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7일 서울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세종시 공실 상가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의 개정’을 제안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과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회원모집 관련 법령 정비’를 각각 제안하고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시의 만성적인 상가 공실률을 낮추는 방안으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서 임차인의 상가 계약 갱신 요구권 상의 기간을 현행 10년에서 5년으로 개정하는 안을 제시했다. 임대인에게 장기간 재계약에 대한 부담을 낮춰 상가공실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상의 용어를 무분별하게 차용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임의단체의 난립을 지적하며 특별법상 제도적 규정 마련을 통해 투자자인 국민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합원 모집과 유사한 출자 방식의 임의단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공감대 확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17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경기북부 문화계와 함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와 연계하여 앞서 진행된 ‘경기북부 문화공동체 발족식’에는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경기민예총, 경기북부문화원장협의회,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등 7개 문화단체·기관 대표들과 소속 단체원 등 경기북부 문화공동체 일원으로 경기북부 문화발전에 관심있는 문화계 인사 150여 명이 함께했다. 발족식에 참여한 7개 단체·기관 대표들은 ‘경기북부 문화공동체’를 결성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강력한 동력을 부여하고 경기북부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 성장과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진 토론회에는 김태우 신한대학교 리나시타교양대학 교수의 ‘경기북부 문화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의의’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김태우 교수는 ▲지역문화정책과 경기북부 ▲경기북부 지역문화 현황과 문제점 ▲경기북부 문화발전과 특자도 설치의 관련성 ▲앞으로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17일 안양 크리에이터 타운 메인홀에서 ‘2024년 경기도 로컬푸드 실태조사 및 컨설팅’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로컬푸드 실태조사 및 컨설팅 사업은 로컬푸드 유통구조 체계화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경영 컨설팅 ▲로컬푸드 납품 농가 현장 컨설팅 ▲로컬푸드 농가 조직화 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초부터 3년간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는 사업 참여 농업인, 컨설팅지원단,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컨설팅 성과 사례를 발표하고 내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함께 진행한 설문에서는 참여자 대다수가 올해 사업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김포 고촌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등 7개 직매장이 참여했으며, 내년에도 공모를 통해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컨설팅과 참여 농가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직매장은 전문 컨설턴트의 정밀진단을 거쳐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배소영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통해 도민에게 신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 정동면행정복지센터는 정동면에 소재한 정동농협에서 ‘정동농협 KCC지점 하나로마트 개장 기념’ 이웃돕기 물품 백미 100포(10kg)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정동면 관내 지역주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기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강동국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태 정동면장은 “정동농협 KCC지점 하나로마트가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17일 예천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위반 신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 발생이 잦은 14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에게 과태료 기준과 위반 사례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여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최재동 사회복지과장은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장애인만을 위한 공간임을 확실히 인식하고, 바람직한 이용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점검이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차량이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불법 주차에는 10만 원, 주차 방해에는 50만 원, 표지 부당 사용에는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예천군은 앞으로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사용을 촉진하고,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주차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대학연계 고등학생 학과체험형 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7일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연계 고등학생 학과체험형 진로캠프’는 지역 대학과 고등학교를 연계하여학생들에게 관심 학과와 관련된 심화활동 및 학과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대학은 군산대학교, 호원대학교, 군장대학교로 각 대학은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에 맞춘 다양한 주제로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 총 631명으로 이들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먼저 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는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직접 촬영과 편집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호원대학교 K-푸드창업학과는 ‘나는 지역음식(로컬푸드) 요리 예술가(스타일리스트)’라는 주제로 다양한 재료와 스타일링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요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해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군장대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7일 사북환경과 ㈜새부산환경으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200포(10kg)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북환경과 ㈜새부산환경은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오수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업체로 사북환경은 2022년부터 매년 백미 100포(10kg)씩 기탁했고, 올해는 ㈜새부산환경과 함께 백미 각 100포씩 총 200포를 기탁하여 더욱 풍성한 나눔을 전했다. 사북환경 정우진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원 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만덕3동 적십자 봉사회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윤점 만덕3동 적십자 봉사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고 나누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적십자 봉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만덕3동이 나눔이 넘치는 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백양디이스트 입민 일동이 북구 이웃애 희망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160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현수 백양디이스트 입주민 대표는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백양디이스트 입주민의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으로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기부에 참여해 주신 백양디이스트 주민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3시 서울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지협의회 회장인 박 시장 주재로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박 시장이 제17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임기 2024.1.1.~12.31.)으로서 주재하는 세 번째 총회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근 정치적 혼란으로 지역사회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응방안'을 긴급안건으로 상정했으며, 시도 간 공조 강화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져 이를 바탕으로 공동 성명서를 채택해 발표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현 국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논의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시도민이 안정감을 느끼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추인 ▲2024년 협의회 운영성과 ▲영유아 보육사무 일원화 방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발굴 강화방안 등 주요 현안이 보고됐다. 영유아 보육사무 관리체계는 일원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구의회로 제출한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 예산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오는 20일 구의회 본회의에서 이번 예산이 최종 확정되면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를 도입·시행하게 된다. 시행 일자는 2025년 1월 1일부터다. 그간 생활체육지도자는 근무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10년 차와 1년 차가 같은 기본급을 받고 있어, 이러한 불합리한 보수체계가 생활체육지도자의 사기와 능률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 관계자는 “이번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 예산은 근속연수에 관계없이 고정된 기본급을 지급하는 불합리한 보수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요구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는 올해 6월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에서도 호봉제 도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호봉제 도입은 불합리한 보수체계와 높은 근무강도로 저하되어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장기근속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다.”라며 “꼭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확정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협의체 간담회’에서 ‘전국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협의체 간담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하고 성과를 낸 보건소를 포상하기 위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하고 있다.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올해 행사에도 우수기관 포상 및 주요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5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가 이어졌으며, 성북구보건소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성북구보건소는 2023년 7월부터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어르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에 관련한 다양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어르신 건강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정보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수민동은 지난 2일 방위협의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박스(환가액 450,000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민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백미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인태 방위협의회장은“이번 성품 전달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문숙 수민동장은“방위협의회에서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전달받은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 30세대에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 6일 BR스쿨 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858,0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BR스쿨 어린이집에서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기증한 의류, 장남감 등 중고물품 장터활동과 직원들의 나눔으로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집 원생들은 행정복지센터 지하부터 옥상까지 둘러보며 직원이 들려주는 설명을 듣는 등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강혜숙 BR스쿨 어린이집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어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뜻을 모아 기부활동을 했다”며 "이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한 의미를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며“기부받은 성금은 사랑의 열매에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전KPS(주)광주전남전력지사가 17일 광산구 송정2동의 무연고 홀몸어르신의 간병비 100만 원을 후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송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13 이웃살핌’ 사업으로 발굴했다. 병원 입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간병비 문제로 걱정하던 어르신은 한전KPS(주)광주전남전력지사의 후원으로 부담을 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