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최충규 구청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인재원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덕구는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육아 지원을 위한 육아복합마더센터 조성 △ 산모 건강회복비 지원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 등 출산·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건강학교’ 운영 △대전 최초 ‘방문의료지원센터’ 조성 △노인 친화형 맞춤 임대주택 ‘늘봄채’ 도입 등 고령인구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의 변화는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살던 곳에서 거주할 수 있는 고령 친화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7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공간인 ‘동구청년 내일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이상순 동구동락센터장, 김한성 동구청년네트워크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네트워킹 시간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청년 내일로’는 동대전로 131번길 8-24(우송대학교 정문 인근)에 위치하며, 지상 1층·지하 1층 총 164.3㎡ 규모로 조성됐다. 해당 공간은 고용노동부 청년 성장(2.2억 원) 및 청년 도전(4.1억 원) 공모사업을 통해 전액 국비로 마련됐으며, 앞으로 청년 구직 지원 및 상담,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관내 주요 대학과 연계해 ‘청년성장 프로젝트(가치 같이 UP)’를 운영하며,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미래 설계 ▲면접 스킬 향상 ▲퍼스널 컬러 분석을 통한 이미지 브랜딩 등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도전 지원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17일 17:00부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1학기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학업설계 능력을 키우고 진로 맞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대전형 공동교육과정이다.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입학 후 3년간 학교교육과정 편제표에 포함되지 않거나, 소인수 선택으로 개설되지 못한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기별로 정규 일과시간, 방과후, 주말에 실시하며 유형은 교과 영역(온라인 및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과 비교과 영역(진로선택형 공동교육과정)으로 나뉜다. 1학기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온라인 28강좌, 오프라인 194강좌, 진로선택형 98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교과 영역이 고등학교 2, 3학년이며, 비교과 영역은 전학년이다. 신청 방법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 너두나두공동교육과정탭에서 3월 17일 1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7일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방위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방위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민방위 업무 담당자들이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신 정보와 실무 전반에 꼭 필요한 업무지침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화 교육을 약 2시간에 걸쳐 진행하였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민방위 업무의 기본 개념 및 중요성 ▲스마트 민방위교육 운영관리 ▲재난 대응 및 비상 상황 시 대처방안 등 담당자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화생방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방독면 착용으로 민방위 대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독면 착용 실습 교육도 함께 시행했다. 한편, 서철모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안전을 위한 재난 대응 준비를 철저히 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25일까지 주민이 직업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여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인‘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구의 주민참여예산은 총 12억 원 규모로, 주민자치회 중심의 ‘주민자치형’ 과 구 단위 문제해결 사업인 ‘구정참여형’ 공모사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사업 제안은 서구에 거주하는 주민과 서구 내 사업체 대표(임직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역문제 해결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 ▲지역 특성을 반영한 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사업 제안 접수는 서구청 홈페이지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방문, 우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서철모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더 나은 서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보문산 권역을 대전 대표 산림복지·휴양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1월 17일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정 고시를 완료하고, 국유림 사용 허가를 확보하면서, 3월 14일 부지 조성을 위한 조경·토목 공사에 착수했다. 민선 8기 10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는 ‘보문산 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사업’은 대전의 대표 녹지공간인 보문산 권역의 풍부한 녹지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797.7억 원을 투입해, 프르내 자연휴양림을 1단계 목달지구와 2단계 구완지구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1단계 사업은 2026년 9월, 2단계 사업은 2028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대전시는 2022년부터 체계적으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기본구상, 사전 입지 조사,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사업의 청사진을 완성했다. 그 결과, 중구 목달동에서 구완동에 이르는 296만㎡(약 90만 평) 규모의 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유성구 구즉동 주민공동이용시설, 금고동 제2매립장 및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주요 환경 및 주민 편의 시설 조성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포함한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첫 현장 방문지는 폐기물 처리시설이 집중된 구즉동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조성 중인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조원휘 의장은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주변 환경시설로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을 배려하기 위한 보상적 성격의 시설인 만큼, 신속한 건립도 중요하지만 향후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및 유지관리에 대한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고동 제2매립장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원휘 의장은 “제2매립장 건립으로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매립장 운영으로 주거환경 악화와 지역 이미지 저하에 대한 주민 우려도 상존하고 있다”며, “매립장 주변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7일 청년벙커에서 ‘2025 대덕구 뷰티산업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대덕구 뷰티산업자문위원회’는 대덕구 뷰티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책 제안과 사업 자문 역할 등을 맡고 있다. 