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용산구의회는 12월 17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마지막 회기 2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구청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구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한 활동을 통해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검토하여 규모를 축소하고 이러한 재원을 현안 사업 등에 적절히 활용하도록 하는 등 일반회계 세출 부문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했다. 조정한 수정안은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돼 용산구 2024년도 예산안은 6,46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사업예산안 심사에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신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용산구의회는 구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구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202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2월 17일 호텔 인터불고(만촌)에서 지역의 수출 기업과 수출유관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수출의 탑을 달성한 기업과 수출 유공 포상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61회를 맞는 ‘무역의 날’은, 매년 12월 5일 무역의 균형적 발전과 무역강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본 행사는 지역 수출 증대에 기여한 수출 기업 및 종사자, 수출 유관기관 임직원에 대해 수출의 탑 및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지역의 수출 유공자들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수출 기업과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함께 이룬 무역강국,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제61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는 씨아이에스㈜가 3억불 탑, ㈜메가젠임플란트 2억불 탑, 미래첨단소재㈜ 5천만불 탑, ㈜한국비엔씨 3천만불 탑, ㈜스누콘·㈜엠에이텍 2천만불 탑 등 총 48개 기업이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박광범 ㈜메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포스코 노사가 13차 단체교섭에서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포스코 노사가 잠정 합의안을 마련하면서 올해 임금협상 타결에 실마리를 마련했다”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상생으로 노사가 원만하게 최종합의에 이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코노동조합을 방문해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조양래 수석부위원장 등 노동조합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철강 경기 악화, 이차전지 캐즘, 국제 정세로 인한 지역경제의 침체국면 등 지역사회에 닥친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이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호 포스코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하며, 지역경제에 보탬을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포항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호 위원장은 “포스코를 다시 위대하게 하기 위한 행보에 포스코 노동조합은 조합원과 함께 나아가겠다”며 “포스코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의 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7일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2024 동반성장 상생 협력 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11개 시군과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참여기업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상생 협력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기관 간 업무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년 처음 시작하는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에너지혁신기업인 한국동서발전㈜가 도내 지자체와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성장 잠재력이 큰 에너지스타기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지역 에너지기업이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받고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스타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소통 전문가 특별강연, 사업추진 경과 및 우수성과 발표, 운영위원회 개최 및 에너지 효율화 및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 중요한 역할로 도정 발전에 기여가 큰 3개 시군과 6개 참여기업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동반성장 상생 협력 지원사업으로 △에너지 효율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7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다회용기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회’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한 인천시의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기관 인프라 구축, 대형 축제 및 행사장 내 다회용기 보급, 민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또한, 다회용기를 활용한 환경 정책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펼쳤다. 인천시는 올해 2월 ‘인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를 7월에 개정했다. 조례에는 공공기관 내 1회용품 사용금지 의무화, 다회용기 사용 확산 계획의 구체화, 우수업소 재정 지원 근거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공공부문뿐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했다. 또한, 시는 공공청사에 다회용컵 대여·반납함과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며 친환경 기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 청년시청에서 열린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익산시는 17일 열린 취업박람회에 지역 고등학교 졸업예정 학생과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한 해 동안 취업과 진로 준비에 힘써온 청년들에게 쉼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명사초청 특강, 금융교육, 현장면접,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명사초청 특강은 한석준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서 '성장과 행복, 두 가지를 추구하는 삶'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29년 차 아나운서로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균형과 목표 설정에 대한 조언을 전달하며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금융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재무 목표 설정과 신용 관리 방법 등 사회초년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5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한 현장면접에서는 채용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구직자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기업의 1:1 면접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5시 동구청 1층 민원실에서 ‘2024년 하반기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민원인의 안전한 대피를 돕기 위한 비상 대응 훈련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된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시 퇴거 요청,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녹화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분리,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경찰 출동 및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연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모의 훈련을 해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직원과 민원인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의회 이종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7일 교통국 2025년 본예산 심사에서 3200번 버스 폐선 결정으로 인한 원당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원당 