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랏빛 꽃밭, 천국의 화원이 바로 여기일까요” 강진군 작천면 부흥마을이 온통 보랏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강진군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작천면 부흥마을 코끼리마늘 재배단지 일원에서 ‘작천 코끼리마늘꽃 3-데이즈’ 행사를 갖는다. 군은 부흥마을 코끼리마늘꽃 군락지를 명소화해 지역 관광상품으로 가꾸고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코끼리마늘은 부흥마을 11개 농가가 참여해 17필지 2만407㎡에 심었다. 전년 10월 정식해 다음해 6월 꽃이 만개한다. 수확은 7월이다. 일반 마늘보다 한 달 빠르게 심고 보름 늦게 거둔다. 코끼리마늘 꽃 모양은 알리움과 비슷한 형태다. 알리움보다 꽃의 크기는 작고 일반 마늘보다는 큰 편이다. 키는 1m 안으로 일반 마늘에 비해 30 부터 40cm 정도 크다. 마늘 한 톨은 일반 마늘보다 2 부터 3배, 한 쪽은 7 부터 10배 정도 크다. 맛은 일반 마늘보다 맵고 떫은 맛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의 주제는 담배산업의 악영향과 환경문제를 담고 있으며 건강에 대한 위협을 경고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강진군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가 합동해, 강진터미널에서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인체모형을 전시하는 한편,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측정 등의 체험 코너 운영과 중앙로 가두캠페인을 가졌다. 특히,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경계 30m 금연구역 확대 지정에 대해 강진중앙초등학교 인근 거리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하며 주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보건소에서는 시행일전 금연구역지정에 관한 홍보·계도를 위해 금연 지도원의 활동을 강화하고 전광판 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유용 미생물의 공급 편리성 제고 및 확대를 위해 무인접수시스템(키오스크)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미생물 배양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클로렐라 등 5종의 미생물을 배양·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각종 미생물을 무상 공급해, 이를 활용한 축사 악취 저감 및 작물 생육 촉진에 대한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번에 키오스크 도입으로 공급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농업인들 편의성을 더해, 앞으로 미생물 공급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 미생물 공급량은 가축 사육두수·재배면적에 따라 차이가 있어, 최초 신청 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농업경영체 등록증, 가축 사육두수 확인서 등) 등에 따라 공급량이 차별적으로 결정된다. 여기에 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미생물 활용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기술센터에서는 연2회(상반기, 하반기) 미생물 활용 교육을 실시하며, 무상공급 신청이 늘어남에 따라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석한 베트남 호치민시 교육청 관계자들이 강진을 방문, 우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호치민시 즈엉찌둥 부교육감과 교육국장 등 4명의 관계자가 지난달 31일 강진을 방문, 강진원 강진군수와 양 시군간 교육·문화 분야를 비롯한 다방면의 교류사업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강진군은 2013년 베트남 하우장성 풍힙현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10년 넘게 교류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작년에는 강진원 군수가 베트남에 직접 방문해 의료 봉사를 진행하고 농약분무기, 자전거, 선풍기 등 물품을 지원, 두 도시간 우호 관계를 더욱 단단히 했다. 올해 2월에는 강진군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2025년부터 전남생명과학고에 베트남 유학생 유치를 추진중이며, 4월에는 베트남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20명이 입국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과 베트남의 협업이 커진 시기에 베트남 호치민시 교육청까지 만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가 계속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31일, 체리의 본격 수확시기를 맞아 강진군체리연구회는 도암면 체리 농장에서 품종별 평가 시식회를 실시했다. 이날 시식회에는 강진원 군수 등 관계자들과 연구회원들이 모여 향후 체리 유통과 재배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맛을 본 참가자들에게 10여가지 품종중 ‘다크뷰트’, ‘브룩스’, ‘좌등금’ 등이 많은 표를 받았다. 새콤달콤하며 먹음직스러운 색과 식감도 좋은 체리는 농가에서 재배 기술을 습득할수록 고부가가치 작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체리는 부가가치가 높지만 종류도 많고 민감하며 손이 많이 가는 까다로운 작물 중 하나다. 군에서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지역기후에 맞는 과일인 체리 도입을 고심하던중 체리연구회 중심으로 재배기술이 정착되면서 생산 기반이 구축되고 있다. 강진군은 2017년부터 체리를 도입해 현재까지 관내 22농가, 약 8㏊ 면적에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4 부터 5년차로 들어서 수확기에 도달한 일부 농장에서는 본격적인 출하 작업을 진행중이다. 