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할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컨소시엄 5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는 민간이 주도하여 기업에 투자하면 정부가 연계하여 지원하는 ‘TIPS 방식의 기술개발 지원사업’에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술개발부터 성장까지 전과정을 기업과 함께하는 동반자다. ’21.11월부터 현재까지 투자부문과 기술지원부문으로 구성된 총 19개 운영사 컨소시엄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6.4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R·D 혁신방안」에 따라 ’25년부터 스케일업 팁스에 글로벌 트랙이 신설되는 등 TIPS 방식의 프로그램이 강화되면서, 운영사의 역할과 활동 범위가 확대됐다. 특히, 정부가 제시한 도전적·혁신적 과제에 20억원 이상을 선행투자하고 기업의 글로벌 협력까지 지원하는 전략기술 테마별 프로젝트의 지원규모가 올해 10개 내외에서 ’25년 20개 내외로 대폭 확대되면서, 현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역량 있는 운영사를 추가로 선정하게 됐다. 이번 선정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18일 보건의료데이터 교류 시 핵심이 되는 항목 및 용어를 규정하는'보건의료데이터 용어 및 전송 표준'고시를 개정하고 시행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데이터 용어 및 전송 표준'은 보건의료데이터를 일관된 용어로 주고받을 수 있는 상호운용성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데이터 항목과 전송 방법을 정한 고시이다. '보건의료데이터 용어 및 전송 표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현장 수요조사 및 보건의료데이터표준화 추진위원회(산하 실무그룹 등 포함)의 논의·평가를 통해 임상적 중요도가 높고, 진료 연속성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교류데이터 항목 2종(마취방법, 검체종류)을 신설했다. 또한, 국제적으로 상호운용성이 중요해지는 추세에 따라 검사명과 관련한 표준 항목값으로 기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코드(EDI) 외, 국제의료용어표준(SNOMED CT, LOINC)을 추가 반영했다. 개정된 핵심교류데이터 항목 및 항목값은 2025년 전송 표준 개발을 통해 FHIR로서 교류할 수 있는 전송 기술 상세 규격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데이터 전송을 위한 FHIR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 사회적 성(젠더)혁신 학술토론회(심포지엄)을 12월 18일 14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호라이즌 유럽 동반관계 구축(파트너십)을 통한 한국의 과학기술 우수성 촉진’이라는 주제로, 호라이즌 유럽 연구 참여와 과학기술 사회적 성(젠더) 혁신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유럽연합 대사,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과학기술단체 주요인사와 국내외 과학기술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적 성(젠더)혁신 학술토론회는 기조강연, 사회적 성(젠더)혁신 연구생태계 조성 방안 및 사회적 성(젠더)혁신 우수사례 발표, 저명 학술지 편집 정책 소개, 참가자 토론으로 진행됐다. 과기정통부는 ‘모두를 위한 과학기술 사회적 성(젠더)혁신 문화 확산으로 다양성이 숨쉬는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4가지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금일 발표된 내용은 과학기술 사회적 성(젠더)혁신 확산 방안 및 호라이즌 유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12월 18일 17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회의를 개최하고, 어려운 국정여건 속에서도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여 지역 내수진작과 서민 체감 경기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우선, 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은 단체장 중심의 철저한 집행 관리를 통해 연말까지 소비·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가 계획한 축제·행사 및 연말 부서 송년회를 정상 실시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의 기성금 · 준공금을 연내 지급하는 등 예산 이월· 불용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지방공공요금의 인상시기를 분산하는 등 적극적인 지역물가 관리를 당부했다. 인상절차가 진행 중인 요금은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결정 등의 절차를 순연하고, 인상이 확정된 요금은 감면제도 등을 활용하여 실제 인상 시기가 연기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와 함께, 서민 체감경기 회복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별로 지역경제 소비진작 특별 대책을 수립하도록 요청했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의 대책을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방위사업청은 12월 18일 울산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본관에서 인계자인 조선소와 인수자인 해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K방산의 기술집약체인 울산급 Batch-III 선도함(1번함) ‘충남함’의 인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체계개발(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계약 후 4년 7개월만이다. 충남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구형 호위함(FF, Frigate)과 초계함(PCC, Patrol Combat Corvette)을 대체하는 3,600톤급 최신형 호위함으로, 울산급 Batch-III의 첫 번째 함정이다. 해양 방위권역 내 책임해역 감시와 방어, 해양 권익 보호와 해양 통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전투능력과 생존성이 향상된 최신예 함정으로, 해역함대의 주력함 또는 기동부대 증원 전력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충남함은 길이 129m, 폭 14.8m, 높이 38.9m이며 5인치 함포, 한국형 수직발사체계,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함대함유도탄, 전술함대지유도탄, 장거리대잠어뢰 등을 주요 무장으로 장착하고 있다. 