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확산과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특별한 홍보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수도권에서 판매되는 소주 ‘참이슬’ 30만 병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라벨을 부착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 문화를 전파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하이트진로㈜ 특판전주지점(하주완 지점장)이 협업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기부 주요 지역인 수도권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라벨에는 ‘세상 그리운 것 = 고향, 사랑, 기부’라는 감성적인 문구와 함께 전동성당, 미륵사지석탑 등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지 이미지가 담겨 있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 ‘고향사랑e음’으로 연결되어 소비자들이 쉽게 기부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와 쌀 소비 촉진을 결합한 ‘의米(미)있는 고향사랑기부 캠페인’도 시작했다. 이는 기부 문화 확산을 넘어 지역 농업 지원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으로, 11월 2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에 따라 13일김제 용지 산란계 밀집단지의 방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전국적으로 AI 발생이 잇따르는 상황 속에서 방역시설을 점검하고,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국적으로 가금 농장에서 AI 발생 사례가 잇따르는 상황 속에서 이루어졌다. 현재 전국에서 2건(강원, 충북)의 AI 발생이 확인됐으며, 야생조류에서도 6건(전북·경기 2, 제주 1, 울산 1)의 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있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밀집단지 내 주요 방역시설인 거점소독시설과 알 환적장(비룡환적장, 영등환적장)을 직접 점검하며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 또한, 방역 추진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일선에서 방역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더욱 철저한 관리와 소독을 당부했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한순간의 방심이 치명적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축산차량의 철저한 소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시기(12월~3월)에 대비해 오는 15일 6시부터 16시까지 도내 기관별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초미세먼지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14일 전국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되고, 15일에도 75㎍/㎥ 초과 농도가 예상돼 환경부에서 ‘주의’ 경보를 발령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비상저감조치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공공사업장, 공사장,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실제훈련과 도민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사항은 서면훈련으로 병행한다. 실제훈련에서는 공공사업장 가동률을 25~30% 조정하여 배출량을 줄이고, 대형 관급공사장에서는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한다. 아울러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 단속(과태료 미부과), 도로청소 등의 저감조치를 시행하며 비상저감조치 상황을 실시간 점검한다. 재난문자 발송,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등 도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하는 부분은 서면훈련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오전 8시 30분에는 전북자치도 생활환경과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건강한 식습관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인증제’를 추진한다. 이번 인증제는 로컬 식재료나 저탄소 농축산물, 채식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과 카페를 대상으로 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책임 있는 식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20일까지로,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로컬 식재료나 저탄소 농축산물을 사용하거나 채식 메뉴를 제공해야 하며, 이번 첫 모집에서는 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 표지판을 제공하고, 전북자치도 공식 웹사이트와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증 신청은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메일(jbcsd@daum.net)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로컬 식재료 사용 비율, 고객 만족도, 위생 상태 등을 종합 평가하여 12월 중 최종 인증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인증 이후에도 방문자 만족도 조사와 지속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도내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박대 10만 마리를 군산시와 부안군 해역에 각각 5만 마리씩 무상 방류한다고 14일 밝혔다. 박대 방류는 11월 14일 부안 격포 연안에서 5만 마리, 15일에는 군산 야미도 연안에서 5만 마리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박대는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 인공산란과 수정란 확보를 통해 약 60일 동안 성장시킨 개체로, 크기 4㎝ 이상의 건강한 상태로 방류된다. 박대는 가자미목 어류 중에서도 가장 큰 종으로 상업적 가치가 높으며, 주로 서해와 남해의 얕은 바다에 서식하는 어종이다. 한때 군산을 비롯한 서해 연안의 대표 어종이었으나, 과도한 남획과 서해 연안 개발로 개체 수가 급감한 상태다.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이러한 어족자원 감소에 대응하고자 2016년부터 박대 양식 기술 개발에 착수했으며, 2020년에는 전국 최초로 박대 종자생산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20만 마리의 어린 박대를 방류해 왔으며, 어미 박대 사육관리 및 인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반려산업의 메카이자, 세계명견테마랜드가 추진 중인 임실군 오수지구가 2024년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지난 1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2024년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지역특화재생 지자체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고,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이 특별후원하는 전국 도시혁신(재생) 우수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이다. 오수지구는 앞선 지난달 31일‘2024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특화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또다시 대한민국 도시재생을 잘한 지자체로 이름을 알렸다. 이 같은 연속 수상으로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은 반려동물 산업과 지역 유산을 결합한 특화 전략이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22년 국토교통부 지역특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217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사업이다. 군은‘의견(義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소규모수도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 주민들의 맑은 물 공급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계곡수, 지하수 등을 수원으로 하는 소규모 수도시설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하여 배수지 수위 및 약품 잔량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소규모수도시설 33개소 중 접근성이 어려운 시설을 우선으로 올 상반기 166백만원을 투입해 16개소 시설에 설치 운영 중이다. 