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조성한 건축물이 건축 문화제 등 시상식에서 연이어 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는 ‘건축! 일상의 가치를 깨우다’ 라는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제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4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 공공분야 대상작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선정되어 수상했다. 이 센터는 2019년 처음 시행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부안 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노후화된 터미널 주변지역을 정비하여 상가, 청소년시설, 전시실, 영화관, 쉼터를 압축해놓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부안군의 터미널에 도착한 사람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휴식과 이벤트 공간을 제공하며, 단순한 경유공간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의 변모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부안예술공방은 2023년에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누리쉼터상을 수상했고,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2024년에 iF 디자인 어워드 에서 디자인 컨셉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유일의 홍삼 특구인 진안군이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31일 군에 따르면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 주관으로 오스트리아 센터 빈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박람회에 전춘성 진안군수, 김정배 ㈜홍삼한방클러스터 사업단장 등 대표단이 참가해 진안홍삼 수출 바이어 상담 등 진안홍삼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진안군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한국체육대학교 산학기업인 ㈜산소존이 진안홍삼을 활용해 만든 농축액 제품인 ‘프리미엄 홍삼 스프린터’의 런칭이 이번 행사에서 진행됐기 때문이다. 앞서 진안군은 진안홍삼 발전을 위해 지난 2021년 한국체육대학교와 협약을 맺었고, 이를 기반으로 진안홍삼 유통·홍보·마케팅 기관인 ㈜홍삼한방클러스터 사업단이 한국체육대학교 산학기업인 ㈜산소존에 진안홍삼을 공급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올해 9월 체결한 이후 그 결과물이 첫 선을 보인 것이다. 또한 이를 오스트리아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팀에 지원하는 후원 행사도 함께 열려 유럽에서도 진안홍삼을 활용한 제품을 맛볼 수 있게 된 의미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환경부에서 지방자치단체 공모 사업 평가를 통해 폭염 등 기후위기를 겪는 취약계층 또는 지역에 적응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특히 진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전체 선정 사업비인 총 11억 3천만원 중 총사업비 5억 8천만원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를 활용해 차열 페인트 도장사업, 이동식 쉼터 설치사업, 고정식 쉼터 설치사업(2개소) 등 4개 사업에 총 5억8천만원(국비 2억9천만원, 군비2억9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할 예정이다.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은 차광·열 특수페인트를 옥상·지붕·외벽 등에 도색하여 하절기 실내 온도를 저감하고 동절기에는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사업으로 대상지인 군상주공1차아파트 취약계층 지역주민 278명의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여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동식 및 고정식 쉼터 설치사업은 폭염·한파 시 야외근로자와 농업인에게 적정 온도의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장해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작업 능률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31일 진안읍 오천리 상상공유소에서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문화교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상상공유소 광장에서 겨울나기를 위한 뜨개질 교육, 오찬행사, 던포크듀오 이상한 계절과 싱어송라이터 백광흠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진안군과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가 평소 문화 프로그램을 접하기 쉽지 않았던 배후마을 주민들을 위해 추진한 이날 행사는 오천리, 죽산리 등 인근 주민 약 1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앞으로도 11월 5일, 8일, 12일,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안읍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뜨개질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된 상상공유소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배움의 장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후마을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북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국회 예결위 예산심사(11.7~11.29)를 10일 앞두고 한 발 앞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이원택 의원(군산시김제시 부안군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김윤덕 의원(전주시갑), 이성윤 의원(전주시을), 정동영 의원(전주시병), 신영대 의원(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이춘석 의원(익산시갑), 한병도 의원(익산시을), 윤준병 의원(정읍시고창군), 박희승 의원(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안호영 의원(완주군진안군무주군)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소통에 중점을 뒀던 당초 조찬과는 다르게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의원들의 바쁜 일정을 감안해 조찬을 생략, 바로 회의 진행을 요청했고 의원들도 흔쾌히 받아들였다. 