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 ‘걷쥬’를 활용한 ‘움직이는 천안, 건강한 시민!’ 걷기챌린지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걷기챌린지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50일간 40만보 걷기를 목표로 진행되며 목표 걸음수 달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상위 다섯 명에게는 추가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걷쥬’ 앱 설치 및 가입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커뮤니티 가입 ▲‘움직이는 천안, 건강한 시민!’ 걷기챌린지 참여신청을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일상생활 속 소소한 걷기 운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천안백석초등학교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엠비티아이(MBTI)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의 대인관계 증진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부모교육이 가정 내에서의 건강한 관계 형성뿐만 아니라 자녀의 사회적 관계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더욱 깊게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세 부터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24년 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장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교육과 체험을 경험하며 재난 대처 요령을 학습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의식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참여 가능한 소방안전체험은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체험 ▲화재대피체험 ▲어린이 생활안전사고 예방교육 영상 상영이 있으며 소방안전 체험부스에서는 ▲소소심 딱지접기 ▲소방안전 포토존 및 각종 소방관련 시책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기원 소방서장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분들이 즐겁게 소방안전교육을 접하고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의성 있는 소방안전교육과 안전체험활동 기획해 더 많은 시민분들이 소방안전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 2곳에서 총 9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예술활동의 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책방 허송세월의 전시 ‘도시의 미세근육’은 도시를 아카이빙하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미세한 변화를 사진 예술로 풀어내고 있다. 충남한국화협회는 ‘제40회 한국화협회전’을 통해 수준 높은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고 남궁희재 작가의 ‘능소여라’ 전시는 천안삼거리의 전설인 ‘능소와 박현수’ 이야기를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를 개최 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는 ‘제34회 협회 회원전’을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천안시민들에게 사진 예술의 깊이를 나누고자 한다. 또한, 더서뮤의 ‘사이전-동행(同行)’은 ‘동행’이라는 키워드로 관람객들과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전시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서북구청 별관 1층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도 다양한 전시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보건소가 ‘3분기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검진은 목천읍을 시작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각 읍·면의 보건지소에서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읍·면 단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성인병 질환,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 암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장소는 성환보건지소를 제외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8개 읍·면 지역의 보건지소에 검진용 차량(버스)을 설치하고 차량 내부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중증으로의 진행과 합병증을 예방한다. 지역별 검진일정으로는 ▲목천·북면(24일, 목천보건지소) ▲풍세·광덕면(25일, 풍세보건지소) ▲병천·동면(26일, 병천보건지소) ▲성남면(27일, 성남보건지소) ▲입장면(30일, 입장보건지소) 이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건강한 노후를 위해 국가건강검진은 필수”라며 “당일 검진이 어려운 경우 희망하는 검진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니 반드시 검진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연이어 입증하고 있다. 대기업·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기업 유치에 매진한 결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부지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된 데 이어 올해 3분기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을 끌어냈다. 이와 함께 17개 산업단지를 동시에 조성 중으로,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 3분기까지 12개 기업 2조 1,700억 투자협약 체결 천안시가 올해 3분기까지 이끌어낸 투자협약 체결 실적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시는 올해 3분기까지 총 12개 기업, 2조 1,7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 기업은 총 1,691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는 천안시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 유치 성과로, 지난 2021년 투자협약에 따른 기업 유치 1조 원 달성 이후 최대 규모다. 천안시는 지난 10일 ㈜태성과 994억 원 규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11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달 2일 기준 일반회계 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목표액 71억 원의 78%인 55억 원을 징수했으며 일제정리기간 동안 징수목표액 징수를 달성할 계획이다.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안내문 발송, 콜센터를 통한 납부안내 등을 통해 자진납부 분위기를 유도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규재산 추적조사,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의 49% 이상을 차지하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예고문 발송, 체납차량 집중 단속의 날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체납정보를 열람부터 납부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체납액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다양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내실 있는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등의 지원을 통하여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오는 28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순국 104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를 거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는 매년 유관순 열사 순국일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의 고향인 천안에서 추모제를 열어 유 열사의 넋을 위로하고 자유와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올해 추모제는 오는 9.28에 개최되며, 유족 등 500여 명을 초청해 추념사 낭독, 헌화․분향, 유관순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9월 23일부터 9월 28일까지 천안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유 열사를 추모할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천안시 병천면 출신인 유관순 열사는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고, 옥중에서도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항거했으나 모진 고문의 후유증으로 이듬해 9월 28일 순국했다. 