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의회가 3일 개회한 제274회 정례회를 19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원들은 2024년도 군포시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군포시 결산 승인, 22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 처리 등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7일부터 14일까지 열린 행감에서는 시정 및 조치요구 89건, 개선 건의 149건을 합해 총 238건의 행정 오류 및 미흡 사항을 지적하며 추후 같은 잘못이나 실수를 예방해 달라고 주문함으로써 시 행정의 발전을 견인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또 시의원들은 2023회계연도 군포시 결산 승인 과정에서 긴축 재정 상황을 맞아 예산의 편성 및 집행을 더 계획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집행 잔액이 큰 사업이 다수 발생하는 잘못된 행정 관행을 적극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 외에도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 10건을 포함해 22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이 처리됐다. 시의회는 누리집 회의록 게시판에 자세한 처리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이길호 의장은 “시의원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한 만큼 군포시 행정이 더 발전하고, 시민의 삶이 더 살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산본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창의적인 도서관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5일간의 도서관 도색작업을 마쳤다. 지난 4~5월, 군포시산본도서관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관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전국 선진지 도서관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다소 차갑고 경직된 느낌을 주는 화이트 톤으로 되어 있는 내부시설 중 어린이 및 유아 자료실, 메이커스페이스, 커뮤니티룸(3 room)을 다양한 색채를 활용하여 따뜻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해야 하는 등 시기가 늦어질 판이었다. 이에 도서관 직원들이 페인트를 구입 후 직접 칠작업을 하기로 했다. 1층 어린이자료실은 전체적으로 생동감 있는 밝은 색상을 입혀 어린이 이용자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했고 2층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작공간에 어울리는 색채로, 커뮤니티룸은 각 룸마다 다른 파스텔톤의 색을 입혀 이용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도색작업은 안동광 부시장이 올 3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 군포시는 7월 30일까지 관내 80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을 받는다. 평가 분야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다. 군포시는 1차 자체 평가를 거쳐 종합점수 75점 이상인 우수단지를 경기도에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추천할 예정이다. 경기도 2차 현장평가를 통해 모범‧상생관리단지에 선정된 아파트에는 표창과 함께 인증동판을 수여할 예정이며, 노후 시설물 보수 등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선정단지는 3년간 도 기획 감사가 유예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7월 30일까지 시청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군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아파트가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아파트단지가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되어 우수사례로 전파되길 기대한다”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7월 12일부터 이틀간 개관 30주년 기념행사를 운영하여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산본도서관은 1994년 7월 15일 개관하여 30년 동안 시민들에게 독서와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작년 리모델링 재개관 이후에는 실버특화 도서관으로 세대를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7월 12일 밤 10시 박준 시인 북토크를 시작으로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하는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 : 도서관에서 더 놀자', 13일에는 크로스오버 국악팀'달려운'의 공연 및 축하케이크 커팅식, 다독자 시상식 등 축하기념식이 예정되어 있다. 7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산본도서관의 변천사를 담은 영상전, 그림책 원화 전시, 시민 추천도서 전시 등도 볼 수 있다.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는 군포시민 50명(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6월 17일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축하기념식은 행사 당일 산본도서관에 방문하면 참석할 수 있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30년동안 군포시민 곁을 지킨 산본도서관이 앞으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민관협치기구인 시민행복위원회는 지난 6월 14일 협치위원과 행정부서 공무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치사업 추진을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시민행복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인사말씀, 협치 강의, 그리고 각 소위원회별로 민관협치사업에 대해 담당부서와 함께 민관의 역할, 추진계획, 세부일정 등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관협치사업은 행정에서 제안한 협치사업으로 지난 5월 전문가 자문과 담당부서와의 회의 등을 거쳐 ‘궁내동 문화의 거리 재정비 사업’ 등 총 10개의 협치사업이 접수됐으며 이날 전체회의는 접수된 의제를 구체화, 사업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협치위원회와 행정부서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논의된 협치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부서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체회의에 참석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야 군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며 협치위원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원도심 재개발 사업 구상을 위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방문단 일원으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가나가와현, 도쿄를 방문하여 도시재생 사례를 시찰했다. 6월 9일에는 낡은 근대건축물을 문화·상업시설로 조성 지역명소로 탈바꿈한 요코하마시 아카렌카 창고를 방문하여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면서 성공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점검했다. 10일에는 가나가와현청을 방문하고 구로이와 유지 현지사를 만나 가나가와현 현영주택 건강단지 조성 계획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가나가와현 현영주택 건강단지 조성 계획은 주택 재건축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커뮤니티공간 정비를 통한 주민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여 고령화사회 등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모두가 건강하게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도시재생 계획이다. 또한 요코하마국립대학을 방문하여 윤장식 교수로부터 요코하마시를 침체된 도시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변화시킨 도시계획‘미나토미라이 사업’과 ‘창조도시 요코하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6월 11일에는 낙후된 지역을 도쿄의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을 모으고 있는 롯본기힐스, 긴자식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최근 국제 인증 시스템인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과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ISO9001/14001은 ESG경영의 주요 프로세스에 대하여 ▲경영전략 체계 ▲최고경영자의 책임 ▲경영자원의 관리 등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정한 품질/환경 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에 대한 적합성 심사를 거쳐 취득한 것으로, 공사의 경영시스템이 국제기준에 적합한 경영 업무를 이용자들에게 충족시켰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공사는 지난 2009년에 ISO 9001/14001(품질/환경 경영시스템) 인증을 최초 취득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품질경영과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 개선으로 대외적 경쟁력 우위를 확보했다. 공사의 배재국 사장은 “ISO 9001/14001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서비스 품질 및 환경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품질환경 경영에 있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최우수공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6월 15일을 기점으로 2024 문화살롱10 사업을 종료했다. 