주요 현안 및 예산과 관련된 논의 시간을 늘이겠다는 김 지사의 생각에서다. 김 지사는 또한 이전 회의가 통상적으로 실국장들이 모두 참석했다면 이번에는 정무수석, 기획조정실장으로 제한, 불필요한 보고 시간을 줄이는 등 긴박한 현재 예산정국상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30일 산서면 능곡마을에서 ‘비단골 다온쉼터’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최훈식 군수, 박용근 도의원, 한국희 군의원 등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업 경과보고를 비롯해 감사패 수여식,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내외 귀빈 등 참석자가 시설물을 시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비단골 다온쉼터는 2층 연면적 85.02㎡(26평) 규모로 신축됐으며 지난 4월 착공해 10월 공사가 완료됐다. 1층 황토찜질방과 다용도실 2층 사랑방, 테라스 등 시설이 갖춰져 있어 능곡마을 주민들을 위한 주민활동 공간으로 재정비돼 자치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산서면 능곡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능곡마을 주민의 복지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 역량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군은 지난 2023년 사업 선정 이후 올해까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다. 양석신 능곡마을 이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비단골 다온쉼터 공사에 도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찾아가는 장천유랑극단’이 30일 산서면 능곡마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장천유랑극단’은 전북특별자치도와 문화체육관광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취약지역 등에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랑극단 공연, 마을장터, 추억의 사진관, 마을다큐영화 상영으로 구성된 복합문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였다. 사업 수행단체인 가야얼마루 이은신 대표는 장수군 재능시낭송회와 협업해 장천유랑극단을 창립했으며 70~80대 군민들의 심금을 울리는 신파 악극을 기획하고 공연함으로써 6.25를 경험한 세대의 수많은 상처와 이별의 아픔을 위로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좋은 문화행사가 있더라도, 산골마을 어르신들이 공연장을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마을에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선사할 공연, 문화행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30일 전북대사범대부설고등학교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저녁 자율학습 시간에 학교를 방문한 서거석 교육감은 “어렵고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온 여러분을 고생 많으셨다. 여러분이 흘린 값진 땀의 노력이 여러분을 빛나는 내일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학지도를 위해 노력해 온 교직원들도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수시전형와 면접 준비, 수능시험과 수능 이후까지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 달라”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수능 일주일 전까지 도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수험생 응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수능은 11월 14일 치러지며, 도내 6개 시험지구 66개 시험장에서 총 1만 7,041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객지원실에 독서 및 휴식공간인 민원책방(전BOOK쉼터)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원책방(전BOOK쉼터)은 올해 실시된 국민 의견조사를 통해 제안된 ‘민원 대기 중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서 비치 요구’를 수용해 조성했다. 특히 도서 목록과 공간의 이름 또한 국민생각함을 통해 공모, 국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민원책방(전BOOK쉼터)은 모든 연령대가 읽을 수 있는 380여 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해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독서와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도서뿐 아니라 우리 교육청에서 발간하는 소식지 등을 비치하여 교육 공동체 간 소통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공숙 총무과장은 “고객지원실에 조성된 민원책방(전BOOK쉼터)을 통해 민원인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육청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은 수업나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9~31일에 진안교육지원청, 마령초등학교, 송풍초등학교·용담중학교에서‘2024 진안교육 수업한마당’을 3일간 개최했다. 이번 수업한마당 행사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수업을 직접 참관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교사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역사 강연 △생태교육 공유 워크숍 △소규모학급 수업공개로 구성하여 현장중심의 수업한마당을 실시했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우석대학교 교양대학장 조법종 교수님을 모시고 역사를 새롭게 보는 강연을 진행했다. 