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필요한 교재비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지역 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30명은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받아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5월 중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이용자는 지역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의 강좌를 올해 12월 말까지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우수이용자로 선정될 경우 35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기존 35만원에 더해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역량개발 지원에 힘쓰면서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2년 연속 선정되고, 이번 공모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화예술도시 하남에서 전 세계 K-컬처 열풍을 이끌 대한민국 애니메이션계 차세대 리더들의 작품을 미리 감상할 기회가 주어진다. 9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미사도서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애니메이션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연계해 ‘제3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애니갤러리’ 전시회를 4월 11일부터 5월 4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애니갤러리 전시회는 하남시와 한국애니메이션고가 지난 2022년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한국애니메이션고 만화창작과와 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1년간 학과 활동으로 제작한 작품들이 미사도서관 1·4층 로비와 3층 만화자료실에 전시된다. 이번 애니갤러리는 학생들이 직접 작품 기획부터 포스터 제작까지 열정적으로 준비한 만큼, 시민들이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작품들을 관람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미사도서관 만화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애니메이션계를 이끌 미래 인재들의 작품을 널리 홍보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K컬처 중심도시 하남’ 도시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겨우내 쌓인 지역 내 549개 버스정류소의 묵은 때를 씻어내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9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환경관리 전문업체를 통해 겨우내 달라붙은 버스정류소의 흙먼지와 미세먼지를 고압수로 청소하고, 불법 부착물을 제거해 버스정류소를 쾌적하게 탈바꿈시켰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고압수를 활용해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상시적으로 정류소 불법부착물 및 거미줄 제거, 주변 쓰레기 청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 시립도서관들이 오는 12일 ‘도서관의 날’과 12~18일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도서관, 당신의 미래를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미사·신장·나룰·위례·세미·일가·덕풍·디지털도서관 등 8개 공공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별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전시·강연·공연·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미사도서관에서는 인기 네이버 웹툰 ‘정년이’의 서이레 작가가 오는 13일 오후 2시에 웹툰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스토리텔링 방법을 설명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나룰도서관에서는 이은재 작가와 환경을 위한 최소한의 실천 방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가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또한 신간 ‘한국 도시의 미래’를 쓴 김시덕 작가는 '한국 도시의 미래, 하남의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23일 오후 7시에 특강을 펼친다. 세미도서관에서는 민유진 강사가 24일 오후 4시에 종이와 주름지를 이용해 다양한 꽃을 만드는 ‘아트플라워를 피워봄’ 수업을 한다. 일가도서관에서는 ‘창경궁에 꽃범이 산다’를 쓴 손주현 동화 작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2024년 '시민 모두가 누리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도약 하남'을 비전으로 4대 전략 17개 과제를 추진한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하남형 학습생태계 조성’, ‘수요자 중심 평생학습 확대’ 등을 목표로 한 '2024 하남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논의했다. 하남시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의 기본계획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협의회다. 이현재 하남시장을 의장으로 관내 평생교육기관장과 분야별 전문가, 시민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부의장 선출에 이어 ‘2024년 평생교육 진흥시행계획’ 주요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논의된 2024년 평생교육 진흥시행계획을 보면 ▲(공감학습)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 ▲(지원학습) 체계적인 평생학습 ▲(디지털학습)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평생학습 ▲(시민주도학습) 시민이 튼튼한 평생학습 4대 전략을 바탕으로 총 17개 과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 과제를 보면 먼저 공감학습 전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4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2억 3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남시가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국 1위를 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분야(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에 대해 지난 1년간 실적을 평가해 가등급(10%)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총 5개 등급으로 결정됐다. 하남시는 이번 평가에서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평가군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인 가등급을 획득했고, 특히 국민신문고민원 처리, 고충민원처리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체계적인 생활민원 접수,관리를 위한 ‘원스톱(ONE-STOP) 하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감일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투표 후 투표사무에 임하고 있는 종사원들을 격려하며 “시민의 자유로운 투표를 위한 투표소 관리와 선거의 공정성을 해칠 수 있는 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투표는 주권자인 시민의 기본권으로, 시민들께서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를 ‘천현동 행정복지센터 등 14개소’에서 4월 5일과 6일에 걸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이달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교산 지구를 제외한 생활용 지하수 시설물의 이용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하수의 체계적인 보전 관리를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지하수 영향조사업체의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등록된 허가시설 및 신고시설에 대한 ▲지하수 이용 용도 ▲시설 유무 ▲소유주 ▲상세위치 ▲시설 제원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하남시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공공 수자원인 지하수 보호를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료를 현행화하고 지하수 미사용공(방치공 등)에 대한 원상복구를 권고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하수관로 배출 시설은 하수도 사용료 부과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지하수 