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 조세일 의원(더불어민주당 / 송산1·2·3, 고산)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및 '의정부시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정부시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22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는 의정부시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방지를 위하여 ▲입주자 등의 권리 및 책무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설치·운영 권고 ▲우수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포상 등을 규정함으로써 입주자 등의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갈등 해결을 지원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정했다. '의정부시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의정부시 지식기반산업 등과 관련된 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신설하고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지정 및 감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개정했다. '의정부시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의정부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 건전성을 확보하고 방만 운영을 방지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 11월 22일 금오119안전센터와 함께 약 1시간 동안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응 체계 점검과 교육지원청 및 금오119안전센터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사이렌과 훈련용 연막탄을 활용,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현실감을 극대화하였다. 직원들은 화재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익히는 화재 발생 대피 훈련과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훈련용 소화기 실습, 그리고 건물 내 소화전 장비 사용법을 익히는 옥내소화전 실습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원순자 교육장은 “모두가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예방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0일과 22일 양일간 15개 동 주민자치회 회장, 분과위원장 및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분과위원회 활성화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2기 분과 활동의 경험과 만족도를 이야기하며 활성화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또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 실시를 위한 방안과 타 시군구의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분과위원회에 보다 많은 주민의 참여하는 방안, 온라인 회의도 겸해 효율적인 분과 운영을 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전년도에 비해 올해 분과 회의가 양적으로 증가하는 등 능동적인 변화가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한 분과위원장은 “주민자치 위원으로서 정체돼 있던 발상이 전환되는 시간이었다”며, “좋은 사례를 벤치마킹해 더 나은 2025년도 사업을 구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해 내년에는 보다 풍성한 자치계획 실행 사업들이 지역 주민의 손으로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21일 금오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뜻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의 전 직원과 소속 봉사원들은 지난 7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이에 북부봉사관은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사업장을 방문하는 60세 이상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검사 안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운동(캠페인) 참여 ▲치매 의심 배회 노인 발견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흥선동 작은도서관 및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운영해 왔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을 새롭게 지정함으로써 든든한 조력자를 추가로 얻게 됐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7.7%(1천64억 원) 늘어난 1조4천833억 원으로 편성해 11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1천64억 원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643억 원(5.3%) 증가한 1조2천896억 원, 특별회계는 421억 원(27.7%) 증가한 1천516억 원이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국세수입 저조, 부동산 거래 침체 등 경기 악화에 따른 세수부족 등 연이은 악재로 재정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약자복지’와 ‘민생활력’에 방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업무추진비 및 행정운영경비 등 관서 운영경비의 동결, 관행적 ‧비효율적 사업의 과감한 축소 등 경상적‧소비성 지출의 효율화를 통해 약자복지‧민생활력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긴축재정 상황에서도 끊김이나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위해 일반회계 기준 사회복지 분야에 총 예산액의 61%를 차지하는 7천870억 원을 편성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고,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출산장려금 12억 원 ▲노인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체육의 날‘플로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앞장서 학교폭력 예방을 홍보하고 지역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 사회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플로깅(Plogging)은‘조깅’과‘플라스틱’을 합친 용어로, 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 토요일 오전 의정부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하게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주제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자녀를 행복한 길로 이끄는 부모성장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시리즈 중 세 번째 연수로,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오전 시간에 운영하여 2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이 참석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의 저자 한재우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학생이 혼자 공부할 때 지켜야 하는 원칙과 학부모의 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는 진짜 공부에 대한 정의를 시작으로 행복하게 공부하는 방법으로 ▲스마트폰의 절제 ▲최고에 대한 동경 ▲공부하는 이유 찾기의 세 가지 조건을 강조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찾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우리 학생들이 기초 학력과 기본 인성을 가진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과 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성인 진로개발역량 향상교육 추진을 위한 ‘성인학습 진로상담가’ 양성과정을 지난 20일 개강했다. ‘23년 교육부의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2023~2027)' 발표와 더불어 ‘국민 모두를 위한 진로교육 정책(전 생애적 진로교육) 추진 필요성’을 제시한 가운데 평생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논의가 이어져 왔다. 