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군의회 1층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도 제4차 의정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예산 심사, 행정체제 개편, 4대 폭력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완주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19일, 첫 번째 교육은 정유선 성평등교육연구센터 이룸 대표가 강사로 나서 ‘4대 폭력 통합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정 대표는 교육을 통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직장 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의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법과 예방 전략을 설명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성폭력 및 성희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접근 방법과 대응 전략을 배우며,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혜수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의 ‘지방행정체제 개편 방안’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하 교수는 국내외 행정구역 통합 사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및 교제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와 교제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의 부작용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과 교제 폭력의 실태 및 대응 방법에 대해 배우며, 안전한 온라인 행동 수칙을 숙지했다. 한 청소년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데, 잘 사용하면 좋은 점이 많지만, 잘못 사용하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앞으로 더 조심하면서 친구들이랑 좋은 관계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딥페이크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발생하는 디지털 성범죄는 큰 위험이 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이러한 위협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아동학대 예방주간이 속한 11월 동안 ‘긍정양육 실천으로 아동학대 없는 완주 만들기’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여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됐다. 19일 완주군은 완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봉동 둔산공원과 병원 및 상가, 고산미소시장 등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양육법 등에 대해 안내하며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이달 동안 ‘아이 앞에서의 부부싸움도 아동학대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12일부터 완주군청 로비에서 시작된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그림전시회를 시작으로 9개 홍보활동을 벌였다. 첫째로, 세이브더칠드런 전북아동권리센터와 함께한 전시회는 어른들이 무심코 사용한 어른들의 말로 아이들에게 상처가 된 상황을 직접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40점이 전시됐다. 두 번째는 대중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북특별자치도광역지원기관(우리노인복지센터)이 지난 18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대상으로 심리지원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5개 수행기관(구이노인복지센터, 완주노인복지센터, 완주지역자활센터, 용진노인복지센터, 예은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166명이 참여했다. ‘스트레스 Down, 회복탄력성 Up’을 주제로 김완순 군산부부가족상담연구소장이 강연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스트레스가 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생활지원사로서 현장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사례를 공유하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실천 가능한 관리방법을 배워 스트레스 해소 및 업무소진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이경국 우리노인복지센터장은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심리·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업무로 생활지원사분들의 정신건강이 증진되어야 어르신들께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행인력을 항상 응원한다”며 “전문성과 사명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경상남도 함안군수 조근제가 18일 장수지역에 자리한 가야유적지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조근제 군수는 5개 광역시도 24개 시군이 참여하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고대사회 6가야로 잘 알려진 아라가야를 복원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2005년 가야협의회 발족 때부터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장수에는 국가사적인 동촌리고분군을 비롯해 삼봉리고분군, 삼고리고분군 등 45개소에 걸쳐 240기의 고총고분이 자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근제 군수는 가야문화권 발전을 위해 장수군이 노력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고, 최훈식 군수는 화답을 통해 “지역의 역사성을 밝히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며 가야협의회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큰 역할을 해준 것에 감사하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장수군은 고대사회의 전쟁터이자 각축장으로 가야를 비롯해 백제와 신라, 마한에 후백제까지 역사문화권 5관왕에 달하는 흥미로운 지역이자 ‘역사의 맛집’이라 설명했다. 이후 아라가야의 수장인 조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의 명소인 강천산에서 전국 등산 동호인들을 위한 뜻깊은 축제가 열린다. 순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창군산악연맹이 주관하는‘제1회 강천산배 등산대회’가 오는 23일 강천산 군립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순창의 자연과 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등산 문화를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실제로, 대회 장소인 강천산은 기암절벽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빼어난 경관으로 유명하고, 특히 가을철이면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대회에는 순창군민 300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500여 명의 등산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산행의 즐거움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급차량을 상시 대기시키고, 진행요원 10명을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한 음향시설과 몽골텐트, 휴식공간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단순한 등산대회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전국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에서 ‘매우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전국 147개 시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밭농사용 농기계 비율, 주산지일관기계화 지원사업 선정, 농기계 대당 임대일수 등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평가 항목 20개 중 절반 이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인센티브로 국비 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고 확보된 사업비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진행 및 의견 수렴 후 영농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농기계를 구비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인구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농기계를 직접 구입하는 부담을 덜고 농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농민들이 영농비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활동을 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진장축협 임직원들이 작년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장수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40만원을 기탁했다. 