고갈·오염으로 인한 지하수 확보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됨에 따라 이번 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면서 ”지하수 이용실태를 조사하는 조사원들이 원활하게 조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주관 ‘2024년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자(自)·몽(夢)학교 4기’가 선정되어 도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알렸다. ‘자(自)·몽(夢)학교’는 올해 4년째 운영되는 생태프로그램으로 수련관 인근의 황산숲길과 망월천의 생태자원을 모니터링하고 생태교란종 제거, 생태도감 제작 등 환경을 보호하고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자(自)·몽(夢)학교 4기’는 하남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접수를 시작하여 11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청소년 생태해설사 양성, 나무이름표 제작, 생태 도슨트 투어, 탄소중립 영상 제작 등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환경동아리 망월천지킴이, 청정프로젝트, 개관기념 플로깅 활동 등 지속적으로 환경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세계시민학교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선정을 통하여 하남시 청소년이 지역 환경 및 생태에 관심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4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2억 3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날 수상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남시가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국 1위를 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순위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분야(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에 대해 지난 1년간 실적을 평가해 가등급(상위 10%)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총 5개 등급으로 결정됐다. 하남시는 이번 평가에서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평가군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가등급)을 획득했고, 특히 국민신문고민원 처리, 고충민원처리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체계적인 생활민원 접수‧관리를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3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침수 방지 주요시설인 덕풍 배수펌프장을 현장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기상이변에 따른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이 시장은 덕풍 배수펌프장 주변의 주요 시설과 배수구역, 펌프용량 등을 직접 점검하면서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시기에 작동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에도 주기적인 점검을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하남경찰서와 하남소방서, 육군 제3183부대 등 재난대응 협업기관의 부서장 및 팀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리시는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각 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선제적 감사를 통해 당정근린공원 조성사업 과정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이하 GB관리계획) 변경 승인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오류를 바로잡았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3일 GB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미이행한 공무원 2명에 대한 경징계 처분을 요구하여 제반사항 감안에 따라 감경하여 불문경고를 의결하고, GB관리계획 수립권자인 경기도와 일부 시설 원상복구 등을 협의하도록 조치했다. 2017년부터 추진한 당정근린공원 조성사업은 녹지 7만36㎡, 텃밭 1만6,644㎡, 주차장 6,330㎡, 배려의 숲 2,241㎡ 등 총 10만6,207㎡의 공원 시설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당정근린공원에 ‘펫존’(PET ZONE·반려견 놀이터 등) 등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담당부서가 지난 2022년 1월 경기도 GB관리계획 변경 승인 절차 없이 당정근린공원 본공사를 착공한 사실을 발견하고 즉시 감사에 착수했다. 당정근린공원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GB관리계획 대상에 해당, 공사계획이 관리계획과 부합하지 않으면 본공사 착공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국내 대표 벚꽃 명소인 하남시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견인차량 보관소로 이용되던 신장동 234-6번지 일원을 임시주차공간으로 개방한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하남시민 맨발걷기 대회’와 ‘하남봄봄 문화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반주차 약 70면 규모(부지면적 3,186㎡·지평식)의 임시주차공간을 조성했다. 다만 대형차량(화물차, 캠핑카 등)의 장기주차를 막기 위해 출입구 차량 높이 제한시설(높이 2.3m)도 설치됐다. 이번 조치는 오는 6일 오후 2시 미사 한강 모랫길에서 진행되는 ‘제2회 하남시민 맨발걷기 대회’와 7일 오후 2시 당정뜰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하남봄봄 문화축제’ 등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아름다운 한강변을 따라 맨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맨발 걷기 대회의 경우 푸르른 한강과 새하얀 벚꽃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덕풍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에 자리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재난·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초기 대응 활동가 양성 등을 위해 하남경찰서와 손을 맞잡았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조재영 하남시안전체험장 시설장과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은 지난 2일 재난·안전사고 초기 대응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지원 ▲교통안전 분야 체험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문 ▲주최·주관 행사 안전관리 봉사활동 협력 지원 등 업무 연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안전체험장은 성인으로 구성된 하남경찰서의 ‘아동안전지킴’이 시민 단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지하철 안전 체험 ▲지진 안전 체험 ▲화재대피·진압 체험 등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안전교육을 이수한 ‘아동안전지킴이’는 ‘하남시 안전지킴이’로 임명돼 하남시에서 재난·안전사고 초기 대응 활동가로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은 “재난·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와 시설 인프라를 갖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아동과 청소년의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운영한다. 사전에 신청한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체험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을 매주 1회씩 총 12주간 진행한다. 올해 신청한 학교는 망월초·미사초·덕풍초·서부초 등 4개교로, 약 230명의 아동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영양교육으로 ▲골고루 먹기 실천하기 ▲채소·과일 친해지기 ▲건강 간식 만들기와 신체활동으로 ▲술래잡기 ▲보물 옮기기 ▲비사치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평가 등을 통해 사업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하남시보건소는 ‘아동·청소년 비만건강상담실’과 가족 건강 프로그램 ‘건강홈케어’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비만건강상담실’ 통해 만 5세 이상 아동과 청소년은 ▲건강행태 관련 설문을 통한 생활 습관 분석 ▲체성분 검사를 통한 근육량·소아비만도·성장점수 측정 ▲개별 맞춤형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