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배리어프리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도 역사적 장소에 설치된 조형물의 형태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파주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에 시각장애인 점자안내판 및 조형물 촉각모형을 설치하고 이를 안내하는 촬영을 지난 7월 26일 유튜브 채널 키즐(kizzle)과 함께 진행했다. 촬영장소인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은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영국 글로스터 1대대가 극한 상황에서도 중국군에게 끝까지 항전해 중국군의 서울침공을 저지하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인 '파주 영국군 설마리 전투비'를 포함하여 영국군의 베레모 형상의 조형물이 있는 곳이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베레모 형상의 조형물을 축소한 촉각모형을 공원 입구에 설치하여 시각장애인과 함께 촉각모형을 손으로 느끼고 설마리 인근 전투에 참여한 영웅(오철환, 6.25참전유공자 파주시지회장)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쟁영웅과 시각장애인, 해설사(김병선, 파주시청 관광과 소속)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은 8월 중순 유튜브 채널 키즐(k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과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7월 30일 구리시 소재 갈매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장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간담회에서 갈매중학교의 과밀학급 해소 등 학교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갈매중학교는 2016년 개교하여 올해 28학급, 2025년 33학급, 2028년에는 44학급으로 학급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현재 교실 증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교실 증축 사업 외에 학교 현안 사항으로 ▲학생 식당 및 조리실 공간 부족, ▲ 학생 건강 체력 교실 부재, ▲운동장 차양 설치, ▲ 수석교사나 보조교사 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과 이은주 의원은 “학생 수 증가에 따른 증축 사업 추진 시 교실뿐만 아니라 학생 식당, 조리실 등 교육활동 지원 공간도 같이 확충되어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관련 부서와 적극 협조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가 공공 부문의 변화”라면서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열린 ‘한국의 미래, 공공 부문의 변화에 달려있다’라는 주제의 초청 특강에서 “우리 스스로 개혁해야 한다. 외부의 힘에 의해 변화되는 것은 바람직한 개혁 방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교육 부문부터 혁명을 해보자 해서 경기교육의 틀을 만들고 있다”며 “경기도는 공유학교 제도를 공교육의 틀로 가져왔다. 공교육을 무너뜨리는 게 아닌 영역의 확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 수업 외에 더 원하는 학생이 있다면 지역이나 온라인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지역의 인적자원이나 공간 등을 얼마나 결합하느냐가 지역의 교육력을 굉장히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 교육감은 공공 부문 변화의 핵심 요소에 대해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을 언급하면서 “국가와 기업의 흥망성쇠는 다 여기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개방성’에 대해 “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일부터 3일까지 ‘장애영아 맞춤형 특수교육 전문가 되기’ 대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개설이 이뤄졌다. 25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아학급 및 영아학급 설치교 담당교사의 전문성 함양에 목적을 두고 마련했다. 연수는 지난 7월 25일 비대면으로 첫 시작을 알렸다. 2일부터는 4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과 경기 시청자미디센터 다목적실에서 대면으로 운영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장애 영아를 위한 감각통합의 이해 ▲자연적·발달적·행동적 중재 전략 활용 영아 학급 운영 방안 ▲영아 발달의 협력적 지원을 위한 개별화 가족지원 계획 과정 등이다. 도교육청은 직무연수 운영으로 현장의 영아학급 담당교사가 교육활동 중 경험하는 장애유아 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아동 발달 측면에서 영아기는 발달 과제를 성취해야 하는 결정적 시기이자 다음 발달의 초석”이라면서 “연수를 통해 교사가 장애영아의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특수교육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1,629명의 인사를 8월 1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미래지향적 수업·평가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자율 기반의 새로운 교육체제를 구축할 리더 임용에 중점을 뒀다. 교원 인사는 총 1,439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14명 ▲교(원)장 중임 전보 8명 ▲교(원)장 중임 55명 ▲교(원)장 전보 80명 ▲공모 교(원)장 만료 승진 15명 ▲교(원)장 승진 222명 ▲공모 교(원)장 14명 ▲교(원)장 전입 1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51명 ▲교(원)감 전보 44명 ▲교(원)감 승진 266명 ▲장학관에서 교사 전직 1명 ▲장학사에서 교사 전직 1명 ▲원로교사 임용 6명 ▲교사 복귀(직) 81명 ▲신규교사 임용 580명이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인사정책을 반영하여 ▲본청 국장 3명 ▲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4명 ▲교육지원청 국장 8명 ▲본청 장학관 14명 ▲교육지원청 과장 12명 ▲직속기관 부장 및 교육연구관 6명 ▲장학(교육연구)사 전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제1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과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합동으로 31일(목)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안전 전문 교육기관으로 안전한 바다 이용을 위한 기초 해양 