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인근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추어 이용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운영한다. 어린이도서관의 운영시간은 기타 관공서 운영시간과 동일한 오후 6시까지이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7월 30일(화)부터 3주 동안 오후 8시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이용시간 연장은 7월 30일부터 8월 16일 평일(화~금)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로 1층 영유아자료실, 2층 아동자료실이 이용 가능하고 도서 대출·반납, 예약도서·상호대차도서 수령 등의 도서관 서비스를 포함하여 운영한다. 한여름 열대야 무더위 속에서 인근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더위를 피해 책을 읽으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어린이도서관은 인근의 군포시민에게 무더위 쉼터의 역할을 하여 생활 속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한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더운 여름 어린이를 포함한 군포시민들이 도서관의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월부터 10월까지 그림책 연극을 주제로 ‘몸짓으로 그리는 나만의 그림책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몸짓으로 그리는 나만의 그림책 세상’은 그림책을 읽고 연극으로 표현하는 그림책 연극 수업으로 8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강연 4회, 창작 4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를 진행하며 현재 그림책꿈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그림책꿈마루 안병훈 관장은 “그림책 및 연극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비롯해 연극을 통해 그림책 속 세상을 온몸으로 상상하고 표현하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소통하는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전사회적 위기상황에 처한 저출생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발굴을 위해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7일간 ‘2024년 인구정책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저출생, 고령화, 인구 감소 등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임신·출산, 육아, 주거, 일자리 및 고령화 등의 사회적 문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시의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 가능하며, 7월 28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네이버 설문폼(QR코드), 이메일 및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 중 정책에 반영 가능한 아이디어를 최대한 발굴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심사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며, 오는 8월 중 실무심사와 시민행복위원회가 참여하는 시민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제안 채택여부를 결정하고, 채택된 제안은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하은호 시장은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할 만큼 인구문제는 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시민에게 독서 동기 부여 및 책 읽는 즐거움 제공을 통해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양성하고자 전국 독후감 대회 ‘도서관에서 보물찾기’를 개최하며 8월 1일부터 8월29일까지 독후감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독후감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군포시 도서관의 사서가 추천하는 월간 추천 도서(2023년 7월~12월) 20권 중 한 권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 후 중앙도서관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2024년 군포시 전국 독후감 대회 ’도서관에서 보물찾기‘ 개최 안내’를 클릭하고 첨부파일의 응모 신청서 및 독후감 작성양식을 다운받아서 작성하면 된다. 응모분야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이다. 초등부 대상 도서는 과학 추리반 아이들(윤자영), 내 친구 할미 스타(이조은), 민주의 슬기로운 정치생활(박신식), 복희탕의 비밀(김태호), 샤워하는 올빼미(진 크레이그헤드 조지), 쉿 마음이 자라고 있어(무라나키 리에), 신석기 마을의 봄 여름 가을 겨울(나은희),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윤여림), 햇빛 에너지 마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의회가 ‘민생 살리기’를 위해 상임위원회 협치 강화를 통한 의회 운영 전문화, 정책지원관 제도 활성화에 의한 정책 연구 상시 수행 체제를 도모한다. 제9대 의회 후반기 출범을 맞아 새로 선출된 의장단과 3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은 지난 16일 간담회를 개최, 앞으로의 의회 운영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임위원회 의견을 의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내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정책 연구 상시화 등 정책지원관 제도의 효율성 향상 방안으로 전문위원과 정책지원관들의 업무 협조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다른 지방의회 사례를 조사․검토해 이른 시일 내에 개선안을 도출하기로 합의했다. 또 9월 2일 개회 예정인 제276회 임시회 이전에 연간 진행되는 상임위원회, 각종 특별위원회 진행 방향 보완에 대한 중지를 모아 안건 심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정리했다. 이에 대해 김귀근 의장은 “후반기 군포시의회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민생 살리기”라며 “상임위원회와 정책지원관 제도의 장점을 살려 의회 전문성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이 오는 17일, 2024 브런치클래식 '숨은 명곡 찾기' 9월, 10월, 11월 하반기 공연의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런치클래식은 군포문화재단의 브랜드 공연이자 마티네 공연으로 평일 오전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에게 사랑받는 클래식 공연이다.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이자 민간오케스트라로써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수준 높은 협연자들과 함께 공연을 선보이며, 올해는 '숨은 명곡 찾기'라는 주제로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온 명곡을 찾아 관객들과 함께 공유하여 상반기 첫 공연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의 첫 공연은 9월 26일(목)에 '샹제리제 거리에서'라는 소제목으로 진행된다. 낭만의 도시 파리 샹제리제 거리에 어울리는 곡 중 숨은 명곡을 찾아 우아한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감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클라리네스트 이현직, 바이올리니스트 윤유경과 군포 프라임필이 박승유의 지휘에 맞춰 프랑스의 위대한 음악가 포레, 라벨, 드뷔시의 작품을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공연 해설을 맡는다. 두 번째 공연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산본도서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7월 12일, 13일 양일간 기념식과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를 열어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13일에 열린 기념식에는 안동광 부시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의 축사, 산본도서관 연혁보고, 다독자 시상식, 축하케이크 커팅식 등에 이어 크로스오버 국악팀'달려운'의 공연 으로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는 12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되었으며 늦은 시간임에도 당초 대상인원보다 많은 6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였다.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는 ‘도서관에서 더 놀자’라는 부제로 3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도서관 미운영시간에 박준 시인 북토크와 밤샘독서를 비롯하여 취미생활 배우기, 신청음악 듣기, 새벽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고 참여자 중 과반수 시민이 끝까지 남아 독서와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도서관캠프 참여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이었고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송원용 도서관장은 “도서관 캠프에 참여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와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 및 교육세를 포함하여 12만여 건에 29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 9월엔 토지분과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한시 적용이었던 1세대 1주택 세율특례가 2026년까지 연장되었고, 과세표준 상승을 제한하는 과표상한제를 도입하여 재산세 주택분에 대한 세부담을 완화하였다. ‘1세대 1주택’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되어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1개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로, 배우자와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하고, 만 65세 이상의 부모와 합가를 하더라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다만, 상속주택(상속개시일로부터 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혼인일로부터 5년 미경과), 사원용주택(무상 또는 저가), 미분양주택, 대물변제주택 등은 납세자가 증빙서류를 갖춰서 제외신청을 해야 특례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5회 같이[가치]살롱 자발적 딴짓 전시회’가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갤러리홀에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같이[가치]살롱 자발적 딴짓 전시회는 “해비(Heavy)하게 생각말고 하비(Habby)하라!”