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을 응원하는 영상을 제작해 최근 울산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7분 7초 분량의 영상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 김진성, 김보미, 김다라 씨가 출연했다. 이들은 수능 기출문제를 직접 풀어보며, 수험생들의 고충을 체험하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문제를 풀어보면서 어땠나요?’라는 질문에 출연자들은 “읽기가 힘들고 문제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시간에 쫓기다 보니 눈에 안 들어오고, 집중력도 떨어져 당황스럽고 두려웠습니다”, “수험생의 심정이 이해됐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능을 치르는 자녀와 수험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출연자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생활해 줘서 정말 고마워”라며 자녀를 향한 자랑스러움과 감사함을 표현했다. “남은 기간 마무리를 잘해서 마지막까지 힘내주세요”라며 수험생들을 응원했고, “3년 동안 아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소방의 종갓집, 중부소방서는 11월 8일 오전 10시 30분 3층 대강당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재 예방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 소방안전홍보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소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김종식 소방행정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것을 비롯해, 소방 조직의 발전에 헌신해 온 소방관계자 38명이 표창을 수상한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소방의 발전과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수상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8일 오후 3시 고려아연 별관에서 울산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기념하고 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울산시와 투자 기업간 공동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특구 지정 기업 10개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회발전특구 주요경과 보고, 기회발전특구 지정기업 협약 체결,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투자기업의 사업 성공을 위한 각종 인허가 지원, 규제개선 등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투자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기회발전특구는 새로 산단을 조성하지 않고 기존 산단을 재활용한 모범 사례이면서 국제(글로벌) 탄소 중립 구도(패러다임)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난 1962년 울산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울산과 함께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기업들이 울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만큼 우리 시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8일 오후 2시 유에코(UECO)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수소산업 발전 전망’을 주제로 ‘제4회 2024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소산업협회,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도시공사, 울산연구원, ㈜경동도시가스, ㈜삼정이엔씨 등 수소산업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주한도미니카공화국 페데리꼬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 대사를 포함하여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핀란드대사관, 주한슬로베아니대사관, 주한네델란드대사관, 주한미국영사관, 주한핀란드무역대표부, 주한에스토니아기업청 무역부, 바레인경제개발위원회 등 외국기관 관계자도 함께한다.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주제발표 및 참석자(패널)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민간 중심의 수소생산 및 수소충전소 구축 등에 기여한 어프로티움㈜ 김형수 상무, 효성중공업㈜ 김지완 프로, 케이티알(KTR) 융복합산업연구소 김준석 책임연구원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이어 국내외 청정수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기술 동향 및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미즈시마 코이치(水嶋 光一) 주한 일본대사가 11월 8일 오후 2시 울산시를 친선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만남을 갖고, 한일관계와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 및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미즈시마 대사는 김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상호 협력 방안과 향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미즈시마 코이치 대사는 지난 1985년 일본 외무성에 입성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주한 일본 대사관에서 공사로 2년여 근무했으며, 올해 4월 다시 주한 일본 대사관에 특명전권대사로 부임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사님의 울산방문을 계기로 울산시와 일본 간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일본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한일 간 협력강화와 지역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일본의 하기시, 니가타시, 구마모토시 3개 시와 자매·우호도시를 맺고 있으며, 스포츠와 문화 공연,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울산시가 신청 한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안)에 대해 21개 중앙행정기관과의 협의를 마치고 중앙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7일 관보에 고시했다. 도심융합특구는 현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지방 4대 특구* 중 하나로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지방 5개 광역시에 청년 인재가 선호하는 첨단 일자리와 수준 높은 주거 및 여가 공간을 복합화한 혁신 성장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정부가 지난 2020년 9월 도심융합특구 조성계획을 발표한 후 타 광역시에 비해 가장 늦은 2022년 12월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선정됐다. 이에 울산시는 신속한 대응으로 만회에 나섰다. 지방 소멸위기 극복과 국토균형발전 정책연구에 가장 우수한 연구성과를 보유한 국토연구원과 손잡고 기업과 청년 인재가 모일 수 있는 직・주・락이 융합된 울산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을 발 빠르게 마련해 추진한 결과 가장 먼저 지정 신청했다. 울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7일 오전 10시 2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업과 투자사를 연결하는 만남의 날(데모데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업들이 투자사와 만남을 통해 투자유치와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고서이엔지 △㈜중일머티리얼즈 △㈜포스코어 △에타일렉트로닉스㈜ △범준이엔씨㈜ △㈜아크론에코 △㈜홀트에너지 등 7개 유망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롯데벤처스, 오라클벤처펀드, 현대차증권 등 벤처투자회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과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에쓰오일(S-OIL)(주)과 대한유화(주) 등 지역 대기업에서도 참석하여 유망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새싹기업(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울산이 가진 산업기반(인프라)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으로 미래교육과 황선명 장학사의 ‘전국 최초, 직업교육복합센터 직업교육의 날개를 달다'를 뽑았다. 황 장학사는 교육청 주도의 신기술 교육센터 필요성을 인지하고,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기존 공동실습소를 신축으로 변경했다. 