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에서 이정환 소방경 등 5명이 모범제복근무자 포상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제복근무자의 포상을 통해, 자긍심 고취 및 감사·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상 속 제복근무자를 존중하는 보훈 문화 확산 추진을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수여하는 포상으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에 상을 타는 제복공무원은 모두 289명으로 이 가운데 소방공무원은 68명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은 5명으로 이정환 소방경, 박국희 소방위, 김규현 소방위, 박찬종 소방교, 박용상 소방교가 전북특별자치도의 3,456명의 소방공무원을 대표해 포상을 받는다. 이정환 소방경은 제복공무원으로서 소방장비업무를 담당하는 동안 특수장비보강 등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로 소방장비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박국희 소방위는 특정소방대상물의 화재안전조사를 통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한 공이 인정됐다. 김규현 소방위는 코로나19 비상사태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최근 날이 추워짐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사용자들에게 철저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8일 오전 11시쯤, 고창에서는 화목보일러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집이 모두 타 1천 3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 발생 1시간 전 화목보일러에 쓰레기를 소각했다는 집 주인의 진술과 화재패턴으로 보아 화목보일러 내 불꽃과 불씨가 바람에 날려 주변에 착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날 새벽 3시 김제 금산면 주택에서도 화목보일러 불티가 주변 목재 등 가연물에 튀면서 불이 나 주택 일부가 소실돼 3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보다 하루 전인 17일 오후 6시 45분 임실 관촌면의 단독주택에서도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났다. 기름과 화목 겸용 보일러에서 불이 났는데, 보일러실 바닥에 누유된 기름에 화목보일러 불씨가 비화되면서 착화·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은 1시간 넘게 계속되며 집 일부를 태우고 진화돼 3천만원 넘는 재산피해를 냈다. 이처럼 화목보일러 화재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과 임실군민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섬진강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계도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운종교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8일 군은 심 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종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운암면 운종리 303번지 일원에 들어선 운종교는 임실군민과 방문객들의 불편 해소 및 교통 편익을 위한 섬진강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계도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에 걸쳐 총사업비 약 155억원이 투입됐다. 운종교는 2개의 교각으로 이루어진 220m 길이의 강합성 거더교이며, 총길이 437m에 폭 15m의 도로다. 그동안 임실군을 찾는 방문객들은 천혜의 관광 자원으로 손꼽히는 옥정호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외곽도로를 경유하는 방법밖에 없어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과 주변에 거주하는 군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군은 이번 운종교 개설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운종교차로 개선사업과 연결되어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은 18일 서울장학숙 1층에서 장학숙 멘토단, 입사생, 전북출신 초청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장학숙 '2024 전북 문학의 밤' 개최했다. 이번 서울장학숙 '2024 전북문학의 밤'은 전북출신 문학인의 삶과 작품을 서울장학숙에 전시하고 입사생들과 함께 하는 '전북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하여 전북 문학의 역사와 작가의 작품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시간을 통해 전북인의 자부심을 높이는 한편 서울장학숙 입사생들의 품격 있는 문화예술활동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서울장학숙 '전북 문학의 밤'은 시분야 전시초청작가로 가람 이병기, 신석정, 서정주, 김해강, 백양촌 신근, 고은, 김용택, 복효근님을 선정하고 소설분야 전시초청작가로 채만식, 최명희, 최일남, 윤홍길, 박범신, 양귀자, 신경숙, 은희경님을 선정하여 입사생 멘티들과 멘토들이 낭독과 낭송을 함께 하며 전북문학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서울장학숙 '2024 전북문학의 밤'은 총 3부로 구성하여 김동수 前 백제예술대학교수의 특강을 통해 전북문학의 역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구절초 공원 일원에서 입산자 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북동쪽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와 정읍시가 공동 주관하며, 14개 시군,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불 신고부터 진화 완료까지를 시나리오에 따라 실전처럼 진행해 산불대응의 전문성과 현장 지휘체계를 강화했다. 훈련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 신고가 접수되며 시작됐다. 이후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인력 및 장비 투입이 이루어졌으며,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에서 상황판단회의, 언론 브리핑 등을 진행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시뮬레이션 훈련이 이뤄졌다. 