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을 4월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에 심각한 제약을 가지고 있어 기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서비스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은 소득 제한을 두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6개 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이 대상이다. 서비스 대상은 도전 행동(자해·타해) 심각성 여부를 고려해 각 시군 선정심의회를 거쳐 시군당 최대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6개 시군, 8개소(안산(3), 시흥(1), 남양주(1), 의정부(1), 광명(1), 의왕(1))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이 제공되며 주 5일 10시부터 16시까지, 6시간 돌봄과 긍정적 행동지원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 수행기관 중 3개소를 선정해 ‘발달장애인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9개 도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청년과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해 일경험 후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사업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모집한다.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사업’은 도내 미취업 청년과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가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도는 올해 2차례의 정규 모집(4월과 6월)과 수시모집(4~9월)을 통해 75명의 청년을 기술(IT)·기계·영업·마케팅 등 분야에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청년들이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일 경험 기간을 3개월에서 2개월로 줄이고, 중도 이탈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 경험 수료 시 지급됐던 수당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렸다. 지난해 정규 모집 기간에만 참여자를 모집하며 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인력 공급받지 못한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9월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수시모집도 진행한다. 새로 도입된 수시모집을 통해 더 많은 청년에게 더 고른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바이오기업 소재개발 실증연구 지원사업’에 참여할 바이오기업 2개 사를 2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사업은 연구 장비나 전문인력 등의 기반이 부족한 도내 바이오 중소기업들이 연구개발(R&D)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업의 기술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업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거나 기업 보유 소재의 가치 발굴 및 기능 검증을 통해 제품화를 돕는다. 참가 대상은 신약개발 또는 바이오 제품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바이오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어야 한다. 지원 내용은 ▲기업이 보유한 소재나 기술로부터 부가가치의 창출 여부를 확인하는 기능검증 지원 ▲기능성 소재의 활용도 증가를 위한 소재분석 지원 ▲기능성 검증과 분석을 통한 독자 시험법 개발 지원 등이다.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에서 첨단 연구 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직접 수행한 연구 결과를 기업에게 제공한다. 2020년부터 시작한 소재개발 실증연구 지원사업은 4년간 13개 사를 지원했다. 지난해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경기FTA센터와 함께 농식품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수출을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문교육은 해외 주요 식품 인증 안내, 국가별 마케팅 성공 사례, 무역실무, 해외 전시회 활용 등 농수산 ·식품 업종이 해외진출 시 필요한 실무내용들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도 내 농수산·식품 담당자, 농촌융복합인증을 받은 경영체 또는 인증 추진자이며 선착순 40명 이내로 모집한다. 수강료와 교재비용은 별도로 들지 않으며 수업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경기FTA통상진흥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박영주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의 해외진출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해외 시장 판로개척과 실질적인 수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오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2025년까지 2,354억을 투입해 도내 도시가스 미달 지역에 총 421㎞길이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한다. 경기도는 ㈜삼천리 등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기초로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 공사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29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신규로 도시가스 배관망이 설치될 지역은 평택시 공도읍 양기2지구 일원, 이천시 세종대왕면 여주능서역세권 등 경기도 도내 556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이며 17만 1천여 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될 전망이다. 도는 올해 총사업비 1천 247억 원을 투입해 217㎞ 길이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하고 내년에는 총사업비 1천108억 원을 투입해 204㎞ 길이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군별 세부 공급시설 공사계획은 해당 시군이나 도시가스회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도시가스 공급 확대로 한층 도민들의 정주 여건과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2024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대표적인 생태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임미정 한세대학교 교수가 총감독으로 위촉돼 행사를 이끌게 된다. 7개월여 동안 경기북부와 디엠지(DMZ)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페스티벌은 국제음악제, 평화음악회, 전시회 같은 예술행사와 에코피스포럼, 특별강연, 정책 공모전 같은 학술 행사로 구성된다. 