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24일 제37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하반기에 신설된 상임위원회인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미숙 의원은 신설된 국제협력국의 인력 부족 문제와 예산 감소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김미숙 의원은 과에서 국으로 확대된 조직의 인력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현재 인원이 부족한 상황을 지적했다. 김미숙 의원은 "지방정부의 공공외교 역할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인력 충원 없이는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퇴직 외교관 등 경험 있는 인력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명예 국제관계 고문’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을 촉구했다. 또한 예산 문제와 관련해 2024년도 예산이 2023년도에 비해 감소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 등 자세한 보고를 요청했다. 김미숙 의원은 상반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돌봄에 있어서 AI·로봇 기술 도입 현황과 과제’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정책활동을 펼쳐왔다. 김미숙 의원은 "저의 관심사가 많이 들어 있는 사업들이 있어서 저는 미래위원회를 1차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2024년 경기도 경제실 주요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주식회사 경영정상화 TF’ 결과 보고 지체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경기도의회에 보고할 것을 26일 촉구하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16년 11월, 자본금 60억원(道 출자 12억원, 20%)으로 설립되었으나 현재 30억 원의 자본금이 잠식된 상황으로 경영정상화 TF를 운영하며 지난해 말, 경영컨설팅까지 완료한 상황이다. 남경순 의원은 “道민들께서 주신 혈세를 경기도주식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투입하고 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의회에 보고도 하지 않는 깜깜이 행정만 반복하고 있다” 며, “경기도주식회사의 道집행부 담당부서인 기업육성과의 관리와 감독 기능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하였다. 이에, 경기도주식회사 이승록 상임이사는 “빠른 시일 내에 경제노동위원회에 보고 하겠으며 올해부터는 행정사무 감사를 받겠다” 고 대답했다. 한편, '지방자치법 시행령'에서는 25% 이상 출자한 기관에 대해서만 행정사무 감사 대상으로 하고 있어 5% 차이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제376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노동국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촉구하였다. 특히, 이기환 의원은 “노동복지 기금의 고갈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면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연간 노동복지 기금 사업비가 약 26억 원임을 감안할 때, 2024년도 말 예상 노동복지기금 조성액은 약 9억 원으로 오는 2025년도 사업비에도 크게 못 미치는 상황으로 부실이 우려되고 있다. 이어서 이기환 의원은 ‘노동자 작업복세탁소’가 한곳 뿐이라며, 노동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있는 사업인 만큼 좀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 설치할 것을 검토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성호 의원(국민의힘, 용인9)은 24일, 기획재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 ‘기획조정실과 경기연구원의 2024년 주요업무보고’에서 경기도의 ‘확장재정’ 정책에 대한 질문과 경기도 산하공공기관들의 출연금 조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성호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예산을 작년 예산인 33조 8,104억원 보다 약 7% 비율인 2조 3,000억원이 증가된 36조 1,035억원으로 편성한 것을 예로 들며, 경기침체속에 서울특별시가 13년만에 전년대비 예산을 감액한 것과 더불어 대부분의 타지자체가 긴축재정 정책을 고수하는데 경기도지사는 취임이래 지속적으로 왜 ‘확장재정’ 정책을 고집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성호 의원은 “경기가 침체되고 물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재정지출을 늘리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이런 경우에는 확장재정의 효과가 크지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향후 추경이나 본예산 편성시 정책변경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음을 제안했다. 또한, 이성호 의원은 경기도가 확장재정 기조에 따라 사업 구조조정을 할 전망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인용하며 확장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25일 제37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제2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미숙 의원은 예산 집행, 인력 운영, 연구 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경기테크노파크의 사업 예산 중 일부 사업이 중단된 점과 에너지 혁신 기술 지원 사업의 예산 반환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사업의 중단 사유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요구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인력 운영에 대해서는 정규직과 계약직 연구원의 현황을 세밀히 파악했다. 