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3~5일 고창군 여성회관에서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내 12개 여성단체 회원 100여명과 간부공무원배우자회 20명, 더불어민주당 청년국장단 및 청년회 등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장김치 1500포기를 담궈 경제적 여건 등으로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50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고창명품고추연구회가 고춧가루 150㎏, 김진화 농가에서 배 100㎏를 기부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더해져 더 많은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거창읍 농지위원회에서 달걀 100판을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한 달걀은 거창읍 농지위원회 10명이 회의 수당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거창읍 공유냉장고를 찾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호승 위원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렇게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추워지는 연말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류현복·정기석 공동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거창읍 농지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거창읍 지사협에서도 나눔문화가 활성화되는 행복한 거창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학과 지역 상생‧균형발전을 위한 글로컬 대학 30, 충북대-국립한국교통대 통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가 2026년까지 비수도권의 지방대 30곳을 지정해 선정된 대학에 1교당 5년간 약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정책과 관련해 지난해 충북대와 국립한국교통대가 정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현재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범 교육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남윤명 충북연구원 사회정책연구부장이 ‘충북대-국립한국교통대 통합 추진 과제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토론자로는 △충북대학교 이형택 기획처장 △국립한국교통대 강혁진 기획처장 △충북대학교 총동문회 박흠찬 대외협력위원장 △국립한국교통대 총동문회 손창남 기획총무부회장 △조상우 CJB 청주방송 부장 △정초시 前 충북연구원장이 참석한다. 이정범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충북대-국립한국교통대의 통합 의견을 나누고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 진로직업체험센터가 5일 울주군 남부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진로체험처, 전문직업인, 학부모 진로코치, 진로전담교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주년 사업보고회 ‘행복:DREAM’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10주년을 맞아 지역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울주군수상,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상 등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이 울주군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진로직업체험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에게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직업세계 탐색과 지역사회 문제해결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도 및 시군에서 운영하는 17개 클라우드 계정을 3대의 광역계정으로 통합했다. 지금까지 도와 시군에서는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 정책에 따라 대민서비스 정보시스템 중심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과도한 클라우드 요금 부담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었다. 클라우드 요금은 공통인프라와 개별시스템으로 구분되는데, 도와 시군별로 공통인프라를 각각 구성하고 있어서 공통인프라 요금이 과도하게 책정된 것이다. 이에 도와 시군의 계정(공통인프라)을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차례대로 통합함으로써 연간 약 7억원 정도의 요금을 절감했다. 그동안 경북도는 도 및 시군 230개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통합을 추진하는 한편, KT와 업무협약(MOU, 2022.1.10.)을 체결하고, 예천군 호명읍(도청신도시)에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CDC)’건립(2025년 상반기 준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 및 22개 시군, 출자·출연기관 등 1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도비 4억원을 투입해 정보시스템 전수조사를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언양읍회가 5일 울주군 언양읍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언양읍회 회원 일동은 “우리 농업경영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명희 언양읍장은 “회원들께서 전달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더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포항 오천읍민복지회관에서 청림동, 제철동, 오천읍 주민, 도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냉천교·인덕교 재해복구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냉천 수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냉천교․인덕교 재가설의 필요성, 추진 경과,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과 향후 교통 불편에 따른 주민 이해와 협조 부탁을 위해 마련됐다. ‘냉천교·인덕교 재가설’은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내습 시 지방하천 냉천 범람의 원인 중 하나인 교량 통수단면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부,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를 보조받아 경북도가 직접 시행하는 공공시설 피해에 따른 복구 사업이다. 사업은 냉천교 125.5m(8차로), 인덕교 121.2m(6차로) 재가설을 위한 복구 금액 412억원이 투입됐으며, 포스코 인근 도심지 교통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냉천교부터 우선 시공하고 인덕교는 냉천교 개통 후 순차적으로 시공할 방침이다. 냉천교는 포스코, 현대제철 등의 대형 중차량 통행량이 많아 지형적 여건에 따른 교차로 형성이 불가능하고 정체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 우미린 어린이집의 원생, 부모, 보육교직원들은 5일 진천군청을 찾아 사랑의 열매 희망 25 나눔 캠페인에 59만 1천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군고구마 판매를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황인순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어린이들에게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전주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에서 강은희 경상북도 AI데이터과장, 강장화 LX대구경북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장, 수행사, 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인구-산업통합플랫폼 GBinPLUS+’ 2단계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2일 개최했다. ‘인구-산업통합플랫폼 GBinPLUS+’는 2022년 8월부터 경상북도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협업해 추진하는 공간정보 기반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도와 시․군은 데이터 기반 인구감소 대응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고 있다. GBinPLUS+ 2단계 구축 사업은 기존 인구·통계 모니터링 서비스 및 유동 인구 분석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신규 서비스로 정주환경 분석, 투자 입지 분석, 유휴·청년 공간 데이터 제공, 외국인 통계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정주 환경 분석 서비스는 분야별 생활 SOC 58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공·편의시설 현황 및 수요인구 분포를 고려하여 특정 지역 정주 환경을 정량적으로 분석 및 지도·차트로 결과를 제공한다. 