안전 지식과 비상 대응 방법을 최신 미디어 기술 및 대형 수조를 이용, 실제상황처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해양에서의 사고는 한 번으로도 인명을 잃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사고다”라고 해양 사고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더 많은 도민이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재난 시 대응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생존수영 등 해양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생존 방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졌다”라고 말하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안전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에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조완열 관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30일 광적면·백석읍 지역주민, 홍죽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경기도 도로정책과·북부도로과 관계자, 양주시 균형발전정책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전문위원실 관계자와 함께 양주시 도로건설 및 확포장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이영주 의원이 방문한 현장은 ‘지방도 360호선 파주 방축-양주 비암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이었다. ‘지방도 360호선 월롱~광탄 사업’과 연계해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부터 파주시 광탄면 방축리까지 총 2.92k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이 사업은 양주시와 파주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군용차량 운행으로 인한 통행위험 감소 및 소음피해 개선 등이 기대되어 왔다. 이영주 의원은 “접경지역 중에서도 양주시 광적면은 주민들이 노야산 훈련장에서 40년째 들려오는 박격포 소음에 시달리고 있으며, 과거 군용차량 사고인 ‘효순이 미선이 사건’이 발생하는 등 특히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으로, 군 훈련기간에는 주민과 차량이 우회해서 통행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30일, 도로 관련 민원, 파주출판도시(자유로) 휴게소 등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 도로정책과·북부도로과 관계자와 함께 지방도 360호선 구간 ‘월롱~광탄(1) 도로 확·포장공사’와 관련하여 인근 사유지 본선도로 진입 문제를 논의하고, 도로구역 관련 민원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 다각적으로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 의원은 “도로 공사로 인해 주민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장을 찾아 직접 듣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과거 낙후된 기술로 측량되어 현실과 맞지 않는 지역이 있다”면서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행정관청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며, 필요한 경우 도 차원에서도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파주출판도시(자유로)휴게소를 방문한 안명규 의원은 운영사인 ㈜KR산업으로부터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휴게소를 둘러봤다. 안 의원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등 경기도 RE100 정책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7월 31일 ‘경기 R&DB 센터’에서 열린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 중간 보고회에 참석해 사업의 중요성과 기대효과를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 사업은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계획"이라며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 베타테스트, 인공지능 서비스 실증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이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간 보고회에는 경기도 AI국 관계자, 화성시 관계자, PoC 수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김미숙 의원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참여로 경기도 AI 데이터플랫폼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도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2024 경기예술지원 도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이번 도민모니터링단 사업은 신진예술인과 관객(참여객)이 작품을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모집된 모니터링단원은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의 시각 및 공연 분야 선정작의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도민모니터링단은 'DIVE NAIVE DRIVE'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DIVE NAIVE DRIVE'는 “순수의 상태(NAIVE)에서 예술에 뛰어들어(DIVE), 마주한 예술과 마음껏 내달려 본다(DRIVE)”는 뜻을 담았다.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고와 표현이 수직(DIVE)과 수평(DRIVE)으로 교차하며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준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선정된 모니터링단원들은 시각예술 및 공연예술 분야 선정작의 모니터링과 보고서 작성뿐만 아니라, '나이브한 캠프', '예술가 A씨의 야화(野話)', '나이브한 우리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나이브한 캠프'는 자기 표현 방법과 자신의 취향을 탐구해보는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으로, 활동 전(1차)과 활동 중반(2차)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 2차 훈련생 1기 모집을 통해 전기(내선)공사, 방역·방제 드론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대표적인 베이비부머 직업훈련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해 도내 중장년들의 기술 역량 향상과 취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지난 7월 8일부터 31일까지의 참여자 모집을 통해 전기(내선)공사 과정 15명과 드론 방역·방제 & 유지보수 인력양성 과정 20명, 총 35명의 훈련생을 모집했다. 