문화살롱10은 나의 생활권 10분 내 문화공간을 발굴하고, 공간 운영자가 직접 기획한 문화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 예술을 매개로 동네를 변화시키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2024 문화살롱10에서는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군포 원도심 송정지구 내 카페 담다, 와인숍 픽미와인, 카페 메이식스를 문화공간으로 선정했다. 이후 각 공간 운영자가 공간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지원금 등의 운영 지원을 했다. 카페 담다는 공정무역 커피나무 심기, 바리스타 체험, 민화 그리기, 가죽공예, 생화 꽃꽂이 등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여자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했다. 와인샵 픽미와인은 독일, 뉴질랜드 등 각 나라의 와인 시음, 와인 안주 만들기를 통해 일상 속에서도 쉽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카페 메이식스는 블루마운틴, 에디오피아, 과테말라 등 다양한 원두를 활용한 핸드드립을 통해 참여자의 커피 취향을 찾는 데에 기여했으며, 매 회차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착한가격업소 돈쭐내기를 위해 뭉쳤다. 시의회에 의하면 지난 13일과 14일 시의원들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중 음식점 2곳을 방문했다. 제274회 정례회 중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진행하며, 점심시간을 이용해 단체로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한 것이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물가안정 및 시민 외식비 절감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앞장서기 위함이었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앞서 시의회는 ‘군포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월 운영한 제273회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이훈미 의원 대표발의) 안건으로 처리한 바 있다. 이훈미 의원은 “기존의 조례는 착한가격업소 지원과 홍보 등 활성화 방안이 구체적으로 없어 개정을 추진했다”라며 “방문이벤트와 월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 방문을 장려하는 조항도 신설한 만큼 시의회가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의원들이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관련해서 이달 초 군포시는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을 ‘2024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운영한다며, 직원들에게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시정참여 ▲도시개발 ▲안전환경 ▲보건복지 ▲수도녹지 ▲지역회의운영소위가 구성되고, 위원장 및 각 분과장 선출을 완료하여 운영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위촉식 후에는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워크숍이 연이어 진행됐다. 위원들은 처음으로 함께 자리하며 인사를 나누고 뜻을 모으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이 확정되기까지의 일련의 절차를 개괄적으로 파악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 및 절차 안에서 위원의 위치와 역할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원 47명과 관내 12개 동 주민자치회장 등 총 60명으로 구성된 제7기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은 2026년 5월까지 약 2년여의 임기 동안 주민들의 의견수렴, 제안된 사업에 대한 심의 및 모니터링 평가 활동 등을 하게 된다. 군포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업 제안자에게 인센티브 확대 및 추진 진행상황 안내를 통한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강화 교육 및 회의 개최회수 확대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 성과와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의 적절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보건의료정책으로 제8기는 2023년부터 2026년에 해당하며,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계획의 성과와 적절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포시는 2023년 경기도 1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포시는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로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마음건강 돌봄 체계 ▲평생 건강을 위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지역사회 돌봄 속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4개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살위험요인 집중 관리를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치매 돌봄 기반 강화를 위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 군포시는 차기 금고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지정하고 약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군포시의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자금의 관리 운영과 각종 세입 세출금의 수납관리 및 유가증권의 출납 보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군포시는 현 금고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4월 금고지정 계획을 공고하고 공개경쟁을 실시했지만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만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는 재공고를 거쳐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의 적격성 심사를 통해 금고로 지정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NH농협은행이 수년간 쌓아온 금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시의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지원하고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시민 이용 편의성이 증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의회가 여름철 재난 대비가 미흡하다며 군포시를 질타했다. 13일 진행된 안전총괄과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원들은 이르게 시작된 폭염과 곧 다가올 장마철 등 재난을 대비한 시의 안전대책 현황을 전반적으로 확인하며 보완․개선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이훈미 의원은 폭우 시 저류조 활용계획이 사실상 없는 것을 확인하고, 향후 대책을 담은 시의 공식 입장을 시의회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2022년 폭우 때 역할을 못한 저류조를 이제는 잘 운용하느냐는 민원 겸 문의가 많아 질의를 했는데, 답변이 기대와 다르다”라며 “‘위치와 구조, 시스템 문제로 폭우 시 피해 경감을 위한 저류 기능을 못 한다’가 아닌 개선 대책을 내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감에서 시가 폭우 상황에도 중앙공원 저류조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사실상 없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이우천 의원은 시의 적극행정 의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중앙공원이 산본1동 침수 지역보다 고지대라는 등 저류조를 이용할 방안이 없다는 말만 하는 것을 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산본보건지소는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이하여 지난 6월 12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대상 구강 인형극을 진행했다. 이날 전문극단을 통해 기획한 ‘꿈속나라 설탕마을’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치아에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배우면서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6월 12일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7개소 6~7세 아동 649명이 관람했다. 인형극 중에는 배우들이 객석으로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기도 했으며, 공연장 입구에는 캐릭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입체 포토존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임미란 산본보건지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구강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구강교육을 통해 군포시민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2024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66,487건, 88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부과액 기준으로 4억원 증가한 것이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고,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연세액 10만 원 미만의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고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간편결제앱) 및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올해 1월과 3월에 미리 연납한 차량은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6월 자동차세 연납은 위택스 또는 군포시 세정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할 경우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