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0일 해양수산진흥원 강진지원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강진 쌀귀리 등 특산자원을 활용한 전후방 연관사업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테크노파크와 전남바이오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강진군이 적극 협력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자 하는 기업인 및 관계자들의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 이후에도 개별 컨설팅 시간을 통해 궁금증과 함께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의 연관성에 대해 매칭 가능한 사업 발굴 등에 대해 집중적인 문의가 이뤄졌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지난 1월 국비 13억원, 도비와 군비 각 2.8억 원 등 총 사업비 18.6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 동안 진행된다. 전남도 출연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참여하며, 전년도 사업 실적에 따라 최소 5~10%의 자부담이 투입돼야 하며 시설투자에는 50%의 자부담이 들어간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향후 전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디지털 마케팅 사업홍보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제작, SNS 마케팅, 온라인 광고 등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분석해 안내하며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기반으로 홍보한다. 먼저 2025년 소상공인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일반형, 서비스형, 숏폼광고형으로 해당 사업 유형을 선택하여 홍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2025년 소상공인 SNS활용 패키지 지원사업의 경우 진단·컨설팅, 타켓광고 지원, 분석레포트를 제공한다. 2025년 소상공인 홍보 지원사업은 사전컨설팅, 광고지원, 성과분석, 교육지원을 제공한다. 세가지 사업 모두 자부담이 없는 국비지원 사업으로 모집 마감 전까지 상시 접수한다. 판판대로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신청 시에는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확인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상품기술서 등을 제출해야 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판판대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유의사항은 현재 판판대로에서 실시하는 9개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 마량이 올해도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제9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지난 12일 강진군 마량항 중방파제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장하며, 개장 첫 날 5,000명 가까운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이날 낮 12시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특히, 목포 MBC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현장 녹화방송도 앞당겨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축하공연에는 ‘미스터트롯2 Top1’ 안성훈, ‘미스트롯3’ Top4 미쓰김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올해로 운영 10주년을 맞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은 2015년 처음 개장한 이후 2024년까지 연인원 112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총매출 1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경제 활성화와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은 강진의 대표 관광지이다. 올해는 강진에서 사용한 여행 경비의 절반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강진 반값여행’의 혜택과 더불어 관광객 방문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약 30회 가량 운영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선 후기의 위대한 실학자이자 개혁 사상가, 다산 정약용(1762~1836)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여행지로 전라남도 강진의 다산초당은 그야말로 최고의 역사문화 명소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실학의 정수가 피어난 이곳은 단순한 유배지를 넘어, 사상과 철학, 교육과 개혁의 산실로 평가받는다. 정약용 선생은 진주목사를 지낸 정재원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28세에 문과에 급제하며 중앙 정계에 진출했다. 예문관 검열, 병조참지, 형조참의 등을 지내며 조정에서 활약했으나, 1801년 신유박해로 인해 경상도 장기로 유배되었다. 이후 황사영 백서사건과 맞물려 전라남도 강진으로 유배지가 변경되면서 그의 인생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다. 강진에 도착한 정약용은 처음엔 읍내 주막과 고성사, 제자의 집 등지를 전전하다가 1808년 봄, 강진 만덕산 기슭의 다산초당에 거처를 정하게 된다. 이곳에서 10년 동안 머물며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의 주옥같은 실학 저서를 집필하고, 실용적이고 개혁적인 학문을 지역의 젊은 제자들에게 전수했다. 다산초당은 오늘날에도 잘 보존되어 있으며, 그가 바라보았을 남해의 풍경과 푸른 숲이 여행자들을 맞이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강진은 아름다운 자연과 깊은 역사를 품은 고장으로, 그 풍요로움만큼이나 다양한 식재료와 정성이 가득한 '한정식'으로 미식가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강진 한정식’은 산과 들, 강과 바다에서 나는 귀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남도의 맛과 멋을 오롯이 담아낸 강진의 대표 음식이다. 강진 한정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다. 자연이 키운 제철 식재료를 정성껏 손질하고, 손맛 가득한 조리법으로 차려낸 수십 가지의 반찬이 한 상에 펼쳐지면, 마치 임금님의 수라상이 부럽지 않다. 육해공의 산해진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한 상은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하고, 먹는 이의 입을 행복하게 한다. 고소한 들기름 향이 감도는 나물 무침, 갓 잡아 올린 해산물로 만든 회무침과 젓갈류, 보들보들한 찜요리와 감칠맛 도는 된장국, 부드럽고 윤기 나는 돌솥밥까지… 하나하나에 정성과 사계절의 풍미가 녹아 있다. 