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의회가 제294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박은경 최찬규 이혜경 유재수 김유숙 의원이 각각 발의한 조례안 7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전체 안건의 심의 일정을 확정한 데 이어 25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별로 이 조례안들의 세부 사항을 들여다보고 있다. 조례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박은경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시가 체결하는 각종 업무제휴나 협약 체결과 관련해 의결 및 보고 대상을 명확히 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 그 목적으로, 조례안에는 조례의 적용 범위와 의회 의결 및 보고 대상과 절차 등이 명시됐다. 박은경 의원은 ‘안산시 주민참여형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의 조성·운영에 관한 조례안’도 발의했는데, 이 조례안은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의 조성에 있어 어린이를 포함한 전문가와 주민 참여를 통해 공원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필요한 사항을 밝힌 것이 골자다. 최찬규 의원 역시 ‘안산시 청소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수두 환자의 증가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한 학부모와 교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이후 수두 환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주간 환자 발생 수는 지난 10월 초 22,622명에서 11월 초에는 24,955명까지 증가했다. 수두는 호흡기 분비물이나 접촉을 통해 사람 간에 전파된다. 급성 미열로 시작해 온몸에 발진성 수포(물집)가 일주일가량 발생한다. 특히 11월부터 1월까지 유행이 지속될 수 있고 전염력이 매우 높아 환자 발생률이 높은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저학년 초등학생 등이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 시기에 접종 ▲비누를 사용해 30초 동안 충분히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발진 등 수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수두가 발생한 경우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아 전염력이 없어졌다고 의사가 판정하면 등원·등교할 것을 권고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수두는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학교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본 예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가 수암동의 역사적 명맥을 잇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의 장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오후 수암마을전시관 2관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이영분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지역 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년간의 조성 과정을 공유하는 경과보고와 함께 지역 주민과 예술인의 참여를 기념하는 수암마을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테이프 컷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수암마을전시관 인근에 조성된 2관(상록구 수암동 481-7 일원)은 총사업비 6억 3천만 원(도 5억 시 1억 3천만)을 투입, 기존 주택 건물을 리모델링해 야외 전시장을 포함한 총 연 면적 169㎡ 규모로 조성된 2층 구조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시관은 정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을 기념하는 첫 기획전시 ‘수암, 예술로 꽃을 피우다’에는 예술계 두 거장인 장성순, 성백주 화백의 기증 작품을 선보였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맨발걷기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안산시가 시민 건강증진과 힐링을 위한 산책로 추가 조성을 추진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맨발걷기 산책로 추가 조성 및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사동 어울림공원과 고잔동 민속공원 등 도심 속 공원과 완충녹지 등을 활용한 14개소에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한 바 있다. 이 중 7개소(▲어울림공원 ▲별빛공원 ▲민속공원 ▲화랑유원지 ▲와동공원 ▲둔배미공원 ▲달미제2공원) 총 1천89m에는 황톳길을 조성했다. 마사토길은 ▲성포공원 ▲화정천·안산천변 ▲철로변(한전사거리-용신고가) 녹지대 ▲도시숲(고잔동 810) ▲대부도(대부북동 산219-8) 등 총 4천792m가 조성됐다. 이 밖에도 노적봉공원과 반달공원 1천170m 구간에는 돌 제거와 면 고르기 등을 통해 자연흙길을 조성했으며, 본오공원 1.5km 산책로는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경기도의 ‘흙향기 맨발걷기 조성사업’과 연계한 이번 사업비 확보를 통해내년 6월까지 성호공원, 방아머리공원, 선부광장, 안산갈대습지공원 등 등 32개소에 맨발걷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관내 마을공동체, 주민자치회, 유관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안산마을자치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는 마음을 경험중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안산시 마을만들기 17년의 여정을 이어 온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마을활동가, 주민자치회 등이 상호 간 마을만들기 경험을 공유하는 특별한 장이 꾸며졌다.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2008년 설립된 이래 ▲주민공모사업 운영·지원 ▲교육사업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등 자체사업 ▲교류협력사업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크게 전시, 토크쇼, 대화의 장, 시상식, 특별공연, 네트워크 파티로 구성됐다. 토크쇼에서는 마을활동가 3인의 ‘마을에서의 나의 특별한 경험’과 ‘아파트공동체 10개 단지의 공동체 활동 경험’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대화의 장에서는 지난 17년의 마을만들기 노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마을만들기는 주민들 스스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삶의 터전을 변화시키는 과정인 만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CGV 안산점에서 ‘외국인주민 인권 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외국인주민에 대한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외국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영화 작품 속 다양성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내·외국인주민과 외국인주민 상담·지원 기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관계자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개봉한 존 추의 ‘위키드’를 관람했다. 초록색 피부로 인해 오해를 받는 ‘엘파바’와 상류층에서 태어나 모두에게 사랑받는 ‘글린다’가 만나 사회의 편견과 오해 속에서 갈등을 겪지만 다름을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내용을 담은 영화를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상영 이후에는 박재윤 호모인테르 공동대표의 ‘서로 다름이 풍요가 되는 상호문화렌즈’ 강의를 통해 작품을 해설하고 상호 간 소통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름으로 인한 차별을 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라며 “편견과 차별을 넘어 인권이 존중받는 상호 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시청에서 태림페이퍼(주)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태림페이퍼(주)는 안산 시화공단에 공장을 둔 골판지 원지 생산 기업이다. 폐지 등의 종이 자원을 수집해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수 차례 사회공헌을 이어왔다. 지난해 폐지 수집 어르신을 위한 리어카와 라면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는 급등한 배추값 부담을 덜고 건강 불균형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지원금은 오는 26일 단원구 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김장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태림페이퍼 임직원들도 함께 김장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온정과 나눔을 전할 계획이다. 