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5일 0시부터 경남 지역산 가금육 등 열처리되지 않은 가금 생산물의 반입을 금지한다. 지난 2월 충남 천안 육용오리를 마지막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이후 3개월 만에 경남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추가 발생한 것에 따른 조치다. 제주도는 경남지역 발생농장의 역학적 관련 사항, 방역대 내 농장의 추가 발생 여부 등 질병 확산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현재 살아있는 가금류는 전국에서 반입이 금지되고 있으며, 가금육 등 열처리가 되지 않은 생산물은 경남지역에서만 반입이 금지된다. 제주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을 위해 ▲공항만 입도객 및 차량에 대한 차단 방역강화 ▲농장 단위 방역 강화를 위한 발생상황 신속전파 ▲AI 의심축 조기신고 지도 등 방역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발생에 따라 질병유입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야생조수 차단, 농장 내외부 세척·소독과 외부인 출입통제, 축사 진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에 함께 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자원봉사자학교 교육생과 직원 21명이 24일 구좌읍 동복리 고령 여성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일손돕기 봉사에 나섰다.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고자 자원봉사자학교 교육생과 공직자가 마음을 모았다. 설문대 자원봉사자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수강 후에는 취약계층 반찬배달(20가구), 클린올레 플로깅, 사회복지시설 공연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자학교는 나를 위한 심리코칭, 건강실버댄스 등 5개 교육과정에 110명이 참여해 교육 중이다. 김미영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성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제주를 만들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이상기후로 마늘 2차생장(벌마늘)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 비계약 농가의 벌마늘 수매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농협과 계약하지 않은 농가의 벌마늘 1,000톤을 수매할 수 있도록 7억 2,000만 원을 지원하며, ㎏당 720원의 수매비를 지급한다. 올해 이상기후 등으로 마늘의 2차생장 피해 발생율이 높아 농협과 계약을 맺지 않은 농가들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지유통인(수집상)들의 포전 수매도 활발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농협 수매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는 실정이다. 제주도는 벌마늘 발생 등으로 인한 마늘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22일 행정시 및 지역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계약 농가의 벌마늘 처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토대로 제주지역 마늘산지 농협조합장 협의체인 마늘제주협의회의 벌마늘 수매비 지원 요청에 따라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지역농협은 행정의 수매 지원금을 감안해 농협 자체 실정에 맞게 비계약 농가의 벌마늘 수매가를 결정하고 수매에 나서게 된다. 한편 제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외 지역에서도 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제주의 하루’가 수도권에서 제주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제주가 얼마나 가깝고 매력적인 곳인지 수도권 주민들이 직접 경험하도록 하면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붐을 함께 조성하고 있다. ‘제주의 하루 인(in) 수원‘이 24일 수원 남부지역 최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펼쳐졌다. ‘제주의 하루’는 제주 밖에서도 제주를 느낄 수 있도록 제주색이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복합문화행사로, 이번 수원 행사는 지난 2월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4월 서울 강남스퀘어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한 자리다. 이날 수원 행사장에는 제주도 이장들과 재외도민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주홍보에 힘을 보탰으며, 미디어타워와 전시관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와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에 주력했다. 허능필 재외도민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별 도민회장 8명과 임관봉 제주도 이장단협의회장 등 도내 이장 6명이 함께했다. 스타필드 수원점 내 가로 12.5m, 최대 높이 23.5m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은 공중화장실 등에서의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는 강성의·김경미·송창권·강하영·현기종·양경호·강상수·원화자·이경심·강충룡 의원이 공동발의자로참여했고,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최근 제주도내의 고등학교 화장실에서 있었던 불법촬영 사건은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도민사회의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러면서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성범죄 피해의 심각성과 그 예방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기환 의원은 “무엇보다도 도민이 화장실을 이용함에 있어 안전은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제주도내의 공중화장실부터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상시점검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본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성범죄 예방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했고, 안심비상벨, 안심스크린 등 예방시스템 설치와 상시점검체계구축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2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강연호의원(국민의힘, 표선면 선거구)은‘제주특별자치도 낚시 관리 및 산업 육성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낚시 관리 및 관련 산업의 육성·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낚시 문화를 조성하여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제정됐다. 본 조례안은 제주도내 낚시 관리 및 낚시 관련 산업 육성·지원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여, 이에 필요한 행정정·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도지사의 책무를 강화하고, 낚시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낚시문화 조성 및 낚시 관련 산업의 육성에 필요한 추진사업, 낚시환경지킴이 운영 및 포상 등을 담고 있다. 강 의원은“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최근 국민 소득증가, 여가확대, 워라벨 문화가 확산됨으로써 국내 낚시 인구는 2010년 652만 명에서 2020년 921만 명으로 10년간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제주도는 사면의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천혜의 낚시 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4‧3 역사교육 관련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10회 4·3정담회(思·삶 情談會) '제주 4·3 역사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전문가 좌담회'를 5월 28일 오후 3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통마당(의사당 지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좌담회는 지난 3월 13일 개최된 4‧3특별위원회 제7차 주요업무보고 회의에서 한권 위원장이 4‧3교육 관련 조례 제정 필요성을 제안한 이후 준비한 조례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4·3특별위원회는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이후 미래 과제로, 4·3의 올바른 이름 찾기 정명(正名)을 선정하고, 이를 위해 미진한 진상규명의 시급성을 알리는 '4·3의 국제적 해결 촉구 결의안' 채택과 미국 의회 및 주한대사관 송부,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미국 방문, 4·3정명 도민인식조사 및 신진학자 미래세대 과제 발굴 연구 등을 진행했다. 