를 모토로 세상으로 나와 당당히 ‘자발적인 딴짓’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작품을 자랑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컬러와공예디자이너 자격과정반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작가 6명이 제작한 작품들로 전시될 예정이다. 컬러와공예디자이너 자격과정은 다양한 컬러의 레진, 실 등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활동이며 컬러마다 가지고 있는 키워드 및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 개인에게 필요한 컬러를 찾아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을 가진 활동이다. 전시회 작품들을 보면 자신의 정서를 의미하는 컬러나 자신에게 필요한 컬러들로 만든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작품을 관람하고 소정의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에게는 40명 한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제공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7월 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의 부모교육 '넘어져도 괜찮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군포시에서 주최하고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열린 이날 교육에는 다양한 육아 고민을 가진 360여명의 양육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고민을 나누고 유익한 조언을 얻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좌절 내구력 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꾸려진 이번 교육은 조선미 교수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공감하면서도 “아직 어린 자녀가 혼자 잘 해낼 수 있을지 우려하는 것은 부모로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아이가 스스로 좌절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고 건강한 자아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 1부에서는 ‘좌절 내구력 강한 아이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2부에서는 시민들과 질의 시간을 가져 조선미 전문의에게 직접 육아코칭을 받는 코너도 진행됐다. 이날 강연을 들은 참석자는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듣는 명쾌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군포시육아종합지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공무원 및 시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사회적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2024년 군포시 전사회적 인구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인구위기 대응 인구교육 추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인구문제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위기 상황을 맞은 인구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공무원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및 고령화 현상에 따른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그에 대응하는 행정의 역할과 방향에 대하여 좀더 심각하게 고민 해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다음 세대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부담이 될 것이고,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며 우리는 밝은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라며 “정부가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한 만큼 보다 실효성있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군포시는 2024년 인구정책 종합대책의 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년 7월 12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천만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9월중에 일괄 지급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가구(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결혼과 출산을 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센터를 대표하는 로고와 캐릭터를 제작했다. 로고는 군포의 영문 이니셜 ‘G, P’ 그리고 건강과 치유, 희망을 상징하는 블루컬러와 따뜻함과 행복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를 활용했다. G와 P의 이어진 모양은 두 사람이 서로 손을 맞잡고 마음을 나누며 마음이 건강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을 담았으며, 하트모양으로 마음이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의지 또한 담고 있다. 캐릭터는 군포 시민들이 사랑하는 수리산과 철쭉을 활용해 디자인하였다. 수리산을 형상화한 캐릭터는 마음을 쓰다듬는다는 의미의 ‘포담이’로, 철쭉을 형상화 한 캐릭터는 마음에 꽃송이를 피운다는 의미의 ‘포송이’로 명명했다. 로고와 캐릭터는 각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작품으로, 총 1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많은 시민의 관심 속에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새로운 로고와 캐릭터를 알리는 홍보사업과 더불어 군포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업에 주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후반기를 맞아 ‘시민 속의 민생의회’를 표방한 제9대 군포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11일 오전 군포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날 후반기 의장단 취임 기념행사에는 지역 내 각종 기관․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귀근 신임 의장은 “새로 구성된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군포시의원 9명 모두는 ‘시민의 심부름꾼’임을 명심하고, 초심을 지키며 시민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라며 ”시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 민생의정을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군포시의회는 6월 25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최해 의장으로 김귀근 의원, 부의장에는 신금자 의원을 선출했다. 또 지난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이우천 의원(의회운영), 이훈미 의원(행정복지), 이동한 의원(산업건설)을 각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3개 상임위원회 구성도 새로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에 대한 정보는 군포시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포시의원들은 후반기 의장단 취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가 지난 9일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군포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2주년 시정 운영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기업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협력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6월 18일 군포상공회의소 임원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당정동 ㈜북메이크 the C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군포기업인협의회 추봉세 회장과 회원기업 대표자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민선8기의 주요성과와 비전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13개 시 역점사업에 대해 시장이 직접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업 대표들은 시정의 어려운 여건과 사업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해주었고 특히 추봉세 군포기업인협의회장은 “사업 추진에 참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는 것 같다. 그동안의 성과와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많은 지지와 격려가 필요한거 같다”면서 응원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발전은 도시가치를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원동력으로 생각한다“면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