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에서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근용 의원은 선임 후 “경기도 교육행정 발전,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 발굴 및 개선을 통해 경기도민 누구나 교육복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양당협치를 기반으로 교육청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경기도 교육청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어진 교육청 업무보고에서 “퇴직, 학교 신설 및 정원 증가로 인한 결원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조직 운영이 필요하다”며 이와 관련하여 철저한 계획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약자 채용과 승진 등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서도 차별을 겪거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집행부서의 세밀한 추진을 요구했다. 한편, 교육행정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의 제1부교육감 소속 감사관,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교육행정국, 융합교육국, 인재개발국 등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주요 정책과 예산을 심의하고 감독하는 역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은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제11대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소관부서인 문화체육관광국과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등 6개 기관으로부터 2024년 후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문화·체육·관광 정책에 대한 주요 현안과 운영방향을 논의하며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김도훈 의원은 업무보고에 앞서 상임위원회 첫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집중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 김 의원은 "경기도의 문화와 체육, 관광 분야의 발전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다"며 도민들이 균등하게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공공기관의 사업을 점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예산 축소로 인해 일부 사업의 질적 저하가 우려된다고 지적하며, 예산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도훈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24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윤종영 의원은 선임인사에서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업무를 맡게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연천 등 경기북부지역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종영 의원은 이어서 진행된 농수산생명과학국 업무보고에서는 접경지역 농산물 군납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의원은 “접경지역 농협과 생산농가에서는 농산물의 군부대 군납이 줄어들어 힘들다는 애로사항을 꾸준히 호소하고 있다”며 “군부대 병력 감소, 장병들의 선호도 변화, 대기업 진출 등 여러 가지 상황변화에 따른 경기도의 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현재 군납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령과 조례는 마련되어 있으나 실제 군부대에서 구매를 잘 하지 않는 애로사항이 있다”며 “접경지역 농산물이 적극적으로 납품될 수 있도록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답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국민의힘, 용인6)은 7월 24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1차 업무보고에서 복지국의 인사문제와 정책의 일관성에 대한 문제를 강력히 제기하며, 민선 8기의 복지 정책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미연 의원은 “복지 정책이 단순히 숫자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는 1400만 명의 도민을 위한 복지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복지 정책의 포괄성과 접근성을 중요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미연 의원은 “ 복지국의 잦은 인사 변경이 정책의 일관성을 해치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복지국장이 자주 교체되는 상황에서 정책의 연속성과 효율성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라며, “국장의 인사가 6개월마다 움직이기 시작하면 일 못한다.”라며, 장기적인 인사 정책의 필요성을 요청했다. 경기도 복지재단과 관련하여 지미연 의원은 “복지재단에 대한 질의를 통해 복지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필요성”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이 지난 24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김동영 의원은 “선배·동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간은 1,410만 경기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려고 노력해 왔다. 앞으로 2년 동안은 건설교통 분야 정책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동영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와 그동안 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해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의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은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통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편의 증진과 특히 교통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에 기여하기 위하여 '경기도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또, 경기도 차원의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을 마련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힘, 수원5)이 24년 경기도교육청 소관부처 업무보고에서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25일 김호겸 의원에 따르면 도내 일선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한 명이 담당하는 식수 인원은 100여 명을 넘어 한계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의 업무환경이나 처우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요구는 상향 평준화됐지만 조리 종사자의 작업환경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지난해 기준 3년간 전국 17개 시도 대상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의 1만 4천여 명이 퇴사했으며, 자발적 퇴사자 비율은 2020년 40.2%에서 2021년 45.7%, 2022년 55.8%로 증가 추세다. 김 의원은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력 공백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인력 부족 상태가 지속됨에 따라 기존 인원이 감당해야 할 업무는 늘고, 강도는 높아지며 산업재해로 이어질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들의 안정적인 업무환경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정작 그 피해는 학생들에게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업무보고에서 “과도하게 쌓인 순세계잉여금의 활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밝힌 경상원의 순세계잉여금은 약 69억 원으로 지난 6월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3회 더 추진 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재영 의원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지는 때에 과도한 규모의 순세계잉여금을 쌓아 둔 것을 질타하며, 이를 활용한 적극적인 현장 밀착형 사업 발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이재영 의원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경우 155개소 선정에 두배가 넘는 315개소가 신청할 만큼 경쟁률이 높았다며, 경상원 자체 추경을 통한 연내 확대 추진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을 24일 개최했다.