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29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지방자치분권 강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경기도는 지리적 조건 등으로 인한 행정의 비효율성과 주민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양질의 주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본 연구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실질적으로 경기 북부의 신성장 기반 마련과 지방자치권 강화 등 새로운 지방분권 모델로서의 역할 수행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분석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경구 교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연구를 위해서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당 용어를 혼용하고 있어 명확한 구분을 위한 설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특별자치도를 먼저 실시하고 있는 제주, 강원, 전북 및 세종특별자치시의 자치권 및 특례를 분석함으로써 자치권 강화 방안을 두루 모색했다”고 밝혔다. 오창준 의원은 “경기도의 특색과 명분을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이 필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민의 힘, 포천1)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상임위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 배정되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경기도의 미래 산업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후반기에 신설된 위원회이다.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등과 공공기관으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소관하게 된다. 후반기 상임위 의정활동 돌입한 윤의원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경기도의 경제 분야를 크게 다루는 만큼 포천시의 경제·산업 분야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각 부서 및 산하기관과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윤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 이주수 북부권역센터장과 주요 현안과 운영 방향을 논의 하는 시간을 29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날 윤의원은 “경과원에서 주요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포천시 8천여 중소기업의 기업 애로 해소와 사업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이를 위해 각 관계기관과 협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5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중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11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최효숙 의원은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에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 각각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경기도와 경기교육에 발전적 정책에 필요한 제도를 마련하였고, ‘경기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플랫폼 제안’ 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미있는 제안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최 의원은 후반기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로 그 자리를 옮겨 ▲돌봄정책 ▲유보통합 ▲교육복지 확대 ▲평생교육 활성화 ▲여성 일자리 창출 등 위원회의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아울러, 최 의원은 유보통합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 방향을 찾고 영유아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nb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현장 관계자 1,200여 명이 모여 교육·보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해 권역별 각 기관 관계자의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7일, 19일, 25일 총 3일간 경기 북부, 중서부, 동남부 3개 권역에서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권역별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원·어린이집·시군·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유보통합 정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교육·보육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중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회의는 도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 GO3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원장과 교사 간 참석 비율도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아 중립적인 의견 청취가 가능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도교육청 유보통합 추진 상황 공유 ▲보육 현장 방문 조사(1단계) 결과 공유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계획(가칭)’ 설명 및 질의응답 ▲교육·보육 관계자 현장 의견 청취 등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넓고 깊게 배울 수 있는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중‧고등학생 대상 320개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에서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89개로, 고등학생 1,748명이 방과 후와 주말을 이용해 ▲진로 ▲미래‧에듀테크 ▲교과 심화 ▲생태‧환경 ▲문화예술‧체육 ▲ 기본인성 ▲기초학력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 중 진로 영역의 프로그램이 49개(약 55%)로 가장 많은데, 이는 대학 연계 진로 탐구를 위해 대학 진학과 연계한 학과 체험에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 미래형 과학실이 구축된 학교와 대학에서 운영하는 첨단 장비 활용 고급 화학실험, 생명과학실험, 