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15일 오산중앙 로타리클럽과 오산백합 로타리클럽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사랑의 짜장면 대접’ 및 장학금 사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칫솔 1,000개 후원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 역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료기기를 후원하고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은 로타리재단에서 각 지구에 지급되는 지구보조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오산중앙 로타리클럽의 경우 아동그룹홈에 냉장고와 의류 등을 전달했다. 오산백합 로타리클럽은 여성위생용품과 휴지 등 생필품을 취약계층 여성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오산중앙 로타리클럽 임종흔 회장은 “아동복지시설 운영과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냉장고와 의류 등을 기탁하게 됐다.”며,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백합 로타리클럽 김태연 회장은 “국제 여성의 날(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사용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민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탬e’는 지방보조사업의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고 온라인으로 모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하고 투명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다. 2023년 시범운영 및 확대개통 후 2024년 1월 전면개통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민간 보조사업자 등의 높은 관심 속에 총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날 1차시 공무원 과정으로 보조사업자 선정과 교부관리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 2차시는 지방 보조사업자 과정에서는 공모사업 신청과 보조금 집행 등에 대해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금년도부터 전면 개통되는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방보조금 규모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월 25일 00시부터 합리적인 주차요금 징수와 납부 형평성을 위해 공단이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의 요금 제도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변경되는 제도는 금년 초부터 오산시 교통정책과와 협의하여 그 동안 시민들의 잦은 실수나 민원 사항을 반영하여 개편했다. 특히, 요금 감면사항의 중복 및 12시간 주차권 기준의 설정, 각 주차장별 요금 징수방법을 일원화하는 등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여건과 합리적인 요금 부과를 위하여 요금제도를 개선했다. 먼저, 12시간주차권을 기존에는 선불로 구입하여야 했으나, 이제는 실제 입차한 시간 이후 12시간까지 최대요금(고정금액)을 지정하여 부득이하게 장시간 주차한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더했다. 둘째로 각 주차장별 감면 혼동사항을 정리하여 동일한 기준으로 중복감면을 제한하고 감경 혜택이 가장 큰 한가지 사항만 적용하여 요금기준을 통일했고, 특히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기본 면제시간 이후에는 감면적용이 안되던 것을 최대 감경율(60%)를 적용하여 사회적 약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혜택을 늘렸다. 마지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이달 12일부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면 치매예방교실‘뇌, 기억지킴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오산시 보건소 3층에서 운영되던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전담공간을 마련하여 이번 달 4일 이전 개소했다. 치매예방교실 ‘뇌, 기억 지킴이’는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과 초평동 건강이음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8회기로 진행한다.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치매예방교실은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두근두근 뇌운동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교실-건강백세운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공예활동(가방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검사, 만족도 평가 등을 시행하여 쳬계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의 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와 경인지방병무청장은 13일 오산시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배정을 확대하기 위한 기관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김주영 경인지방병무청장과 봉급인상을 비롯한 사회복무제도 개선내용과 교육 및 복무 관리 강화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내 다수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기자들이 빠른 시일내 복무를 시작해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 배정을 확대해 주길 요청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여 애로사항을 협업해 해결하기로 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향후 관할 지역 내 복무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회복무제도 및 복무 관리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사회복무요원 배정 확대를 위해 복무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병역 이행에 적극 협조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오산시에는 사회복지분야와 일반행정분야 등 총 130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이달 말까지 폐지수집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역 내 24개 고물상 및 각 동의 통장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축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65세 이상 노인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고 각 행정복지센터의 담당자가 폐지수집 노인의 보건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폐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기존에 시행하던 안전교육에 더해 개별 상담을 통한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일자리 등을 연계하는 등 더 나은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수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사회보장통합정보시스템(행복e음)에 등록해 폐지수집 노인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위기가구 지원절차와 방법을 준용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변의 폐지수집 노인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주길 부탁하면서 “이번 폐지 수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서 복지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파악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가 14일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식을 개최하고 전문상담 및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공동대응팀 구성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속한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시스템 확립’ 기조에 발맞춰 지난해 10월 경기도가 추진한 해당 사업에 공모해 선정되며 사업 기회를 얻게 됐다. 이어 오산시와 오산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사업에 본격 추진에 나선 바 있다. 