독립운동의 공적으로 1962년 독립장에 추서된 유관순 열사는 2019년 3.1운동의 상징으로서 민족정기를 드높이고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로 20회를 맞아 성년이 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오는 25일부터 닷새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춤’을 테마로 지역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여 년간 세계 각국의 춤과 문화예술 교류·화합하며 국내 최대 춤축제로 자리 잡았다.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외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한다. 54개국 4,000여 명의 국내외 무용단과 방문단은 축제 기간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팝핀·비보잉 등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 음악, 의상을 선보인다. 25일에는 해외팀 환영식, 댄스컬 ‘능소전’, 읍면동 문화예술마당, 환영리셉션을 비롯해 개막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은 천안시립무용단의 개막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해외팀과 전년도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대상팀인 ‘더 스토리즈’의 공연, 가수 코요태·에잇턴·라잇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3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긴급구조통제단 기관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긴급구조통제단 기관합동 도상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을 전제로 각 기관(단체)별 임무 숙지 및 역할분담을 통하여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수습 능력 배양을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천안시 부대동에 위치한 송유관공사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폭발·붕괴·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및 2차 여진으로 위험물질이 누출되어 사상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지원기관별 주요 임무 발표 ▲통제선 설치 ▲시간대별·기관별 대응 방안 토의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재난 공동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꿈빛누리어린이집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장혜진 원장과 학부모운영위원회 임원 등은 이날 천안시청을 찾아 박상돈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267만 600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꿈빛누리어린이집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됐다. 꿈빛누리어린이집은 원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를 가르쳐주기 위해 모금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후원금은 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아동들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장혜진 원장은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시장원리도 배우고,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원아들이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베풀 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어린이집 후원금 전달을 통해 아동들에게 기부라는 나눔문화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값진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퍼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도솔광장에서 ‘2024 제5회 천안 청년의 날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늘 가장 빛나는 우리’ 슬로건으로 주인공인 청년들은 물론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청년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도솔광장을 행사 장소로 선정했다. 기념식은 천안스트릿댄스협회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년발전 유공자·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캐릭터로 분장한 배우들과 게임도 하고 엘이디(LED) 팔찌 등 기념품을 받는 ‘빛을 찾아라’가 진행됐으며, 올해 청년의 날을 위해 만든 청년의 날 주제가에 맞춰 참가자들과 시민들은 ‘플래시몹’을 펼쳤다. 또 레크리에이션 경품 증정 이벤트와 디제이(DJ)의 디제잉 공연 하에 청년들이 각자 헤드폰을 착용하고 춤추는 ‘무소음 디제이 파티’도 열려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학생 동아리와 청년 예술인 7개 팀의 공연과 51개의 체험·플리마켓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청공무직노동조합과 2024년 임급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와 노조는 ▲기본급 2.9% 인상 ▲성과상여금 신설 ▲구강보건실 근무자 위생수당 지급 ▲특수업무수당가산금 지급 대상 확대 및 단시간 근로자 가산급 전액 지급 ▲농기계임대순회수리원 시간외근무수당 지급 상한 상향 등에 합의했다. 특히 충청남도 내 최초로 신설된 성과상여금은 논의된 지 6년 만에 합의됐다. 시는 이번 임금협약이 공무직 근로자 사기진작과 조직 활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순태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빠르게 협상이 타결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묵묵히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 주시는 공무직을 대표해 노조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성과상여금 지급이 충남 최초로 합의된 점은 고무할 만한 결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전국 청소년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가 지난 2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천안시가 주최한 ‘전국 청소년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는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K-컬처박람회, 흥타령춤축제 등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콘테스트는 초등부A(3~4학년), 초등부B(5~6학년), 중고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부문별 100명 총 300명의 참가자가 ‘천안의 축제 또는 관광명소 소개하기’ 또는 ‘내가 본받고 싶은 천안의 위인 또는 호국인물’을 주제로 온라인 예선심사를 거쳤다. 이날 열린 본선에서는 예선심사를 통과한 최종 30명이 ‘기후 변화와 지구환경’, ‘학교폭력 대처 방법과 학생들의 역할’, ‘AI의 발전과 인간의 자율성·존엄성 지키기’ 등 3개의 주제 중 1개의 주제를 선택해 경연을 치렀다. 전체 대상에는 천안아름초등학교 채어령학생이 선정됐으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초등부A 천안아름초등학교 조은서 학생 ▲초등부B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한서우 학생 ▲중고등부 목천고등학교 김하연 학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제1기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디지털 서포터즈로 활동한 대학생들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교육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제1회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 42명은 46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천안시 버스노선 검색, 유튜브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등 맞춤형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성과교육회는 표창수여, 활동 성과 발표, 참여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유홍준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준 대학생 서포터즈 덕분에 많은 성과가 있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좋은 사례를 함께 나누어 내년에도 더 많은 경로당 회원들이 교육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앞으로도 세대 간의 교류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여 모든 시민이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