특히 4·3특별위원회가 실시한 4·3정명 도민인식조사 결과, 도민들은 4·3을 현재 4·3특별법에서 지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세계문화교류를 통한 다문화 이해 감수성을 키우기 위하여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23일 대만 민주초등학교(Minzu Bilingual Program Elementary School, 民族雙語課程學校)와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과의 협조로 대만 민주초등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하면서 추진됐다. 이번 국제교류 수업에서 양측 학교 학생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주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제주의 전통적인 모습을 담은 작품을 제작해 보았다. 그 과정에서 보목초 학생들은 제주 문화와 제주 자연환경을 대만 학생들에게 소개했고 민주초 학생들은 작품을 만들면서 제주의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대만 방문, 내년 4월 제주 방문 등 대만 민주초등학교와의 문화 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제적 협력과 소통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학생들의 다문화 이해 감수성 향상 및 국제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삼양초등학교는 23일, 삼양청소년지도협의회와 전교어린이회가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하고 등굣길 아침맞이 인사를 건네며 희망의 꽃씨도 함께 나눠주었다. 삼양초등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협력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김녕중학교는 매년 5월과 11월에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아난티 골프장에서‘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골프 라운드’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예술적 감수성과 건강함을 갖춘 미래학교’를 지향하는 제주형자율학교(다혼디배움학교)인 김녕중학교는, 1인 1악기 배우기와 골프 배우기를 중점 추진 과제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 골프연습장을 구축하여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 활동으로 골프 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 라운드 체험활동으로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다. 아난티 골프장은 김녕 마을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 등 지역사회 교육 발전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매년 8회 학생들에게 무료 라운딩 교육 기부를 하고 있다. 김녕중학교는 아난티 골프장과 골프 라운드 체험활동 교육 기부 협약을 시작으로, 관계 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22일 1, 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팀별 자기주도 진로진학 탐구 프로그램“수선화의 꿈, 길에서 길을 찾다”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2인이 한 팀을 구성하여 진로·직업체험, 학과 체험, 진로진학 주제 탐구 활동 등을 수행한다.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한 주요 내용은 △주말, 방학 중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이 교외 활동 설계 △지도교사 매칭 △활동에 소요되는 예산은 학교에서 지원(지원비는 팀당 60,000원) △지원비는 교통비, 체험비, 관련 도서 구입 등에 사용 등이다. 참가자 최종 보고서는 12월까지 마무리하여 자율적 교육과정 주간에 발표한 후 학교 홈페이지 탑재하여 공유하고, 책자로 발간하여 학급 및 도서관에 비치한다. 이번 활동은 교실 밖 현장 체험을 통해 자기주도 진로설계 역량을 개발하고‘주제 탐구 능력 개발 및 전공 적합성’ 계발을 끌어내고,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된 학습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서자양 교장은“이번 활동은 진로 진학 로드맵에 따른 장기간 운영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향후 체계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22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현대자동차 제주하이테크센터와의 숙련기술전수사업 민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현대자동차에서 본교 기계과 자동차 관련 실습용 하이브리드 자동차 한대를 기증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친환경자동차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친환경자동차산업 등 인력 양성을 위한 숙련기술전수 교육과정 추진 및 운영 ▲전수교육 운영을 위한 장비 지원 및 인력의 공동 활용 ▲기타 숙련기술전수 활성화를 위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한림공업고등학교 강창익 교장은 “한림공고는 제주도에서 유일한 공업계 고등학교로 졸업생들이 제주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들을 하고 있고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림공고 학생들이 숙련 기술을 익혀서 지역에 필요한 친환경자동차산업 인력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꿈과 끼를 찾는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14시 별이 내리는 숲 3층(제주도서관) 배움터에서 도내 학교도서관 담당 교사 및 사서교사들을 대상으로‘학교도서관 활용 독서프로그램 운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학교도서관 활용 독서프로그램 운영 연수’는 황은유, 이춘명(사서교사) 강사를 모시고, ‘교사가 성장하는 도서관 협력수업 사례’를 주제로, 도서관 협력수업의 기초 및 심화과정,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의 협력수업 등 담당 선생님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간 서귀포시 소재 위(WE)호텔에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내 지방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워크숍은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지친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자체 사업으로 처음 추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스트레스 검사 ▲ 심신이완 아쿠아플로팅 ▲ 마인드테라피 ▲ 힐링 포레스트 등으로 신체적 건강 척도와 정서적 건강 정도를 진단하고 온전한 쉼을 통해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운영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힐링워크숍이 바쁜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그동안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충청북도 영동 노근리 일원에서 제주시와 영동 중학생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같이가치 평화톡톡’ 체험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같이가치 평화톡톡’체험캠프는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주4‧3과 노근리 사건을 톺아보는 4‧3평화‧인권교육 전국화를 위한 지역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문화‧생태 체험으로 역사적 아픔을 공유하고, 상호존중과 평화‧인권 감수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올해 3회째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 체험캠프는 노근리사건을 중심으로 5월 23일부터 2박 3일간 노근리평화공원과 역사 유적지 및 영동 일원에서 △노근리평화기념관 및 쌍굴다리 탐방 △평화‧인권 워크숍 △영동국악체험촌 국악기 체험 △난계국악단 공연 관람 △영동지역축제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후 제주4·3을 중심으로 7월 22일부터 2박 3일간 제주4‧3 유적지 및 제주도 일원에서 운영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느 지역이곤 아픈 역사는 있고, 그 역사를 바로 알게 하고 되풀이하지 않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