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고령층의 교통편의 증진과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민선 8기 주요 정책 중 하나로, 고령층의 사회참여 확대와 더불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올해 5월 완료했으며,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3월 '안동시 어르신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1955년 이전 출생자(70세 이상)이며, 70세의 경우 주민등록상 생일 기준 2개월 전부터 사전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제도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65세 이상 69세 이하 어르신도 포함하고 있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복지카드는 6월 11일부터 해당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하면 발급할 수 있으며, 대리발급은 할 수 없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르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6월 7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5 공연장 상주단체인 최소빈발레단의 창작 발레 《명성황후(The Last Empress)》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2025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의 후원 아래 개최됐다. 창작 발레 《명성황후》는 구한말 조선의 마지막 황후였던 명성황후의 시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전막 발레 작품으로, 최소빈발레단이 자체 제작한 대표 레퍼토리다. 이 작품은 2009년 ‘대한민국무용대상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과 최우수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예술성과 완성도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적인 소재에 국악 선율을 접목한 창작 음악과 고전 발레 형식을 조화롭게 구성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용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집중력 있는 연기가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은 8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수준 높은 무대를 관람했다. 공연을 본 한 시민은 “처인홀 인근에 거주하면서 최소빈발레단이 상주단체로 활동하게 된 이후, 지역 내에서 발레 공연을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올해의 책’ 골목상점 및 동네카페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동시에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독서생태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가맹점(프랜차이즈)을 제외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7종 중 희망도서 2권을 제공해 책 전시 및 홍보 활동을 함께할 카페와 상점 10곳을 모집한다. 해당 장소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들러 도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참여 상점은 독서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연계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상점은 6월 5일부터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 전시 공간이 확보돼 있고, 시민에게 개방된 골목 상점이나 개인 카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책 읽는 인문 도시 기반을 다지고, 골목상권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적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전행주 시흥시중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은계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정체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의 열세 번째 공공도서관인 은계도서관은 지난해 6월 10일 문을 열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쾌적한 독서환경과 그림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6월 9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되는 개관 1주년 기념행사는 ▲생일 파티 포토존 ▲‘해피벌스데이(HAPPY BIRTHDAY) 은계’(생일 축하 메시지 남기기) ▲내가 그린 은계도서관 ▲니(가) 쓴 내(가) 쓴 그림책(릴레이 그림책 쓰기)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은계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상상력 스튜디오 :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수강 어린이들의 그림책 작품을 전시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은계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은계도서관이 개관 1년 만에 모두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은계도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오는 6월 15일, 시흥시청 후문 주차장에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약칭, ‘카포스’)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 자동차 무상점검ㆍ정비 서비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정비사들이 시흥시에 등록된 승용, 승합, 1톤 이하 화물 자동차를 대상으로 엔진 점검, 와이퍼 교체, 플러그 배선 점검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ㆍ정비를 해준다. 단, 수입차는 제외된다. 