남도 특유의 간간하면서도 달큰한 양념은 강진 한정식의 깊고도 구수한 맛을 완성시키는 비결이다. 또한 강진의 한정식은 단지 맛에 그치지 않는다. 대청마루가 딸린 한옥식 식당에서 느긋이 상을 받으며 바라보는 논밭과 들녘, 강진만의 정취가 깃든 고즈넉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이 봄 여행 시즌을 맞아 특별한 ‘반값 여행·반값 쇼핑’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강진군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와 함께하든 두 배로 즐겁고 절반의 비용으로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강진을 찾는 관광객은 지역 숙박, 체험, 특산물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역 내 제휴 숙박시설에서는 반값 숙박 이벤트가 진행되며, 강진만 갈대숲 생태공원, 다산초당, 백운동 원림 등 강진 대표 관광지 인근 체험 프로그램도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특히 강진읍 전통시장과 로컬푸드 판매장 등에서는 강진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돼 여행자들의 쇼핑 욕구까지 만족시킨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강진 미식 여행’도 빼놓을 수 없다. 남도답게 신선한 재료로 만든 회, 한정식, 떡갈비 등 지역 맛집에서도 특별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반값 여행·쇼핑 이벤트는 강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연인과는 낭만을, 가족과는 추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지난 14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를 앞두고 전남도민을 비롯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강진군은 생활체육의 가치와 감동을 알리고, 군민과 함께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도 20개 시군의 57개 경기장에서 총 41개 종목이 개최된다. 강진군은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당구(쓰리쿠션, 포켓볼)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군은 성공적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위해 연초부터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 숙박업소·음식점 위생 점검, 선수단 환영 조형물(포토존) 설치 등 담당 부서별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에 대한 방역 대책으로 대축전 경기 진행 전 방역 소독, 경기장 출입구 소독발판 설치, 경기장 내부와 화장실 소독용품 비치하여 대축전 종료시까지 방역에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2025년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의 2차 추가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당초에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어가의 경영 편의와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청 일정을 앞당겨 시행한다. 이번 추가 신청은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농어업인을 위한 절차로 신청을 원하는 농어업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강진군은 앞서 1차로 총 8,348명에게 1인당 60만원씩 총 50억8,000만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번 2차 추가 신청을 통해 누락 대상자에 대한 지급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인정하고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어촌 실현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2차 신청자에게도 동일하게 60만 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공익수당은 농어업인의 공익적 가치를 지역사회가 함께 인정하고 응원하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신청 기간 내 꼭 접수해 혜택을 빠짐없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다가오는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에 맞춰 마량 미항횟집거리 음식점의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역 대표 음식 명소인 마량 미항횟집거리의 위생관리를 강화하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리플릿을 제작하고 음식점 위생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철저한 위생 점검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 강진군은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량면 일대 음식점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항목에는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 과정, 종사자들의 위생 관리 등으로 모든 음식점이 기준을 충족하도록 지도했다. 위생모자 및 마스크 착용, 단정한 옷차림과 더불어 주기적인 소독 작업 등을 통해 철저하게 위생을 유지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풍성한 내용이 담긴 리플릿 배포 강진군은 마량 미항횟집거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관광객 맞춤으로 제작한 리플릿을 배포했다. 리플릿에는 각 음식점의 메뉴 소개와 함께, 마량 놀토수산시장 입점 업체, 강진의 관광 명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8일 칠량면 벽송리 벽송마을 회관 앞에서 강진 참두릅 품평회가 개최됐다. 강진참두릅연구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의장, 유경숙의회운영위원장, 윤영남 의원, 윤길식 산림조합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품평회는 고소득 임산물로 각광받고 있는 강진 참두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3년 최초 개최되어 올해가 3회째이다. 