으며, 등숙기 집중호우와 벼멸구 피해 등 기상 여건도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정부의 전략작물직불제 확대 정책은 전북에서도 주요한 변화를 이끌었다. 전북은 2024년 하계 전략작물 재배면적을 1만 6,691ha로 확대해 전년 대비 6,167ha 증가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벼 재배면적 감축뿐 아니라 식량자급률 제고에도 기여했다. 특히, 전북의 논 타작물 전환은 쌀값 안정화와 농업 다각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는 ‘2024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중이며, 20일 장수읍에서 ‘일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 사업장 및 공공산림가꾸기 현장 등 산림사업장에서 수집한 임산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용 땔감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나눔 행사이며, ‘일일 나눔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한상대 장수군산림조합장 등 약 30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총 57세대로 장수 관내 땔감이 필요한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명단을 추천받아 선정해 300여 톤의 난방용 땔감을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며, 다양한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복지 실현에 장수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 산서면 쌍계리 청년회는 21일 장수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67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생계·의료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승호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된 성금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마음이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듯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산서면 쌍계리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 아동학대 예방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지난 20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행사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했다. 특히 이날 이뤄진 행사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언식도 함께 열렸다. 참여자 10명이 아동권리감시단과 함께 화면에 나타난 별을 터치하자 조명이 켜졌고,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선언식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군산시, 아동이 행복한 군산시를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새삼 되새겼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역할을 하자는 다짐의 계기가 됐다. 기념식은 박성광 온리원 태권도 ‘온나래 시범단’의 태권군무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행복한 가정, 긍정적인 자녀 양육’이라는 주제로 ‘가수 션’의 자녀 양육법 관련 부모학교 특강을 끝으로 기념식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가 정착되어 아동들이 행복한 도시, 아동들의 웃음이 가득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정읍역 북쪽 광장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정읍역 광장의 환경 개선과 활용도 증대를 위해 진행됐으며, 총 2억 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시는 노후화된 단풍나무를 철거·이식하고, 기존 동상을 재배치했으며, 새로운 바닥포장재를 설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광장은 대규모 행사와 문화공감 페스티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장소로 거듭났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정읍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경관 조성 등 정읍역 일대의 분위기를 개선하는 사업과 더불어 광장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들에게는 소통과 여가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정읍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무성서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관광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차 시음과 서예 체험을 통해 무성서원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차향과 묵향’, 국내 세계유산 유적지를 탐방하며 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세계유산 톺아보기’,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동양고전 인문학을 학습하는 ‘동양고전인문학당’이 있다. ‘차향과 묵향’은 무성서원 야외에서 진행돼 가족 단위 참여자나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예와 다도 체험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를 새롭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평일에 진행된 ‘동양고전인문학당’에서는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유교경전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최치원 사상과 무성서원의 배향 인물들의 삶을 조명하며 깊이 있는 강의를 제공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오는 2025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성장 핵심산업에 과감한 투자를 실시한다. 시는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760억원(7.27%)이 증가한 1조 1,214억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520억원(5.35%)이 증가한 1조 224억원, 특별회계는 241억원(32.09%)이 증가한 991억원 규모로 각각 편성했다. 일반회계 재원 중 지방세 등 자체수입은 1,005억원으로 시의 전략적인 세입 징수 노력으로 전년 대비 33억원(3.37%)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 및 이전재원 등 의존수입은 8,977억원으로 511억원(6.03%) 증가했다. 시는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급한 민생현안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및 지역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고 한정된 재원을 적재적소에 배분하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정의 기본 가치인 약자 보호를 위해 사회복지 분야에 2,818억원을 투입해 ▲기초연금 933억원, ▲국민기초수급자 생계급여 355억원, ▲장애인 활동 지원 1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지난 10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14개 시군 도로평가에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도로정비평가는 매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포장도 보수,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와 도로표지 정비, 시설물 보수·보강 상태 등 도로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총11가지 항목을 춘·추계로 나눠, 서류·현장평가로 이뤄진다. 전북특자도는 매년 봄·가을에 산하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정비 평가를 실시해 그 중 도로관리 상태가 우수한 지자체를 시 단위와 군 단위별 각각 최우수, 우수 1곳씩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년만에 도로정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72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방도와 시·군도, 농어촌도로 중 6개 구간의 도로변 측구정비, 15개 구간의 제초 및 위험목 제거, 포트홀 보수 1,600개 및 13개 구간의 아스콘 덧씌우기를 추진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평소 시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 김제지평선축제가 지난 20일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열린'2024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Pinnacle Award Korea)'에서‘대표축제 프로그램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의 축제를 시상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는 20여 년의 역사를 지녔고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아시아 대회를 거쳐 미국 본부에서 개최되는 월드대회까지 한국과 아시아의 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는데 기여해왔다. 김제지평선축제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 농경문화를 세계인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 시켜왔으며 특히, 올해는 쓰레기, 바가지요금, 안전사고, 불친절, 과도한 의전이 없는 5無 축제로 발전시켜 앞서가는 지역축제 모델을 제시하고, 신규 콘텐츠를 접목 및 트랜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변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표축제 프로그램 금상을 수상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내 축제 분야 최고의 상인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9년 연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