물리탐구 실험 등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프로그램에 고3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천과 안산에서 운영되는 고등학생 대상 교과 심화학습 영역 과학 실험 프로그램 이수율이 100%가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 외에도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중 ▲(부천) 인문학 수업 ▲(용인) 인성 피어(peer)용 프로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다음달 10일까지 도서관에서 성남지역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책 속 인물을 이모티콘으로 직접 제작하는 과정으로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도모하고 양질의 체험활동을 지원코자 매주 토요일 세 차례 걸쳐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스마트폰 하나로 만드는 나만의 북모티콘과 굿즈’를 주제로 독후활동과 창작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책 속 인물의 감정, 상황, 성격 표현 스케치 ▲핸드폰을 활용한 이모티콘 제작 ▲나만의 캐릭터 굿즈 제작 ▲이모티콘 마켓 업로드 방법 배우기 등이다. 강의 종료 후 청소년들의 특별강의 운영 결과물로 만들어진 이모티콘은 도서관 청소년 공간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김용우 관장은 “청소년들의 여러 형태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는 자리를 마련코자 했다”며 “다양한 창의활동으로 자신의 흥미와 꿈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3일간 의왕시 소재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인성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군포시 및 의왕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 ‘다움’공유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다움 공유학교는 군포시평생학습관, 국립한국교통대, 계원예술대, 한세대 등 거점 활동 공간에서 AI-융합, 진로 설계, 마음다짐 인성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개별 신청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많은 프로그램의 내용이 특수교육 학생들이 참여해서 활동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특수교육 학생들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요구로 특수교육 학생 공유학교를 열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의왕시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기반으로 특수교육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활동할 수 있는 더 많은 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 내 사업장 임금체불액은 약 5천300억 원이다. 국민의힘 고준호 경기도의원(경기 파주1)이 건설기계 임금 체불을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29일 오전에는 경기도 최초로 파주시와 함께 건설장비 임대차 계약서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파주시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 간 건설공사(제2공구) 현장 불시 합동점검을 진행했고, 이어서 오후 3시에는 운정5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준호의원을 비롯해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건설정책과장, 하도급 심사팀장), 파주시(차량등록사업소장, 차량등록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 의원은 “개인 건설장비 사업자들은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임금체불이 생겨도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구제받기 힘든 사각지대에 있다.”면서 “이들도 고가의 건설장비 할부금을 내면 결국은 근로자와도 같다.”라며 “이 사실을 알면서도 경기도나 파주시는 지금 십수 년간 어떠한 노력도 보이지 않았다.”면서 맹 질타했다. 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누적되는 체납액 정리를 위해 31개 시군과 협업해 신탁부동산 및 기압류 부동산에 대한 일괄 공매를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신탁부동산 일제 정리를 시작으로, 4월에는 재산가치가 있는 압류 부동산 일괄 공매를 추진해 상반기 동안 부동산 공매 2,451건을 통해137억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도는 신탁부동산에 물적납세의무 지정 등 납부 독려에도 관련 지방세 체납액이 230억 원에 달하는 등 개선 여지가 보이지 않자 강력한 체납 처분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공매 실시 전에 체납자 및 신탁회사에 공매 예고 및 자진 납부 독려를 진행하고 있으며 압류가 설정된 일반 부동산은 권리 분석을 통해 공매 실익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공매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신탁부동산의 위탁자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거나 경기 침체 등으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납부 능력을 고려해 부분 납부를 허용하고 공매를 잠시 보류하는 등 체납 처분을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자산관리공사를 통해 진행되는 지방세 체납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도시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동두천시 상패동 남산모루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도시지역 중 생활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을 통해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 개선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주택 개보수, 생활 인프라 확충, 주민역량 강화 등을 포함한다. 올해 공모에서는 동두천시 상패동을 포함해 전국 13곳이 선정됐다. 경기도 지역은 2022년 의정부 이후 3년 만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경기도에서는 2015년부터 총 9개 지역이 도시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동두천시 상패동(상패로 179 일원) 남산모루 지역은 면적 4만 100㎡, 인구 292명 규모의 상패동 1통, 3통, 6통을 아우르는 마을로 불량도로 비율 55.3%, 노후주택 비율 93.2%, 기초생활수급자 비율 22.6%를 기록하고 있다. 