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과 모나용평(용평리조트)이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토지를 매입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시 용산센트럴파크에서 ‘고창 종합테마파크 토지매입 계약 체결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신달순 모나용평 대표, 고창군과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모나용평은 심원면 만돌리에 위치한 고창군 소유의 토지 6만6100㎡(1만9995평)을 100억원에 매입했다. 내년 하반기 착공과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중대형급 휴양형 콘도미니엄 471실을 비롯해 7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며, 관광활성화를 위해 주변 염전부지를 활용하여 18홀 대중형 골프장을 함께 건설할 예정이다. 특히 고창군이 추진중인 국제카누슬라럼 경기장, 생태갯벌플랫폼 등 다양한 레저시설이 심원염전부지를 중심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군과 모나용평은 서해안의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체류형 생태 복합 레저관광지를 조성해 호남권의 대표적인 해양생태관광지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신달순 모나용평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임용(예정)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 5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공문서 작성법 with GPT’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의 각 방면에서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 및 처리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총 6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과정 3시간, 공문서 작성법 3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연수원은 지난 7~8월에도 임용 예정 교육전문직원 및 교감을 대상으로 정책 및 보고서 작성 연수를 각각 60시간, 100시간 진행한 바 있다. 민완성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행정 업무의 전문성이 한 단계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실사구시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28일 전주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초등교장 32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교장 역할’을 주제로 ‘초등 교장 리더십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전북초등교장단 협의회(회장 양병중), 전북교육청 미래교육과, 유·초등특수교육과가 함께 했다. AIDT(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설명으로 여는 마당을 열었다. 이호 교수는 법의학 관련 다양한 학생 진로 안내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생생한‘오늘’의 삶을 살아가는 교장선생님들에게 ‘미래’ 삶에 대한 의미 부여를 해 주었다. ‘교육감과의 더 특별한 대화’시간에는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교장 선생님들이 느꼈던 문제들에 대해 솔직한 질문과 대답이 오가면서 분위기가 한껏 훈훈해졌다. 연수를 주관한 정혜영 운영부장은 “현장 교장선생님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연수를 열게 되어 기쁘다”면서“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학교문화를 위해 더 특별한 연수를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4일에는 ‘중등교장 리더십 강화연수’가 진행될 예정으로 중등 교장 선생님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 최주만(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부의장과 김원주(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 운영위원장이 평소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9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최 부의장과 김 위원장은 이날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각각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과 전북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것으로 인정됐다. 최 부의장과 김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라는 지역민의 선택을 받은 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시민과 소통을 더 강화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를 나눔과 온정이 넘쳐나는 ‘천사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졌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30여개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등록 봉사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전주시자원봉사자 화합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그간 자원봉사에 힘써온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단체 간 화합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전주시 자원봉사 문화의 확산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현장의 최일선에서 봉사를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위해 △공동체게임 △기차릴레이 △판뒤집기 △신발양궁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의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 또한 단체별 장기자랑의 시간에는 그동안 숨겨왔던 봉사자들의 숨은 재능이 맘껏 발휘되면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최이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더 따뜻한 전주를 만들고자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천사의 도시 전주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총 600가족을 대상으로 ‘2024 전주김장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맛과 멋을 버무린, 2024 전주김장문화축제’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1가족당 전주지역에서 생산되고 안전성을 인증받은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10㎏(절임배추 7㎏, 양념 3㎏)의 재료가 제공돼 맛과 멋의 고장 전주의 김장문화를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지난해 기준으로 10㎏당 6만5000원이었으나, 올해는 장기간 이어진 무더위로 인한 배추가격 상승으로 6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김장문화축제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지난 28일부터 약 2주간 전주푸드마켓 누리집의 기획상품 코너에서 100% 인터넷 주문·접수하면 된다. 이번 축제에서 제공되는 김장배추는 농산물안전성검사를 통과한 20여 농가가 지난 8월 말부터 9월 중 파종해 재배한 배추로, 모든 양념 재료도 지역 농산물이 사용됐다. 또, HACCP 인증을 받은 깨끗한 시설에서 절여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올해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29일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한마음 대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유의식 의장은 군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으로 군민의 숙원 해결과 완주군의 발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유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유의식 의장은 “완주군민의 대변인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완주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정책개발을 통해 주민자치 1번지, 경제도시 1번지! 완주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8일 군산 노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90여 명의 군산시 노인 한궁회원이 참여한‘2024년 노인건강증진 군산시 지회장배 한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궁은 2m 거리 내 표적판에 한궁핀을 좌우로 5회씩 던져 획득한 점수를 통해 승부를 결정짓는 대회이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개인전 남녀 각 4개 조로 예선에서 12명이 진출했다. 