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파크골프의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늘어나는 주민들의 수요에 발맞춰 파크골프 전문가반과 입문자반을 운영한다. 군은 29일 전문가반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우석대 본관 20층 강의실에서 이론교육을 운영하고 4개 읍면(봉동,이서,고산,비봉)의 파크골프장에서 120명의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관내 파크골프 지도자와 심판 등 전문가들에게는 로컬룰과 지도교수법 등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며. 파크골프 입문자를 위해 장비의 이해, 기본자세, 스윙 교정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많은 분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친목도 다지고 건강도 챙기는 행복한 문화생활을 누리시길 기대한다”며 “파크골프를 더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설 확충과 전문적인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장소가 궁금하다면 완주군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에는 전북에서 가장 많은 9개의 파크골프장이 있으며 추가로 6개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9일 오후 2시 남원공설시장 특설무대에서 따스한 가을 햇살을 받으며 남원공설시장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열렸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전북특별자치도 상인연합회 주최, JTV 전주방송 주관,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의 후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가요제는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방문객들의 노래자랑과 함께 초청가수 소명, 미스김, 김다나, 김추리, 금청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복태만 전북상인연합회장, 이만근 남원공설시장 상인회 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항상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남원공설시장 상인분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노후화된 시장 시설을 현대화하고 남원공설시장과 관광지를 연계하여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그간 켜켜이 축적해온 영상문화산업 역량 위에 창의성과 첨단기술을 입히고, 관련 기업 유치와 장기체류 로케이션을 확대하는 등 영화영상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기존 영화영상 촬영도시에서 기획·제작·투자까지 이뤄지는 영상산업도시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전주권 5개 거점별로 특화단지를 조성해 연결하는 ‘영화영상산업 펜타곤 벨트’를 구현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주시 2034 영화영상산업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K-영상콘텐츠가 세계를 사로잡고 있으며, 그 파급력은 산업의 경계를 넘어 음식, 음악, 문화까지 제2의 한류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전주는 방대한 문화콘텐츠의 원형을 지닌 도시로써 한국영화사 100년 역사를 간직한 영화 도시의 저력과 세계적인 전주국제영화제를 만들어온 예술문화의 힘, 촘촘한 영화영상 인프라 등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영화영상산업의 수도’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오는 2034년까지 10년간 총 5750억 원이 투입되는 전주시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10년 앞을 내다본 영화영상산업 비전을 내놓은 것은 단순 촬영도시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획·제작·투자까지 이뤄지는 명실상부한 영상산업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로 대표되는 독립·대안영화뿐 아니라 대한민국 주요 상업영화, 나아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영화가 촬영되는 도시로 만들어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로 연결되도록 만들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 K-영상콘텐츠의 중심이자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중심지를 꿈꾸고 있다. △전주, 명실상부 ‘대한민국 영화의 도시’ 전주는 충무로의 역사가 담긴 서울과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 등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의 도시로 손꼽혀왔다. 이는 전주에서 해마다 ‘부산국제영화제’, ‘부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대한민국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지난 2000년 시작돼 디지털·대안·독립이라는 온전한 색깔을 지켜온 전주국제영화제는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와 전세계가 주목하는 영화제로 성장했다. 올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는 한국영화 공모에 1513편, 국제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29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초기대응 능력을 검증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료시설, 요양원 및 요양병원, 대형공장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초기대응능력 ▲피난훈련 ▲비상대비계획 ▲화재예방대비 ▲ 관계인 관심도 등 5개 지표, 14개 세부 항목을 통해 참가팀의 역량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익산 한솔홈데코’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군산 세아베스틸’, ‘완주 한길병원’, ‘남원 소망의문’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재난 발생 시 소방의 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관계인의 초기대응이며, 초기대응에 따라 인명과 재산 피해의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화재 예방과 책임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 줄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9일 광명시에서 주최한 탄소중립 국제포럼에 참석하여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부안군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24 광명시 탄소중립 국제포럼은 광명시 국내외 결연도시와 함께 탄소중립 목표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국제행사다. 이번 포럼은 광명시 일직동 아이벡스(IVEX)스튜디오에서 열렸으며, 참여 도시로는 독일 오스나뷔리크, 미국 오스틴, 중국 랴오청, 일본 야마토시와 충북 제천시, 서울 은평구 등이 함께하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포럼에 참석한 11개의 결연도시는 이날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에 대한 선언서’에 공동 서명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함께 연대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포럼에서 권익현 군수는 지방자치단체 대표 발의자로 나서 “전 세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를 화두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기후 위기는 이미 환경의 문제를 넘어 산업과 경제 문제로 확장되고 있으며, 부안군은 이러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올해 처음으로 시험 재배한 가루쌀‘바로미2’첫 수확 현장을 찾아 가루쌀 확대 장려에 앞장섰다. 