미군부대 철수 이후 급속도로 쇠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두천시 상패동 남산모루 지역은 앞으로 5년간 생활 인프라 확충 및 개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난개발 방지를 위해 화성, 양주, 포천 3개 시에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131만 8천㎡를 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시·도지사는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로부터 성장관리권역에 공급하는 공업지역 물량을 3년 단위로 배정받고 있다. 사업별로 상위계획 부합 여부, 사업계획 검토 등이 포함된 세부 공급계획을 국토부 승인을 받고 이 물량을 시군에 배정하고 있다. 도는 올해 3월 국토부로부터 배정받은 2024~2026년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전체 266만 6천㎡ 가운데 경기북부 대개발 계획과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양주·포천시 등 경기북부 지역에 금번 승인 물량의 73%인 96만 8천㎡를 배정했고, 화성시 등 경기남부 지역에 35만㎡ 등을 포함해 총 131만 8천㎡를 배정했다. 도는 남은 물량 134만 8천㎡도 시군 수요조사 등을 거쳐 차질 없이 배정할 계획이며, 배정한 물량은 사업별 추진 현황 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이번에 배정된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중 경기북부 지역에 배정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5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중국 쇼핑플랫폼인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소비자 위해제품 146건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소비자 안전 강화를 위해 ▲해외리콜 제품 ▲온라인판매 금지 물품 ▲온라인판매 제한 물품 ▲기타 위해물품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모니터링 방식은 쇼핑몰에서 판매하면 안 되는 물품 등을 검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예를 들어 도검의 경우 ‘전투 검’, ‘구운 칼날’ 등으로 키워드를 바꿔 판매한다는 사실을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찾아내, 이를 쇼핑플랫폼에 입력해 봤다. 모니터링 결과 위해 의심 제품은 354건이었지만 그 가운데 208건은 정부의 위해제품 차단 핫라인 운영 조치 후 검색이 차단됐거나 성인인증이 추가되는 등 사업자 자율 조치가 완료되거나 판매가 중단됐다. 이들 제품은 5월 모니터링을 시작할 당시에는 검색이 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비자의 접근이 차단됐다. 그러나 ▲해외리콜 제품(16건) ▲온라인 판매금지 물품(43건) ▲온라인 판매제한 물품(78건) ▲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화성 공장화재 사고’와 관련해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이 높은 금속성 물질 취급사업장 100개를 안전 점검한 결과 비허가 장소 위험물 저장 등 위반 사항 13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도내 48개 리튬 취급사업장 전체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16건 적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이 높은 금속성 물질인 나트륨과 마그네슘 등을 취급하는 사업장 100개가 대상이다.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기후환경에너지국, 소방재난본부,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상설기구 ‘위험물취급사업장 안전 점검 및 전문가 자문단’을 통해 점검했다. 컨설팅 기능 강화를 위해 민간전문가를 적극 활용하고, 원활한 컨설팅 추진을 위해 단속 및 처벌 기능을 최소화해 추진했다. 적발된 13건 가운데 비허가 장소 위험물 저장, 위험물 저장 중요 기준 위반 등 4건은 위험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안전교육 미실시 등 9건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도는 점검과 함께 753건의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화학사고 예방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경기도기술학교 교육생 대상으로 해외연수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에게는 현지 기업, 기관, 학교를 방문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과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해 국제개발협력적 사고 및 글로벌 역량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경기도기술학교는 국가전략산업 및 신성장산업 직종에 대한 전문 기술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매년 해외 선진연수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특히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인 라오스를 방문해 직업훈련기관 교육실습,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해외연수 및 봉사활동에서는 ▲제조·기술분야 기업 방문 ▲한-라 직업기술개발원 교육실습 ▲현지 초등학생 대상 K-문화 전파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예섬 교육생(첨단기계과, 스마트기계 3D프린팅과정)은 “이번 해외연수 및 봉사활동으로 기술인에게 요구되는 역할에 대하여 새롭게 이해하고, 글로벌시장에서 기술의 가치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오는 8월 9일까지 관할 시군청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축산분야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이행에 따른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이행에 따른 급격한 수입 증가로 국내 농가에서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을 경우 가격 하락분의 일부를 보전하는 제도다. 올해 축산분야 지원 품목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3가지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를 한·캐나다 FTA 발효일인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생산한 농가 중 2023년에 직접 생산·판매하여 가격하락 피해가 실제로 발생한 농가이다. 지원 희망 농가는 해당품목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 또는 시군청에 신청기한 내 지급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해당 시군 담당공무원의 서면 및 현지조사 등을 거쳐 대상자 및 최종 지급액이 확정되면 오는 12월 중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축산정책과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