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이재 의원(전주4ㆍ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5년동안 유치기업에 지원한 보조금이 4,000억 원에 이르지만 채용효과는 1,904명에 그쳤다”며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북자치도의 후속 관리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최근 5년동안 유치기업의 일자리창출 계획은 2만2,604명이었지만, 실제 신규채용은 1,904명이며, 민선 8기 이후 채용은 107명 뿐”이라며, ”김관영지사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민선 8기 기업 유치로 1만3,600개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다는 내용은 지금까지의 실적으로 보아 전형적인 실적 부풀리기”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나마 5년 전에 유치한 기업은 계획 대비 30% 수준의 신규채용이 있었지만, 아직도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은 기업들이 부지기수”라며, “신규기업 유치활동도 중요하지만, 협약을 맺은 기업들이 하루속히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보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업무협약이 마치 수일 내에 투자와 채용으로 이루어질 것처럼 홍보하면서 도민들을 혼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제415회 정례회 기간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였다. 기업유치지원실에 대한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대중 위원장(익산1)은 티메프 사태에 피해를 입은 도내 기업들에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질의하며, 도내 기업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애로 사항들을 청취해서 피해 구제를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나인권 의원(김제1)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취업률이 2022년 69%, 2023년 61%, 올해 9월 말 기준 30%로 대폭 감소한 점과 사업비 6억 원 중 해마다 25% 전후의 사업비를 반납하고 있는 현 상황을 지적하며, 이미 대책을 마련했어야 했는데 뒷북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이 사업의 운영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취업률 감소의 원인을 파악해서 대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을 위한 2024년 직원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회계담당 공무원 및 신규 임용 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 분야 업무 처리 및 정보공유를 통한 실무 능력 향상 및 투명한 회계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정부회계연구원 대표인 김재곤 전문 강사가 진행한 교육은 사례와 질문으로 풀어보는 회계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계업무 처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저연차 회계 담당자들에게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큰 호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속적인 회계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 관리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14일 제415회 정례회에서 문화관광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김희수 의원(전주6)은 문화관광재단의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 사업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사업 범위 축소와 내실 있는 운영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사업의 효과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광범위하게 사업을 펼치기보다는 범위를 줄이는 등 보다 집중적인 관리와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성수 의원(고창1)은 외국인 관광객 쇼핑 활성화를 위한 사후면세형(즉시환급형) 판매점의 판매수익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주 원도심 내 주요 판매업장 23개소에서 사후면세형 판매점의 24년도 총판매액이 약 2,700만원으로 매출이 부진한 상황이며, 전북만의 특색있는 관광기념품 활성화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주의 주요 관광지인 한옥마을을 방문할 때, 원도심에서 자연스럽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회 완주군수배 전북도 장애인 탁구대회가 완주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4일 열린 대회에는 완주군장애인체육회장인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탁구는 체계적인 선수관리로 패럴림픽 및 각종 국제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선두 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개관한 반다비체육센터는 이번 장애인 탁구대회로 첫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시설로 장애인을 우선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반다비체육센터 개관 후 첫 번째로 개최하는 장애인 체육대회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반다비 체육센터의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체육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와 김제시는 14일 새만금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김제 용지 협업축사 매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으로 김제 용지 축사 매입기한이 기존 2024년에서 2028년까지 연장돼 새만금 수질 개선과 주민 생활 여건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새만금사업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과 이원택 의원의 발의로, 특별관리지역 토지 매수 규정 유효기간을 4년 연장하고, 새만금개발공사의 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개정안은 지난 7월 29일 발의돼 국토교통위원회를 거쳐, 11월 8일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뒤 11월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됐다. 이는 발의 후 109일 만에 법제화된 것으로, 이원택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과 이춘석 의원, 정동영 의원의 노력 끝에 최단기간으로 통과할 수 있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과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의 전폭적인 협조로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할 수 있었으며, 이후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비맥주㈜ 전북지점은 14일 군산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진준섭 전북지점장은 “작은 정성이더라도 매년 소외계층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년 정기적인 기부로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오비맥주㈜ 전북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따뜻한 온정이 지역주민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비맥주㈜ 전북지점은 2015년부터 군산시 저소득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해왔으며, 작년까지 총 2,400만원을 기탁해 꾸준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 수산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2024년 고창 수산인 화합 한마당 대회’가 14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고창군 수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군의장 및 차남준 부의장, 고창 13개 어촌계, 수산업경영인연합회 고창지회, 자율관리공동체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소리새 팬플룻, 동리창극단 판소리를 시작으로 개회식, 표창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수산인 한마음 체육대회, 어울림 난타, 킹스밴드 공연, 수산인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수산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산물 홍보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장어, 김, 바지락, 꽃게 등 수산물 할인판매와 장어 시식회도 같이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수산업 발전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며 “내년에 있을 2025년 수산인의 날 행사 개최로 고창군도 홍보하고 전국 수산인들이 기념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근 고창군은 ‘2025년 제14회 수산인의 날’ 개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귀농귀촌인들이 하나되어 화합을 다지는 ‘고창군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가 14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고창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귀농귀촌인들의 재능기부 시간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이발봉사, 식전공연들이 진행되었다. 