이날 행사에는 카포스 조합원을 비롯해 협력업체,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현업을 잠시 멈추고 시민을 위한 뜻깊은 봉사에 나선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카포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무상점검이 차량 점검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가계 부담 완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6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건강도시 성남을 담다’를 주제로 ‘건강 인 챌린지 사진·영상 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시 소재 근린공원 63곳 또는 맨발 황톳길 11곳을 직접 방문해 건강증진 활동(건강 인 챌린지)을 실천하고, 그 경험을 사진이나 영상에 담아 건강도시 성남의 매력을 표현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건강 인 챌린지 활동을 QR코드로 등록한 성남시민 또는 성남시 소재 대학(원)생과 직장인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출품작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영상이며, 근린공원이나 맨발 황톳길을 배경으로 시민의 건강 활동과 일상을 생동감 있게 담은 작품을 응모 대상으로 한다. 시는 △최우수상(1명) 7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장려상(1명) 30만원 △노력상(10명) 각 5만원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10월 중 성남시청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를 통해 이뤄진다. 성남시는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퇴비사 내·외부의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가축분뇨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 재산 손실뿐만 아니라 환경오염과 악취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으로 경기도는 축산농가가 실질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사전점검 사항을 알렸다. 첫째, 퇴비사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 내외부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 장마철에는 퇴비사의 지붕, 축대 등이 노후하거나 손상된 구조물에서 누수나 붕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시 보수를 실시해야 한다. 퇴비사 입구나 경사지에는 모래포대 등으로 턱을 높여 침수를 막고 배수로 정비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둘째, 돈사 피트 유효공간 확보, 배수로 정비 등 유실 방지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집중호우 시에 단기간에 많은 비가 내려 가축분뇨의 유출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유효공간(30~50%)을 확보해 넘침을 방지하고, 야외에 보관 중인 퇴비 적치물은 철거하거나 방수포나 비닐 덮개를 씌워 빗물 접촉을 차단해 수질오염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물가 시대 생활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시중 가격보다 90% 이상 할인된, 단돈 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매점이 올 하반기 가천대학교와 평택대학교에 시범적으로 선을 보인다. 경기도는 9일 경기도청에서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천대학교, 평택대학교와 이런 내용을 담은 ‘대학생 천원매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 정식 개점을 목표로 협력을 다짐했다. ‘대학생 천원매점’은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액 NH농협은행 경기본부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총학생회 등 학생자치기구가 기획과 운영을 맡기로 했다. 매점 물품은 해당 학교 학생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에 따라 구성될 예정으로, 즉석밥·참치캔·조미김 등 먹을거리와 샴푸·클렌징폼 같은 생필품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매점 이용은 해당 학교 학생증 태그 등의 인증 절차를 거쳐야 가능하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천원매점은 대학 캠퍼스 내 지역자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닭을 도살하고 처리하는 시설인 도계장 위생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위생관리 대상은 주요 도계장인 동두천시 소재 작업장 마니커와 포천시 소재 작업장 정우식품이다.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먼저 월 평균 180건 실시하는 일반세균, 대장균 검사를 250건으로, 월 평균 240건 수준인 살모넬라균 검사를 270건으로 늘리는 등 위생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장기준 초과시 생체·해체 검사기준, 시설기준 등의 적합 여부를 추가 점검해 즉시 개선조치 한다. 살모넬라검사 결과 2회 연속 부적합시에는 도축장에게 외부 전문가 1명과 함께 도축장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팀이 안전관리인증기준 관리계획 재검토, 시설보완 등의 적절한 시정조치를 하게 된다. 이밖에도 도축작업 시작 전 위생점검 실시, 도축작업 중 식육이 장 내용물에 오염되지 않도록 위생적 처리, 종업원의 위생수칙 준수 등 위생점검 횟수도 일 2회에서 4회 이상으로 강화 및 도계장의 ‘중요관리점(CCP)’ 관리여부 매일 확인 후 이상 발생시 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에서 오는 7월 해외 연수를 앞둔 청소년 105명과 함께 ‘경기 청소년 사다리 성장캠프’를 진행했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위해 해외 연수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복권 기금사업이다. 도는 기존 청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사다리 프로그램을 작년부터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성장캠프는 연수 참가 전 청소년의 현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전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3박 4일간 영어 회화를 비롯해 해외 문화 이해 교육, 안전한 해외 생활을 위한 기본 수칙 교육을 듣고, 자기 계발 계획 수립 및 팀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했다. 해외 연수 기간 인솔자 역할을 수행할 멘토 6인도 사전교육 전 일정에 동행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작년 ‘경기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년들로, 본인의 경험과 성취를 청소년들에게 공유하며 사다리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사다리 프로그램은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고자 도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현황, 정보공개 및 예산·회계·인사·행정 등 조합의 업무를 전산화하는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 운영을 6월부터 시작했다. 