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가 충남도 주관 '2024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일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개최된‘충청남도 정신건강복지사업 연찬회’에서 도지사 우수 기관상(150만원의 포상금 포함), 공무원 및 민간기관 등 표창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는 2024년도 지역자살예방 추진 실적에 대해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정신건강관리망 연계율,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중장년 자살예방사업 등 6개 사업 8개 세부지표 기준에 따라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고 평가 결과 우리시는 2등인‘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역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소 안정은 주무관(간호8급)과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삼현교회 한길수 목사 및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가 도지사 표창의 영광을 함께 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앞으로도 보건소 내‧외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보령시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민‧관협력 자원을 적극 연계함으로써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 장흥읍 평화리 김기정씨가 4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기정씨는 “동절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문병욱 장흥읍장은 “경제도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진구가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읍면동 단위의 복지 및 안전 개선모델 구축 성과를 확인하고 ▲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 읍면동 안전 관리 기능 등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평가는 본선에 진출한 전국 9개 지자체별 우수사례 발표 후, 전문가 6인의 현장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광진구는 ▲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내 위기 정보 대상자 가구를 직접 현장 조사하는 ‘지도 기반 발굴’ 사업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 반지하주택 등 취약가구 상세주소 부여 ▲ 비정형 임시주거시설 거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상담 서비스 제공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 희망365, 보듬 36.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위원 15명과 관계 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회의(평생교육 분과, 농업·경제 분과)를 개최했다.고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자문 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분과회의는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자문 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평생교육 분과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공모 신청 전략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농번기 프로그램 발굴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디지털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군민들의 사회 적응력 향상 ▲치매파트너 사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방안도 논의했다. 농업·경제 분과에서는 청도군의 농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모금액 확대 방안 및 사용처 확대 방안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적용한 농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대문구가 ‘2024 제2회 이데일리 다문화 미래대상’에서 다문화모범복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데일리 다문화 미래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다문화 가족 및 재한 외국인을 위한 정책 개발과 활동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및 단체 등이 수상 대상이며, 올해는 다문화모범복지상을 포함한 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동대문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이주민 거주 자치구로, 결혼이민자를 중심으로 한 다문화 환경이 일찍부터 조성됐다. 1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주제별 자조모임 ▲외국인생활봉사단 ▲다문화 자녀 오케스트라 ▲이중언어교실 등 이주가족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이 인정받아 다문화모범복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주가족이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실이 이루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행복하게 어우러지는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이 관리하고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위탁·운영하는 청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이했다. 청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21조(식품의약품안전처 제정)에 근거하여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양질의 급식문화 형성과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돕기 위해 위생관리 체계와 영양 관리 등의 제공을 목표로 지난 2015년 2월 24일 개소했다. 현재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10, 유치원 11(병설유치원 포함), 아동복지시설 6]의 수는 총 27곳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실 순회 방문 지도와 대상별(어린이, 조리원, 원장, 교사) 식생활 교육을 지원하며, 매달 급식소 맞춤형 식단과 위생·영양 가정통신문을 제공해 전문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매년 편식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푸드브릿지 프로그램 △MR체험 프로그램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조리종사자 집합교육 등을 펼쳐 찾아가는 영양체험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5일 군청 현관에서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거창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된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작년보다 1,000여만 원 증가한 1억 9,000만 원으로 사랑의 온도탑은 1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상승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동어린이집 원아들의 수화 공연이 펼쳐져 특별함을 더했고, 이어서 상동어린이집과 이에스종합건설에서 각 100만 4,000원을 아림1004운동본부에 기탁하며 캠페인의 첫 기부자로 나눔의 온정을 더했다.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은 “군민들의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져 올겨울 사랑의 온도탑이 더 높은 온도를 기록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다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62일간 이어지는 희망 나눔 캠페인에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문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봉형균·이창규, 이하 문평면지사협)가 지역사회 후원과 함께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나주시 문평면지사협은 최근 지역 내 업체들의 지원을 받아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 68세대에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문평면지사협은 올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나눔365 캠페인’도 적극 홍보했다. 행사의 성공에는 지역 업체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큰 힘이 됐다. 