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은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공간으로, 교육지원청이 학생의 접근성 및 교육 공간으로서의 적합성, 안정성, 지속성 등을 평가하여 광주 지역 5개소와 하남 지역 6개소를 발굴하여 도교육청에 추천, 인증절차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인증서 및 현판을 받은 기관은 광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기연), 퇴촌청소년문화의집(관장 조계형),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재우), 하남시감일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수진) 등 지자체 소속 청소년수련시설과 경기광주교육도서관(관장 정영숙), 하남시평생교육원(미사도서관)(원장 진일순) 등 학생들의 이용과 접근이 편리한 공공기관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학생수 감소로 발생한 유휴교실 2개 실을 에듀테크 교육공간으로 구축하여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협조하고 있는 미사초등학교(교장 윤금현), 광주 문화예술 공유학교인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의 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25일과 29일 동두천양주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중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우주로 떠나는 빛나는 여행’을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문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송암스페이스센터와 동두천시평생학습관에서 양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우주과학 프로젝트와 천문대 프로그램, 디지털 돔 영상관 관람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과학・천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29일에는 동두천시평생학습관에서 천체사진가인 ‘권오철’작가의 경이롭고 아름다운 사진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시간을 마련하였고, 관내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의 신청을 추가로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멀게만 느껴졌던 우주에 대한 모든 경험이 신비롭고 경이로웠다”라며, “우주가 더 친숙하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 특색 맞춤 교육을 통해서 교육격차 해소 및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향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 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팝업갤러리 《Y0UNG1》를 7월 30일~8월 24일까지 을지로에 위치한 하나은행 하트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팝업갤러리는 상업화랑(대표 양찬제)과의 협업으로, 2024년 아트경기 선정 작가 12인과 협력사 초청 작가 2인이 참여한다. 전시는 젊은 작가와 젊은 컬렉터들을 연결하기 위해 경기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제목 《Y0UNG1》는 알파벳 ‘O’ 대신 숫자 ‘0’을 쓴다. ‘영 하나’로 읽는 전시 제목은 이제 시작하는 신진 작가들과 젊은 컬렉터를 뜻하며, 숫자 ‘1’은 하나은행의 ‘하나’를 지칭한다. 젊은 작가와 젊은 컬렉터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작을 통해 컬렉터에게 차세대 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하트원 팝업갤러리는 오는 11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의 전시로 이어진다. 오산-서울을 잇는 연계 전시를 기획하여 작가의 예술 활동을 확장하고, 지역 미술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 전시 부대행사로는 ‘Zoom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7월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업무보고를 받고 GH 사업부지에 대한 재생에너지 공급계획의 수립을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GH가 운영 중인 기존의 임대주택에 대해서는 재생에너지의 공급을 통해 관리비 중 공용 전기 요금을 부과하지 않도록 해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경기도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을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임창휘 의원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수열활용 친환경 냉난방단지 조성 사례를 언급하며, 광명시흥 GH 신규 도시개발사업지에 대해서는 개별 건축 단위가 아닌 개발구역 단위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량 달성을 위해 도로·공원 등의 공공부지를 활용하는 오프-사이트(off-site) 방식의 광역재생에너지공급시설 설치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임창휘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건설 시 옥상 및 입면에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설치하여 공동주택의 공용 전기사용료를 제로로 만들기 위한 “공동주택 공용부 전기사용 제로사업”과 관련해 태양광 패널의 보급 확대를 위해 관계부서와 협의 중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경기 예술인의 커뮤니케이션·협업역량 강화를 통한 문화예술 창업·창직 스타팅 프로그램인 2024 '경기 아티스타트업'을 신규 기획·운영한다. 예술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예술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술인 대상 기업 조직 및 사업설계 체험, 협업 커뮤니티, 기업가와의 네트워킹 활성화 등 예술인들의 파트너십·협업 경험을 확장을 통한 문화예술 비즈니스를 준비할 수 있는 시작 단계의 프로그램이다. 8~11월 동안 경기상상캠퍼스(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166)에서 총 7회차의 특강, 워크숍, 아이디어 공유회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갤럭시 코퍼레이션 이사, 前서울대공원 원장), 임성연 무소속연구소 대표, 조기상 페노메노 대표(브랜드 디자이너, 디자인 컨설턴트) 등의 멘토단과 박모아 문화전파사 대표, 진영관 제이와이아키텍처 대표, 오희영 모자이크임팩트 대표 등 문화예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선배 예술기업인들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며 프로그램 참여 예술인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며 문화예술 창업·창직에 대한 영감의 공유와 동료 예술인 간 활발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소관 기관 및 부서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주문하였다. 특히 이기환 의원은 “경기도주식회사의 자본잠식 상태 진행에 대해서, 설립 취지에 맞는 역할을 찾아가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존립이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립 초기에 연 10억 원의 재정 투입이 필요하였으나,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를 자본금으로 메우는 과정에서 당초 60억 원의 자본금 중 30억 원이 잠식된 상황이다. 이어서 이기환 의원은, “안산 반월국가산단의 진입도로 침수를 예로 들며, 첨단보다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라며 도로 등의 기반시설 정비를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이기환 의원은 안정된 일자리가 도민 행복의 시작점이라며, 경기도 일자리재단에 적극적인 태도로 본연의 역할에 임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24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기준 개선 및 저출산 정책 대상의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과 경기연구원 인구영향센터 홍보 부실을 지적하는 등 경기도민 권익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을 주문했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 적립액이 최근 3년간 매년 700억 이상 감소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은 2023년 결산 기준 약 5,560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약 782억 원 감소했다. 이 의원은 “통합계정에서 타 회계로 융자가 발생하는 것이 원인이다. 이는 상환 부담이 있는 만큼 긴급 상황에서 신중히 활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의 순세계잉여금의 활용 방안 마련 검토를 제안했다. 2023년 말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의 순세계잉여금은 7,940억 원, 63억 원이다. 이의원은 “한 회계연도에서 발생하는 세입은 그 해에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세입 초과나 불용액으로 순세계잉여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24일 경기도의회 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첫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 단독과(감사관,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교육행정국 및 소관 직속기관(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학폭전담조사관 제도의 애로사항 및 더디게 추진되고 있는 학교 석면제거 사업 등 교육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실질적 해결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약 730여명의 학폭전담조사관은 학교 소속도 아니며, 학생들과의 관계도 명확하지 않고, 상담 공간도 부족해 학교폭력 갈등 회복을 지원하는데 여러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고 말하고, “급하게 시행된 제도지만 애초 취지에 맞게 정착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과 보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무석면 학교’ 실현계획을 교육부 계획인 2027년보다 1년 앞당긴 2026년까지 완성한다는 계획이지만 지금까지 추진한 결과를 보면 현실적으로 달성이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