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한국암석학회는 29~31일 한라수목원 시청각실 및 한라산 일대에서 ‘한라산의 화산분화 특성과 형성시기’를 주제로 한 지질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내 화산·암석·지질학자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 야외답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유산본부가 한라산 지질도 발간을 앞두고 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그간의 조사 연구 및 해석 결과를 공유하고, 한라산 야외답사를 통해 전문가들의 현장 검토를 진행해 향후 한라산 지질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2월 발간 예정인 한라산 지질도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고도 500~900m 이상의 지역 약 234㎢에 대한 지표 암석 분포와 형성 시기 등을 지도 형태로 제시할 계획이다. 화산, 암석광물, 연대분석 등 화산 연구 주요 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설명회는 국내 화산지질 연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새로운 연구주제 발굴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라산 고지대가 접근성 등의 이유로 제주 해안지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질학적 연구가 부족했던 만큼 한라산 고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25일 한라산국립공원 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섰다. 이번 특별 단속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와 국립공원공단이 국립공원 관리와 관련한 상호 정보 공유 및 업무교류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라산국립공원 어리목~윗세오름~영실 탐방로 8.4km 구간에서 실시한 이번 합동 특별단속에는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직원과 국립공원공단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다목적 드론을 활용해 비법정 탐방로와 출입금지구역에서 이뤄지는 불법 출입행위와 흡연·취사행위 금지를 위한 계도 및 단속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한라산 고지대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무분별한 라면 국물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훼손을 막기 위해 ‘스프 반+물 반으로 라면 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을 진행했다. 최근 건조주의보 발령에 따른 산불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합동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한라산국립공원에서 제작한 산불예방 홍보물(볼펜, 응급키트)과 공단에서 제작한 한라산국립공원 소개 스카프와 굿즈(반달이 가방걸이, 반달이 키링)를 제공해 탐방객들로부터 큰 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감귤 신품종 실증재배 농가들이 올해 첫 결실을 보게 된다. 농업기술원에서는 2022~2023년 도내 42농가 8.2㏊에서 가을향, 달코미, 설향, 우리향을 실증재배하고, 올해 4농가 0.4㏊에 맛나봉, 레드스타 실증재배를 확대했다. 농업기술원은 2019년부터 ‘감귤 신품종 농가실증묘 생산 사업’을 추진하며 2022년부터 도내 지역별 실증재배 농가에 신품종 묘목 1만 4,000여 주를 공급했다. 농가에 공급한 묘목은 실증재배 농가의 미수익 기간을 줄이기 위해 2~4년생으로 공급됐다. 2022년에 처음 공급받아 식재한 농가에서는 올해 첫 착과를 목표로 재배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는 정식 후 2년 만에 첫 착과 되는 것으로 기존의 품종갱신 방법에서의 미수익 기간 4~5년을 1~2년으로 단축시키는 큰 이점이 있다. 양철준 농업연구사는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감귤 신품종이 농가에 보급된 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된다”며 “출하 방안 모색 및 포장박스 디자인 개발, 소비처 홍보 등 신품종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도민의 친환경 생활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6월 1일 수운근린공원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늘푸른 제주를 위해, 우리 함께 회복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토양과 숲의 복원 의미를 담아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 보전과 회복에 동참하도록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행사에는 제주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제주도 자원봉사센터 등 환경단체에서도 참여할 예정이다.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연계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기념식은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유공자 시상, 기념사, 축사, 주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퍼포먼스와 ‘제주를 숲으로, 우리 함께 회복해!’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도 이뤄진다. 부대행사로는 초․중․고 학생 대상 환경백일장(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이 열리며, 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광역치매센터는 26일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협업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에 나섰다.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수원FC와의 홈경기 후반전에서 ‘이름없는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진행했다. 소중한 기억과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마저 잊어버리는 치매의 증상을 상징하는 것으로, 치매의 징후와 증상에 관심을 갖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다. K리그 처음으로 시도돼 의미가 크다. 이날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파트너, 관련 종사자 등 100여명을 경기에 무료로 초청해 노고를 격려했으며, 제주유나이티드 선수진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홍보영상 송출과 함께 경기 생중계를 통해 범국민적 치매관리사업 홍보를 펼쳤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전 세대가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도시 제주 실현을 위해 제주도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기획해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안전문화 슬로건 공모전과 안전문화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슬로건 공모전은 6월 27일까지, 영상 공모전은 7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존중·이해·배려로 안전한 제주만들기’를 위한 3가지 실천과제를 주제로 한다. 안전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대중의 안전인식을 제고해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이다. 공모 부문은 3가지 실천과제를 주제로,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간결하고 함축적인 슬로건(20자 내외)과 60초 이내의 숏폼 콘텐츠 영상이다. 신청방법은 제주도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 또는 팩스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외부 전문위원들을 포함한 심사위원단을 별도 구성해 주제 부합성, 독창성, 작품성, 완성도, 향후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슬로건 부문에서는 7월 중순경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2명(각 30만원), 장려 3명(각 20만원) 등 총 6명을 선정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삶과 사회 전반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선정한 표본 3,000가구의 가구주와 15세 이상 전 가구원이며, 가구 방문 면담조사 방식이다. 