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개 지역 대학의 입학 관계자를 초청해 ‘진학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남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진학하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대학 입학처에 지역 학생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학별 전형 방법에 대한 최신 진학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행사에서는 지역 대학 입학 관계자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간 소통으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생·학부모의 진학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최신 입학 정보를 공유했다.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 대입정보센터는 대학 입학처에 입시 관련 공통 질문과 자료를 사전에 요청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대입정보센터는 행사에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대학별 입시 분석 및 정보 제공 자료집을 제작하여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재할 예정이다. 김정희 학교정책국장은 “이번 ‘진학 콘퍼런스’가 지역 대학의 상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4월 28일, 교육부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관련 특별교부금이 대폭 삭감된 상황에서도 ‘2025년 기초학력 다중안전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초학력 다중안전망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1~3단계로 지원하는 체계로, 2012년부터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교육부는 2023년 5,411억 원 규모였던 기초학력 보장 특별교부금을 2025년에는 1,218억 원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다중안전망 사업과 교육결손해소 관련 특별교부금 전액을 감액하고, 시도교육청이 대응 투자하거나 보통교부금 기준재정수요를 활용하도록 안내했다. 이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 진행하는 관련 사업이 축소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교육 불평등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 같은 예산 감액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자체 예산을 확보하고, 기존 사업을 재정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우선 1단계 사업인 ‘기초학력 전담 강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5월 가정의 달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다. 함양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가 존엄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잔치 한마당’을 연다. 합천교육지원청은 ‘아이 좋아 놀이터’를 마련하고, 진주교육지원청·경남수학문화관·유아교육원 진주체험분원 등은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연, 놀이 한마당, 영화 상영, 예술 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또한 각 학교에서는 어린이의 발달 단계에 맞춰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창의적 체험 활동을 연계한 자율적인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남에서 열리는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는 티맵(TMAP)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앱 화면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신현인 초등교육과장은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꿈이 우리 사회의 미래이며,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더 큰 꿈을 품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도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들이 경상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4월 30일 창원교육지원청에 대한 현장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검사에서는 자은초등학교 급식소 무단 증축 및 이행강제금 예비비 지출 건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해당 사안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사전 협의 없이 공사가 진행되어 창원시 진해구청으로부터 이행강제금 1억 7,150만 7천 원이 부과됐고, 이를 경상남도교육청이 예비비로 납부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예산 집행과 사업 추진의 적정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장병국 도의원(국민의힘, 밀양1)은 “행정절차를 무시하고 진행된 공사의 결과로 발생한 과태료를 예비비로 충당한 것은 책임성이 결여된 예산 운영 사례”라며, “이번 검사를 통해 책임소재와 절차 미이행의 경위를 면밀히 파악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은초 급식소 중축공사는 2023년 5월 교육청의 승인 이후 진행되어 2024년 2월 준공됐으나, 사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김정기 교수는 금속 및 재료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대한금속·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김정기 교수는 2019년 9월 경상국립대학교에 부임한 이래 극한 구조용 금속재료의 신공정기술 개발 및 평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의 결과들을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Impact Factor: 10.3) 등 금속재료 및 제조 분야 최상위 저널에 다수 게재했다. 한편, 대한금속·재료학회 신진학술상은 우수한 논문 게재 및 저서 집필 등 금속·재료공학 분야 발전에 높은 기여를 한 만 40세 미만의 신진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이균오 생명과학부 교수)이 한국과학창의재단 전략과제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략과제는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연구과정 성과 분석 및 확산’으로, 과학영재교육의 질적 내실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과제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수행되며, 대학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사사연구과정의 우수성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워크숍, 세미나, 교사 연수 등 다양한 형태로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연구 프로젝트 지도 노하우를 확산하고, 과학영재교육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균오 원장은 “사사연구과정은 학생이 스스로 탐구주제를 설정하고 연구를 수행하는 자기주도적 교육의 대표 모델”이라며 “이번 과제를 통해 사사연구과정의 교육적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국 영재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2005년 개원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를 받은 전국 27개 대학부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SP AERO(에스피에어로) 조승우 대표가 경상국립대학교 발전기금 1200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처장 오재신)는 4월 29일 오후 4시 본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조승우 대표의 발전기금 출연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김창준 공과대학장, 강석근 IT공과대학장, 허기봉 우주항공대학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김영철 지속가능발전센터장과 에스피에어로 조승우 대표, 안현진 이사, 안도원 이사, 김진호 전무, 오승준 본부장, 이기쁨 차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구교진 수석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에스피에어로 조승우 대표는 발전기금의 일부는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IT공과대학, 우주항공대학, 건설환경공과대학 등 공학계열 단과대학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에 기부했다. 조승우 대표는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었으며, 그 꿈과 희망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 위에서 꽃 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에스피에어로는 항공 제조·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지역 대표적 오페라단이자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오페라단인 (사)경상오페라단(예술감독 최강지 경상국립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이 제작한 모차르트의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가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인 5월 6일 오후 4시에 진주의 가족 관객을 맞이한다. 이번에 공연하는 오페라 '마술피리'는 진주에서는 오랜 기간 공연된 적이 없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강지 (사)경상오페라단 예술감독 겸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는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제작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오페라이자 판타지 오페라로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독일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가 작곡한 2막의 독일어 오페라로서, 그가 생전 마지막으로 작곡한 오페라이며,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사랑과 시련, 지혜의 승리를 주제로 선과 악, 어둠과 빛의 대립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판타지 요소가 가득한 가족 오페라이다. 