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모두의 이야기’를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보장업무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수활동 유공자 표창, 주요 활동 보고, 우수사업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2024년 지역사회보장 발전 유공은 시장상 17명, 국회의원상 4명, 시의장상 3명, 공동위원장상 2명으로 총 26명의 위원이 표창받았으며, 실무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요 활동을 발표했다. 이후, 의정부1동·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교육청소년분과 및 의료보건분과에서 우수사업을 발표해 함께 나누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연대하고 격려하는 활동보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해가 갈수록 더욱 발전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일 년 동안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알기 쉬운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들에게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과정, 평가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연수는 강사(민락중 고현숙 교사)의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 운영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에게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에 대한 유용한 정보 제공과 학교생활 전반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원순자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중학교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내실있는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 운영으로 학생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의 ‘2025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및 보행로 개선’, ‘부용터널 장애인친화형 파크골프장’ 총 2곳이 선정돼 도비 14억3천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건전한 여가 체육공간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주민들로부터 노후화 및 안전상 문제로 시설 개선 민원이 지속 제기된 체육시설 주변 사업과, 체육시설 설치 요구가 많은 사업 위주로 응모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녹양동 종합운동장 주변의 시설 개선과 민락동 부용터널 상부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해 체육복지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건강도시 의정부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정부 실내체육관을 임시로 사용중지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지붕 일부 구조부재의 처짐 및 내력 저하를 확인했다. 이에 시는 조치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시설물안전법 제23조에 따라 시설을 임시로 사용중지하며, 2025년에는 보수‧보강을 위한 실시설계 및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중지 조치를 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보강을 빠르고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내년에는 ‘종합운동장 내 실내빙상장’과 ‘호원 실내테니스장’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3일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신흥로168번길 26)에서 마을공동체의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마을활동 이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에 대한 역할과 중요성을 깨닫고,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공동체가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공동체 이해교육 ▲주민제안 공모사업 이해교육 ▲2025년 주민제안 공모사업 상담(컨설팅)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한 공동체나 모임에는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이 발굴되고 많은 공동체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지난 27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10기 의정부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연균 의장, 의정부 시장, 국회의원, 협의체 소속 위원 및 사회보장 업무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및 격려사, 우수위원 표창, 시 협의체 및 동 협의체 활동 보고, 우수사업 발표, 연차별 시행계획 대비 지역 욕구 조사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에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많은 시민이 삶의 희망을 되찾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세심히 살펴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1일과 18일 양일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신흥로168번길 26)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우리마을 대화모임’을 개최한다. 시군 공동체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우리마을 대화모임은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논의 주제는 ▲네트워크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2025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 방안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온라인을 통해 12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시 자치행정과 마을자치팀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화모임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활성화된 마을공동체와 지속가능한 마을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의정부도시공사와 함께 ‘모두의 운동장 동계시즌’을 운영한다. ‘모두의 운동장’은 관내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체육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 체육복지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지난 2년간 시청 내 다목적이용시설을 개방해 풋살교실, 뉴스포츠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동계시즌에서는 기존 다목적이용시설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실내빙상장과 컬링경기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의정부도시공사와 협업해 자라나는 어린이 등에게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아동복지시설 등 의정부 소재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이며,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복지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동계스포츠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도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체육복지를 적극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7일 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의정부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직업상담사 등이 참석했고 일자리정책과장의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축하 퍼포먼스,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확장 이전으로 시민 여러분이 쾌적한 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시의회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취업 지원 서비스와 노동자 쉼터를 결합한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정부시 청년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관계기관이 밀집해 있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7일 노동복지회관(둔야로 10) 3층 대교육장에서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장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기업인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노동복지회관 1층을 구조변경(리모델링)해 연면적 351㎡ 공간에 조성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는 직업상담사 및 담당직원 등 9명의 직원이 상주해 근무하게 된다. 내부는 중앙 라운지, 다목적실(강의실) 및 남녀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기존의 시설 노후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센터의 기능을 보완해 명실상부한 의정부시의 일자리 종합플랫폼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장이전 개소는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자리 올인원(ALL-IN-ONE) 센터 구축’을 목표로 ▲양질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26일 시민이 안심하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심귀갓길로 지정돼 있는 평화로 483번길 일대(의정부역 7번 출구~연세오케이병원 뒤편, 300m 구간)를 점검했다. 의정부형 복지정책 ‘모두의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현장 점검에는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 여성보육과‧스마트도시과 등이 함께 했다. 주민안전‧지역치안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벨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범죄 집중 신고 지역 등을 살폈다. 특히, 시는 가상공간 ‘메타(Meta)-의정부’에 ‘커뮤니티 매핑(의정부시 시민 공유형 디지털 서비스)’을 활용, 이날 점검한 내용을 등록해 시민들이 온라인상에서 안심귀갓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동근 시장은 “민관경 모두가 합심해 안심귀갓길은 물론, 범죄 취약지를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작년 첫 활동공유회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각 동 주민자치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15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에는 ▲축하공연 ▲주민자치 활성화 표창 수여 ▲운영평가 결과 공유를, 2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위원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 ▲동별 우수사례 발표 ▲소통의 시간 등을 이어갔다. 축하공연에는 지난 8월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의정부시 대표로 참가한 신곡1동의 ‘함께하는 GOGO랑’팀이 신나는 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우수사례 발표는 ▲의정부1동의 ‘주민총회 높은 투표수의 비결’ ▲송산3동의 ‘주민총회 공론장 운영’ ▲신곡2동의 ‘도전해요, 탄소ZERO! 함께해요, 전 지구적으로!’ 등이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소통의 시간에는 주민자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나에게 주민자치란 어떤 의미인지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주민자치의 의미로 ▲마을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11월 25일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백영수 화백 특별전 ‘함께 그리다’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연균 시의회 의장, 박성남 부시장, 시의원, 백영수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백영수 화백의 다양한 작품과 더불어 함께 시간을 여행하는 느낌으로 구성됐다. 백영수 화백이 실제 작품 활동에 사용하던 소품들과 작품 속 공간을 현실로 재현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미술과 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내년 3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27일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발생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제설작업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27일 오전 12시 30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14.2cm가량 쌓인 눈과 한파로 인해 빙판길이 예상되자, 당초 계획된 신곡권역 현장 티타임을 서면으로 대체했다. 이어 아침 일찍 주요도로변,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등에서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김동근 시장은 출근길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송산3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과 민락동 소재 이마트 의정부점 앞 사거리 등에서 제설작업에 힘썼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 첫 강설에 한파까지 이어져 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어 빙판이 되기 전에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대설, 한파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철저히 운영해 시민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도심 속 자연을 느끼며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돕는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맨발로 걷는 건강의 길, 황톳길 시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녹지대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 올해 5월 말 준공된 낙양동 757-2 녹지대 황톳길은 길이 260m로,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해 발에 자극이 없도록 건식으로 조성했다. 길 주변에는 목수국, 이팝나무, 왕벚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자연과의 조화를 이뤘다. 현재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와 관리에 참여하며 이용하고 있다. 이어 지난 26일에는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인근 민락동 891-1 녹지대에 길이 400m의 새로운 황톳길을 준공했다. 이 황톳길의 경계는 호박돌로 처리됐으며, 여러 곳에 쉼터를 두고 원목 테이블과 통나무 의자를 배치해 시민들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자연 속을 걷는 휴식의 길, 오솔길 시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을 느끼며 걷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녹지대에 오솔길(흙길)을 조성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