이번 훈련에는 ▲산불진화 헬기 2대 ▲고성능 진화차 1대 ▲산불 지휘차 및 진화차 5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개 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개 팀 등 총동원되어, 실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대비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가을철 22건의 산불로 약 7.08ha가 피해를 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지연이 가짜 옥태영 캐릭터로 전에 없던 새로운 얼굴을 드러낸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극 중 임지연은 도망친 노비에서 양반가 아씨로 운명을 뒤바꿀 가짜 옥태영을 연기한다. 미천하다 무시 받으며 모진 학대를 견디고 살다가 비로소 그토록 소원하던 ‘곱게 늙어 죽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 노비이기에 빛을 보지 못했던 여러 가지 능력들을 발휘하며 가짜의 삶 속에서 진짜 그 이상의 것들을 일궈내는 여인의 삶을 그려낼 임지연의 활약이 기대된다. “사극이라는 장르에 대한 궁금증과 목마름이 항상 있었다”는 임지연(구덕이, 가짜 옥태영 역)은 “여성 캐릭터의 성장기가 멜로와 장르물 속에 잘 녹여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 인물이면서 동시에 두 인물이기도 한 옥태영 캐릭터를 연기하는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각기 다른 목표를 가진 고현정과 려운이 한 배를 탄다. 오는 12월 23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가 티저 포스터로 사막 같은 여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바다 같은 아이 유진우(려운 분)의 힐링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돈 되는 아이를 찾아내는 탁월한 안목을 가진 스타 메이커 강수현이 재능은 확실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확신은 없는 연습생 유진우와 함께 목표를 이루고 한 팀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리며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각각 마음속에 사막과 바다를 품은 강수현과 유진우의 상반된 분위기를 컬러로 대치하고 있다. 삭막한 현실에서 버티느라 감정이 메말라버린 강수현은 짙은 갈색 빛을, 어디에도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해 이리저리 떠밀려다니는 유진우는 차가운 푸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그룹 BXB가 4인 4색 매력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까지 접수했다. 소속사 울프번에 따르면 BXB(지훈, 현우, 시우, 하민)는 지난 16일과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 쉐라톤 그랜드 자카르타 간다리아 시티 호텔에서 열린 ‘K-EXPO INDONESIA 2024’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BXB는 양일간의 무대에서 대표곡 ‘검은 고양이 네로(The Black Cat Nero)’와 ‘Planet(플래닛)’, ‘Airplane(에어플레인)’을 비롯해 BTS ‘Dynamite(다이너마이트)’, 스트레이 키즈 ‘승전가’ 등 유명 K팝 커버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여 현장의 열기를 북돋웠다. BXB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완벽한 합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특히 현지 팬들은 BXB의 다양한 무대에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열띤 환호성으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BXB는 “인도네시아에 한류를 알릴 수 있는 K-EXPO 박람회에 축하 공연을 서게 돼 너무 뜻깊었다. 인도네시아 그림(GREAM, 팬덤명)이들과 만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8일 고창읍 율계리 사회복지시설지구 내에 ‘고창군 사회복지타운 주차장’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은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조민규 군의장과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약 3,270㎡ 면적에 총 7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공영주차장이다. 특별교부세 3억원과 군비 2억원을 들여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지구는 보건소와 고창군노인요양원, 종합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있다. 추후 복지시설지구내에 장애인 복합문화체육시설인 ‘고창 반다비 체육센터’와 장애인평생학습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시설 이용자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차장 인근 고령자복지주택 입주민들의 주차공간 부족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새롭게 조성된 사회복지타운 주차장으로 주변 사회복지시설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겨울철 제설대책을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내년 3월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9개반 21명의 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제설대책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4개 노선 327㎞에 대해 자체 제설장비를 비롯 임차한 덤프트럭 등을 신속히 투입하는 등 읍면지역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제설제, 모래주머니 등을 곳곳에 비치해 폭설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차량 운행시 잡목, 급커브 등으로 햇볕이 들지 않은 구간은 잡목 제거를 추진했고, 이면 도로와 마을 안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봉사자 트랙터 241대를 운영하여 읍·면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겨울부터는 제설용 덤프 2대를 추가적으로 임차하여 지방도 15호선(석정~해리면 궁산)에 대해 2대의 차량으로 동시에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상습 민원 지역인 명사십리 해안도로에 대해 작업 구간을 추가했고 도·군경계 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김제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 