특히 함정의 두뇌라 할 수 있는 전투체계를 비롯해 주요 탐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산업인 CCUS 산업의 특수분류체계가 개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계청은 이산화탄소 저장 및 활용 산업육성을 위해 산업 특수분류체계를 12월 19일 제정했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CCUS 산업의 체계적 육성 지원을 위해 산업 특수분류체계 필요성을 지속 제기해왔다. 올해 2월 '이산화탄소 저장·활용법'제정 후, CCUS 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구체적인 분류기준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관계 부처는 2024년 2월부터 CCUS 관련 핵심산업을 별도로 정의하고, 한국CCUS추진단, 한국화학연구원과 함께 ‘표준산업분류’를 활용하여 ‘CCUS 산업 특수분류’를 개발했다. CCUS 산업을 이산화탄소 처리 프로세스에 맞춰 포집, 수송, 저장, 활용업 등 8개의 대분류로 구분했으며, 중분류 22개, 소분류 57개 등 3개 계층구조로 구성했다. 산업부와 과기정통부는 “이번 특수분류체계를 통해 '이산화탄소 저장·활용법'의 적용 대상과 범위를 명확히 규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CCUS 산업의 체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18일 시군 자체감사기구 책임자 회의를 열고 탄핵정국 속 민생안정과 공직기강 확립을 주제로 도-시군간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경기도·시군 합동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감사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고강도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계획을 밝히며, 민생안정을 위해 도와 시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자칫 공직자들의 불미스러운 일탈행위로 행정신뢰도가 실추되고 정책 추진 동력이 상실되는 일이 없도록 각 기관 감찰역량을 집중해 사전차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특정 정당 지지․비방글 게시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행위 위반 ▲도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행정․무사안일 행위 ▲부적절한 처신으로 사회적 물의 야기 ▲관행적 부패행위에 대한 세부 감찰계획을 설명하면서 시군에서도 자체 감찰계획 수립 등 직원 복무관리와 공직기강 확립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도민불편 해결을 위해 감사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시군에 감사협의체 구성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주택공사 등 경기도 산하 17개 공공기관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0.5·0.75잡을 도입한다. 이에 도 내 17개 공공기관은 18일 경기도청에서 각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0.5·0.75잡 제도 도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0.5·0.75잡’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밝힌 민선8기 후반기 중점 과제 중 하나로, 경력단절을 우려해 육아, 가족돌봄 등 단축근무가 필요한 사람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주 40시간 기준으로 근무시간을 20시간(0.5잡) 또는 30시간(0.75잡)으로 단축해 다양한 근무 형태를 지원하고 근로자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일자리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는 혁신적인 근무제도다. 협약식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킨텍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18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유입에 따른 광역(서울, 인천) 및 도내 지역간 통행량 증가에 따른 것이다.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으나 기존도로의 확장이나 신규도로 건설 등 교통기반시설 공급만으로는 비용과 공간적 한계가 있어서 버스전용차로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본 용역을 추진 중으로, 내년 3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 버스전용차로 적정성 검토 및 활성화와 개선방안 마련 ▲신규 버스전용차로 도입 구간 검토 등을 담아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사인 (사)행정사회연구원은 ▲도내 운영 중인 버스전용차로의 적정성에 대한 분석 결과와 개선방향 제시 ▲신규 버스전용차로 도입 구간 제시 등을 발표했다.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실효성 있는 버스전용차로 구축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8일 ‘2025년 예산 확정에 따른 서귀포시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내년도 예산 집행 방향을 “새로운 역동성과 활력을 불어넣어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새해 예산은 1조 2,50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2,394억원 대비 111억원(0.9%)이 늘어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1,931억원, 특별회계 574억원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4,166억원(33.3%), ▲농림해양수산 2,005억원(16.0%), ▲문화 및 관광 876억원(7.0%), ▲환경 640억원(5.1%) 등이다. 