또, 평화 걷기와 마라톤 등의 스포츠 행사까지 포함된 종합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하반기 캠프그리브스 2차 개방과 연계한 기회소득예술인이 참여하는 전시회, 경기도체육대회, 디엠지(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RE100 개념을 적용해 폐현수막 리사이클링을 통한 장바구니 제작 등 친환경 행사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남북출입국사무소에서의 북한이탈주민 거리공연(버스킹), 도라산역까지 운행하는 디엠지 평화열차 등 공연, 전시 행사 등과 연계한 평화관광 콘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남성 양육자들의 육아 참여를 돕고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빠들을 위한 육아 사랑방인 ‘라떼파파육아나눔터’를 용인 등 9곳에서 운영한다. ‘라떼파파육아나눔터’는 상대적으로 자녀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한 남성 양육자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녀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지원한다.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라떼파파육아나눔터’는 용인시, 안양시, 광명시, 양주시, 양평군 5개 시군의 경기육아나눔터(지역 중심의 가족 돌봄 제공을 위한 공간) 9곳에서 운영된다. 여기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기존의 경기육아나눔터에서 더 나아가 아빠와 자녀 간의 관계 형성과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 프로그램’, ‘아빠들 간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아빠 육아 교육 및 가족상담 연계 지원’으로 구성된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 프로그램’은 신체 놀이, 요리 활동, 미술 놀이 등 다양한 놀이로 구성된다. 지역의 특성과 도민의 수요를 반영해 참여 시군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을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반려마루에서 반려동물 입양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반려마루 짝꿍들’ 행사를 개최했다. ‘반려마루 짝꿍들’은 장기간 보호로 야외 활동과 사람의 손길이 부족한 보호동물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보호동물에게 가족과 같은 짝꿍을 만들어 주어 새로운 가정에 입양될 때까지 지속 교류하며 서로의 짝꿍으로 지내게 된다. 반려동물을 입양할 여건은 안되지만 반려동물과 교감이 필요한 사람들이 ‘반려마루 짝꿍들’을 통해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호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이날 행사에는 블루엔젤 연예인 봉사단 등 방송인 20여명이 참여해 보호동물과 서로 짝꿍을 이뤄 산책 예절도 배우고, 간식 만들기 및 단짝 놀이 체험 등을 진행했다. 블루엔젤 연예인 봉사단은 하루 동안 함께 지내며 교감한 짝꿍 보호견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업로드하고 이후에도 지속해서 서로 교류하며 입양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반려마루 짝꿍들’을 정기적으로 개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확대한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 내용을 이해하고 책임을 확인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규약이다. 학생, 보호자·학부모, 교직원이 학교폭력 예방교육, 캠페인, 학교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다. 책임규약에는 ▲학교폭력 개념 및 유형 ▲가해학생 조치사항 ▲학교장 긴급조치 ▲피해 및 신고·고발 학생 보복 금지 ▲학교폭력 예방교육 이수 의무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책임 ▲학생생활지도의 이해 및 준수 등이 담겨있다. 학생, 보호자·학부모, 교직원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자율적 서명과 참여가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 100교를 지정해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책임규약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중점 운영교를 220개교 선정해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학교문화 책임규약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에는 도내 교원 250여명이 참석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처와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전문성 확보,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2023.9.27. 개정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2024.3.28. 시행됨에 따라 기존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폐지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법령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학생에 대한 조치 ▲교육활동 침해 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그 밖에 교육장의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했다. ▲교원 253명 ▲학부모 146명 ▲전문가 110명 ▲경찰 92명 ▲법조인 69명 ▲교육전문직 34명 총 704명 위원, 97개 소위원회로 구성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심의한다 도교육청은 심의 전문성 향상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19일 업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성남 태평동과 중앙동에 총 4천378세대를 공급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변경(안)이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통과됐다고 31일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도심 내 오래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 또는 가로구역에서 시행되며,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및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계획적 추진을 위해 2021년 도입된 제도로 최대 10만 제곱미터 이내로 지정한다. 