심 군수는 지난 29일 오수면 신기리 일원 올해 처음으로 시험 재배한 가루쌀(바로미2) 수확 현장을 찾아, 농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심 군수는“정부의 쌀 적정 생산 대책 기조에 따라 군 자체 예산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며“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심 군수는“더욱이 올해는 벼멸구 피해 등으로 쌀 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으로 앞으로는 논 타작물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며“많은 농업인들이 가루쌀 및 논콩 등 논 타작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가루쌀 단지를 오수면 둔덕‧둔기 일원에 119 필지, 31㏊(16 농가)에 재배했으며, 총생산량은 약 206톤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수확된 가루쌀은 농가 소득 안정과 수입 밀 대체 가공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음 달 중순경에 공공비축미곡으로 100% 매입될 예정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강진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인 임실읍 등 5개 읍‧면 9개 마을에 총사업비 214억 원을 투입해 취‧정수장 증설 및 송‧배수관 매설 정비해 오는 2027년까지 지방상수도를 공급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방상수도를 공급받지 못하고 마을상수도와 개인 지하수에 의존하며 생활했던 9개 마을 259세대에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하게 돼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지방상수도 미공급 마을에 대하여 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과 국‧도비를 확보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5일 계남면부터 매입을 시작하며 매입 일정은 읍‧면별로 정해져 있다. 올해 매입품종은 해담쌀, 신동진, 참동진 3개 품종이며 매입물량은 4,248톤(산물벼2,024톤 건조벼 2,224톤)으로 지난해보다 18톤 증가한 물량이다. 이 가운데 장수농협 RPC(산서 DSC), 장계농협 DSC에서는 9월부터 산물벼를 매입중으로 25일에는 건조벼 매입을 앞두고 장수군청에서 담당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매입장소는 농가 편의와 운송 안전성 등을 고려해 장수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포함한 각 읍·면 총 7개소를 지정했다. 또한, 수확기 농가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2017년부터 3만원으로 동결되었던 공공비축미 중간정산금을 4만원으로 상향해 수매 직후 우선 지급할 예정이며 12월 중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단, 매입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할 경우에는 향후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공공비축미 매입 농가는 매입품종을 반드시 확인해 다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태권도’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를 28일 장계면에 위치한 장계부부태권도 교육관에서 실시했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는 관내 거주하는 지역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강좌는 ‘태권도 교실’로 태권도를 배우고 싶어 신청한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한 관계자는 “태권도가 올해부터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체험강좌로 진행하게 됐다”며 “장애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무도를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훈식 회장은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데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경험을 통해 각자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20명을 선정해 각 읍‧면에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성실납세자 선정 대상 조건은 ▲최근 3년 동안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납세자 19명 ▲최근 1년 지방세를 전액 납부한 개인(500만원 이상) 또는 법인(1천만원 이상) 납세자 1명이며, 지방세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했다. 이번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20명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장수사랑상품권 10만원씩이 지급됐으며 NH농협은행 장수군지부에서 1년간 대출금리인하, 예금금리우대 및 수수료 면제 등 금융우대 혜택 등도 함께 제공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성실납세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교육장학재단은 2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학금 수혜 학생들과 가족, 교육 관계자, 그리고 기부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이 46명의 난치병 학생들에게 각100만원씩이 전달됐으며, 각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얻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이 지원이 저에게 큰 힘이 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제 꿈을 이루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상덕 전북교육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모든 학생이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역 사회의 많은 기부자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북교육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난치병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장학재단은 이러한 노력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30일 MZ세대 공직자들을 위한 '매너가 온다 : MZ세대 슬기로운 공직생활'이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7급 이하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직원 220명을 대상으로, 공직 생활에서 필요한 기본 소양과 공직 윤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매너와 조직 안에서 상호 존중 및 배려를 실천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민완성 원장은 "이번 강좌는 MZ세대 공직자들이 올바른 공직 생활 태도를 배우고, 그로 인해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1학년 1만1,183명에게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을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은 주·야간에 차량 전조등이나 빛을 반사해 어린이 보행자 발견 거리를 크게 늘려 보행 중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안전용품이다. 연결고리 형태로 간편하고 활용성이 높으며,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끼도록 곰돌이, 로켓, 별, 자동차 4종의 캐릭터로 제작했다. 특히 교통안전 반사경에 어린이 보행안전 표어 ‘서다·보다·걷다’를 삽입해 안전보행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는 움직이는 스쿨존’이라는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이 밖에도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 개선 △안전 승하차존 조성 △교통유관기관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한국시니어클럽 등과 합동 교통안전지도 실시 등 학생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용품 배부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강화에 크게 기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양한 수업 사례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2024. 전북 수업나눔 박람회’를 다음달 2일 전주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업으로 깊어지다. 삶으로 연결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업나눔 박람회는 개정교육과정의 수업 중점인 ‘깊이 있는 수업’이 아이들 각자의 삶과 연계되어 의미 있는 배움이 될 수 있도록 유·초·중·특수교육의 모든 수업을 총망라해 소개한다. 국제교류수업을 포함해 해외연수 참가 교사, 수석교사 연구회, 연구학교 참여교사, 수업혁신 지원단 및 선도교사가의 수업도 펼쳐짐으로써 함께 배우고 다채로운 사례를 나누는 교육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사 92팀이 스타센터(중등), 자유관(초등), 진리관(유아·특수, 국제교류)에서 에듀테크 활용, 개념 기반 탐구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 나눔을 진행한다. 특히 개막식 무대에서는 전북온라인학교 온라인공동교육과정 수업시연을 통해 소규모학교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교육과정 지원 현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는 교실처럼 구현된 공간에서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