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제4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 예술제’가 지난 10월 30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영유아 공연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지역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시의회 이만재 부의장을 비롯한 어르신, 어린이, 어린이집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겼다. 행사는 샘골 어린이집 아이들의 활기찬 난타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정읍원광어린이집의 밸리댄스, EQ어린이집의 마라카스 연주, 근로복지공단정읍어린이집의 댄스, 꼬마마을어린이집의 바이올린 연주, 태양어린이집의 율동, 태인원광어린이집의 댄스, 수성어린이집의 악기 연주, 사랑어린이집의 부채춤 공연이 차례로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이들은 그동안 어린이집에서 배운 율동과 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무대 위에서 맘껏 실력을 발휘했고, 이를 지켜보던 어르신들은 따뜻한 미소와 박수로 아이들을 격려했다. 세대를 넘어선 화합과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과 선운산농협은 지난 23일 대산면 농업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지역주민, 농협임직원, 고창군 농업정책과 직원, 대산면사무소직원 등 50여명이 대산면 소재지 길거리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유도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실시했다. 고창군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800여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주민들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쓰레기 불법투기, 집단음주 등 언론에서 좋지 않게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런 봉사활동도 하냐면서 앞으로는 먹을 것도 나누면서 반갑게 인사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육 조합장은 "선운산농협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앞으로도 행정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관내 농업분야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농가 경영 안정화와 계절근로자 편익 지원사업으로 산재보험료, 마약검사비, 성실근로자 항공료, 외국인 관리센터를 통한 통역 지원, 무료 건강 검진, 사랑의 옷 나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전날(30일)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고창군을 방문해 배추재배 현장을 점검하고 재배농가를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기후 변화와 병해충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고창군 배추는 정식 이후에 지속된 고온과 가뭄으로 인해 초기 생육이 부진했고, 가을철 날씨에 맞지 않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일부 배추 포장에서 무름병이 발생되고 있다. 권재한 청장은 배추 농가를 둘러보며 재배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재배농가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역 농가는 가을철 이상 고온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에 대한 고민을 전했으며, 병해충 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배추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의 배추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과 기술 지원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김장채소 주산지로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30일 지역의 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청을 찾았다. 심덕섭 군수는 김관영 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노을대교(고창 해리-부안 변산) 건립사업,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 방장산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 등 현안에 대해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고창군 최대의 숙원사업인 노을대교 건립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강조하며, 전북환경청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승인과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증액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국내 최장 일직선 백사장인 명사십리를 해양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국공유지 매입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양관광지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고창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수려한 명산인 방장산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전북특별법 특례에 근거한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2025년 고창에서 개최되는 제62회 도민체전을 성대하고 내실 있는 축제로 준비하기 위한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의 오랜 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0일 김제종합버스터미널, 시청 등 다중집합소에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중집합소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 볼 때는 장바구니(에코백) 사용하기’,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에 담아가기’,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 사용 줄이기’ 등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 참여를 당부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와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와 함께 청사 내에서 ▲1회용컵 사용 대신 개인 텀블러 및 다회용기 컵 사용,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 컵 및 접시 사용 ▲개인 휴지통이 아닌 공동 분리수거함을 사용, ▲일회용 우산 비닐 덮개 대신 빗물 제거기 사용 권장 등 공공기관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정성주 시장은 “매일 하는 작은 행동들이 하루하루 쌓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과 더불어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꾸준히 적극적으로 실시해 김제시가 자원순환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 벽천미술관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12일까지 ‘《PAPER+JAM》IN GIMJE’라는 주제로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북도립미술관 시군 공립미술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전시된 작품 중 5개의 나라를 상징하는 작품을 엄선했다. 전시는 종이(paper)로 가득 찬(jam) 미니어처 세계를 여행하는 컨셉으로, 여행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미술관에서 소개된 적이 없는 페이퍼 아트 작품을 어린이들이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전시 구성은 친환경 에코보드로 제작된 사자, 기린 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는 아프리카 초원 앞에 잉크병이 엎질러지며 아마존 강이 펼쳐지고, 그 위로 악어들이 떠다니며 멕시코 전통 솜브레로 모자를 쓴 선인장 인형들을 지나, 중국으로 돌아간 푸바오가 어린이들을 반겨준다. 또한 강아지 인형(비숑) 3마리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이지희 작가는 페이퍼 아티스트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디자인 회사에서 광고, 정책 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역평생학습 성과공유 행사인 “제14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를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125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의 학습, 모두의 배움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의 학습을 서로 공유하며 배움나눔의 학습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배움/발표/어울림의 3대 테마행사로 구성됐다. 올해로 14회째 맞이하는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는 58개팀의 다채로운 학습체험과 함께 김제시 평생학습관・여성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등 배움마당이 진행된다. 잔디광장의 특설무대에서는 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수강생 발표회, 청소년 어울마당 등 67개팀의 공연이 2일간 이어진다. 