팀원과 2년간의 노력 끝에 전국 최초로 직업교육복합센터를 개관해 첨단분야 학생 기술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일괄(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센터는 직업교육 거점센터로서 역할을 담당하며, 학생과 시민들에게 울산 직업계고와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진로 선택과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상에는 삼평초등학교 박정유 교사의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체육예술건강과 서보순 팀장의 ‘관행을 바꾸면 아이들의 치아 건강도 달라진다’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강동초 안찬원 행정실장의 ‘통신사 중계기 전기사용료 징수로 교육재산 보호’와 문수고 이소연 주무관의 ‘지역민과 함께, 학교시설 공유하는 열린 교육공동체’가 뽑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강남 지역 초·중·고 18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1일까지 ‘찾아가는 스쿨오브락 다행 공연(콘서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 공연을 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강남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강남 위센터, 울산남부·울주경찰서, 해당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한다. 강남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지난 4일 두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여는 음악 공연, 연극,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합창,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두왕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며 학교폭력을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려면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강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7일 오후 3시 남구 신정동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이주용 케이시시(KCC)정보통신 주식회사 회장, 시민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영상시청 및 경과보고,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 회장의 대를 이은 통 큰 기부에 대해 울산사람의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건립 과정에서 많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케이시시(KCC)정보통신 주식회사 이상현 부회장과 ㈜시스원 이상훈 대표에게는 명예시민증을 전달한다. 아울러 종하이노베이션센터 건립을 위한 기부 결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전(前) 남구 갑 국회의원)과 건립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한다.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지난 45년 전 고(故) 이종하 선생의 기부로 건립된 울산 종하체육관이 노후되자 이종하 선생의 장남 이주용 케이시시(KCC)정보통신 회장이 대를 이은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7일 오전 9시 1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WAVE 2024)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페이트 반더 블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 공연(퍼포먼스), 동반성장 업무협약, 인공지능 디지털산업 발전 협약, 첨단 이차전지 4대 특화단지 공동합의, 개막 축하 행위(세리머니) 등으로 진행된다. 개회 공연(퍼포먼스)은 반구대암각화부터 디지털 복제(트윈)까지 울산의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산업박람회를 무대 위 화면으로 표현한다. 이어 큰북 4대를 활용한 공연과 함께 2024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제목(타이틀)을 띄우면서 마무리한다. 동반성장 업무협약은 울산시, 동반성장위원회,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명진티에스알(TSR), 건우플러스가 참여하며,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와 대·중소기업간의 자율적인 동반성장 실천을 다짐한다. 인공지능 디지털산업 발전 협약은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7일 오후 7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울산에 살고 싶다! 제2기 도시계획 시민학당’의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민선 8기의 도시 전망(비전)과 주요 현안(이슈)을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도시계획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개강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24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강식, 2부 ‘민원사례로 본 도시계획 풀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부 개강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인사말과 제1기 수강생들의 소감과 경험을 담은 인터뷰 영상 상영을 통해 제2기 수강생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울산시 도시계획과에서 직접 자주 발생하는 민원을 사례별로 분류해 수강생들과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계획 시민학당’을 통해 시민들이 어려워했던 도시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차세대 이차전지산업 선도지구 등 3개 지구 420만㎡(127만 평)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지역의 소멸위기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는 세제․규제특례 등을 측면 지원하는 제도이다. 울산 기회발전특구에는 선도(앵커)기업 11개 사가 참여해 울산․미포국가산단, 온산국가산단, 울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 울산북신항 및 항만배후단지 420만㎡(127만 평) 부지에 약 22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더 큰 대한민국’을 이상(비전)으로 수출 1,500억 불, 민간투자 22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울산형 기회발전특구는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및 대전환 ▲수출 고도화를 통한 무역수지 개선 ▲선도기업 투자를 통한 대·중·소기업, 연관산업 상생발전 ▲기업 해외투자를 국내투자로 전환 유인 ▲투자와 수출 촉진을 위한 기업 지원 체계 강화 ▲지방주도 지역발전 전략 실행가능성 제고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달 14일 울산관내 언론사와 협업하여 울산해경 관내 파출소 및 구조거점파출소와 함정근무 경찰관 및 구조대원를 대상으로 언론 순회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실시됐으며 13개 울산 관내 통신, 신문·방송 언론사 현직기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부서 해양경찰관에게 언론정보 및 언론 보도용 영상촬영법과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교육하고 해양경찰이 해양사고 대처 중에 겪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듣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회교육에 일일강사로 참여한 뉴스1 김세은 기자는 “특강 이후 울산해경의 달라진 보도자료 내용과 영상물, 채증사진을 보면서 이번 교육에 참여한 보람을 느낀다.” 며 “기자로서 순회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철준 서장은 6일 소통 간담회 자리에서 “먼저 울산관내 출입기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언론정보 제공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기자는 기사로 말하고, 공무원은 공문서로 말한다, 기자분들이 알고 싶은 것은 상세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안으로 2조 2,948억 원을 편성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6일 울산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2024년보다 629억 원(2.8%) 증가했지만, 재정안정화기금과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 충당한 1,694억과 인건비, 경상비 상승분 등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상당한 규모의 마이너스 예산이다. 교육청 재정은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등에 따른 주요 재원 감소와 지속적인 세수 감소로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인건비 상승과 늘봄학교 확대,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 등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들이 늘어나면서 교육청의 재정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더욱이 그동안 적립해 둔 기금마저 세수 부족 상황을 메우고자 지속해서 사용되면서 바닥을 드러내, 교육청의 재정 상황은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2025년 울산교육계획과 국정과제 등을 빠짐없이 추진하되, 재원 사정을 고려해 일반 사업비(인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