김미숙 의원은 연구원의 근무 환경과 기숙사 운영 등 복지 시설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최근 정부의 R·D 예산 삭감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연구원의 재정 상황과 인재 유출 가능성에 대해 질의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차석원 원장은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재 유출 문제는 심각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김미숙 의원은 "연구기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우수 인재 확보는 경기도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필요한 경우 의회 차원의 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선구, 더불어민주당, 부천2)는 24일부터 이틀동안 제37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2차 상임위 회의를 개의하여 부위원장 선임에 이어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11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황세주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고준호 위원(국민의힘, 파주1)이 각각 선출되어 보건복지위원회 양당 체계를 확립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제1차 회의에서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제2차 회의에서 보건환경연구원, 보건건강국, 경기도의료원 등 소관부서와 산하기관의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보건복지위원들은 ‣ 경로당 내 디지털 기기 활용 등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개선, 누구나 돌봄사업의 전체 시군 활성화 방안, 기초연금 등 노후 소득보장 지원 개선, 희망보듬이 등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 효율성, 장애유형별 출산, 양육, 일자리, 자립생활 등 수요맞춤형 장애인 복지의 질 제고 ‣ 경기복지재단의 스마트 경로당운영 등 지원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능과 역할 개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사업 정체성 확립과 예산편성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25일 제37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직업계고등학교 취업률이 낮아짐에 따라 정확한 원인 파악과 함께,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현석 의원은 “현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내 6개의 직업계고등학교의 취업률 및 유지취업률이 저조한 상황이다”며, “관내 우수기업이 있음에도 취업 연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산학협력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과 기업-학교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교육정책국에서 직업계고 실태를 점검해보고, 내년도 예산에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직업계고 취업률이 저조한 실정이다”고 설명하며, “이를 위해 현장 실습 확대, 취업 알선 등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 할 계획이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우후죽순 개설되고 폐과되는 학과들의 실태를 지적하며 “권역별로 학과 개편의 필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2024년 경기도 경제실 주요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 마을기업 온라인 판로 채널 다양화를 26일 촉구하였다. 한원찬 의원은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에만 보름 넘게 지연되며 판매자들이 불안에 하고 있다” 며, “어떻게 지난 3년간 연례적으로 영업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업계에서는 부도 가능성도 배제 못하는 업체를 온라인 판로 채널 협업 파트너로 선정했느냐” 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마을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판로 채널을 다양화할 뿐만 아니라 안정성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이에, 유훈 원장은 “신용평가사 평가 결과를 참고하여 5월에 위메프를 선정하였고 다행히 지원받는 마을기업 3곳의 판매가 없어 손해액 발생은 없다” 고 해명하며, “마을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판로 채널 다양화 방안을 마련하겠다” 고 대답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세원 의원(개혁신당, 화성3)이 25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미래평생교육국 업무보고에서 “교육청 비법정 협력 사업이 경기도의 예산만 지원할 뿐 사업 추진의 권한이 없다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것으로 추후 부서와 의원과의 협의를 통해 개선할 것을 검토 해달라”라고 주문하였다. 또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주변 지역의 환경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것을 당부하였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25일(목)에 열린 2024년도 하반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ㆍ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 신종ㆍ재출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용성 의원은 미래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가상의 신종 감염병(Disease X)과 에볼라, 메르스, 코로나-19 등 재출현 감염병의 유입ㆍ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가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적 대응을 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집행부는 질병관리청과 보건소,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상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비상상황에서도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주요 역점 성과로 지난 2022년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수도권 감염병 대응을 위한 거점병원을 마련한 점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내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유치하여 대규모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분산으로 감염 확산 위험을 줄이고, 전문 의료진을 갖춘 감염병 특화 병동이 마련돼 집중격리와 치료로 감염병 확산을 초기에 차단하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5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道평화협력국의 주요 정책 현안인 ‘DMZ(비무장지대) 일원 생태ㆍ역사ㆍ평화ㆍ관광 허브 조성’ 사업과 관련해 행정의 실효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경기도 DMZ평화상 운영에 관한 조례'가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음에도 DMZ평화상 관련 사업계획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평화 분위기 및 남북교류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념하고 검토돼야 할 사업”이라고 언급했다. 