이 밖에도 문해학습자의 감동의 시와 편지가 있는 성인문해 거리시화전,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 달리는 모두배움터 학습버스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까지 꽉 채워져 유아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배움의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부터 12. 15)동안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건조한 날이 잦아지고 행락철을 맞아 입산객이 많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되며 어느때보다 산불예방이 필요한 시기다. 시는 산불방지 및 예방활동을 위해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95명의 인력을 총 동원해 산불예방 대응 태세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모악산을 비롯한 주요 지점에 설치한 산불 무인감시 카메라 5대를 운영해 초기 산불감시체계 구축 만전과 산불진화차량 등 모든 자원을 산불예방 대응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대형 산불의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철저히 갖춰 가을철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31일 백구면 석담마을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말랑말랑 두뇌교실’ 마지막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지난 21일 봉남면 농원마을 수료식을 시작으로 이날 마지막 수료식 까지 실시됐으며 경로당 등 59개소에서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련 교육 콘텐츠를 보급하고, 치매 예방 체조, 원예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근육 운동과 뇌 자극 활동을 진행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했다.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는 “그동안 치매안심센터까지 가기 어려워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치매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치매는 적극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치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는 김제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 콜센터(연중무휴)로 문의하면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30일 효성중공업(주) 컨소시엄(연합체)과 ‘새만금 군산시 지역주도형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첫발을 시작했다.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은 방조제 안쪽 공유수면에 2.1GW 규모의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1단계 1.2GW, 2단계 0.9GW로 나누어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되어있다. 이번 군산시가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사업은 1단계(1.2GW) 사업 중 지역주도형 사업으로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배정받은 100MW 규모의 발전사업이다. 수상태양광 100MW 발전시설의 면적은 축구장 150개 정도(1.08㎢)로 연간 3만 8,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효성중공업 컨소시엄(협력체)은 총사업비 2,600여억 원을 들여 발전시설 건설과 앞으로 20년간 사업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시는 지역의 재생에너지 생산 등 산업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30일 백광산업과 ‘반도체 핵심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백광산업이 지난해 12월에 체결한 이차전지 전해질염 핵심원료 생산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투자협약에 이어, 당시 투자금액(약 3천억 원)의 2.5배를 추가 투입하는 두 번째 공장 설립을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장영수 백광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 향토기업인 백광산업의 이차전지 및 반도체 공정 소재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축하드린다”라면서,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영수 백광산업 대표이사 역시 “앞으로 백광산업은 이차전지, 반도체 핵심 소재 사업을 핵심 거점인 새만금에서 성공적으로 준비해나가겠다”라면서 “이차전지,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원재료 국산화, 공급망 안정화를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광산업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컨벤션홀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참여 학생들의 소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직무연수와 해외 인턴십 및 다양한 해외체험․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 1기는 지난 7월 25일부터 4주간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기계가공, 스마트팜, 원예‧조경 등 7개 분야에 50명이 참여했다. 2기는 지난 8월 30일부터 6주간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조리‧제과‧제빵, 애견미용, 자동차 정비 등 10개 분야에서 4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현지 어학교육 및 호주 국립기술전문대학(TAFE) 등에서 직무교육 이수 후 이수증을 취득했고, 직무별 기업체에서 2주간의 인턴십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글로벌 인턴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은 10월 30일, 군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서 군산지역 바이오 기업 7개사와 전북자치도 및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도내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전북자치도 윤세영 바이오방위산업과장,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영인바이오(유) 대표이사를 비롯한 군산지역 바이오 기업 7개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전북자치도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김동구 의원은 “바이오산업은 이차전지와 함께 도민의 미래를 책임질 매우 중요한 분야이지만, 아직 우리도 여건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 “도의회에서는 바이오ㆍ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바이오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올 하반기에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전략산업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전주 유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5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5회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전주 유일여자고등학교 1~2학년 3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각각 의장,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개회’, ‘의사보고’, ‘3분 자유발언’, ‘건의안 발의’, ‘토론’, ‘투표’의 순서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발언 주제와 안건은 대기오염, 수질오염, 안전훈련 등 환경과 안전에 관한 자유발언과 복장관련 조례안 등으로 학생들의 관심사를 대변했다. 문승우 의장은 “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민과 학생의 눈높이에서 교육정책을 점검하고 청소년의 미래를 활짝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올해 현재까지 모의의회를 다섯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1)은 30일 완주창의예술미래공간 ‘꿈이공’에서 진행된 ‘완주교육한마당’에 참석해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학교와 지역사회, 환경생태 간의 상생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전북교육청의 10대 정책과 미래교육 방향성을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 자치활동, 진로체험 등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행사로 이뤄졌다. 윤수봉 의원은 “이번 행사는 완주교육협력지구가 학교와 지역사회, 환경 생태가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협력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체험을 제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창의력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 협력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이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