구는 이날 뷰티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관련 전문가 6명과 임명직 3명 등 9명을 위촉했으며, 대덕구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대덕구도 뷰티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K-뷰티 메카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뷰티산업자문위원회가 많은 도움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K-뷰티의 글로벌 성장과 함께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초빙 미용업 종사자 전문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과 간부들이 17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시설·장비 등을 견학하고 공공 분야 적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KISTI의 연구 성과 및 첨단 장비 등을 참고해 유성구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화하고 데이터·AI 기술을 활용한 지역 행정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국장급 간부, 관련 부서 실무자들은 이번 방문에서 최신 데이터·AI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AI 기반 행정 서비스 적용 가능성 ▲데이터 활용을 통한 도시 문제 해결 ▲슈퍼컴퓨터 및 확장현실(XR) 기술의 공공 분야 활용 방안 등을 KISTI와 논의했다. 앞으로 유성구는 KISTI가 보유한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민원 서비스 개선과 도시 안전관리, 정책 수립 등의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AI 등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KISTI의 연구 성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7일 ㈜파인트리코리아로부터 장애인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스탠드 조명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호은 ㈜파인트리코리아 회장, 문선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관계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날 기탁받은 스탠드 조명 50개, 탁상시계 100개, 전구 100개 등 물품을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호은 ㈜파인트리코리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에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의 복지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파인트리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인트리코리아는 LED 조명기기, 조명용 제어장치를 전문으로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행복이음 대덕혁신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혁신교육지구사업은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해 지역사회와 학교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는 ‘2025년 행복이음 대덕혁신교육지구 운영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함께 교육 효과성 제고 및 운영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덕구는 올해 △혁신교육지구 운영내실화(4개 사업), △학교연계 활성화(5개 사업), △마을교육 활성화(4개 사업), △마을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4개 사업) 등 4대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마을, 학교, 대덕구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덕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17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구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공직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유행과 한파 및 계절적인 요인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대덕구 전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솔선수범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자발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헌혈인구가 지속 감소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협조해 헌혈 동참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 대책의 실효성과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본부 대전 유치, 지역기업 혁신제품 선구매 방안 마련 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소상공인 경영회복 50만 원 긴급지원’과 관련해“현재 접수 건수가 생각보다 좀 적다”며“아직 이 사업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 접수 마감 시한을 딱 정할 일이 아니라 어느 정도 추가 연장을 넉넉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민생경제 최우선 정책에 따라 총사업비 437억 3000만 원 중 시비 분담금 351억 1000만 원 규모의 긴급 지원금을 원포인트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하고 3월 말까지 집행하기로 했었다. 당초 신청 기간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로, 대전신용보증재단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 주말·공휴일 포함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금은 2024년 이후 사업체 경영을 위해 지출한 임차료, 유류비 등의 경영 비용 보전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시장은“소상공인 지원 정책은 무엇보다 실효성이 중요한 사업”이라며“생업에 바빠 모르실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17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하고, 총 41명의 새내기 소방관을 임용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몇 개월간 소방학교에서 화재 진압, 구조·구급,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이수했다. 앞으로 이들은 각 소방서에 배치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일선에서 활동하게 된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더욱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용식에서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선배 소방관들의 격려를 받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임용식을 마친 후 이들은 각 소방서로 배치돼 본격적인 실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중소·벤처기업의 실증 및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지자체 최초로 국가 실증 플랫폼(K-테스트베드)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대전 실증 플랫폼과 국가 K-테스트베드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실증자원을 공유해 기업의 기술 검증과 판로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 실증 플랫폼에서 실증을 거친 지역 기업이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 시 K-테스트베드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한층 더 시장진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조달청 혁신 시제품 등록지원으로 지역 기업 시장진출 기회 확대 ▲양 기관 실증 플랫폼 포털 연계를 통한 실증 지원 사업 홍보 확대 및 기업 참여 활성화 ▲ 실증 테스트베드 자원의 개방·공유를 통한 실증 기회 확대 및 혁신 기술 성과 공유 확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