군은 체리 정착을 위해, 관내 체리 재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30일 저녁, 강진읍 일대에서 개최된 ‘목요일 밤의 청춘버스킹 - '목야청청'’에 예보없이 갑작스럽게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첫날 7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대박을 예고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강진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라남도문화재단,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비 사업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목야청청'은 홍대 버스킹 문화와 전주 가맥거리, 을지로 노가리 골목 거리문화를 ‘강진형’으로 재해석해, ‘차 없는 도로에서 음악, 낭만, 청춘이 가득한 여름밤을 즐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동삼)에 따르면,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강진읍 내에서 아직 축제 등 행사가 개최되지 않은 장소를 대상으로 거리 면적 및 길이, 도로 경사, 거주인구는 물론, 유명 ‘핫플(hot place)’의 조건인 이벤트 밀도(가게 입구 수/100m) 등을 조사해 강진읍 최초로 ‘차 없는 음악 문화의 거리’를 추진하기 위해 사전 조사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 준비했다. 150미터 거리에 36개의 점포가 모여있는 강진읍 수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오는 8일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샤크컴퍼니컵 빅게임 낚시대회’ 시범라운드 개최를 선두로 낚시메카로서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샤크컴퍼니컵 빅게임 낚시대회의 참가비는 19만원으로 참가 신청은 이달 27일 오전 9시부터 시작했다. 대회 순위는 무게 계측으로 가장 많은 무게를 잡은 순서로 결정되며 2순위는 길이, 3순위는 참가 접수순이다. 우승자에게는 시상금 100만원, 2~5위는 샤크컴퍼니 낚시용품을 지급한다. 행운권 추첨을 통한 수산물 경품 지급, 시상금 일부 강진사랑상품권 지급, 행사장 농수산물 판매부스 운영 등 지역에 경제적 효과를 발생시키는 다양한 정책들이 행사기간 중 함께 실시된다. 이번 대회는 마량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바다낚시 어선 유치 정책의 하나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관내 바다낚시 어선 누적 이용객은 1만 3,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마량항을 전국적인 낚시 메카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국 단위 바다낚시 대회를 올 한해동안 총 11회에 걸쳐 개최한다. 군은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렴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3일간 28일~30일 진행되었고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동면 주민들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 등 직원 30여명은 마늘수확, 딸기 비닐하우스 주변 환경 정리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남지역본부가 지난 28일 강진군에 280만원 상당의 사랑의 삼계탕 14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취지에서 장흥모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장 등과 함께 했으며 기탁된 삼계탕은 강진군 11개 읍·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상훈 전남본부장은 “이른 더위에 지친 우리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금액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산물꾸러미 나눔, 장수사진 무료촬영,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추후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이 함께 실시하는 ‘농촌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대상 지역으로 강진군이 선정돼 농촌마을 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노후 냉장고를 양문형 냉장고(72대, 1억원 상당)로 교체할 예정이다. 서순철 강진 부군수는 “농협중앙회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덕수건설 故 이경철 대표의 장남 이승현씨가 지난 21일 58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111포를 강진군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고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승현씨와 백부 이성헌, 서순철 강진 부군수가 함께 했다. 덕수건설 고 이경철 대표는 살아생전 지역사회 봉사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평소했고, 아들인 승현씨가 선친의 뜻을 받들어 이날 기부를 실천했다. 기탁한 백미 20kg 111포는 강진읍 등 11개 읍면에 10포씩 홀로사인 노인,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됐다. 서순철 강진 부군수는 “선친의 유지를 잊지 않고 선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승현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기부가 이어지는 강진군의 따뜻함에 모든 이웃이 행복해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신규 임대 농기계 구매와 노후 임대농기계의 대체 구매를 통한 농가의 농기계 사용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콩 콤바인 외 농기계 20종 43대를 구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벼 적정 생산 등을 위해 대체작목으로 논콩 재배 농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논콩 파종기, 콩 콤바인, 붐스프레이어 등 6대를 지난 27일, 새롭게 구입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군동본소에 배치했다. 