고품질 참두릅 생산을 위한 재배지 현장견학, 재배 교육,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 두릅을 활용한 음식 시식회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강진 참두릅 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참두릅을 이용한 튀김과 참두릅말이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진 참두릅은 타지역보다 수확이 빨라 유통시장 선점에 유리하며 9일 현재 도매시장 경락가 1kg당 3만 3천원에 거래되는 등 임가 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진군에서도 작년 참두릅 연구회 건의사항을 반영해 기존 조림지에 부족한 묘목수량에 대해 보식 및 신규조림을 할 수 있도록 ‘두릅,음나무 생산지원 사업’비 5천만원을 올해 신규사업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전문성과 지속성을 갖춘 자원봉사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직능별·기능별 전문자원봉사단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민 수요에 기반한 봉사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강진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 및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 활동은 3개월 이상 추진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상담, 문화관광, 재난관리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된다. 특히, 의료·이·미용, 예술 활동, 전기·가스안전 점검, 소규모 집수리 등 전문 기술을 활용한 봉사활동이 중점적으로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200만 원(도비 120만 원, 군비 2,080만 원)이 투입되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보조금의 10% 이상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희망손 미용 봉사단, 발사모 발마사지 봉사단 등 13개의 단체가 선정돼 11월까지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된다. 12월에는 사업 결과 정산과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강진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한우협회가 경북 안동시 일직면 산불 피해지역의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9일 볏짚 사일리지 총 72톤(300kg, 240롤)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인해 조사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농가의 소식을 접한 강진군 내 9개 읍면 한우협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뜻을 모아 추진됐다. 이와 함께 강진완도축협과 광주전남도지회장도 각 24롤씩의 볏짚 사일리지를 추가로 제공해 온정을 보탰다. 사일리지는 차량 10대를 동원해 경북 피해지역으로 신속하게 운반됐다. 운송 과정에서는 가축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통한 철저한 소독 조치가 병행됐다. 이번에 지원된 볏짚 사일리지는 안동시 일직면에 위치한 14개 한우농가에 전달돼 조사료 전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가축 사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은주 강진군한우협회 지부장은 “산불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농가 간의 따뜻한 연대가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인공지능(AI) 행정 선도 지자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강진군이 자체 실시한 공직자 챗GPT 활용 실태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510명 중 371명(약 72.7%)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부문 AI 도입이 확산되는 시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수치로, 강진군의 AI 기반 행정 혁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직급별로는 7급 이하 공직자의 활용률이 72%, 6급 이상 간부급은 74%로, 전 직급에서 고르게 높은 활용률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강진군처럼 AI 활용률이 70%를 넘는 지자체는 드물 것”이라며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정에 접목하는 공직문화가 강진군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강진군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AI 활용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교육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인 AI 활용을 유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법률 특화 생성형 AI ‘슈퍼로이어’를 시범 도입해 복잡한 법적 판단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9일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연대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김성 장흥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일 잘하는 강진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정착 지원,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합계출산율 2년 연속 전국 2위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인구감소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며 “강진군은 청년 정책 강화, 정주 여건 개선, 인구유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전라남도 인재개발원장과 전남바이오진흥원장을 지목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청년의 자립과 진로 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진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진행된다. 강진 청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초기 청년(19~24세) 및 후기 청소년을 집중 지원한다. 강진군은 고령화 및 청년 인구 유출 등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청년 대상 진로 탐색, 경력 설계, 심리상담, 멘토링, 취업 준비 등을 ‘청년 성장 카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1대1 라이프 코칭 및 진단검사, 현직자 멘토링, 집단 심리상담, 네트워킹 지원, 취업 워밍업 교육 등 청년 맞춤형 모듈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청년의 자기 이해와 자존감 향상, 경제적 자립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고용센터가 없는 강진군의 현실을 고려해 해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출장소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결, 청년 창업과 자격증 교육, 지역기반 일 경험 제공까지 포함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