토석채취 전문업체인 ㈜송촌아이앤디와 쌍용레미콘 나주영업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2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힘을 보탰다. 정 모 어르신은 “몸이 아파 김장을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맛있는 김장김치를 나눠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감동의 마음을 전했다. 이창규 위원장은 “연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김장김치 나눔을 위해 귀한 후원금을 지원해 준 ㈜송촌아이앤디와 쌍용레미콘 나주영업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형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은 12월 5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성과보고회 및 사례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성과보고회는 충남도, 충남도교육청을 비롯하여 도내 아동돌봄기관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온종일 지원단의 성과를 나누며 앞으로의 기대를 더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아동돌봄기관・학부모・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성과 공유와 느린학습자 등 아동사례를 중심으로 한 컨퍼런스(사례관리 강의・실습)로 진행됐으며, 아동돌봄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총 12개 기관이 수상했다. 온종일 지원단은 2024년 도내 아동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학교돌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을 대상으로 종사자 역량강화사업・충남형 특성화 프로그램・돌봄기관 컨설팅을 진행하여 돌봄기관 통합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학부모를 위한 욕구조사・간담회・아동돌봄 플랫폼 구축・사각지대 돌봄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한편,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 이상진단장은 "한 해동안 온종일지원단 사업에 함께해주신 분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완)는 5일 보령 쏠레드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식량작물 및 과학영농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29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업환경 보전과 안전 농산물 기술 보급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업기술센터 비료시험 연구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잔류농약분야 국제분석숙련도평가(FAPAS)에서 5년 연속으로 우수 인증을 받았다. 임종완 소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과학 영농의 실현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대상 수상과 함께 농업인을 위한 기술지원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시상식에서 청년성장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기관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남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진흥원에서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도내 15세~39세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청년들의 직장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 내용은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1:1 전문 심리상담 ▲신입직원 온보딩 교육 ▲기업 관리자 대상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정책 사업 참여 확대와 청년들의 정신건강 관리 등 청년 자립 증진을 위해 추진해왔다.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 원장은“향후 지속적으로 청년정책 사업을 운영하여, 충남 도내 청년들의 자립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자를 대상으로 '충북형 영유아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 실천을 도모하고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기 연수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천 리솜포레스트리조트에서 40명을 대상으로, 2기 연수는 9일(월)부터 10일(화)까지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영유아발달의 이해, 조직관리 등을 주제로 선정해 관리자의 전문역량 및 소통리더십을 강화하고자 했다. ▲오소영 오소리의 숲 연구소장의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숲 놀이 실천' ▲김도기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우리에게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가?' ▲김은혜 계명대학교 교수의 '지속가능발전의 이해와 실천 방안'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듣고, 함께 나누는 교육, 미래를 위한 공동체를 주제로 분임토의를 진행한 후 유치원과 어린이집 상황을 공유하고 영유아 이음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가 유아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61회 무역의날’에서 수출촉진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수출증진, 수출기업화 지원, 지자체장 관심도 등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지자체에 수여되며,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2024년 수출확대 전략을 수립하여,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해외마케팅(36회) △맞춤형 수출기업 역량강화 및 기반조성(14개 사업) △유관기관 간 협력강화를 통한 경남 수출 원팀체계 구축 등 수출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중소기업 수출지원 해외마케팅 예산 100% 증액, 타깃시장 해외마케팅 확대 경상남도는 시장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올해 18개국을 대상으로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 등 총 36회의 해외마케팅을 실시했다. 항공·방산·원전 분야는 영국, 중동 등을, 자동차·일반기계·농수산식품은 유럽‧동남아‧북미·일본 등을 집중 공략하여 약 9억 5천만 불의 수출 상담과 약 4,830만 불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내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5일(목)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서 ‘2024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에서 추진한 2024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와 ‘횡단보도 및 횡단보도 경계와 접하는 5m 이내 금연구역 지정’ 금연환경 조성 사례를 공유하고자 개최됐으며,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과 함께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최우수상은 남구보건소(‘주민과 함께라서 더욱 강력해진 횡단보도 5m 금연실천 약속’)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서구보건소(횡단보도 1단 멈춤, 2참에 금연)와 달서구보건소(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횡단보도는 금연)에게 각각 돌아갔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금연환경 조성으로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지역 14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비상 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5일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의 거룩한 피와 땀으로 이룩한 헌정질서가 파괴되는 현장을 충격과 분노의 심정으로 바라보고 이를 막아섰지만 그 후폭풍은 여전한 상태”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이유를 ‘자유 대한민국 수호와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했지만, 작금의 상황이 계엄 선포 요건인 국가 비상 사태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엄 사태는 위헌적이고 독단적인 반민주적 독재 행위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며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자격을 스스로 잃은 만큼 자진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련의 모든 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반헌법적 행위에 가담한 이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