장수군은 18일 군청에서 최훈식 군수,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 임채윤 장수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제근 조합장은 “작년에 이어 또다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장수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진장축협에서 생산한 장수군 답례품인 한우사골곰탕 및 사골세트도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군정의 따뜻한 동반자로서 함께해 주시는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수군과 무진장축협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야미쿠쿠는 19일 장수군을 방문해 김장김치(5kg) 200박스(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야미쿠쿠는 장수농공단지에 소재한 식품가공 업체로 김장철을 맞아 지역 저소득 가구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추장재 대표는 “김장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을 위해 기부물품을 전달해 주신 야미쿠쿠 대표와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군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전 군수는 이날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안고원 복합문화 광장 조성 ▲군립 자연휴양림 진입로 확포장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진안고원 복합문화 광장 조성은 진안군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안읍 학천지구 내에 조성 예정인 문화예술회관과 지혜의 숲 도서관 부지 앞에 진안고원 복합문화 광장을 조성해 군민의 문화·휴식 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또한 군립 자연휴양림 진입로 확포장 사업은 2027년 부귀면에 개원 예정인 군립 자연휴양림 운영에 앞서 진입로를 확·포장하여 군립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우리군이 직면하고 있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재정여건이 열악한 상황인 만큼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이 부안형 ESG+N 행정에 기반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부안 ESG 포럼을 지난 18일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개최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군과 월드비전, 포스코이앤씨, (사)글로벌ESG협회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원택 국회의원과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황인경 글로벌ESG협회 회장 등 군과 부안군의회, 협업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권익현 부안군수의 개회사와 이원택·유동수 국회의원 환영사, 박병래 의장·황인경 회장 축사,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의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부안군 ESG 7가지 전략 발표, 1~2부 발제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부안군 ESG 7가지 전략 발표에서 생활인구 10만명(한평生 부안갯벌 보전 프로젝트), 관광 활성화(바다단풍 블루카본 조성), 청년 인재 유입(부싯돌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젝트), 살고 싶은 부안(노인·장애인 일자리 확대), 든든한 부안(전국 최초 반값등록금 실현), 기본소득 지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9일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국회를 방문,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군산시 현안사업 대응을 위한 건의 활동을 펼쳤다. 신 부시장은 신영대 국회의원실을 비롯하여, 윤준병, 최형두 등 예결위원들을 잇달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신 부시장은 국가예산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주요 사업의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군산시 주요 사업은 ▲국가 어항 승격 후에도 어항개발이 되지 않아 어업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어민들을 위한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밸류체인 확립 및 산업생태계 완성을 위한 ‘친환경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산업단지 입주 또는 입주 예정 기업들의 원활한 생산활동 지원을 위한 ‘새만금국가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개선’ ▲월명산 전망대 유니크베뉴 등 지역 상징물(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서해안 선셋 드라이브 명소화’ ▲ ‘군산시 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신 부시장은 이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일부터 2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갤러리 O’에서 ‘2024.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어린이&화가 행복한 그림전’을 개최한다. 전북교육청이 한국미술재단과 함께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 전시회에서는 도내 15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 400여 점과 작가작품 60점 등 총 46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한국미술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15개 초등학교에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고 학교당 18점씩 총 270점의 작가작품을 기증해 농어촌 작은학교에서도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향후 학교 안 작은 미술관 및 미술작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매년 학교 간 작품을 순환 배치해 학생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도내 문화소외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예술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예술작품에 대한 감상 능력과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발현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학생교육문화관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 계발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 예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진행되는 예술지원 프로그램은 김제 관내 초등학교에 감수성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다양한 과목의 강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표출하게 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9개교에서 우쿨렐레 등 7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현재는 14개교에서 기악합주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2025년에는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힘든 과목들을 지원해 김제 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관내 34개교를 대상으로 원하는 과목, 희망기간 등 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주 관장은“예술교육은 경험의 순간과 순간이 모여 삶의 전반에 영향을 주는 교육과정의 중요한 분야인 만큼 학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학년도 수능이 마무리되고 수시 대학별 고사와 정시 일정을 앞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19일 수능 성적 가채점 결과와 정시 전망 등을 안내했다. 올해 정시에서는 국어․수학 영역이 지난해 수능 대비 평이한 수준으로 표준점수 만점이 낮아지고, 탐구의 체감 난도는 다소 높을 것으로 예측돼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표준점수는 원점수 평균을 100(탐구는 50)으로 설정했을 때 자신의 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상대적인 점수로 시험이 어려울수록 표준점수 만점 점수가 높아지게 된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원점수 만점자가 얻은 국어 표준점수가 150점, 수학 표준점수가 148점이었다. 올해는 국어․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만점이 국어영역은 130점대 중후반, 수학 영역은 140점대 초반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면서 원점수 기준 1등급 컷 점수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수능에서 비교적 어려웠던 영어 영역은 다소 쉬워졌다. 지난해 영어 1등급 비율은 4.71%였지만, 올해는 6~8% 정도로 예상된다. 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