오순문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서귀포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분야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는 시정 운영 6대 추진전략을 ①‘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②‘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 ③‘지속 가능한’1차산업 경쟁력 강화, ④‘따뜻하고 건강한’ 복지 공동체, ⑤‘청정의 가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국교통연구원 위탁)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속가능 교통도시에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 전국 73개 도시를 규모와 특성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 도시별 교통 부문의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속성과 노력도 등 총 4개 부문의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올해 평가에서 서귀포시는 인구 10만명 이상 30만명 미만 도시(라그룹) 37개 도시 중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어, 2015년부터 10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10년 연속 수상은 지속가능 교통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생각되며, 앞으로 친환경적 미래 교통도시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17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공직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귀포시 공직자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서귀포시 소속 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써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공직자 동료, 부서 간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 소통하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2025년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2024년 업무 추진 성과 등을 담은 ‘2024 서귀포시 발자취’영상, 공무원 개개인의 재능을 자랑할 수 있는 서귀포시 직원들의 무대공연 ‘나도 S-pop 스타(서귀포팝스타)’ 및 초대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으로 꾸며졌다. ‘나도 S-pop 스타’에는 5개팀, 23명의 직원들이 참가하여 흥겨운 댄스, 노래,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동료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행사 종료후 부서별 참석 공직자들은 최근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민생경제 활력을 위하여 송년 모임도 별도 진행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공직자 한마음 페스티벌은 연말을 맞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17일 산방산 보문사 장학회(회장 유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에는 산방산 보문사 주지 효성스님, 산방산 보문사 장학회 진여행 대표, 서귀포시 사랑원 류영수 원장 등이 참석했다. 산방산 보문사 장학회에서 기탁된 성금 500만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귀포시 사랑원, 공동생활가정 등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산방산 보문사장학회는 2016년 설립하여 매년 부처님오신날에 장학금 수여와 함께 연말에는 소외된 이웃에게 자비나눔 실천을 통해 부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게 제주 지역 초등학생 6명, 중학생 6명, 고등학생 7명등 19명에게 5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산방산 보문사 주지 효성 스님은“보문사 장학회 회원들의 변함없는 후원과 마음으로 자비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래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이 2024년 12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신청사 앞마당(서귀포시 예래로 67)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개청식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순문 서귀포시장, 임정은 제주도의원, 김기철 예래동청사신축추진위원장, 김달은 예래동장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 및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조성된 주민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예래동 주민센터 신청사는 2018년부터 시작된 ‘읍면동 청사 신축 5개년 정비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2019년 9월 신축 부지(3,110㎡)를 매입하며 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고, 2020년 6월에는 설계 공모를 통해 본격적인 설계 작업에 착수했다. 이후 2021년 8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22년 9월 공유재산심의회 변경 심의를 거쳐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졌다. 2023년 6월에는 공용건축물 건축 협의를 완료한 뒤, 2023년 7월 신축공사를 착공했다. 약 16개월간의 공사 끝에 2024년 11월 최종 준공됐으며, 2024년 12월 16일부터 새 청사에서 행정 업무를 개시했다. 신청사 주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산읍체육회(회장 현승민)는 지난 14일 ~ 15일 양일간 성산국민체육센터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 3개소(성산국민체육센터 주경기장, 일출고성운동장, 수산체육공원)에서 '2024 일출배 전국 초청 실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성산읍체육회가 주최하고 일출배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시니어 축구 동호회 16개 팀(60대부 10개팀, 70대부 6개팀), 350여 명의 출전 선수단을 포함하여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 경기 수는 총 22경기로 각 경기는 예선의 경우 링크전, 결선은 토너먼트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 25분씩, 하프타임 10분으로 출전 선수들은 그간 닦아온 기량을 바탕으로 청춘에 못지않은 체력과 열정을 보여줬다. 대회 관계자는 “본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성산읍을 다시 방문해주신 선수단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전국 시니어 축구 동호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어르신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나아가 성산읍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