이와 함께 장기간 사용으로 내구연한을 초과한 임대농기계 중 작업 안정성 및 효율 저하와 과도한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굴착기 외 14종 37대를 6월 중 구매해, 임대사업소 별 적정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밭작물의 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를 장기 임대하는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을 통해 올해 2개소를 신규로 추진해 총 8개소를 운영할 예정으로, 이에 필요한 콩 파종기 외 4종 8대의 기계를 6월 중 추가 구매해 장기 임대해 줄 계획이다. 강진군은 만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초고령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역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V랜드공원 일원에 황토맨발길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착수해, 수목이식, 마사토 및 황토 다짐작업, 경계석 설치 등을 진행해,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평탄화 작업 및 노면 정비와 안내판 설치까지 약 3달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했다. 황토맨발길은 마사토와 황토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 폭 1.8m, 길이 약 200m의 길로 조성했고 맨발걷기협회 등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조성했다. 황토맨발길은 6월 4일부터 개방할 예정이며, 추후 V랜드공원에 400m를 더 조성해 공원 전체를 맨발로 거닐 수 있는 새로운 군민 건강의 명소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황토맨발길을 걸으며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즐기고, 건강하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3년부터 시행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 인사들의 많은 관심 속에 순항하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재광강진군향우회 곽귀근 회원이 지난 5월 9일 개최된 마량면민의 날 행사에 참여 이후, 고향 발전을 위해 28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곽귀근 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강진 발전에 직접 힘을 보태어 뿌듯하다”며,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전국에 있는 출향인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지속되어 강진의 경제와 복지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기근 이사는 성전면 달마지마을 출신으로 광주에서 문화인광주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강진에 대한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서순철 강진부군수는 “고향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곽기근 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통해 기부자와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강진군과 기부자 간에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경향우회 추문찬 골프회장이 2024 재경강진군향우회 골프대회 개최를 기념하며 강진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강진군은 지난 29일, 재경향우회 추문찬 골프회장이 고향 강진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경기도 포천시 필로스CC에서 재경강진군향우회와 골프회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강진군 출신 향우들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친목을 다지고 고향에 대한 애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 후 저녁 만찬과 시상식이 진행되고 광주전남시도민회 회장 강윤성의 축사 및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이 이어졌다. 추문찬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나고 자란 고향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건전한 스포츠와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통해 몸과 마음이 행복한 오월을 보내자”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세액공제와 답례품으로 기쁨과 행복이 두 배로 늘어나고 강진 발전의 주춧돌이 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셔서 세액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전략지원단은 지난 27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주민 접점인 읍면동 단위의 안전관리 기능을 점검하고 현장의 작동성을 강화하고자, ‘2024년 읍면동 안전협의체 추진현황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전략지원단장 전한성, 서기관 황윤정, 서순철 강진부군수, 군동면 안전협의체(위원장 김은주, 부위원장 송현미, 위원 김혜옥) 등 11명이 참여했다. 강진군 군동면 안전협의체는 지난해에 구성돼, 30명의 위원들이 안전 취약계층 발굴 및 위험지역 주기적 점검 등 지역 주민 복지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기후변화 등으로 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대응하기 AI 안부 전화, AI 스피커 등 IT기술과 지역공동체를 결합해 재난·안전기능을 강화하고, 마을 안전 지도자를 활용해 재난·안전 예방 활동 실시, 복구 관련 자원 체계적 조직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행정안전부 재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