및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기존 3주에서 5주로 기간을 확대해 운영하며, 합동단속반을 편성, 상품권 결제가 높은 가맹점을 중심으로 결제내역을 점검하고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결제내역 추출 및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의심 가맹점을 현장 방문,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재화와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깡’), △부정 수취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으로 부정유통 적발 시 관련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고 2,000만원까지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부정유통 단속을 통해 불법거래를 원천 차단하고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 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김제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상품권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상품권의 유통과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지평선학당에서 현재 중1·2학년(예비중 2·3학년) 25명씩 50명과 현재 중학교 3학년(예비고 1학년)과 고1·2(예비고2·3학년) 30명씩 90명을, 정원 외 선발인원은 고등학교별 학교장 추천 각 2명씩 총42명을 2025년 상반기 방과 후 프로그램 수강 참여 희망 학생 18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과후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며, 국·영·수교과수업으로 총 4시간의 집중 수업이 이뤄진다.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 상반기 수강생 모집을 위해 20일부터 응시 교부를 시작으로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하며, 내달 14일 선발시험이 진행된다. 정성주 이사장은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과 자아 성장을 위해 다양한 학습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김제지역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김제 지평선학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제사랑장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정읍천과 정읍역의 야간경관 조성을 본격화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빛의 공간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정읍천과 정읍역 일대에 야간경관 조성을 위한 정읍천 야간경관 기본계획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연지교에서 상동교까지 약 3.4km 구간에 걸쳐 야간경관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정주교를 포함한 7개 교량에 각각 테마별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정읍역과 정읍천 주변 공간에 다양한 야간 볼거리와 경관 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관광과, 도시과, 건설과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권역별 야간경관 기본계획 ▲교량별 테마 선정 ▲벚꽃로 경관조명 개선안 ▲정읍천과 정읍역을 활용한 야간 볼거리 확대 ▲조망 명소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정읍천 일대 교량, 체육시설물, 자전거도로, 보행로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11월까지 기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5일 2024년 농촌자원 활용 치유 농장 육성사업 시범사업 평가회를 사업대상지인 갤러리팜에서 팜파티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업 신소득원을 발굴하고 치유의 농촌가치 부각 및 트렌드 변화에 따른 치유형 농촌 체험 제공으로 관광객 유입 확대를 목적으로 치유농장 갤러리팜이 조성됐으며 이날 행사는 도시민과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농촌의 아름다움과 치유의 시간을 만끽했다. 갤러리팜은 시설하우스 3동, 농업용 창고 1동, 실외 공간인 치유정원을 포함해 4,135㎡ 면적에 조성됐다. 경증치매노인의 인지력․근력 향상, 도시 및 지역 청소년을 위한 학생 정서 함양, 학업 신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접목하여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다육심기, 다육아트, 허브심기, 허브차 및 압화 체험, 꽃말리기, 프리져브드, 하라비움, 레진아트, 텃밭체험, 계절과일 수확 및 정원산책 등 다양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치유관련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무료 식음료와 작은 음악회도 즐길 수 있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효자시니어클럽 천년누리봄은 18일 전주시장실에서 천년누리봄 사업단의 개업 15주년을 기념해 수익금 중 일부인 300만 원을 사회 환원과 나눔 실천을 위해 전주시 재봉틀 사업에 기부했다. 지난 2009년 ‘노인일자리 창업모델형 지원사업’으로 시작된 전주효자시니어클럽 ‘천년누리봄’은 한옥마을 인근 고즈넉한 한옥 2채로 운영되는 주막(음식점)으로, 엄마의 손맛을 간직한 12명의 시니어 일자리 참여자가 15년째 근무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천년누리봄 개업 15주년을 맞아 일자리에 참여 중인 12명의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그간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들은 최근 재능봉사자를 모집해 돌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전주시 재봉틀 사업’에 실버카 등 노인들의 복지 용구가 부족한 것을 확인하고 전주시 노인복지과에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거동이 불편하지만 꼭 필요한 복지 용구가 없는 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선물을 제공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박효순 효자시니어클럽 관장은 “지난 15년간 함께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