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5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먼저 동구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절차를 무시하고 요건에도 맞지않는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행위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에 대한 파괴행위라고 일제히 비난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의 책임을 물어 윤석열 대통령을 즉시 구속하여 국민과 법의 심판을 받기를 강력히 요구했다. 문선화 의장은 성명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피로 이룬 민주화의 역사를 단 하루만에 무너뜨린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탄핵하여 민주화 열사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희망찬 앞날을 응원했다.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일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졸업식 및 종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8명의 졸업자를 포함해 20명의 학교 밖 청소년, 5명의 멘토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사보고, 졸업장수여, 우수멘토상, 축하공연, 감사편지 낭독 등이 진행됐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는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장학금을 후원했다. 이날 졸업식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학업복귀, 사회진입, 자기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를 축하하는 종업식도 진행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업복귀를 위한 노력으로 중·고등 검정고시 121명 합격, 대학진학 14명 등의 성과를 이뤘고, 70여 명이 사회 진입을 위해 취업과 직업 훈련, 자격증 취득 등의 결실을 얻었다. 한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두면서 졸업식이 없어져 아쉬움이 컸는데 축하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지역에서 받은 관심 덕분에 무엇이든 잘 해낼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바다를 통해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새롭게 설계한다. 2035년까지 13조 6343억 원을 투입, 충남에 세계 최고 블루카본 생태계를 조성해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고,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스마트 양식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충남 해양수산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국회 장동혁 의원,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동일 보령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해양수산 기관·단체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선포식은 비전 영상 시청, 비전 발표, 기념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해양수산 미래 비전으로 ‘미래를 품은 바다, 블루엔진 충남’으로 설정했다. 김 지사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전 세계는 블루이코노미에 주목하고 있으며, 충남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이번 비전 수립 배경을 설명했다. 5대 전략은 △생명의 바다 :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 환경 조성 △경제의 바다 : 돈이 되는 바다 생활권 △역동의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2월 5일 14시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 간담회 및 현장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기 의정모니터단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리는 간담회로, 시민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백현조위원장을 비롯한 권태호부위원장, 손근호위원, 홍성우위원, 방인섭위원 및 의정모니터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의정모니터단과의 인사 및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현조 위원장은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울산광역시 교통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지능형 교통체계(ITS)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교통관리센터는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활용해 울산시 교통 정책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시민 교통 불편 해소와 도시 교통 효율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현장활동은 교통 현안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체육의 구심점이자 도민 생활체육의 산실이 될 충남스포츠센터가 내년 3월 문을 연다. 연내 준공을 목표로 공정률 90%를 넘기며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도에 따르면, 충남스포츠센터는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 환경클러스터 인근 2만 615㎡의 부지에 551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이다. 건축물은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 체육관 등 2개 동으로, 연면적은 1만 3359㎡이다.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는 1만 1195㎡의 부지에 연면적 9857㎡, 지하 1·지상 2층 규모다. 수영장은 50m짜리 8레인과 228석의 관람석을 설치해 3급 공인을 받아 시도 연맹 대회와 도민체전까지 치를 수 있다. 이 수영장에는 또 자동 수심 조절 장치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수심 조절이 가능하다. 통합운영센터에는 도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회의실, 의무실 등이 입주하게 된다. 체육관은 9419㎡의 부지에 연면적 3502㎡, 지하 1·지상 2층으로, 배구와 농구, 배드민턴, 핸드볼 등 다양한 경기 진행이 가능하며, 세미나실도 배치해 체육 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는 5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부대행사로 경로당 어르신 작품전시 및 행복선생님 활동사진전을 가졌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권광택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시군 행복선생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은 도내 경로당에 행복선생님이 방문하여 여가 프로그램 및 말벗 서비스 제공, 경로당 시설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북의 대표 노인복지 모델이다. 올해로 6년이 되는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은 700여 개의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치매 및 우울증 예방을 돕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노인복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한 해 동안 행복선생님들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며, 작품전과 함께 우수한 성과를 낸 수행기관 7개소와 개인 23명에게 도지사상을 수여했다. 우수기관 대상에는 봉화군, 최우수상 경주시, 성주군, 우수상에는 안동시, 예천군, 경산시, 포항시의 관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9일 구미 보세장치장 A동에서 재단 출범 반년을 맞아 시민들을 초청해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민 초청 결과공유회 : ‘네트워킹 파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9일에 출범한 구미문화재단은, 다섯 차례의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많은 시민과 예술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 정책수립 연구 라운드테이블'의 마지막 단계로 추진됐다. 