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1일 김태헌 창녕지역건축사협회 회장이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낙인 이사장은 “우수와 경칩이 지나 완연한 봄을 맞아 많은 분들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고 계신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인재들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지역건축사협회는 창녕군 공공건축가로 활동하며 공공건축물의 가치 향상과 창의적인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군민들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 등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1일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지부장 신우경)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기금 4,270여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제휴카드 기금은 창녕군과 농협 창녕군지부 간 협약에 따라 지난해 창녕군에서 사용한 법인·보조금·공무원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 중 0.1~1.0%가 적립된 것으로, 군은 이 기금을 복지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우경 농협은행 창녕군지부장은 “고향인 창녕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금융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이 확대되면서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7일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부설 노인대학(대학장 이말순) 35기 개강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입학생 48명을 비롯해 성낙인 군수, 홍성두 군의회 의장, 노영도 부의장, 정영해 노인회 지회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노인대학은 건강프로그램, 노래교실, 교양교실, 현지학습 등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개설해 12월까지 운영하며, 1982년 설립 이후 34기에 걸쳐 1,6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성낙인 군수는 “입학하신 어르신들께서 동기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만학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말순 신임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혜에 배움을 더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6일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하종혜 의원이 ‘창녕군 노총각 문제와 결혼 장려 정책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타당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승렬 의원 외 4명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창녕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1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노영도 의원이 ‘인구 증가와 소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층적인 군정 질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성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청년 네트워크 형성 및 일자리 마련 지원, 농촌지역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등 창녕군의 역점 사업을 의회가 주도적으로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유네스코 3관왕의 도시 창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유채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남지유채단지 특설무대에서 오는 4월 5일 ‘KBS 전국노래자랑 경남 창녕군편’이 열린다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온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개 방송 프로그램으로, MC 남희석의 재치 있는 진행에 더해 진성, 유지나, 박혜신, 미스김, 문초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노래자랑 접수는 기성 가수를 제외한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0팀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이며, 전자우편또는 방문(읍면 총무팀, 군청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참가자는 4월 3일 오후 1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예심을 거쳐, 최종 15팀 내외가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녹화는 4월 5일 오후 2시 단일면적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남지유채단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경우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릴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많은 군민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제64회 3·1민속문화제가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궂은 날씨에도 36,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3·1민속문화제는 1961년부터 시작된 창녕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로, 국가무형유산인 영산쇠머리대기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줄다리기를 계승·발전시키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8일 전야제에서는 장군비고사, 시가행진, 쥐불놀이, 불꽃놀이,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만년교와 연지못, 영산 놀이마당,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일원을 찾았다. 특히, 시가행진과 3·1 독립 만세 재현을 통해 23인의 독립결사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의 핵심 행사인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 공개 행사는 3월 1일과 3일에 각각 펼쳐졌다. 동·서부로 나뉜 장군들이 대결을 펼치며 군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으며, 웅장하고 장엄한 전통놀이의 진수를 선보였다. 또한, 동·서부 농악단의 흥겨운 연주는 방문객들에게 신나는 볼거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제64회 3·1민속문화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지난 27일 영산 국민체육문화센터와 무형유산 영산놀이마당에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사장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무대시설, 소화기 배치, 관람객 밀집 시 분산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창녕군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성낙인 군수는 “3·1민속문화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향후 봄철 축제 및 각종 행사에서도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 없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4회 3·1민속문화제’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되며, 장군비 고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쇠머리대기 고사 및 거동, 삼일씨름대회, 영산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2025년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군은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설립 이후 매년 저소득층, 성적 우수자, 예체능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창녕 출신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주거비를 지원하는 등 총 2,761명의 학생에게 약 4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장학금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많은 지역 인재들의 신청이 기대된다. 