기념식에는 지난 10월 열렸던 제51회 모양성제 기간 귀농귀촌협의회가 운영한 판매부스 수익의 일부를 고창군에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또한 귀농귀촌 단체 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5명은 군수 표창과 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귀농귀촌 성공사례 발표시간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읍면 지회별로 활동(생산)한 물품을 전시하고 공연 등 장기자랑으로 귀농귀촌인들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귀농귀촌인협은 취약계층 주택수리봉사, 제과제빵 기부 봉사, 농악, 난타, 리듬체조 공연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만석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귀농귀촌인들이 다양한 생각을 가진 지역주민들과 더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14일 완주군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해 열린 제7회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주거복지 분야 발전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1위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대상’은 주거복지 분야의 모범을 선도하고 기여한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와 제도, 추진실적 등을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 시상식에는 총 43개(기관, 단체, 개인)가 수상했으며 완주군은 종합대상을 수상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중에서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완주군은 ▲주거복지지원 조례 제정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 등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취약계층 생활민원처리(기동반)운영 ▲수해가구 피해조사 및 지원 ▲주거 취약계층의 촘촘한 주거 서비스 등 활발한 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풍요로운 주거복지 혜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맞아 ‘좋은 부모되기 서약 및 사랑의 엽서 보내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좋은 부모되기 10가지 약속’이 담긴 부모서약서와 ‘처음 마음 그대로 아이를 바라보는 것이 긍정양육입니다’라는 메시지와 그림을 담은 전용 우편엽서를 자체 제작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56개소 2,000여 명에 부모서약서와 우편엽서 배부를 마치고 상관면 자연숲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각 기관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부모에 대한 사랑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사랑의 엽서는 각 가정으로 배달된다. 또한 가정통신문을 통해 각 가정으로 보내진 좋은 부모서약서는 부모작성 후 아동양육에 대해 되새기도록 비치하도록 안내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학대가 근절되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군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의 위상에 걸맞도록 아동들이 행복한 완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이하여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13일, 14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대한고속 500만원, (유)엘머스트 100만원, 고창군 스포츠클럽 200만원, 고창군 스포츠클럽 지도자 일동 100만원, 고창군 스포츠클럽 여성자원봉사단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창 발전을 위한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유)세광전기(대표 전치호·설인숙)는 제3회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서 3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달 기탁한 ㈜대한고속, (유)엘머스트, 고창군 스포츠클럽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기탁하여 고창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탁자분들은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14일 군산시 약사회(회장 강종대)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450만 원과 저소득층 대상 난방비 지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군산시에서 추천한 초중고등학생 15명에게 각 30만 원씩 총 450만 원의 장학금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저소득층 대상 난방비 지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그동안 약사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올해 15명을 포함해 총 25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종대 약사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을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약사회의 지역 사랑과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부동산공시가격 업무개선으로 정확성, 신뢰성을 높인다. 14일 완주군은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산정에 대한 업무개선을 위해 3가지의 부동산 공시가격 합리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완주군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공시가격의 정확성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는 매년 1월 1일 기준 및 7월 1일 기준(6월 1일 기준), 4월·10월(9월) 총 2회에 걸쳐 결정·공시하는데, 공시 전 지가, 감정평가에 관한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사정에 정통한 자로 구성된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를 개최하게 된다. 군은 공시가격 심의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18만 여의 전체 필지 및 2만여 호의 주택에 대한 일괄심의를 지양하고, 읍면 단위로 심층 심의를 진행한다. 최근 열린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에서는 검증지가 및 지가변동이 심한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심의를 위해 해당 지역에서 검증을 수행한 감정평가사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출석시켜 지가산정에 대한 예시 설명을 하게 하는 등 정확성, 현지성을 충분히 반영토록 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내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성과를 발표하는 장이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6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4. 전북 학생수학동아리학술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 학생수학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팀들이 한데 모여 활동 내용과 탐구 주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고, 학생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주제탐구·통계 등을 주제로 한 학생동아리 38팀과 활동 중심의 학생동아리 62팀 등 총 100팀을 지원했다. 이번 학술제에는 65팀이 참여한다. 이날 학술제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주화정초등학교 이재욱·이수진 교사가 ‘수와 연산’ 보드게임을 통해 놀이를 통한 수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서울대학교 최영기 명예교수가 ‘수학의 쓸모’를 주제로 수학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관초 수학보석 △전주기전중 수학세상 △전주 솔내고 데이터수사대 △순창고 수학나눔 △성일고 수학사랑 등에서 1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