행사는 구미 문화생태계를 조성해 온 구미문화재단 지역문화팀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들과의 토론으로 차년도 과정을 계획하는 ‘1부’, 지역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즐거운 네트워크 파티를 즐기는 ‘2부’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구미문화재단이 시민 라운드테이블에서 도출된 키워드 ▲‘일상성’(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로그램), ▲‘자연환경’(생태환경을 활용한 프로그램 및 브랜딩), ▲‘축제’(지역 고유성을 간직한 축제), ▲‘여성서사’(구미 여성 서사를 담은 프로그램) 등을 토대로 계획한 2025년 추진 예정 사업(안)을 공유했고, 참여 시민들은 적극적인 질의응답 및 토의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면건강플러스마을 건강위원회는 12월 6일 오전 11시 명동리 경로당에서 해당 경로당을 구강보건사업 우수, 이(齒)팔청춘 경로당으로 선정하고 이(齒) 편한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명동리 경로당은 구강건강 프로그램 참여 인원, 칫솔 보관회원 수, 구강건강 관련 정보 게시 등을 평가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함으로써 이(齒)팔청춘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됐다. 건강위원회는 남면 지역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기 위하여 연세대학교 미래 캠퍼스, 송호대학교와 연계하여 구강건강관리 교육, 구강건강 모니터링, 구강리더 심층 면담 등을 실시했고, 홍천군보건소의 치과이동버스를 통한 구강검진 및 치료를 동시에 운영했다. 남면건강플러스마을 건강위원회 위원장(최성근)은 2025년에는 올해에 혜택받지 못한 다른 경로당까지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5일 진주시는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시장 주재로 주요 경제단체 대표들과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주상공회의소,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수출기업협의회, 정촌뿌리산단협의회, 여성경제인협회에서 참석했으며, 진주시에서는 부시장을 포함한 관련 국·과장이 배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일 밤부터 4일 새벽 사이 일어난 비상계엄 선포·해제 상황과 관련 지역경제 전반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여 관내 경제단체 대표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외적으로 신인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수출업체 관리와 민생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박갑종 진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은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이후 대외 신인도 하락으로 수출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관내 수출기업체가 해외 거래업체에 신속하게 연락하여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며, “수출 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두 정촌뿌리산단협의회장은 “미국 대선 이후 대외적으로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경제 정세에 대비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성전력은 2024년 12월 4일 영귀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지애 대표는 “겨울철에는 특히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이 있어,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2월 5일 조치원본사 3층 대강당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 교섭대표노동조합(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세종도시교통공사 공기업노동조합과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세종도시교통공사지부)과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7월부터 약 16여 차례 이상의 실무교섭 및 본교섭을 거쳐 지난해 대비 총인건비 인상률 범위 내 △임금 인상 및 직원들의 장기근속 유도 및 사기진작을 위해 △장기근속수당 신설에 합의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4월 30일 연속 4년 차 '무분규' 노사 상생의 성과를 입증하며 단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임금협약에서도 시민을 위한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노사공동의 목표로 상호 양보를 통해 큰 갈등 없이 원활한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전국적인 운수직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상호 양보와 노력의 결실로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이룰 수 있어 감사한다"며, “향후에도 노사가 하나 되어 지속 가능한 경영 및 안전하고 혁신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도를 증대하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2월 5일 K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2024년 제19회 홍천군 노인지도자 통합 연찬회에 참석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에 항상 애써주시는 노인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은 12월 5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교육의 기회를 꿈꿀 수 없는 사람에게 교육과 문화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법인으로, 국내외 교육과 복지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세계교육문화원 관계자는 “홍천군 취약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우리군 취약 계층을 위하여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어려운 가정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반송동 송이공방 6호점(윗반송로 51번길 205-6)에서 문화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을 강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스칸디아모스 책자·석고 방향제 만들기 ▷생강청·대추차 만들기 ▷아사면 행주 만들기 ▷코바늘을 이용한 소품 손뜨개 등을 주제로 11~12월에 진행한다. 한 수강생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동네 친구가 강사가 돼 생활 소품 만드는 법을 알려주니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만족도를 표했다. 송이공방 6호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한 주민 강사가 다방면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주민 스스로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막는 ‘1313 이웃살핌’ 사업 성과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복지혁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의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 단체장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광산구는 민‧관‧산‧학 협업으로 추진한 ‘1313 이웃살핌’ 사업이 예산, 성과, 주민 반응 등을 평가한 결과 우수정책으로 꼽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1313’은 이웃지기 1명이 위기가구 3세대를 살피고, 위기가구 1세대에 이웃단짝 3명을 연결해 돌본다는 의미다. 광산구는 고령화, 1인 가구 증가로 발생하는 사회적 고립‧은둔, 고독사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1313 이웃살핌’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회적 고립가구가 많이 살고 있는 12개 동을 우선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주민주도 상호돌봄망을 구축하고 있다. 132명의 이웃지기가 170명의 고립가구를 밀착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