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한 이영봉(더민주·의정부2) 현 안전행정·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의원은 지난 7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호원1동 지역주민대표자와 의정부시 생태하천과 관계 공무원을 만나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생태탐방로 조성’ 요구 민원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지역주민대표는 “지난해 호원1동 생태하천 주민자치 설명회에서 제안한 ‘생태하천 진출입로 및 생태탐방로’를 조성에 관해 당시 의정부시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는데 현재 사업이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면서 그 자리에서 ‘생태탐방로 조성 요구’에 대한 지역주민 70명의 서명부를 의정부시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사업에 관한 계획과 기본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영봉 도의원님의 많은 관심과 지대한 역할로 현재까지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면서 “아시는대로 최초 사업 계획에는 ‘생태탐방로’ 조성 계획이 없었지만 주민들의 요구로 수용하게 됐으며 현재는 사업에 반영될 수 있게 관계부서와 협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136억원(도비5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은 8일 포천여성회관에서 열린 ‘축산환경을 바꾸는 릴레이 세미나’에 참석하여, 관련 행사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 축산 농가 환경 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축산환경을 바꾸는 릴레이 세미나’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총 3회에 걸쳐 한육우․낙농, 가금, 양돈 분야로 나뉘어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축산정책,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농가 사육방법, △축산 전문 유튜브 채널 운영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산농가 세무상담, △축산환경 관련 인증 상담, △친환경 축산자재 홍보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에 참석한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세미나가 경기도의 축산 농가들이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경제적인 성과를 이루는 방안을 찾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또한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고, “이번 세미나에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위원장은 8일 선감학원 희생자 유해발굴 개토제에 참석해 선감학원으로 인한 모든 상처가 치유될 때까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책임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선감학원은 해방이후 부랑아 강제수용소로서 폭력과 인권 유린이 자행되어 아픈 과거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다”고 밝히며, “수십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유해발굴을 위해 첫 삽을 뜨게 된 것을 매우 죄송하고,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경기도 거주 피해자만 지원하여 논란이 됐던 점을 언급하며, 폭 넓은 보상과 지원을 위해 국회, 정부와 특별법 제정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임 위원장은 현재 조례를 통해 선감학원 피해자에 대해 병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실제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약제비까지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8) 의원이 개토제에 참석했으며, “선감학원과 같은 인권 유린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기도 인권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로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8월 말까지 도내 300단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 아파트는 100세대 이상 아파트 중 충전시설이 지하에 집중적으로 설치된 아파트 표본을 300단지 이상 선정할 계획이며 소방본부,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소방과 전기 분야 점검을 실시한다. 소방 분야에서는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등을 확인하고, 전기 분야에서는 충전케이블 유지 상태, 방진·방수 보호 등급, 충전시스템 정상 동작 여부 등 충전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보완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및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8월 합동 안전점검 실시 후 추가 점검이 필요한 경우 안전점검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계기로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충전시설 화재 안전관리 설비 기준 관련 경기도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추가적으로 미비한 제도 등 법제화가 필요한 사항은 정책 및 법규 개정을 관련 부처로 건의할 계획이다. &nb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6일 광명시 광운중학교를 방문하여 광문중학교 유도부, 광명초등학교 유도부, GP유도멀티짐, 파이널유도멀티짐 등 광명시 유도팀들과 광명시유도회(회장 염윤선) 임원 및 엘리트 유도 학부모가 모인자리에서 정담회를 개최했다. 최민 도의원은 이날 광운중학교 유도실을 방문하여 엘리트 유도 하계 합동 훈련의 현장을 시찰하며 광명시 유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광명시유도회는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 유도 종합성적 2위를 비롯하여 2024년 청풍기 유도대회 금메달(광문중, 광문초), 용인대총장기 전국 유도대회 은메달(광문중), 교보생명 전국 유도대회 은메달(광문초)등 최근 우수한 입상 성적을 알리며 학생들의 경기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시유도회 염윤선 회장은 “광명시는 애틀랜타 유도 은메달리스트 김민수 선수 등 우리나라를 빛낸 유도 선수가 배출된 곳으로써 그 길을 따라 유도선수를 꿈꾸는 우수한 인재가 현재도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엘리트 유도 선수들이 전문 트레이닝을 통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김포 대명항, 안산 방아머리항, 화성 전곡항·제부항이 국가어항으로 신규지정됨에 따라 국가어항개발사업비 약 2천390억원이 투입된다고 8일 밝혔다. 