총 지원자 수는 234명으로 6.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본 과정은 최근 농업의 기계화 및 현대화에 따른 무인 항공 이용 방제 수요 확대에 발맞춰 신설됐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방역 및 방제 이론 교육을 통해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드론 조립 및 유지보수 기술을 배워 현장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손일권 서부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신산업 전환을 반영한 융합기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민주, 부천6)은 31일 부천상담소에서 2025학년도 부천시 중학교 학교군 개정(안) 행정예고를 앞두고 대책 마련을 위해 부천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들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는 시흥시 담당 계수초등학교에 옥길동에 주소지를 둔 현재 6학년 학생들의 2025학년도 중학교 배정의 불합리함을 토로하는 학부모들의 민원을 받고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시흥시 계수동 거주 학생은 부천지역의 중학교 배정이 가능하지만, 부천시 옥길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인근 부천지역 중학교가 아닌 시흥시 한국글로벌중학교에 배정이 불가피하여 학부모들의 학습권 저하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음을 알렸다. 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천시에 거주하며 계수초등학교 입학은 학교장 승낙으로 입학했으므로 통학구역 위반으로 소사옥길중학군과 계수초 공동학구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으며,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중학교 입학 본 배정 받아야 한다”라는 검토의견이 있음을 전했다. 김동희 의원은 “부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교육청에서 논의하여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달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오는 12월까지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10기를 운영한다. 앞서 연수원은 지난달 15일 입교식, 18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미래인재 성장과정의 포문을 열었다. 올해부터는 기존 연 1회에서 상ㆍ하반기 2회로 늘리고 참여 대상을 지방공무원 전 직렬로 확대했다. 연수 방향은 ▲일터학습(OJT) 현장 지원가로서 성장지원 ▲나를 알고 ‘조직 및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ㆍ나눔 ▲가치 중심, 데이터 기반 미래교육 행정정문가로서의 역할 전환이다. 주요 과정은 ▲공직가치 정립 강좌 ▲정책연구 및 기획보고서 작성 ▲잡크래프팅 ▲현업적용향상 직무과정 ▲에듀테크 이해 및 실습 ▲자격전문과정 등이다. 율곡연수원은 이번 연수로 교육생들이 교육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 역량를 강화하는 한편 과학적 미래 교육행정 전문가로서 미래 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기관 차원에서 탄소 중립 연수를 계획해 종이 없는 과정으로 운영하고 배너와 현수막 등 일회용품 제작 및 사용을 최소화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교육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도내 축산농가와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축산환경을 바꾸는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 세미나는 축종별로 나눠 진행되며, 8일 포천군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는 한육우·낙농 대상, 22일 이천시 이천축산업협동조합 대강당에서는 가금 대상, 다음 달 9월 5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강당에서는 양돈 대상으로 총 3차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릴레이 세미나는 각 축종별 축산농가들에게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관련 정책과 지원사업 안내 ▲각 축종별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육방식과 기자재 소개 ▲축산환경 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가축분뇨 퇴비·액비 적정처리 및 이용, 악취저감 기술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축산환경분야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평소 축산농가들이 궁금해하는 ▲축산농가의 효과적인 재정 관리를 위한 세금 및 세법 관련 상담 ▲저탄소축산물, 가축행복농장 등 축산환경 관련 다양한 인증 상담 ▲피트모스, 저메탄 사료 등 다양한 친환경 농축산자재 전시 및 상담을 위한 부스가 별도로 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4회에 걸쳐 파주시,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활동 중인 접경지역 해설사·지역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접경지역 관광객들에게 해당 지역 관광자원의 역사·안보·문화·생태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해설사와 지역활동가들의 생태분야 해설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생태 전문가의 강의와 파주의 장산전망대, 덕진산성, 연천의 재인폭포 등 주요지점에서 생물다양성 조사 현장실습을 통해 비무장지대(DMZ) 일원 생물다양성, 생태계의 중요성과 가치를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오는 10월에는 김포, 고양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DMZ 일원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2010년부터 일반인, 대학생,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는 DMZ 접경지역의 문화관광·지질공원 등 지역해설사와 마을공동체 등의 활동가를 대상으로 생태분야 역량 강화를 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D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