조 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평화실현 의지와 DMZ가치 등을 조명하기 위해 매년 남북교류 등 세계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개인ㆍ단체를 선정해 DMZ평화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인구 1,400만 명의 국내 최대 규모의 지자체로서 道에서 보유하고 있는 DMZ문화유산 등은 결코 강원특별자치도에 뒤지치 않는다”고 부연했다. 조 위원장은 앞서 제10대 경기도의회 도의원 활동 기간인 2019년 3월 '경기도 평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7월 25일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공간전략”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탄소중립기본법'과 환경부가 발표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가이드라인”에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 기반시설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간전략은 포함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했다. 임창휘 의원은 “이 같은 공백을 메우기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목표와 함께 신재생에너지·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목표, 제로에너지 건축 확대 목표, 녹지조성 목표 등이 포함된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공간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3기 신도시와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에 우선 적용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임창휘 의원은 플라스틱 사용 축소와 관련해 정부 지정 표준용기인 소주병의 경우 10개 소주회사가 95% 이상 재사용하고 있지만 생수와 음료수의 경우 표준화된 투명유리 용기가 없어 플라스틱 저감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없는 만큼 경기도 차원에서 음료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유산 연구회는 25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국가유산지킴이(문화재지킴이) 전문화 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 내 국가유산지킴이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의견과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를 위해 필요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및 정책 지원,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청 문화유산과 고덕표 팀장, 국가유산청 장영기 사무관, 한국 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최호운 회장을 비롯하여 경기도 내 각종 지역의 유산지킴이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지난해 기준 경기도는 17개 시도 중 ▲국가지정문화재 4위(344점) ▲국가등록문화재 3위(95점) ▲시·도지정문화재 4위(615점) 수준으로, 그간 문화유산 지정에 치중한 나머지 보존관리 역량이 한계에 달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민간 참여 봉사활동인 국가유산지킴이의 전문화 방안 및 이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도내 활동 중인 국가유산지킴이는 415명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25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 사회혁신경제국 업무보고에서 체계적 업무 추진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및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김재균 의원은 “사회적경제 사업의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및 계획이 수립되어 있어야 하는데, 작년 10월 수립한 사회적경제 4대 비전은 2026년까지의 목표를 수립한 것이다”라며 “4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별 중장기 목표와 연도별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김 의원은 “또한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의 효율화를 위한 성과평가 및 환류 체계가 필요하다”면서 “다만 성과평가 기준은 정책서비스 공급자 입장이 아닌 서비스 수요자 측면에서 정책의 효과성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고려한 성과평가 체계를 사회혁신경제국에서 조속히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노동국 업무보고에서 김 의원은 “올해 노동복지기금 전입금은 단 한 푼도 들어오지 않은데 반해 사용액은 약 26억 6천만 원이며, 목표기금 조성액의 약 10% 정도 남아 있어 시급한 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25일 제376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평화협력국의 업무보고에서 평화경제특구 선정 관련 노력을 강조하며 남북경제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평화협력국의 역할를 촉구했다. 평화경제특구 지정은 시·도지사 요청에 따라 통일부·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정하며 지방세,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는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대상 지역은 경기, 인천, 강원의 3개 광역지자체 관할 15개 기초지자체이며 경기도에는 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7개 시군이 있다. 이채명 의원은, "평화경제특구로 선정되기 위해 도내 7개 시군 지자체의 자체 노력이 많이 필요하며, 경기도 평화협력국에서도 7개 시군 지자체에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남북경제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평화협력국이 최대한의 노력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재 평화협력국이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이채명 의원은, "사업의 기간과 교육프로그램의 다양화가 필요하며, 시대적인 흐름을 반영하지 않고 강좌 위주의 형식적인 교육에 머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