도 내 국가어항은 화성 궁평항 1개소가 유일하며, 16년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사례가 없었던 경기도는 어항의 종합적인 개발과 대규모 국비투자를 위해 국가어항을 민선8기 혁신공약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경기도는 김포시, 안산시, 화성시와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국가어항 개발 전략을 마련하고 지난 7월 해양수산부 국가어항 신규지정 공모에 신청했다. 해양수산부는 김포 대명항, 안산 방아머리항, 화성 전곡항·제부항 3개소 모두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국가어항 신규지정 공모 선정에 따라 김포시 대명항, 안산시 방아머리항, 화성시 전곡항·제부항에 순차적으로 국가어항개발사업비 약 2,390억원이 투자된다. 주요 개발 방향은 ▶방파제 조성 등 어항기능 개선 및 시설확충 ▶서해 해상교통 중심 기능 ▶해양관광·문화 기능을 강화하여 어촌경제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8일 경기도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을 비롯한 치유농업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기도치유농업위원회’를 위촉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치유농업위원회는 도내 치유농업 육성·발전을 위한 전문적인 기술지원·협력 체계 구축하고자 농업인단체 및 관련 기관단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의료·복지 등 제반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의 주요역할은 ▲컨설팅 지원 ▲치유농장 품질관리 및 홍보 ▲기본·시행계획 수립 및 변경 ▲병원,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 협력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관리 ▲전문프로그램 교육 등으로 향후 2년 동안 경기도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진행된 정기회의는 경기도 치유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경기도 치유농업 발전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작년에 개관한 경기도치유농업센터 현장견학으로 위촉식과 정기회의는 마무리됐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전문위원들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경기도 치유농업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해 경기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국가를 대신해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발굴을 착수하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굴 작업을 마친 뒤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에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8일 선감학원 공동묘역(안산시 선감동 산37-1)에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발굴 착수를 위한 개토행사를 거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토행사에서 “2022년 10월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진상을 규명하면서 사건의 근본 책임 주체를 국가라고 명시했고, 당시 유해발굴을 권고하면서 국가 주도로 발굴을 하고 경기도는 행정 지원 하라고 못을 박았다”며 “그러나 금년 초까지 중앙정부는 단 한 차례도 여기에 대한 책임 인정이나 유해발굴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서 피해자 분들 한 분이라도 생존해 계실 때 유해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가 하겠다고 선언했다”며 “발굴 작업과 모시는 것이 다 끝난 뒤에는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에 구상권을 행사하겠다.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정부가 각성을 하라고, 필요하다면 소송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선감학원뿐만 아니라 공권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다변화 사회에서 아동‧청소년과 관계된 이슈 이해를 통한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8일 교육지원청 신관3층 청백리홀에서 ‘교육복지안전망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교육공동체의 공동 이해와 협업을 증진하고자 학교와 유관기관에 안내하였으며, 학교의 교원, 교육(학교사회)복지사, 지자체(관련부서) 및 지역기관‧단체에서 다양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문화 이해 및 과의존 예방을 위한 지도 방법’을 주제로 한국IT직업전문학교 홍성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고, 코로나19이후 언택트‧ 온택트가 일상이 된 시대에 대한 이해와 생성형AI, SNS-숏폼,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제에 대처, 예방을 위한 개입 방법을 아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교육복지안전망을 추진하며, 학교와 지역기관이 함께 학생들을 살피는 환경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계자 협의회 및 연수 기회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5일 성남시 고도제한 규제 해결을 위해 관계부서 그리고 고도제한 규제를 받고 있는 아파트 주민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이날 회의에서 성남시는 25년 10월경에나 나올 용역이 좋은 결과가 나올지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고도제한으로 재산권등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에 대해 그때까지 마냥 기다려 달라고 하지 말고 혹여 용역 결과가 기대에 못미쳤을 때를 대비해 플랜 2 방안도 미리 세워놔야 하지 않냐 그리고 고도제한 담당부서 도시주택 국장이 최근 3개월 동안 2번이나 바뀌면서 행정에 아쉬움을 토했다. 주민들은 관계 공무원에게 강서구청 김포공항 고도제한 해결법을 자세히 확인하고 벤치마킹 하고, 국방부를 조속히 만나 협조 및 해결책을 위하여 노력할 것 그리고 기부채납, 비율완화, 허용용적율조정, TDR(용적율거래제)검토 시행을 제안했다. 