이후 준결승에서 6명으로 좁혀졌으며, 최종적으로 결승 진출자 3명이 1위를 결정 짓기 위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한궁대회를 통해서 건강증진과 화합도모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체력단련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전국적으로 럼피스킨이 확산함에 따라 관내 축산 농가 보호를 위해 소 생축 및 관련 물품의 이동 제한을 권고했다. 럼피스킨은 이달 초부터 ▲강원 양양(10월 10일) ▲경북 상주(10월 19일) ▲충남 당진(10월 24일) ▲강원 인제(10월 24일) ▲강원 원주(10월 25일) ▲경북 문경(10월 25일) 등에서 발병하고 있다. 이에 군은 관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 반입 금지 권고 조치를 내렸다.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완주군은 ▲경기(안성, 이천, 여주, 평택) ▲강원(양구, 양양, 고성, 인제, 원주) ▲충북(충주) ▲경북(상주, 문경) 등 주요 럼피스킨 발생 지역과 인접 시도인 충청남도의 소 생축과 사료, 정액, 분뇨 등의 반입을 금지한다. 완주군은 축산 관계자가 소(생축·사료·정액·분뇨)를 발생 시군 및 충청남도에서 관내로 반입 시 축산차량 GPS 설치를 필수로 하고 3회[①출발지(농장 등)소독 → ②거점소독시설(출발시도) → ③거점소독시설(전북) → 도착지(소독필증 확인)]에 걸친 소독 절차를 거치도록 권고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연구원은 29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기본사회와 지역사회’를 주제로 '전북 백년포럼' 제16강을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민주연구원 이한주 원장은 지역사회와 기본소득 정책의 관계 및 전북의 적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이 원장은 기본사회의 개념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들은 개별적이고 파편적으로 접근해서는 해결되기 쉽지 않으며 대전환의 문제설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저성장과 인구감소, 사회적 불평등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기본사회를 제안했다. 기본사회는 모든 시민이 소득, 의료, 주거, 교육 등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는 사회를 목표로 하며, 지역사회 차원에서 자치와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의 청년기본소득과 농민기본소득 사례를 소개하며, 전북 역시 지역의 특성에 맞는 기본소득 정책을 실험하고,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했다. 이 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적용 가능한 기본사회 정책 사례로 남성근로자 보육 참여 유도로 공동 보육 분위기 조성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건축! 일상의 가치를 깨우다’ 라는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 시대 첫 번째 건축문화제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전북건축문화진흥연합회 이성열 회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번 수상작은 지난 6월부터 공모를 통해 건축학과 대학교수 및 건축사회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50점이 올해의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용승인 부문 수상작의 경우 설계자 및 시공자에게는 상장을, 건축주에게는 동판을 수여하고, 학생부문과 건축 드로잉·사진부문 수상작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건축문화상 수상작들의 작품은 건축문화제가 열리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북자치도청 1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공공건축 시설작품 특별전 및 다양한 도민참여 프로그램들이 행사기간 내내 이어질 계획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와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 장쑤성 감찰설계행업협회는 건축문화제 기간에 전북자치도를 방문해 한중일 교류작품전 전시를 관람하고 양국 간의 문화와 기술 교류를 증진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9일 김제시새마을회(회장 백창민)가 지구환경 보호와 흙 살리기 운동 및 청정김제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4년 폐농약병 수거 2차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는 김제시새마을회의 폐농약병 수거 사업은 지난 2011년도를 시작으로 매년 2회에 걸쳐 40여톤의 폐농약병과 분말 가루 농약봉지를 수거해 한국환경관리공단에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 2차 수거 사업을 위해 김제시새마을회는 오전 7시부터 19개 읍·면·동의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수거한 폐농약병 등을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일괄 집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제시새마을회 폐농약병 수거 사업은 전국의 새마을회와 민간 사회봉사단체들로부터 모범사례로 확산되면서 수거 방법, 수거 후 처리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많은 각광을 받아오고 있다. 김제시 19개 읍·면·동 새마을 회원들과 자체 회원은 물론 지역민들과 함께 농번기에 무단으로 버려진 폐농약병들과 종이 포장지를 개별적으로 수거하는 봉사를 연중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2차 폐농약병수거 사업에도 김제시새마을회 회원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25년 저온유통체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12억 8,000만 원을 투입한다. 29일 완주군은 저온시설 구축은 전국에서 총 11개소가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완주군이 포함됐다. 특히, 완주군에서 신청한 2개 농업협동조합(봉동농업협동조합, 운주농업협동조합)이 모두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은 유통과정 중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저온저장시설 또는 저온수송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봉동농업협동조합은 660㎡, 운주농업협동조합은 330㎡ 규모의 저온저장고를 신축하게 되며, 지역 원예농산물 저장 및 출하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으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견고히 하고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망과 신선도 유지로 소비자 신뢰도 강화를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저온저장고 신축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 만큼 철저한 준비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 인재 육성의 산실인 (재)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 28일 (유)만성사업이 옥천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만성산업은 동계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골재 생산업체로, 평소에도 지역발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만성산업 박종식 대표는“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작은 보탬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순창군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나아가는 밑거름으로 사용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장학금을 기탁한 뜻에 맞게 지역인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우리 순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읍 금산로에 위치한 중식 전문점‘중전’장운용 대표가 관내 저소득가정에 기탁을 희망하며, 백미10Kg-100포 (250만원상당)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고 쌀을 기탁했다. 팔덕면 월곡리 출신인 장 대표는 지난 9월 식당 개업 당시 받은 쌀화환을 가게 운영에 사용할 수 있었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전량 기부를 결심했다. 장운용 대표는“저에게 도움을 주신 이웃들이 있어서 가게를 열 수 있었고, 개업 축하 쌀 화환을 받으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개업 초기의 바쁜 시기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장운용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기탁해 주신 쌀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