이번 교육은 국가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경기 북부 최초로 성인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 확장 및 성인학습 진로상담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의정부형 성인학습 진로상담 아젠다 도출을 목표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일반 시민을 포함한 평생교육 유관기관 관계자,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등 총 30명이다. 교육내용은 ▲성인 진로교육 상담 및 정책 동향 ▲성인 진로상담 도구 개발 및 활용 탐색 ▲성인 진로상담가 활동 전략 ▲성인 진로상담 관계형성 및 상황대응 등으로 8차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관계자는 “평생교육 6대 영역에 성인 진로개발역량교육이 추가되면서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이 시점에 더욱 중요한 개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장애인부모회가 주관한 ‘2024년 의정부시 어울림 트래킹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여 명이 참가하여 양주 딱따구리 수련원을 베이스캠프로 삼아 주변 둘레길과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을 따라 총 7km 구간을 함께 걸었다. 급경사나 장애물이 없어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김흥수 국장은 “이번 트래킹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사)경기북부사진연구회가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시청 본관 1층 시민갤러리에서 제18회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미(美)를 찾아서’라는 주제(테마)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경기북부사진연구회 회원들이 1년간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 등을 담은 작품 42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단양 팔경의 하나인 도담삼봉 아침 일출 사진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병산서원, 씨엔엔(CNN)에서 ‘한국의 비경’으로 소개된 경주의 보문정, 한민족의 정기가 서려있는 백두산 천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광수 회장은 “시민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시청을 오가는 많은 이들이 깊어가는 가을 한국의 구석구석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며 치유(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의정부시가 문화도시로 한발 다가가는 뜻깊은 희망의 전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진전 참가자는 ▲고문 권기문 ▲지도위원 양승조 ▲자문위원 조동진 ▲회장 김광수 ▲부회장 김추윤 ▲사무국장 김영수 ▲재무간사 강양희 ▲기획간사 이서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 조직 문화 개선 프로그램 ‘카페 무지개’가 열린 조직 문화를 위한 새로운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11월 21일 시민 추천으로 선정된 ‘이달의 칭찬 주인공’ 직원들을 격려하며 사기 진작 및 업무 환경 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카페 무지개에서 “우리 시 직원들은 시민들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며, “시민들의 감사와 격려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동기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카페 무지개와 같은 열린 대화의 장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시민들로부터 받은 칭찬을 직접 시장님께 전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카페 무지개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열린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맨발 산책길에 대한 체계적인 조성과 관리를 위해 「맨발 산책길 조성‧관리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의정부에는 현재 13개소의 맨발 산책길이 있다. 이 중 9개소는 시가 직접 조성했고, 나머지 4개소는 일반 산책로를 시민들이 맨발로 이용하며 자연스럽게 생겼다. 시는 지역 내 맨발길 현황 조사, 실무부서 의견 조회, 타 지역 사례 조사, 관련 연구자료 검토 등을 거쳐 이번 매뉴얼을 마련했다. 매뉴얼은 ▲대상지 선정 ▲재료 선정 및 설계 가이드라인 ▲맨발길 조성 ▲맨발길 관리 및 운영 등 총 5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맨발 산책길 조성 시 재료 선정, 일반 보도와 맨발 산책길의 분리 및 적정 폭 등 구조 설계, 여름(겨울)철 유지관리 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다. 시는 각 부서에 매뉴얼을 배포한 후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민원 사항 등 맨발 산책길 조성‧관리 실무부서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점검(모니터링)해 꾸준히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안종성 도시디자인과장은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 수요에 발맞춰 체계적인 맨발 산책길 조성과 관리를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1일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소속 공직자들과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 및 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소속 직원 중 공사․용역․물품구매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계약을 위한 예정가격, 설계변경 금액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시는 계약심사 제도 운영을 통해 올해 7억7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날 강의는 경희대학교 산업관계연구소 고형진 강사가 예정가격의 산정 방법 및 절차와 설계변경, 물가변동 등 계약금액 조정제도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는 계약심사 제도에 대한 이해와 분야별 심사 사례를 수록한 2024년 계약심사 사례집을 배포해 사업 담당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계약심사 제도 운영으로 절감된 예산이 우리 시 기반 시설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11월 20일 경기도 및 의정부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명단은 시 누리집 검색창에 ‘명단 공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위택스(wetax)와 연계돼 쉽게 확인 가능하다. 신규 공개 대상자의 경우 지방세는 개인 33명, 법인 13개 업체로 총 46건(22억2천500만 원)이고, 세외수입(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개인 10명, 법인 2개 업체로 총 12건(20억5천800만 원)이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는 지방세징수법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행한다. 공개 기준의 모든 체납자가 공개되는 것은 아니며, 공개 대상자의 체납액 중 50% 이상 납부이행 및 불복청구 등의 제외 대상 사유를 고려해 상하반기 지방세심의위원회가 면밀히 검토 후 최종 결정‧공개된다. 이러한 행정 제재는 고액 체납자 명단을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납세 의무에 대한 경각심을 유발하고 성실납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노숙인 등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복지 증진을 위해 설치한 노숙인시설이다. 금오동에 위치한 연면적 230.49㎡, 지하 1층, 지상 3층의 단독 건물이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30년 3월 31일까지 5년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내에 주 사무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시청 복지정책과(별관 2층)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탁기관 선정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노숙인 등의 권리를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할 전문적인 수탁기관이 선정되길 바란다”며, "노숙인 복지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할 역량 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