진안 관내 교원은 물론 장수· 무주지역 교원들 50여명이 참가하여 교원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해서 역사를 어떻게 보고 가르쳐야 할 것인가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60여명의 진안, 남원, 완주의 교원들과 학부모가 전북미래학교이자 광역형 어울림학교인 마령초등학교에 방문하여 마령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을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령초는 그동안 내실있게 운영해 온 △학생들의 텃밭잔치와 씨앗나눔 △진안생태교육의 가치와 방향 △텃밭수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을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주시 경제사절단이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한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베트남 출장길에 오른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박닌, 호치민 등 3개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전주에서 열린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발판 삼아 글로벌경제 중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동남아의 경제 중심이자 전주시 수출국 6위 국가인 베트남을 찾게 됐다. 우 시장은 이번 베트남 방문 일정 중 식품·미용·바이오 등 전주지역 경제인 대표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함께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시 경제사절단은 출장 첫 일정으로 KOTRA 하노이 무역관을 방문해 베트남 경제 현황을 청취하고, 전주시 기업의 진출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한인 경제인들을 초청해 기업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베트남과 전주시의 공동 성장을 위한 논의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오는 5일에는 지역 우수기업 8개사가 참여하고, 현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30~31일 완주교육한마당 행사기간에 완주창의예술미래공간(꿈이공)에서 청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완주교육지원청 청렴 학습동아리인 맑은누리가 주관해 완주지역 학생과 학부모 및 주민에게 완주교육지원청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한 목적이다. 행사에서는 청렴 퀴즈대회를 열어 청렴의 중요성을 알렸다. 퀴즈 참여자들에게는 청렴 슬로건이 적힌 볼펜을 증정해 일상에서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으며, 청렴캠페인 참여 기념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김난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완주지역 학생과 학부모 및 주민들이 청렴에 대한 바람직한 의식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날마다 개선되고 발전하는 더 청렴한 완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필기시험 합격자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4일과 5일, 21일 3일에 걸쳐 면접특강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필기시험 합격자들의 공무원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 면접시험 대응력을 높여 최종 합격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면접특강은 △공무원 면접 바로알기 △개인 발표 과제 실습 △실전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면접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자신감과 신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필기시험 합격자들이 최종 면접에 한층 준비된 자세로 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역 인재들이 국가직 공직자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도내에서는 2022년 10개교 9개 직렬 24명, 2023년 4개교 8개 직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31일 백광산업(주)이 새만금 산업단지 5공구에 이차전지 핵심 소재 생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와 같이 진행됐으며,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안재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 등 관계 기관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백광산업(주)은 앞으로 새만금산단 5공구 내 107,367㎡ 용지에 이차전지 전해질염의 핵심 소재인 PCl3(삼염화인) 및 PCl5(오염화인)을 생산할 예정이며, 국내 관련 기업들에게 10만 톤 규모(수입량의 70% 대체 가능)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4대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은 이차전지 배터리의 안정성과 고성능을 담당하며, 전해질염은 전해액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조성물로, 삼염화인과 오염화인을 핵심 재료로 사용하여 제조되는 물질이다.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백광산업(주)은 이번 기공식 행사에서 새만금공장 건축 프로젝트의 시작을 선언하며, ‘제품 그 이상의 가치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비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31일 국공립 운교어린이집과 서남하나어린이집에 대한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선정심의를 통해 운교어린이집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장지애 원장과 서남하나어린이집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서남교회 김희수 목사, 오현진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어린이집은 △ 운교어린이집(대산면), △ 서남하나어린이집(월락동) 총 2곳으로 협약을 통해 수탁자는 2029년까지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운교어린이집은 지난해 말 휴지 이후로 이번 위탁을 통해 새 주인을 찾아 주변 지역 영유아를 아우르는 역할로 대산면 스마트팜 사업을 위한 기반시설로써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서남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과의 민관협력 사업으로 신규 건립한 어린이집으로, 서남몬테소리어린이집을 운영하던 서남교회에서 위탁받아 국공립으로 전환을 통해 남원시 공보육을 공고히 하는 데에 일조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두 원장은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남원시 주변환경을 적극 활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