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하는 ‘2024년 양서친환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 가치를 일상에서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강연과 체험, 인문 자원 탐방을 결합해 기획된 인문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인문 향유 접점 대폭 확대, 수준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도서관이 가진 고유의 정체성과 전문성, 지역성을 고려하면서도 참신한 방식을 활용해 시의성 있는 주제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양서친환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로컬에서 환경을 시작하다’는 환경과 내 몸을 지키는 로컬문화를 주제로 8월 16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매주 금요일 8회의 강연과 1회의 탐방, 1회의 후속모임 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슬로푸드, 식단과 미식, 로컬트립 등 분야별 주제에 대해 전문 강사(김성자, 이수정, 이승호)와 함께 환경문제에 대해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접근해보며, 환경 보호 실천 방법, 지속 가능한 로컬 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설계와 실효성 있는 정책 자문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정책자문단 위원장인 지주연 부군수, 5개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련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취임 2주년 성과와 비전 공유, 분과위원회 관련 15개 부서장 간 15건의 핵심 정책 안건 스터디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한 위원 대부분으로부터 “전진선 군수가 직접 민선 8기 취임 2주년 성과와 비전을 설명하여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몰입이 높아졌다”며 “분과위원회별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스터디를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자문 시스템이 마련됐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 동안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느꼈고, 이를 통해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후반기에도 전반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자문단 위원님들의 고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진심진력(盡心盡力)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 조사를 진행하고,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주거지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 조사는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더욱 편리하게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사 방식을 개선했다. 비대면 조사 기간 중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바로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페이지를 운영한다. 또한, ‘정부24’ 앱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 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사실조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19일 양평병원과 용문의원을 어린이집 안심병원으로 지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집 안심병원은 어린이집과 지역 병원 간 일대일 협약을 맺고 아픈 아이가 있을 경우 신속한 의료협력과 자문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44개소 어린이집에서는 의료전문 인력 부재로 인한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영유아 발달 및 건강관리, 감염병 예방 교육 등 전문 의료 지원에 더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양평병원과 용문의원은 관내 운영중인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및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익을 목적으로 지역 영유아의 건강 지킴이로서 관내 모든 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맺어주신 양평병원과 용문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채움으로 더욱 촘촘해진 양평군 복지공동체와 함께 전 군민에게 통하는 복지 정책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이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4년 특별기획전시 '디지털의 그림자(Shadow of the Digital)'展를 개최한다. 새롭게 단장한 양평군립미술관의 ‘영 아티스트 스페이스(Young Artist Space)’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김성일, 배준형, 유승형, 이길우, 이영욱, 전희수, 정영한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들은 작품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가 우리의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되짚어보고, 디지털 매체의 과부하 문제와 함께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디지털 이미지의 위험성에 대해 깊이 논의하고자 했다. 디지털 매체가 우리 일상에 불가분의 존재가 되어가는 현대, 디지털 태생(digital native)의 숫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가상 세계에서 현실보다 더 친숙한 이미지들과 맞닥뜨리며 자란 세대이다. 디지털 이미지는 우리의 생활과 문화를 넓게 이어주는 연산체계와 디지털 신호의 산물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변형하는 기술력을 제공하고 문화 전 영역에서 그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화면에서의 이미지 과잉 노출은 우리의 판단력을 흐리고, 우리를 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18일 양평 장로교회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단체 건강증진 교육 및 재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체장애인협회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 전 참석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장애인을 위한 건강증진 교육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홍보 및 대상자 발굴 ▲재활 운동 캠페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건강증진 교육은 만성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비만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휴대용 줄자를 활용한 허리둘레 측정 ▲비만 예방 신체활동 지침 ▲생활 속 올바른 운동방법 등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자원을 활용한 보건·복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해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18일 양서면사무소 신청사 3층 대강당에서 면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7월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곡리 ‘고래실 난타팀’의 신나는 난타 공연과 양수2리 시니어댄스팀의 멋진 무대가 이목을 끌었다. 설명회는 양평군과 양서면의 역사·문화 및 인물에 대한 교양 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 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 후 양평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군 양서면의 대표적 인물인 몽양 여운형 선생에 관한 설명과 한음 이덕형 선생 묘 및 신도비에 대한 설명은 참여자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양서면에 오래 거주했던 주민도 미처 알지 못했던 내용이라며 유익했다는 평을 남겼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재 양평군 인구가 12만명을 넘겼다. 