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7일 오후 5시부터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양구인문학박물관의 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울림 행사는 양구인문학박물관이 추진하는 주민 소양 교육프로그램 중 드럼강습과 시창작반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드럼 및 시 낭송 공연으로, 군민들이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창작반 수강생들의 시 낭송, 양구드럼강습 수강생들의 드럼 공연과 음악그룹 FigdrumFriends, 가수 이박사 축하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로비에는 드럼 포토존과 시창작반 수강생들의 시화와 시창작반 자료집(시집)이 전시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울림 공연은 드럼 및 시 창작반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음악과 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인문학박물관은 지난 2016년부터 드럼 강습, 2018년부터 시 창작반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려 문화 격차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상기 인제군수는 제268회 인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그동안의 군정 운영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밝혔다. 최 군수는 “침체된 경제상황 속 군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하며, 군정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2024년 군정 주요 성과로 △인제 캠프레이크 여름축제 6만명, 인제 가을꽃 축제 25만명 방문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 지원 △채워드림카드 수수료 지원 △ 인제사랑 상품권 누적 발행액 2,052억원 돌파 △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80억 원 창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국·도비 361억원 확보 △LPG 가스 4,500세대 공급 △하늘내린 마을버스와 희망택시 이용객 28만 7천 명 돌파 등을 꼽았다. 최 군수는 “군민 중심의 예산 편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집중하겠다”며, 내년도 미래비전으로 △미래100년 성장기반 마련 △1천만 관광도시 도약 △농림어업 경쟁력 및 소득 증대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일상이 행복한 명품도시를 제시했다. 분야별로 “2040 군 기본계획을 통해 생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포항시에 있는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 생활관과 급식소 증축 공사 준공을 앞두고 예비 준공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는 스마트 해양 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정된 마이스터고등학교로,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교명을 변경해 2023년 새롭게 개교했다. 이번 예비 준공검사는 외부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공사의 투명성과 품질향상, 안전 강화 등 청렴한 공사관리를 실현하고, 시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발주처와 시공자 간의 갈등․고충 등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예비준공검사단은 건물사용자와 외부 전문가, 감리자, 분야별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준공 예정인 생활관과 급식소 증축 공사는 총사업비 97억 4,8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진행됐다. 총면적 2,704.9㎡에 달하는 건물은 1층에 급식소, 2~4층에는 25실의 생활관이 마련되어 100명의 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주말 인제군에 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희망의 심포니’ 정기연주회가 12월 7일 오후5시에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 한해 진행된 희망의 심포니 교육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단원들의 연주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전 연령 대상 무료로 진행되며, 관객과 교감하며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 외 클래식 명곡과 영화 OST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2월 8일 오후 5시에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아름답고 웅장한 연주로 포근함을 더할 이번 공연은 전석 물료로 진행되며 유명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삽입곡으로 셋리스트를 구성해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 ‘제7회 미시령힐링가도 전국 사진공모전 전시’가 열린다. 12월 7일부터 15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사진전 대상작인 이상오 씨의 ‘인제 뗏목’ 외에도 미시령힐링가도 9경과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축제를 담은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유성국화축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회와 협조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유성국화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행사 추진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유성국화축제는 기존의 ‘전시회’ 형식에서 ‘축제’로 운영 방식을 전환하여 운영, 시설, 프로그램 등 3개 분야에서 개선점을 도출했으며, 개막, 전시, 체험, 공연, 이벤트, 휴식 등 6개 테마를 중심으로 ‘국화 오감 정원’이라는 기획 방향 아래 국화 오감 체험 부스, 국화 생태 체험,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축제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콘셉트를 웃는 얼굴과 5가지 감각으로 형상화한 로고와 행사 장소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포스터는 축제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잘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 유성국화축제는 새로운 변화 속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주민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더 나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은 공영홈쇼핑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인제산 사과와 황태 판매에 나선다. 군은 오는 12월 8일 오전 11시 황태채, 오후 3시 사과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핀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인제군이 공영홈쇼핑과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인제군이 방송비를 지원한다. 인제에서 생산된 사과는 해발 500m 이상의 청정 고산지대에서 자라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5kg에 18 ~ 20과, 먹기 좋은 크기(250 ~ 277g)로 구성되며 39,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또 인제 황태는 차가운 겨울바람과 맑은 공기에서 건조되어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황태채는 200g씩 2팩으로 구성되어 25,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신선도를 보장하기 위해 주문과 동시에 수확 및 선별하여 산지에서 직배송된다. 또 농가 및 업체 실명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품질을 보장한다. 당일 방송 전 공영홈쇼핑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사전 주문할 수 있고, 실시간 방송 중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김선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명일)는 5일 오전 10시 30분 평창 농업인교육관에서 '2024년 강원 평창군 농촌 공간 계획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올해 6월 강원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으로 지정되어 농촌 공간 계획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제도 확산을 위해 ‘시군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10월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한 평창군에서 마을이장단협의회와 지역 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격적인 설명회에 앞서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지광천 강원도의회 의원, 남기두 한국농어촌공사 평창·영월·정선지부장이 참석하여 평창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농촌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농촌 공간 계획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원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김거동 강원 농촌공간광역지원단장(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계획부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배승종 교수의 ‘농촌 공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는 5일 제286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윤철 군수는 먼저 “민선8기 출범 후 희망으로 가득찬 밝은 미래가 있는 합천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 왔다”며 “때로는 난관에 부딪혀 좌절할 때도 있었지만, 군민들의 성원과 의회의 협력으로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회고했다. 