또한, 군은 영어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위해 매년 서민자녀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캠프는 경상대학교 어학원에 위탁해 여름방학 2주 동안 진행되며, 2024년부터는 일반 가정 자녀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참가 신청은 4월 중 읍면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군은 매년 12억 원의 교육경비를 투입하고 있다.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9억 원을 지원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5일 NH농협 창녕군지부(지부장 이우경)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성낙인)에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낙인 이사장은“입춘과 우수를 지나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시기에 많은 분들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고 계신다. 따뜻한 마음을 지역인재들에게 고루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 창녕군지부는 창녕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 설립된 2003년부터 매년 기탁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억 8천만원을 기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 영산면에서 1919년 3월 13일, 영남지방 최초로 울려 퍼진 3·1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이 새로운 도로명으로 되살아났다. 군은 영산 3·1독립운동기념비가 있는 남산호국공원에서 영산로터리까지의 도로구간을 ‘삼일만세길’로 명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산면의 3·1운동은 23인의 결사대가 남산봉에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시작됐으며, 영산면 일대와 창녕읍까지 확산됐다. 이들은 맨주먹으로 일제의 지배에 맞서며 독립운동을 펼쳤고, 이는 영남지방에서 최초로 독립운동의 불길을 당긴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성낙인 군수는 “삼일만세길은 단순한 도로명이 아니라, 독립을 향한 선열들의 뜨거운 외침과 발자국이 서려 있는 역사적인 길”이라며 “이번 도로명 제정을 통해 많은 분들이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24일 군정회의실에서 중앙 및 경남도 등 상부기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평가대비 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수상 목표로 설정한 75개의 주요 시책에 대한 평가 기준과 항목을 분석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한편 성과 향상을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3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할 수 있도록 헌신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국·도정 시책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군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세부 추진계획을 면밀히 수립해서 적극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재난관리 분야 4관왕을 비롯한 지역복지사업 평가 10년 연속 수상 등 총 63개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하며 재정인센티브 8억 8,300만 원을 확보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창녕군 성인문해교육 수료식 및 시화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군의회 의장 및 우기수 도의원을 비롯한 수료생, 문해강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시화전 시상 ▲최우수상 수상자 시화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전과 열정으로 이룬 성과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수료식과 연계하여 개최된 시화전은 ‘배움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만남’이라는 주제에 어르신들의 삶의 애환이 담겨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총 82점이 창녕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 이틀동안 전시됐으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글자가 방긋방긋’이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으신 남지읍 용산마을 장소식(84세, 여) 어르신 작품은 1년 동안 한글을 배우면서 양념통에 글자를 써 붙여 놓을 수 있게 됐고, 그로 인해 글자를 배우는 것이 즐겁고 보람된다는 시를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표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성낙인 군수는 “오늘 시화전을 통해 어르신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146가구(221명)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3월 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여 도움을 요청할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 뒤, 4개 분야 35개 프로그램 중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4개 읍면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지역아동센터(7개소), 창녕군가족센터(1개소), 청소년수련시설(3개소) 등과 협력해 위기아동 발굴에 나서는 등 실효성 있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개소 이후 13년간 체계적인 아동 사례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조기에 발굴해 보호가 절실한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공공형 키즈카페 ‘아이행복키움터’를 3월 2일부터 매주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 창녕점 건물 내에 위치한 ‘아이행복키움터’는 기존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만 운영해왔으나, 2024년 이용 아동 수가 7,300명으로 전년 대비 1,200명 증가하는 등 꾸준한 이용 증가와 지역 부모들의 일요일 운영 요청을 반영해 3월 2일부터 4월 말까지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2개월간 시범 운영 후 이용 인원과 불편 사항 등을 검토해 5월부터 지속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창녕군에 주소를 둔 8세 이하 아동과 보호자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2월 20일부터 창녕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아이행복키움터’에서는 모험놀이, 그물놀이, 블록, 모션게임 등 6개 영역의 11개 놀이 기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매달 특별 이벤트도 운영해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일요일 개방으로 주말에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놀이 시설을 즐기며 다양한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64차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재인증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환경보호 프로그램으로, 습지 보호와 지속 가능한 관리에 앞장서는 도시나 지역에 부여되는 명예로운 인증이다. 창녕군은 2018년 세계 최초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을 받은 이후, 지속적인 습지 보전과 인증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재인증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재인증은 창녕군의 우수한 습지 보호 및 관리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람사르습지도시 브랜드를 활용한 국내외 생태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우포늪은 2024년 7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24년 12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포함되는 등 생태 명소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람사르습지도시, 유네스코 3관왕의 도시로서 지역 생태계 보전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제활동을 장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