또한 제2롯데월드 건설 당시 서울공항 활주로가 변경됨에 따라 이를 고도제한 규제에 반영했어야 하나 현재까지도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하였다 이 의원은 “1기 신도시가 노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024년 8월 8일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한전 광주지사가 상호협력하여 지역 내 어린이 안전을 위한 각종 사업과 프로그램에 인적ㆍ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 지원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추진되었다. 본 업무협약에는 오성애 교육장과 정춘택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장을 비롯하여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 어린이 안전 보장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안전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 인적ㆍ물적 자원 연계 및 전기 관련 서비스 지원,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ㆍ홍보 협력강화 등을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 지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역 기관인 한전 광주지사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안전한 교통안전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8일 ‘교육장 주관 일하는 방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정담회는‘일하는 방식 개선’, ‘갑질 근절’, ‘일과 삶의 균형’을 주제로 총 9회에 걸쳐 관리자와 청내 주무관들이 함게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직급-세대간 벽을 허물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이날 정담회에서는 오성애 교육장이 청내 2개부서 직원들과 함께 직장 내 워라밸(Wokr Life Balcane) 유지를 위한 근무혁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근무 혁신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장시간 근무 관행 바꾸기 ▲일하는 방식 바꾸기 ▲일하는 문화 바꾸기 3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일하는 방식 바꾸기 주제에 대해서는 스마트한 회의 방식, 보고 받는 조직문화 개선, 명확한 업무 지시, 유연한 근무 등에 대한 심층적인 토의를 진행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오늘 정담회에서 나눈 일하는 방식 개선 관련 의견들이 상호 존중 조직문화 형성의 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일 광명학온지구 원주민과 함께하는 주거이전 촉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GH는 사업지구 조성 후 재 정착시까지 임시거주지 마련이 어려운 원주민들을 위해 25세대의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생계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이주촉진 업무에 원주민을 채용해 공가 관리 및 범죄예방 활동 등 현장관리를 맡기기로 했다. GH 측은 채용된 주민들은 이주 대상 가구들에 대한 사정을 잘 알고 소통이 원활하여 이주촉진업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광명학온지구는 684,000㎡ 면적에 4,317세대의 주택 등을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2022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받아 서민 주거안정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중 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도 신규사업지구내 원주민들에게 고용지원, 임시주거지 공급 등과 같은 실질적인 생계지원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6일 '경기도 의료산업 발전 방안 정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부처 실무자와 의료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지난달에 열린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이해' 세미나 이후, 경기도 의료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경기도의 지원책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 확대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미숙 의원은 "예산 부족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지원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의료산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예산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미숙 의원은 "의료산업은 단순히 기업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미래 의료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며 "예산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더욱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미숙 의원은 또한 "의료기기 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는 단순한 예산 증액을 넘어,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투자"라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줍1)이 장마로 피해를 입은 파주시 법원읍 웅담리를 직접 찾아 효과적인 복구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7일 경기도, 파주시, 군부대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고 의원은 “군부대 배수로와 도로의 단차로 인해 토사가 흘러 내려와 해당 지역의 밭이 전부 유실되었고, 군부대 역시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를 통해 피해 복구 작업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배수로는 1990년대에 설치되어 비가 많이 오면 매번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설명이다. 피해현장을 방문한 경기북부도로과 관계자는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배수로와 도로의 단차 보수를 새로 해야 하는 상황이다.” 10억 이상의 비용이 예상되므로 문제가 있는 구간인 만큼 해결방안을 찾아 필요한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 파주시 관계자는 “유실된 농지 복구를 진행하고 경기도와 함께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준호 의원은 "현장에서 들었던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효과적인 복구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