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5일 품바재생예술체험촌 다목적실에서 축제 전문가, 총감독, 축제 관계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음성품바축제 중장기 발전 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2024년 음성품바축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가 좌장으로 임채현 건국대학교 교수, 김정준 서원대학교 교수, 이윤섭 T&R 연구소장, 노원중 축제 총감독, 오제열 축제 총감독이 외부 전문가로 토론에 참여했다. 또 채수찬 군 문화체육관광과장,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축제 전문가와 음성품바축제 실무자 소수의 필수 인원만 참여해 깊은 논쟁과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음성품바축제의 중장기적 차원의 발전 전략 모색에 대해 의견을 공감하며 축제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글로벌 축제로 나아갈 수 있는 콘텐츠의 변화와 혁신 등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채수찬 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토론회가 음성품바축제의 방향을 논의하며 현실적 발전 대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토론회를 통해 나온 외부 전문가들과 축제 관계자들이 허심탄회하게 나눈 의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이 물러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민주 국가로 회복시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전 국민을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했다"며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리라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독재행위로서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엄 선포는 단순히 개인의 실수로 치부할 수 없다"며 "국민의 신뢰를 잃은 대통령은 더이상 국가를 이끌어갈 자격이 없으므로 이미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개인의 안위만을 위해 끝까지 정권 유지를 고수한다면 우리는 이 중대한 사태를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시민들과 연대해 탄핵으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헌율 협의회장은 "우리는 전북대 학생회관에서 비상계엄군에 쫓기다 고인이 된 5·18 민주화운동 첫 희생자 이세종 열사를, 계엄군의 총알을 피하지 못한 원광대 학생 임균수 열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경북 지역 55곳 골프장의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모두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잘 준수하며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조사는 물환경보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건기(4~6월)와 우기(7~9월) 연 2회 실시하며, 해당 시군에서 그린과 페어웨이의 토양과 연못, 최종유출구의 수질 시료를 채취하고 연구원에서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다. 검사는 환경부 규정의 농약잔류량 검사방법에 따라, 외국에서 위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클로로탈로닐을 포함한 27종의 농약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연구원은 상반기 533건과 하반기 536건의 골프장 토양과 수질을 검사한 결과, 골프장에서 잔디 관리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아세페이트 등 저독성 농약 11종이 미량 검출된 것을 확인했다. 추가적인 골프장 농약사용량 및 잔류량 및 자세한 조사 결과는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의 골프장농약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잔디 관리의 어려움으로 농약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농약사용량과 잔류량에 대한 모니터링이 중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무소속 의원 일동)는 5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중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 선포와 관련한 국가유린 사태에 크게 분노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내고 현 상황을 강력히 규탄했다. 순천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3일 밤 서울 도심에 장갑차와 헬기가 동원되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까지 무장 계엄군이 난입해 국회의장과 주요 정당 대표들의 체포·구금을 시도했다”며, “50여년 전 민주주의를 파괴했던 군부독재 시절과 같은 모습에 전 국민은 분노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어떤 요건도 지키지 못한 불법적인 쿠데타이자 민주주의를 말살하려는 국가전복 시도”라며, “이는 내란행위로 탄핵의 충분한 사유가 되며, 계엄 해제에도 불구하고 내란죄를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순천시의회는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유린하여 국민을 짓밟은 윤석열 대통령의 즉시 하야”를 요구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자진 사퇴하지 않을 경우 국회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즉시 탄핵할 것”을 촉구했다.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한 끼 식사가 쉽지 않은 취약계층과 고령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취약계층의 든든한 지원군,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먼저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김치 및 반찬을 제공하여 정신적·육체적 가사 부담을 완화하고 균형잡힌 식사 유도를 통한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관내 10개 읍·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746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계절에 맞는 다양한 영양 반찬을 대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특히 이 사업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회, 생활개선회, 농가주부모임, 여성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등 여러 지역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지역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함으로써 민관협력체계 강화 및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외되는 이 없는 복지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중심으로 제대로 된 한 끼를 드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12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에서 헌법재판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직사회에 헌법적 가치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헌법적 사고와 실천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교류 및 공동 개발 ▴헌법 등 교육 강사 및 체험 프로그램 지원 ▴양 기관의 업무에 대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직자들이 헌법적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행정 실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공무원 교육원 교육과정에 헌법 교과를 반영하고, 헌법재판소 현장 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공직사회의 헌법적 가치와 법치주의 정신을 심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의 신뢰를 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래닛과 지난 3일 군청에서 산불피해지 밀원수조성 및 양봉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최된 협약식은 울진대형산불로 인해 밀원수가 감소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실종 등 어려움에 처해있는 양봉농가에 꿀벌의 먹이원인 밀원식물 식재사업을 위하여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울진군은 ㈜트리플래닛과 협업으로 5년간 산불피해지 밀원수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농업인들에게 엄나무 등 산림소득작물도 적극 공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울진군과-(주)트리플래닛은 