세부적으로, 야로 하빈1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2025년 재해예방사업 6개 지구 선정,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2024 웰니스 리더 선정, 경남도 일자리 경진대회 우수,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부문 대상 수상 등 각종 대내외 기관 평가 수상을 언급하며, 군민들과 의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북한군 파병, 중동사태 장기화 등 국가안보 위기 속 경제불황과 2년 연속 정부의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대폭 감소, 합천호텔 사건에 대한 사과 등 군이 처해 있는 대내외적인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위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 사항 해소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5일 덕진노인복지관과 덕진구 조경단로 도로 열선, 우아동 덕진도로관리소를 차례로 방문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날 현장 행정에는 한병삼 덕진구청장과 김재화 복지안전국장, 국승철 건설안전국장, 박정선 재난안전과장, 각 분야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시는 한파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쉼터로 운영 중인 덕진노인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복지관 이용자의 건강 상태와 난방시설, 부대시설 등을 살폈다. 이어 시는 송천중앙로와 백제대로를 연결하는 조경단로에 설치된 도로열선을 점검하고, 현재 운용 중인 전주지역 열선 26개소(5624m)에 대해 강설 시 적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사전점검 및 운영관리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시는 해당 구역의 도로포장 상태를 확인하고, 제설제 사용으로 인한 포트홀 발생 등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우아동에 위치한 덕진구 도로관리소를 찾아 제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작은공과 사단법인 해피기버는 12월 5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겨울나기에 써달라며 1천만 원 상당의 김치 200박스와 전기장판 50개를 최상기 군수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2월 5일과 오는 10일, 2회에 걸쳐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 주요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최동수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장을 비롯한 제천시 각계각층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중앙단위 기관단체 업무협약과 전국 및 도 단위 행사 유치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엑스포 조직위는 전방위적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범국민적 참여분위기 확산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전국단위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MOU를 체결중에 있다”라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제천시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 시작하여 30일간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2024년 농업발전혁신인 상’에 김명기 횡성군수가 선정됐다. 김 군수는 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2024 농업발전혁신인 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경록 강원본부장, 최종웅 횡성군지부장, 마기성 횡성조합장을 비롯한 읍‧면조합장, 엄경익 횡성축협장, 진금용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장, 박희선 한국여성농업인 횡성군연합회장과 장주옥 농가주부모임 회장과 회원들 등 40여 명이 함께 수상을 축하했다. 김명기 군수는 올해 농협횡성군지부와 ‘지역농산물 생산유통 및 가공시설 구축사업’등 15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비료․농약 등을 반값에 공급하는‘행복농자재 사업’에 150억 원을 투자해 6,500여 명의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으며 1,10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부족한 농업인력 확보에도 힘써왔다. 김명기 군수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는 진천군 이주 어르신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이사 온(溫)’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앙노인 돌봄 기관(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공모 사업으로, 관내로 이주 후 지역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 사회 교류 없이 혼자 지내거나 원 거주지로 돌아가는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3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진천으로 이주한 어르신 10명의 지역 적응을 위해 농다리와 전통시장 답사, 생거진천 치유의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견학 프로그램을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진천군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시간을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인성 센터장은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회복지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주 어르신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일 제23회 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진잠지역연합회 화합전진대회에서 “건강나눔프로젝트 진잠블루스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진잠건강나눔센터 진잠블루스는 건축과의 협조를 통해 수거한 친환경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농산물 수확용 앞치마 150개와 시장바구니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과 상담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앞치마 제작에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과 나눔을 더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잠블루스는 재봉틀 작업을 통해 미세근육 운동과 인지기능 강화를 돕는 활동을 펼치며 업사이클링으로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의 건강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6일부터 3일간 유성온천공원에서 ‘2024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는 유성온천으로 유명한 온천로 일대에서 열리며, 크리스마스 마켓과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감성적인 유성구 대표 겨울 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북유럽풍 크리스마스 마켓 ▲문화 공연 ▲회전목마 놀이존 ▲이벤트존 ▲겨울 간식거리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축제 첫날인 12월 6일에는 트리 점등식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온천로 일원의 가로수에 와인잔 모양 전구를 설치해 조성한 빛의 거리는 파리 샹젤리제 거리를 연상시키며, 내년 1월 말까지 화려한 야경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7시, 두드림공연장에서는 인기가수 나윤권을 포함한 대중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갑천변에서는 유성온천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700대 드론 라이트쇼가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3일간 운영되며,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을 모티브로 하여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