3200번 버스는 고양시 원당 인근을 지나 인천공항으로 직행하는 버스노선으로 해당 노선을 운행하는 KD운송그룹이 적자노선을 이유로 폐선을 요청하여 올 연말을 끝으로 폐선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종덕 의원은 “3200번 버스는 지난 16년간 성사동, 주교동을 포함해 약 3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노선”이라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통보식으로 진행된 폐선 결정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KD운송그룹의 경영 적자 논리에 대해 이 의원은 “공공교통 정책은 수익성보다 시민의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수익만을 따져 노선을 폐지하면 시민들의 교통권이 심각하게 침해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이 의원은 “7400번 버스 증차와 3200번 노선 일부 병행 운행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김명기)는 17일 오후 5시 향교웨딩홀에서 한해를 마감하는‘2024년 횡성군 장애인 체육인의 밤' 을 열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횡성군장애인체육회장인 김명기 군수, 표한상 군의장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원과 장애체육인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성과 보고에 이어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공자 10명에 대한 횡성군수 공로패(3명), 횡성군의회의장 공로패(5명), 국회의원 표창장(2명)이 수여됐다.횡성군장애인체육회는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메달 56개(금31, 은15, 동10),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 5개(은4, 동3)를 획득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또한 장애인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 15개소 206명, 도지원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클럽 7개소 87명,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 9개소 115명 등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 해왔다.김명기 군수는 "2024년 각종 체육대회에 출전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횡성군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유·초 연계 이음교육 운영 지원을 위한 설명회 및 사례나눔회를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춘천, 원주. 강릉에서 개최한다. 17일 춘천권(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대강당)을 시작으로 18일 원주권(교육과학정보원 중강당), 19일 강릉권(교육연수원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본 연수는 2025학년도 확대되는 도내 유·초 이음교육 시범사업 운영 지원을 위해 개최된다.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김순남 장학관의 ‘유·초 이음교육 및 교육과정의 이해’ 특강과 함께 권역별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의 운영 사례를 도내 교원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춘천권역에서는 △우리 마주하고 놀자(봉의초병설유치원 교사 류소라) △유능한 초등학생이 된다! 유·초 이음교육(금병초등학교 교사 이은영) 사례 나눔이 이뤄졌다. 원주권역에서는 △미래를 잇는 징검다리, 이음교육과 마주하다(하늘빛유치원 교사 김혜실) △유·초 이음교육, 배움을 잇다(교동초등학교 교사 안희진), 강릉권역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핑’하면 ‘퐁’하는 핑퐁교육(산호유치원 교사 김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4시 30분 영월군청에서 영월군(군수 최명서)과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언 영월교육지원청교육장과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영월 지역의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조기 정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월교육지원청 청사 내에 영월군의 지원으로 실내 정원이 조성되어 교육공동체가 이용할 수 있는 녹색 치유 공간이 마련되고, 방문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에 실내 정원이 조성되면서 방문자들에게 안정과 치유의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지역 사회의 정서적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교육지원청과 영월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원문화 활성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14시부터 평창 이승복기념관(용평면 속사)에서 2025년 이승복기념관 활성화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김금숙 교육장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최종수 도의원 △지광천 도의원 △이욱환 평창문화원장 △윤봉태 안미초등학교 교장 △김권종 무이예술관장 △조군웅 대화중학교 교감 △이은주 학부모회 상임대표 △박상현 마누파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평창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구성원들은 이승복기념관을 둘러보고, 이승복기념관이 통일교육 및 지역사회 연계 기관으로 거듭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향후 지속적인 모임을 가져 활성화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평창교육지원청 소속기관 이승복기념관은 청소년 평화·통일 교육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다양하고 유익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하여 통일교육 및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2025년도 당초예산을 1조 3,907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24년 당초예산 1조 3,885억 원 대비 22억 원(0.2%)이 증가한 규모다. 예산안은 당초예산 제출 이후 국도비 추가 내시를 반영해 73억 원이 증액된 수정예산안을 편성했고, 제290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는 2025년 당초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인프라 확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더욱 중점적으로 배분했으며,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지방채 발행 없이 그동안 비축해 둔 저축금(통합 재정 안정화 기금)을 활용해 재정 건전성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구직자를 위한 탄력적 일자리 제공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도시 유휴인력을 활용해 농업 인력난을 해소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전천후 론볼장 등)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이 포함됐다. 조길형 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우리시는 지방채 발행 없이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은 12월17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협 현재식 본부장과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김태미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관 급식사업 및 노인복지사업 등에 사용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식 본부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 이후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만성질환 및 당뇨”에 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강의해 준 것에 대하여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건협 인천은 “다가오는 25년도에도 옹진군 주민을 위한 암 치료비 지원사업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 등 더불어 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와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은 12월 17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2025년 ‘사회적 고립 중·장년층 1인 가구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구는 2020년 5월부터 관내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대상자 보호 지원, 문화생활 지원, 직업능력 개발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이 사업을 추진할 수탁기관으로 기존에 사업을 추진해 왔던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을 재수탁하고 이날 업무 협약을 했다.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2년간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기존 지원 대상자와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맞춤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 1인 가구가 고독사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