투자 입지 분석 서비스는 공장입지와 관련된 각종 규제를 파악해 개별 공장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비상계엄 사태와 고물가·고금리, 내수 부진 등 경제불황 속에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 현장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5일 순천에서 박정선 전남소상공인연합회장 등 동부권 소상공인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더블유피를 방문해 벤처기업의 경영 비결 및 애로사항 등을 귀담아들었다. 더블유피는 태양광 발전시스템 장치 제조 기업으로 창업 8년 만에 매출 60배 이상 성장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태양광 구조물 제작,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생산, 철도 태양광 방음벽 테스트베드 등 주요 시설을 시찰하며, 혁신적 기술력·환경친화적 경영 전략을 직접 확인했다. 김영록 지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다. 이들의 안정과 성장이 곧 전남 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루고 있는 기업과 소상공인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1조 원 규모)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1천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4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 행복복지센터에서 농촌지도자,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안전문화교육을 했다. 농기계 안전문화교육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안전의식 부재로 인해 급증하는 농기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안전교육으로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끼임 사고, 감김 사고,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초보 귀농인 청년 대식이 마을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내용을 담은 마당극(오! 마이대식!), 안전토크 & 노래교실 등 다채롭게 구성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공연 후에는 영주소방서 전문소방관이 농기계 사고유형 및 안전 수칙에 관한 교육을 하며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도 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농기계 안전문화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개 시군(김천, 고령, 영주, 의성) 도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5회 교육을, 올해는 영양, 상주에 이어 포항시 북구 청하면 문화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전국 최고 명품 조사료를 선발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전남 우수 경영체가 8개 부문 중 최우수상 등 3개 부문을 수상, 전남산 조사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에서 영암 송림축산영농조합법인(김성도)의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가 최우수상, 나주 광산중포영농조합법인(임기진)의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가 장려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영광 해오름영농조합법인(손정준)의 트리티케일이 특별상으로 축산과학원장상을 받았다. 조사료 품질경연대회는 국내산 조사료 경영체의 생산 의욕 고취, 우수 조사료 품질 홍보를 위해 전국의 조사료 경영체에서 생산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옥수수 등 국내산 사료작물의 품질을 수분함량(40%)에 따른 품질평가 항목(외관·화학 등)에 따라 평가하는 대회다. 전남도는 조사료 생산 및 이용 확대를 통해 축산농가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전국 조사료 재배 면적의 35%인 6만ha를 재배하면서 조사료 제조비, 기계·장비, 종자 등에 매년 1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또한 조사료 재배 1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4일부터 5일까지 경산시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2024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시군 전통시장 상인과 담당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 윤상준 대구경북중기청 소상공인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및 역량 강화 기반 구축’이라는 주제로 지역 전통시장을 재조명하고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고,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북도의 2025년 전통시장 지원 정책 소개와 온누리 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 대책, 경북형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북도는 2025년도는 전통시장이 서민 경제의 중심이 되도록 전통시장 주차장 건립 5개소 70억원, 시설현대화 사업 47개소 123억 등 하드웨어 사업을 포함하여 문화관광형, 디지털 전환 등 특성화시장 육성에 19개 시장 61억원, 경영매니저 44개소 11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흥 대서면 서호마을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했다. 농업 환경개선 모범 실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 서면 평가를 통과한 6개소 마을이 발표심사를 거쳐 ▲농업환경 분야(토양·생태·용수·경관·문화유산)의 개선 성과 ▲사업 추진 이후 마을의 변화 ▲사업 확대노력(면적 등) ▲마을만의 독창적 성과·제안 등의 기준을 적용해 선정했다. 고흥 서호마을은 친환경농업 실천을 바탕으로 토양 살리기 운동 전개와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 전통문화를 계승한 달집태우기, 손 모내기 등 독창적 공동체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농업환경보전활동 추진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농업인의 환경보전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 친환경농업 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5년간 농업환경보전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남에선 15개 마을이 참여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고흥 서호마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해양환경 변화 및 남획 등으로 매년 감소하는 연근해 어업 수산물 생산량을 양식어업의 생산량으로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양식기술개발과 신품종 시험연구 및 산업화를 위한 양식어업 분야 대전환의 일환으로 5대 연구 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 연구원에서는 지난해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생산자인 어업인과 수산물 소비자의 관점에서 미래 수산 먹거리 산업과 연계 가능성이 있는 5대 역점 과제별로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5대 연구과제는 스마트 양식 기술 개발, 김 양식 연구 사업, 친환경 바이오 포닉스 양식 기술개발, 미꾸리 순환 여과 시스템에서 양식하는 기술개발, 내수면 관상어 양식 및 산업화를 위한 연구 추진 등이다. 먼저, 해면과 내수면의 스마트 양식 기술개발은 노동집약적인 양식 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기계화, 자동화, 지능화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연구원은 지난해 12월까지 국비 지원사업으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