여기에는소규모주택정비사업뿐만 아니라 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을 담아 계획적인 시행이 가능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구역 면적확대, 용도지역 상향 등 용적률 인센티브,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의 특례가 부여된다. 국토부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을 유도하기 위한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 공모를 2021부터 진행해 경기도 내 12곳을 선정한 바 있다. 성남 태평동과 중앙동은 2021년 4월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20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장품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가 기업들의 필수 해외인증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tal) 비용을 지원하는 ‘2024 비관세장벽 대응 해외인증(CPNP) 지원사업’ 신청을 4월 9일까지 받는다. CPNP는 유럽연합(EU)의 공식 화장품 온라인 등록(신고) 포털사이트로, 유럽연합 27개국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4개국에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은 CPNP를 통해 등록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치아미백제 및 치아 세척⸱소독 제품 등이 유럽에서는 화장품 규제 대상에 포함돼 관련 품목의 유럽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도는 관련 기업 10개 사에 인증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300만 원보다 지원금이 커졌다. 기업은 우선 자부담한 후 지원금을 환급받으면 된다. 지난해 10개 사 모두 국비 지원에서 올해는 도비 2개 사, 국비 8개 사로 변경됐다. 신청 대상은 유럽으로 화장품 수출을 준비하는 경기도 내 전년도 수출 금액 2천만 달러 이하 중소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29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북부 대개발 전담조직(TF)회의를 열고 5개 분과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북부 대개발 전담조직(TF)은 지난 1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로 구성됐으며 ‘2040 경기북부 발전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맡고 있다. 전담조직(TF)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총괄)와 윤성진 균형발전기획실장(실무총괄)을 중심으로 ▲(기반시설 분과) 철도항만물류국, 건설국 ▲(균형발전 분과) 균형발전기획실, 도시주택실, 축산동물복지국 ▲(미래·경제 분과) 경제투자실, 미래성장산업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정주여건 분과) 농수산생명과학국, 보건복지국, 평생교육국, 사회적경제국 ▲(관광·환경 분과) 문화체육관광국, 평화협력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경기연구원을 포함한 도 산하 공공기관도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분과별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미래·경제 분과에서는 산업·일자리 인프라 조성, 특화·첨단산업 육성 등 4가지 분야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조성, 규제 완화 추진, 전시컨벤션 산업 육성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 용인시에서 해장국집을 운영하는 60대 사장 A씨는 갈수록 떨어지는 매출을 보며 한숨을 내쉬었고, 가게 임대료와 인건비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냈다. A씨의 시름이 깊어지자 이웃가게 주인은 경기도의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을 소개했다. 가게를 방문한 공공사무원은 A씨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통해 저리로 목돈을 대출 지원받을 수 있음을 안내했다. 이런 지원사업이 있는 줄도 몰랐던 A씨에게 공공사무원은 온라인 신청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고, A씨는 사업자금을 통해 숨통이 트이게 됐다. 경기도는 ‘2024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으로 채용한 회계·사무 분야 경력보유여성 등 60명이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은 회계·사무 분야 경력을 보유한 여성 등을 공공사무원으로 양성해 소상공인이 정부·지자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서류 준비, 행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채용된 공공사무원들은 경기도 전역에서 9월까지 활동하며, 소상공인 2천여 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오는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경기도미술관 야외 조각공원에서 피크닉과 함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공원탐험 피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원탐험 피크닉’은 관람객이 미술관에서 피크닉 세트를 대여한 후 야외 조각공원에서 작품들을 감상하고, 활동 키트의 미션 카드를 풀어보면서 나만의 조각공원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미술관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던 대표 교육프로그램을 지난해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피크닉 프로그램으로 확장 운영했는데, 관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됐다. ‘공원탐험 피크닉’은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 하루 두 차례 운영되며,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여 피크닉 세트 대여 후 참여할 수 있다. 잔여석이 있을 때에는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5천 원으로 예약일에 경기도미술관으로 방문하여 뮤지엄숍에서 결재하면 된다. 피크닉 세트는 피크닉 매트와 미니테이블, 거울, 휴대폰 삼각대, 휴대폰 공명거치대, 퍼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