미 구축된 모든 시설에 대하여 점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소규모수도시설로 공급하는 산간․오지마을 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생활용수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11월 15일부터 내년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보다 완벽하고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강설 시, 위임국도 2개 노선 23.6km, 지방도 6개 노선 68km, 군도 및 농어촌도로 295개 노선 847.9km 등 총 939.5km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금 440톤, 염화칼슘 17톤 및 모래주머니 2만여 개 등 제설 자재들을 비축하여 제설대책기간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덤프트럭 및 트랙터 등 제설 장비들을 임차하여 기습적인 폭설에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지역별 제설작업 담당 노선을 지정‧운영하고 강설 시작 초동 단계부터 사전 제설제 살포 등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도로선형이 불량한 군도 12호선 운암-청운 간 1.0km 구간에 대하여 총사업비 34억원을 들여 위험도로 선형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2023년 도비를 포함해 14억원을 확보했고, 올해는 10억여원을 확보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운암-청운 간 위험도로 구조개선 정비사업은 총연장 1km 구간에 대하여 도로 시거가 불량한 시점 부근 개선 및 도로의 굴곡부, 급경사 등 기하구조가 불합리한 도로선형개선 등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이용자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심 민 군수는“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사고위험이 높고 교통사고가 빈번한 도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도로의 안전성 확보 및 주민교통편의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3일 관내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 충전 힐링 프로그램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소년문화의집 소개, 임실군 청소년정책 방향 안내, 안전교육, 베이커리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으로 진행됐다.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모의 행복이 자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개인적인 치유를 넘어서, 가정과 지역 사회 간의 협력을 통해 임실군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청소년활동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송유진(희망어린이집 학부모) 씨는“자녀 교육, 가사, 직장까지 병행하는 상황에서 제 자신을 돌볼 시간이 없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학부모들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자녀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며“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3일 관내 미용업 기존 영업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용업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미용업 영업주가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대한미용사회 전북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령 교육 ▲친절 교육을 포함한 소양 교육 ▲미용 기술 실기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 날 대면 교육이 마련됨으로써 평소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영업주들이 집합교육을 통해 법정의무교육을 쉽게 이수할 수 있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주는 온라인 대한미용사중앙회 미용업주 위생교육에 수강 신청하여 올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미용인들의 지식 공유와 친목 도모를 바탕으로 미용업 영업주의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임실군의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6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국회 방문으로, 정읍시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분주한 행보를 보였다. 이날 이 시장은 제21대부터 현재까지 국민의힘 전북동행의원으로서 전북 발전에 기여해온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을 만나 시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포함한 7개 사업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김윤덕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과의 만남에서는 ▲고사부리성 복원 발굴조사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사업 등을 건의했다. 이 사업들이 고증학적 역사가치를 드높이고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11월부터 국회 예산심의가 끝나는 순간까지 국회 상주반을 운영해 실시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처 관계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도서관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수업 시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주 특별한 수업 시간은 이달과 오는 12월에 걸쳐 진행되며 사전에 신청받은 초등학교로 도서관과 작가가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만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달에는 김미희 작가와 권문희 작가가 방문해 학생들에게 시 쓰는 법을 알려주고, 직접 도깨비 그리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미희 작가는 오는 18일 월요일 10시부터 김제북초등학교에서 “오늘은 시 쓰면서 노는 날”이란 주제로 학생들을 만난다. 작가는 현재 충남청소년문학상 지도 작가 및 심사위원이며, “뒹굴뒹굴 시 쓰기 좋은날”, “동백꽃이 툭,”등 다양한 도서를 집필했다. 권문희 작가는 오는 25일 월요일 10시부터 김제죽산초등학교에서 “오늘은 시 쓰면서 노는 날”이란 주제로 학생들을 만난다. 작가는 현재 포항시 포은중앙도서관 상주작가이며 “깜박깜박 도깨비”, “줄줄이 꿴 호랑이”등의 도서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3일 저녁 우성뷔페에서 ‘2024년 고창군 소상공인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및 지역소상공인 등 300여명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치호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장이 고창 인재키우기 장학금 300만원, ㈜다온 아이앤씨 이명윤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해 고창군의 발전을 응원했다. 또한, 소상공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된 관내 모범 소상공인에게 고창군수 표창과 고창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 소상공인연합회 감사패 등을 수여해 소상공인 노고를 격려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경제 침체기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 권익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여러분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고수면 봉산리 일원의 농어촌도로(리도206호선) 확포장공사를 끝내고 준공식을 열었다. 고수 봉산마을 진입로(리도206호선) 확포장공사는 군비 15억, 특조금 10억원 등 총 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국도23호선에서 봉산마을로 진입하는 본선도로 780m와 연결도로 413m를 2차선으로 확포장하여 그동안 불편하게 여겨졌던 도로를 개선했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신활력산업단지로 인해 차량 통행이 늘어나더라도 주민들이불편을 겪지 않고 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고창군 관내에 도로가 협소하고 사고위험이 있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정비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과 불편사항 해소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군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