이번 시스템은 경기도 정비사업 정보제공과 조합원의 알권리를 보장함으로써 정비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사업 기간 단축을 통한 사업성 제고, 이해관계자들 간 신뢰성 확보를 통한 분쟁의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추진위원회 및 조합에서는 ‘조합 운영지원 시스템’을 통해 정보공개 및 예산‧회계‧인사 등을 전산화해 보다 체계적으로 자료를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다. 조합원은 ‘조합정보공개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정보공개 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2012년도부터 경기도에서 운영하던 ‘추정분담금시스템(GRES)’도 고도화·탑재돼 추정분담금을 추정하는 등 의사결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시군 정비사업 담당자는 정비사업 현황 관리와 필요 정보를 빠르게 찾아 분석할 수 있고, 조합의 업무처리 전산화를 통해 정보공개 등 민원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오는 19일 경기도자박물관 공예의 언덕에서 초등학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 ‘두 도시, 하나의 시간 : 광주·하남 역사를 잇다’를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자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중 하나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 광주와 하남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로 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황보경 세종대학교 박물관 학예 주임의 ‘두 도시 이야기 : 광주와 하남의 문화유산과 인물’ 강의 ▲경기도자박물관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설명회 ▲경기도자박물관 상설전시 관람 및 해설 ▲향기를 담은 달항아리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기도자박물관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설명회에서는 오는 9~11월 초등학교 학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공모 결과 14개 시군의 도서관, 보건소 등 23곳이 선정돼 국비 242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돼 에너지 성능이 낮아진 공공건축물에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냉난방기기 교체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함으로써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며, 사용자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고 나머지 30%는 지방비를 투입한다. 경기도에서는 2024년까지 5년간 409곳이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332곳이 준공했으며 69곳이 설계 또는 공사 중이다. 지금까지 투입된 사업비는 1천679억 원으로 이 가운데 70%인 1천175억 원이 국비다. 올해는 19개 시군 64곳이 사업공모에 참여해 14개 시군 23곳이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345억 원, 이 중 국비는 242억 원이다. 작년(104억 원)과 비교해 국비 확보액은 2배 이상 늘었고, 전국 광역지차체 중 최대 규모다. 도서관, 보건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재단 정책연구 2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경기도 여성가족정책 연구의 과제와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재단은 13일 오후 2시 재단 223호에서 ‘경기도 여성가족정책 연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도전’을 주제로 제3차 경기 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정책연구 20년의 발자취’를 담은 발표로 시작한다. 마경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여성가족정책과 경기도 및 지역 연구기관의 역할과 과제’ 주제발표에 이어 핵심 분야별 정책연구 방향과 과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안태윤 지속가능경영재단 전문위원(성평등), 고지영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가족), 노성향 대구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아동청소년), 정기선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객원연구원(다문화/사회통합)의 토론과 함께 김영혜 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종합 토론자로 나선다. 좌장은 정형옥 재단 정책연구실장이 맡았다. 토론 후에는 지난 20년간 경기도여성가족 재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임도시설 전 구간을 대상으로 6월 내 안전점검을 완료한다. 이번 점검은 임도의 품질 유지와 산림경영 기반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시군별 자체 전수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말에는 산림청 중앙기술자문단과 함께 광주·양평 지역 대표 노선을 합동 점검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대응을 강화했다. 임도는 산림재해 예방과 자원순환형 산림경영의 핵심 기반으로 산불 진화, 병해충 방제 등 긴급 상황 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산림 내 접근성 향상과 작업 효율 제고에도 필수적이다. 도는 용인, 남양주, 포천 등 16개 시군에 총 982.07㎞의 임도를 설치해 각종 산림사업에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도는 임도 신설(16km)과 기존 노선의 구조개량 및 보수를 포함해 총 8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도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임도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임도설치계획 수립, 타당성평가 및 설계심사 실시, 사후 안전 점검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올해 말까지 ‘제6차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