올해 사회조사는 삶에 대한 만족도, 가구와 가족, 건강, 환경, 안전, 사회통합과 복지, 지역특성 7개 분야 8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주도는 올해 조사를 앞두고 지난 3월부터 ‘제주의 사회지표 개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제주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기존 문항을 현 상황에 맞게 보완·개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제주의 경제·사회 변화 예측과 객관적 분석 등에 활용되며,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쓰일 계획이다. 응답내용은 '통계법'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제주 사회조사 결과와 행정자료를 수록한 ‘2024 제주의 사회지표’ 보고서는 올해 12월 말 도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사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원순환 경제·탄소중립 사회로의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제주도는 27일 오후 서귀포시 색달동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이 집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준공식을 열고, 사업 추진 7년 만에 지역주민의 성원 속에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기존 시설의 노후화 및 용량 부족과 상주·관광인구의 증가 등으로 급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처리해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은 2017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색달마을 대책협의위원회 회의 등 지역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1년 5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3년 만인 올해 5월 안전사고 없이 시설공사를 마무리했다. 총 사업비 1,318억 원(국비 555억, 도비 763억)이 투입된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뿐만 아니라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하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신 공법인 혐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디지털학교(제주형 자율학교)를 운영 중인 안덕초등학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대만 학생들과 국제 협업을 통해 세계시민역량을 신장시키고자 24일 대만 안씽초등학교(An Xing Elementary School)와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교육국제화특구 단위학교 국제교류 지원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추진됐었으며 앞으로 진행되는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수업이다. 이번 공동 프로젝트는 대만과 한국 교사와의 온라인 사전 협의를 통해 수업을 설계하고 안덕초 6학년 1반, 2반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수업에는 공동 프로젝트의 온라인 첫 만남으로 안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자기소개를 포함한 한국의 대중문화와 제주의 문화, 안덕초등학교의 이모저모를 대만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안씽초등학교 학생들도 대만의 역사와 문화 소개 및 장기 자랑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는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을 시작으로 향후 8회기(6월 ~ 10월)에 걸쳐 온라인 협업을 통한 ‘미덕(德) 동화책 만들기’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중앙여중은 24일, 교육 3주체 모여 학생들의 건강과 꿈을 응원하는‘2024학년도 목련건강축제’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건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체육 활동뿐만 아니라, 반별 극적인 등장(입장 퍼레이드)’, ‘자유댄스배틀’등 기존 체육대회의 틀을 탈피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천연 모기퇴치제/버물리 만들기’, ‘학생들의 성장과 꿈 응원 이벤트’ 등에서는 학부모님들의 학생의 성장과 건강을 응원하는 마음이 전달되기도 했다. 2학년 유OO 학생은 “우리가 꾸민 현수막을 걸로 선배님, 후배님들과 한팀으로 응원하는 동안 우리 학교가 정말 하나라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학년 김OO 학부모님은 “오늘 체육대회는 우리(학부모)까지 동참하는 자리라고 느꼈다. 학생들과 함께 건강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관계자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이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신체와 정신이 단련된 전인적 성장과 교사와 학부모, 학생의 교육 3주체의 단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리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 총동문회는 19일 대운동장에서 열린 개교 69주년 기념 ‘제43회 일고인 축제의 날’행사에서 모교에 '만만장학금' 오백만 원(5,000,000원) 기탁했다. '만만장학금'은 2만 4천여 제주제일고 동문들이 1인당 1만 원씩 모교사랑을 실천하는 일상생활 속 참여 가능한 기부운동으로 1만명의 동문이 1년에 딱 한 번의 1만 원을 기부하여 1억 원을 모교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캠페인이기도 하다. 2022년 4월 15일 28대 총동문회장(문성종, 23회)의 1호 기부와 함께 시작된 '만만장학금'은 현재 누적 금액이 이천칠백이십만원(27,200,000원)에 달한다. 많은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문들의 만남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후배들을 위하여 학교발전기금으로 ‘만만장학금’을 기탁한 총동문회는 선배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통해 후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격려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의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 및 문학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시’를 마련하여 참가자를 모집한다. 양희주(미술 작가) 강사의 지도로 오일파스텔 드로잉 기초 기법을 익히며, 한 편의 시를 읽고 일상의 풍경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여 미래의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2024년 호기심 팡팡 과학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6월 9일부터 30일까지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까지(4회) 초등학생 1 ~ 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혜진 창의실험과학 강사의 지도로 재밌고 신기한 실험활동을 하며, 다양한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 다양한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5월 28일 오전 9시부터 6월 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24일 유아교육진흥원 실내외 공간에서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에 대비한 유·보이음‘제주어와 함께하는 놀이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육공동체 간 공감대 형성 및 정보 교류, 제주 문화 이해와 놀이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김순영 원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교원들은 △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시설 참관 △ 제주의 들꽃과 함께하는 힐링놀이 △ 제주어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등으로 나눠 이뤄졌다. 김순영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제주어를 활용한 생태, 전통놀이로 교원의 놀이중심 유아교육 역량이 강화되는 연수가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2024 제주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과학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주제의 발명품들이 출품됐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전통 있는 대회다. 올해는 초등학교 37팀, 중학교 25팀, 고등학교 26팀이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발명품들을 출품했다. 연구원은 대회의 취지에 맞추어 학생들이 출품한 발명품들을 한국발명진흥회, 제주지식센터 및 특허사무소 관련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발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