이는 다른 지역에서 온 주민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살기 좋은 양평만의 매력을 많이 알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충분히 얻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지역 사회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3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10회에 걸쳐 160명을 대상으로 ‘음식치유’를 주제로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유농업운영자 전문교육을 수료한 청운면 마음빌리지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고추장만들기, 장아찌만들기, 강된장 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치유 활동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은 치유농장과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관, 가족센터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에게 농장의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현재 양평군에는 6개 치유농장이 참여하고 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치유농업 자원 개발 및 프로그램 확대 추진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2024년 경기노포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관내 4개 가게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노포란 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가게들로, 각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가게들을 말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경기도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긴 ‘경기도형 노포’를 발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생활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가게는 맞춤형 지원과 활발한 관광 연계 홍보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관광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선정된 경기도 내 총 32개소의 노포 중 양평군에서는 고향식당, 사각하늘, 산마늘밥, 신내보리밥을 포함 4개 노포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식당은 노포 현판 및 인증서 제작,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웹진, 스토리북 제작, 노포 콘텐츠 개발(판로 확대 및 스마트 전환 등 맞춤형 1:1 컨설팅), 테마 관광코스 개발, 홍보마케팅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세규 관광과장은 “노포는 지역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청 일자리센터가 이전 공사를 마치고 15일과 16일 양일간 임시 운영 중단 기간을 가진 후 17일부터 별관 1층 새로운 공간에서 운영된다. 양평군청 일자리센터는 2010년 본관 4층에 개소된 이후 14년 동안 군민들에게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군은 군청 본관 4층에 위치해 있는 일자리센터의 민원인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 증진을 위해 별관 1층으로 이전 공사를 추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청 일자리센터가 1층으로 이전해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내부도 쾌적하고 새롭게 단장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민원인에게 양평군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일자리센터는 양평군청 외에도 양평역, 양서·용문면사무소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 직업상담사의 1:1 맞춤형 상담으로 구인·구직자들에게 알맞은 일자리 및 인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한명현 신임 이사장 임명 및 한해숙 신임 이사 위촉식이 지난 17일 오전 10시 양평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이사 및 감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달 21일 교육발전위원회 사무실에서 제112차 이사회를 갖고, 새로운 이사장으로 한명현 이사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한해숙 씨를 신임이사로 만장일치 의결한 바 있다. 이날 임명패 수여식에서 한명현 이사장은 “양평군에 맞는 다양한 교육사업 발굴과 실행을 통해 교육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 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재 육성 사업을 위해 교육발전위원회는 다양한 의견 수렴과 논의를 통해 교육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주민 안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부터 호우주의보, 호우경보의 발효와 해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18일 오전 6시 기준 양평군 서종면에 최고 172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에 양평군 재난안전대책 본부는 6개 부서로 구성된 비상2단계 실무반을 중심으로 각 부서, 읍면에서 172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주택 및 도로침수 15건, 토사 유실 10건 등 30여 건의 피해 상황이 접수되어 분야별로 즉시 조치 중에 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17일 옥천면 신복리 1196번지(동촌삼거리)에 위치한 옥수교 교량교각 파손으로 상판 침하가 발행하자 도로과, 건설과, 안전총괄과, 환경사업소 합동으로 통행을 차단하고 즉시 안전시설 설치, 차량우회, 하천 내 오수관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추가 사고 방지를 위해 신속 대응을 펼쳤다. 해당 구간은 ‘신복천 개수사업’ 등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교량을 재가설할 계획이다. 군은 추가로 양근천 둔치주차장, 용문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2024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양평군 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총 1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공공근로사업 근로자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및 환경정화사업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군민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근로 의욕이 생길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5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공기청정기 제조․유통 업체 이오니스로부터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2천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는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실내공기 정화가 필요한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은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물품을 기탁해주신 이오니스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가 이오니스에서 기부활동을 시작한 지 2주년이 되는 해라고 들었다.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은 양평군에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이오니스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전기 콘센트에 꽂아 놓으면 2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말라리아 퇴치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말라리아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수칙 전파를 위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진행되며,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 게시판에 부착된 큐알(QR) 코드를 인식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모기 기피제 1개를 제공한다. 군은 말라리아 발생지역이 남쪽으로 확대됨에 따라 우리군이 올해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었다는 점을 알리고 오한·발열·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면 신속 진단키트를 이용한 진단을 실시할 것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말라리아 치료 시 복용법 및 치료 기간을 준수하지 않으면 2년 이내 재발이 가능하며,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아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임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내년 말라리아 퇴치 사업 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말라리아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라며 “말라리아 인식조사는 보건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