오산시 청학동 소재 AI코딩에듀랩 1층에 위치한 공동대응팀은 시청 가족보육과 가족여성팀장이 공동대응팀장을 겸직하며, 상담사 겸 통합사례관리사 2명, 학대예방경찰관 1명을 배치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긴급신고 112(경찰)에 신고된 피해자 및 가정폭력·성폭력 관련 상담이 필요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복지자원 지원 및 정보제공 ▲맞춤형 지원기관 연계 ▲수시 지원 및 상담 ▲법률 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 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 문화예술과와 협업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 꿈의 무용단 신규 거점기관 공모'에 지원하여, 지난 3월 6일 꿈의 무용단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은 3년간 국비100%(1억/1년), 추후 2년간 국비50% 자비50%로 운영되며, 6년차부터는 지속가능한 자립 사업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재단은 향후 5년간 최대 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재단의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의 기본가치는 아동·청소년들이 ①춤을 매개로 몸과 마음을 연결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자신감을 고취하고, ②함께 만들어 가는 공연을 통해 상호존중과 소속감, 다양성 등을 이해하며 성장하고 ③나아가 자신과 세상을 연결하는 방법을 배워 나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임윤희 무용감독((사)대한무용협회 오산시지부장)과 함께‘아카이브 오산_춤을 만들다’라는 사업명 아래, ①지역 아카이브를 활용한 독창적인 레퍼토리 작품창작 활동, ②정신건강과 신체를 함께 단련하는 아트테라피형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13일 모닝축구회에서 따뜻한 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500kg(10kg*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모닝축구회는 관내 축구 동호회로 지난 10일 오산보조구장에서 안전기원제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철권 모닝축구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봄날처럼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 나눔 실천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해주신 마음은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소중한 후원을 함께해주신 모닝축구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를 통해 관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사라져가는 동요를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노랫말로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고자 이달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제1회 오산시 어린이 동요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의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동요제는 오는 5월 11일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요를 좋아하는 관내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2018년생 이상)라면 참가비 없이 독창 또는 중창으로 누구나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독창(2018년생 이상의 미취학 아동 ~ 초등학교 3학년) ▲독창(초등학교 4~6학년) ▲중창(7세 이상~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총 3개 부문이다. 예선에서 엄격한 전문 심사를 거쳐 4월 15일 본선 참가자를 최종 선정한다. 본선 대회에서는 각 부문의 우승자에게 금·은·동상이 수여된다. 또한 전체 참가자 중 1팀에게는 대상(오산시장상)이 수여되며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에 특별출연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가정의 달인 5월에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지향 평생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복지관'을 이달 11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은 지역사회 거점 시설과 공공장소를 활용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개인적 또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이동성이 제한되거나 기존 복지 센터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장애인 당사자가 일상 범위 내에서 문화·여가·교육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중심 사업이다. 복지센터는 오산시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교육 기회에 대한 장벽을 극복하고 발달 장애인의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산시하나울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기능 향상을 기대한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생활에 참여하고 미래에 대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독립성과 자기 결정권을 함양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복지센터'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를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 중인 34개의 식품접객업소(일반 음식점, 제과점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여, 음식점에서 44개의 위생 관련 항목을 평가하고 그 결과로 매우 좋음, 우수, 양호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현재 위생등급제에 지정된 업체는 222개이며, 지정되면 위생등급 지정서 및 현판 제공,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신청한 업체에는 전문 컨설팅 회사가 방문하여 각 항목에 대한 평가 점수, 미흡사항, 문제점, 개선방안 등 각 업체에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오산시 보건소의 고동훈 소장은 "오산시의 위생등급제 지정 업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위생등급제에 대한 맞춤 컨설팅이 식당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사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식품 및 숙박업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의 '한파대비 온기나눔'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음을 발표했다. 지난 겨울에 실시된 이 프로젝트는 재가 치매 환자들이 겨울동안 편안하게 따뜻함과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한파대비 온기나눔'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에 시작되어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해 전담 직원이 148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팀은 개인이 겨울 동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무릎 담요, 영양 식품 등을 제공했다. 또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교육 및 안전 상담을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서 간과되기 쉬운 취약한 치매환자를 발굴했다. 제공되는 서비스에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 개인별 특성에 따른 상담 ▲가정에서 적용 가능한 인지 자극 도구 지원 ▲조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센터는 치매환자를 위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연계하며 관련 사업과의 협업을 도모한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이 지난 12일 운천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새 학기의 시작과 함께 진행된 첫 등굣길 선도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선도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참여 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012년 오산시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선정된 이래,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아침 선도캠페인을 진행했다. 저녁 시간에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업주 계도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하며, 운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오산시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한 선도캠페인을 월 2회 실시할 계획이다. 황선명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제24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에 따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참여하여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이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 지역 청소년 19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 및 정기회의에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 임원 선출 및 연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식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오산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제24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지역사회 캠페인 활동, 청소년 정책제안 대회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등의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적극적인 정책제안 활동을 기대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