타미노 왕자는 거대한 뱀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기서진 경상국립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와 진주시는 제55회 ‘지구의 날’과 제17회 기후변화주간(4월 21일~26일)을 맞아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4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온라인 ‘탄소중립 생활실천 인증샷 챌린지’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진행했다. 챌린지 활동은 요일별 탄소중립 실천 과제(다회용품 사용, 친환경 이동, 소등행사 참여, 채식, 물품 기부, 디지털 OFF 등)를 수행하고 인증샷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4월 26일에는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오후 1~4시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족 단위 시민 13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체험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커피박 키링, 친환경 지구비누, 전사컵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홍보부스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홍보,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구연 의원(국민의힘, 하동)은 '경상남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경남 내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이번 조례안은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자율주행자동차법)’에 근거해, 경상남도 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의 운영과 자율주행 관련 시설의 유지·관리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 42개 시범운행지구가 지정되어 있으며, 경남에는 하동(하동군 시가지·화개장터 일원)과 사천(사천공항~항공우주박물관 등 일원)이 시범운행지구로 선정되어 있다.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구역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여객 및 화물 운송 등 다양한 시범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자율주행자동차법에 따라 시범운행지구 내에서는 임시운행허가, 안전구간 지정, 정밀도로지도 구축 등 각종 규제 특례와 행정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제도적 지원은 자율주행차의 실증과 상용화 촉진, 그리고 교통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회운영위원장은 29일 울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7차 정기회’에 제출한 ‘1형 당뇨병 환자의 장애 인정 및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규헌 위원장은 “1형 당뇨병은 췌장의 기능이 영구적으로 손상되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평생 인슐린 투여와 철저한 혈당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희귀질환 등록과 장애 인정이 이뤄지지 않아 환자들은 의료비 부담과 사회적 편견 속에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라며, “정부에서는 최근 ‘1형 당뇨 장애 인정 개선 연구’ 중간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장애 정도 판정기준’ 개정을 검토 중에 있지만, 연구단계에 머무를 뿐 신속한 제도 개정과 실질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또한, 정 위원장은 “1형 당뇨병 환자들은 매일매일 생존을 위한 싸움을 하고 있으므로, 정부에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1형 당뇨병의 췌장장애 인정과 보험적용 확대 등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즉시 마련하도록 본 건의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1일부터 2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멀리 있어도 마음은 고향에’라는 주제 아래 가족이 그리워지는 5월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기부로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5월 1일부터 25일까지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가까운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경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합천 ‘힘!심바우세트’(오겹살·앞다리살 각 800g, 10명), 경남사랑상품권 1만 원권(1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5월 26일부터 개별 문자로 안내하며, 순차적으로 경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서창우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을 향한 마음을 기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경남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조손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조손가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총 263대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에 주민등록을 둔 장애인 및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제품 가격의 80%는 경남도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본인이 부담한다. 단, 저소득층의 경우 기기 종류에 따라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급 예정인 보조기기는 총 130종으로 장애유형별로 구성됐다. 시각장애를 위한 점자정보단말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등 62종, 지체‧뇌병변 장애를 위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를 위한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음성증폭기 등 45종이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다. 신청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주민등록지 기준) 관할 시·군청 정보화 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는 서류심사, 심층상담, 심사·평가 등을 거쳐 기기 활용도, 장애 정도,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월 17일까지 보급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 말까지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5’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GSAT 2025는 오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경남도는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를 통해 행사 콘셉트, 전시공간 구성, 콘퍼런스 연사 초청 계획 등을 논의하여 의견 수렴했고, 3회에 걸친 실무단(워킹 그룹)을 개최하여 세부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전략 마련 등 행사 전반에 대한 깊이 있게 논의하면서 실무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해 왔다. 특히, 작년 6월부터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오션, 삼성전자 등 24개사에 ‘GSAT 2025 오픈이노베이션’ 참여를 제안하고 활발한 유치 활동을 펼쳐 지난해 GSAT 2024 대비 8개사가 증가한 17개사를 유치했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대중견기업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혁신 스타트업은 기술검증 및 제품 고도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 10월 싱가포르 ACE(과학기술청 산하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제29회 황매산 철쭉제 행사 기간인 2025년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찾아가는 안전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황매산을 찾는 상춘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력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체험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한 탈출을 위한 완강기 사용법 실습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필수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CPR) 및 하임리히법 교육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체험 ▲생활 속 안전수칙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등으로 구성됐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이번 “찾아가는 안전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체험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체험객들이 재난 상황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행동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단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제적인 안전 문화를 지역 사회에 확산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순욱 안전체험관장은 “황매산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