지난 4월 북면 나곡리에 백합나무, 헛개나무 등 밀원수 묘목 6,000주 식재사업을 추진했으며, 11월에는 양봉농가에 밀원수 2,000주 나눔행사를 이미 추진한 바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래닛에서 울진산불피해지 밀원수 식재사업으로 산림회복 및 양봉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발굴․추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5일 도청에서 반도체 테스트베드 3+1(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강원TP),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KTC), 의료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연세대 미래캠퍼스) + 한국 반도체 교육원(강원TP)), 반도체 공동연구소, 특성화 대학(강원대) 등 각 사업의 주관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따라 차질 없이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실증 사업 간의 정보 공유 및 교류 등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축하여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도내 반도체 테스트베드 인프라 구축에 따른 정보 공유·교류와 전문 인력 양성 관련, 테스트베드 인프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각 기관 간의 협력과 지원 체계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각 사업별 주관 기관(대학)의 사업 개요 발표 후, 사업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일 경북동해안지질공원센터에서 소비자식품 및 공중위생감시원 1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반기 4시간 이상 교육훈련을 의무교육으로 반기마다 도 주관 워크숍을 통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울진군은 영업자준수사항, 음식점위생관리, 함께 만드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하여 직무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소비자감시원의 임무와 역할, 위생감시 기본요령, 소비기한 표시제도, 관련법률 위반사례 등을 교육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비자식품 및 공중위생감시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울진군의 안전한 식당과 깨끗한 공중위생업소를 만들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4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언론·인권·환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30명, 시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가 참석해 광주교육의 내년도 주요 정책과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운영 성과와 내년도 광주교육 주요업무 계획(안) 등 교육 현안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올해 시교육청이 추진한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 운영, 병원형 wee센터 구축, 늘봄학교 전면 시행, 꿈드리미 지원 사업 본격 시행, 광주 AI교육원 설립 추진 등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내년 교육정책 관련 의견을 제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올해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다시, 교육의 본질로’ 슬로건 아래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다양한 학생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정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농업인의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2024년산 보급종(벼, 감자, 옥수수) 종자 및 종서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신청가능한 품종은 벼 3개품종(삼광, 백옥찰, 일품), 옥수수 4개품종(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강일옥), 감자 1개품종(수미)으로 공급예정일은 벼는 2025년 4월, 옥수수는 2025년 1월 ~ 2월초, 감자(2025년 2월 ~ 3월)이고, 신청기한은 벼와 옥수수는 12월 20일까지, 감자는 12월 27일까지이다. 올해 벼 정부 보급종 울진군 예시량이 작년에 비해 46% 정도 감소됐고, 특히 울진군 수매품종인 삼광품종의 예시량 감소(53.25%)가 가장 큼에 따라 농업인들은 자가채종종자를 확보하여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매년 벼 정부보급종 예시량이 줄어들어 벼 보급종자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농가에서는 자가채종 종자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고,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들께서는 기한 내 신청을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황원숙 성북구보건소장은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추진 중인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황원숙 성북구보건소장은 “미래 세대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을 수 있는 건강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한승범 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황원숙 소장은 다음 주자로 성북구의사회 이향애 회장과 성북구한의사회 양태규회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27일 가족실무분과에서‘함께 채움, 희망 나눔 박스’를 제작하여 생활 안정이 필요한 1인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족 실무분과 활동의 일환으로 제닉솔루션그룹의 지정 기탁을 통해 추진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청·장년(20세~59세) 저소득층 1인 가구에게 생필품 박스를 지원했다. 한편 가족 실무분과(추정희 분과장)는 6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7개 분과 중 하나로 매월 분과 위원 회의, 분과 특화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물품 배분 활동을 시작으로 실무분과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1인 가구 지원사업은 모두 함께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직무중심 인사관리 3단계 도입에 앞서 관리자 및 예비관리자를 위한 체계적인 업무지침서인 '부서장 직무 가이드(이하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가이드는 지방공기업 최초사례로, 부서장의 의미와 역할에서부터 필요한 역량과 리더십 및 분야별 관리 전략들을 담았고, 그 안에 업무 중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실사례 및 팁들을 담아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했다. 이번에 마련한 가이드는 공단 내부 직원뿐 아니라, 세종시 관내 공공기관에도 배부할 예정으로 지역 공공기관의 경영 효율성과 조직문화를 혁신하는데도 기여할 계획이다. 공단 A팀장은 “이번 직무 가이드는 부서장뿐만 아니라 예비 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여 세종시 전체의 공공행정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 가이드가 조직 내 관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 증대와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 온정면은 지난 4일 온정면 백암광장에서‘희망 2025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날’거리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온정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거리모금 행사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당초 목표액보다 초과한 2,600여만원을 모금해 면민들의 고향사랑과 온정(溫情)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 온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및 온정어린이집 원아들이 단체로 방문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성금모금은 2025년 1월 말까지 계속되며 기부를 희망하시는 면민들은 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하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손인수 온정면장은“자원봉사자들과 춥고 힘든 시기에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주위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