이복진 태림페이퍼(주) 대표는 “회사 산업과 관련된 분들께 나눔을 전달하고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관내 종이자원 수집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베푼 태림페이퍼(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에서도 어르신들이 고립되지 않고 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연말까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유통·판매 행위 근절을 위한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만 가정집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 찌꺼기를 20% 넘게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제품 등은 모두 불법으로 판매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불법 제품 제조·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사용자에게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최근 일부 업체에서 인증받은 제품의 회수통이나 회수통 내부 거름망을 제거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불법 구조 변경과 미인증 제품 판매 등의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관내 제조사와 음식 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홍보 및 현장점검을 통해 불법 오물분쇄기 유통을 근절시킨다는 방침이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불법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옥내 배관 막힘을 일으켜 오수 역류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반드시 인증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최근 ‘2024 올해의 SNS’에서 X(구 트위터) 부문 대상 및 카카오톡채널 부문 최우수상과 함께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스타그램 부문 우수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SNS’는 소셜미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사용자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공공기관 또는 민간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34회째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국내외 정부 기관, 단체 등이 후원하며 사보 등 제작물과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우수 공공기관 및 기업에게 시상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네이버블로그를 시작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카카오톡채널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7개 채널의 소셜미디어를 운영해 오며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 가운데 ‘X(구 트위터)’, ‘카카오톡채널’, ‘인스타그램’이 이번 두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오후 대부도에 소재한 영전마을 인근에서 대부동동 소로1-대부10호선 도로개설 공사의 준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현장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도로개설 공사는 영전마을의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2억 2천8백만 원을 투입해 대부동동 420-122번지에서 대부동동 1088-47번지에 이르는 총 연장 572m, 폭 10m의 왕복 2차로 도로를 마을 내부에 신설했다. 해당 노선은 마을 진입로 확보 등을 위해 지난 2007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개통으로 사회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영전 마을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대부도를 찾는 이용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영전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초등학생 32명, 중학생 13명 등 총 45명의 수료생을 비롯해 학부모, 지도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이 학습과 연구를 통해 만든 창의적 산출물을 공유하며 1년간의 영재교육 활동을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비전과 포부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2024년도 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은 1학기 1단계 과정과 2학기 2단계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2단계 과정에서는 팀별로 이루어지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연구 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는데, 지난 5일과 6일에 있었던 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연구한 AI활용 앱, 창의적 발명품, 과학 및 수학 원리를 적용한 일상생활 현상 연구 등 다양한 주제의 탐구 결과를 발표하며 자기주도적 창의융합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수료식은 단순한 졸업식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의회가 22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안산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사일정 관련 안건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의결하고 5분 자유발언과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관한 연설 청취를 진행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회기는 이날부터 12월 18일까지 27일간이고, 심의 안건은 2025년도 예산안을 포함해 총 66건이다. 2025년도 예산안은 전년 대비 4.53% 증가한 총 2조 2,597억 4,360만 여원 규모로 제출됐으며, 이를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유재수 위원장과 김재국 부위원장 현옥순 이지화 박은경 김진숙 황은화 위원 등 7인으로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위해 이날 개최된 1차 회의에 이어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8차례 회의를 열어 예산 관련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상임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와 기획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도 이날부터 12월 3일까지 안건을 심사하고, 12월 17일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 53개 외국인 주민 지원 사례 가운데 1차 전문가 사전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사전심사(ON국민소통)를 거쳐 8개의 사례가 최종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 ‘외국인 유아·아동·청소년 생애 맞춤형 지원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의 결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안산시의 외국인 유아·아동·청소년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사업은 이주 배경 유아·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유아기 보육료와 유아 학비 지원부터 아동·청소년기 교육 및 상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이 외국인 주민 대상 정책을 대외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상호문화 도시를 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지역과 대학의 시너지 : 도시설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안산시 내 도시·건축 현안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과 21일(한양대 에리카 제2공학관 BIM실) 두 차례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양대 에리카와의 협업을 통해 열린 행사다. 세미나에선 관련 전문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부생,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안산시의 건축 및 도시설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을 논의하는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산선 지하화를 통한 중앙동의 지속 가능성 ▲안산 로데오거리 재구조화 방안 ▲데이터 기반의 안산 중앙동 주거지역의 지속적 발전 방향 ▲4호선 지하화와 철도부지의 도시화 방안 ▲중앙동 상가 리모델링 방안 등 안산 내 도시 및 건축 현안에 대한 주제를 놓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안산선 철도 지하화를 역점 추진하는 안산시와 한양대에리카와의 협업을 통해 중지를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천387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전국 수행기관 평가에서 안산시니어클럽이 대상을, 동산노인복지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91개 사업으로, 6개 분야 106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다.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활용사업(舊 사회서비스형)은 26개 1,140명,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단사업(舊 시장형)은 20개 56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는 노인공익활동사업(舊 공익형)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도서관봉사, 재능나누미 등 43개 사업이 있다. 기초연금수급 여부와 상관없이 65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 가능한 노인역량활용사업(舊 사회서비스형)은 보육시설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