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신규 조성 예정인 청년센터의 명칭 공모전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현재 고잔역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Station-A’와 경기창업공간으로 사용한 ‘Station-G’를 통합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수요를 반영한 ‘안산시 청년센터(2호점)’을 내년도에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지역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짓고자 추진된다. 공모전 응모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공모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hera21c@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다음 달 4일까지 1차 내부심사를 통해 10개의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 대상 선호도 온라인 투표와 2차 심사를 거친다. ▲상징성 ▲대중성 ▲적합성 ▲활용성 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와 선정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합산해 최고 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최우수 당선자 1명에게는 50만 원이 지급되며, 우수작 2명에게는 긱 20만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시민의 개인정보 및 중요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개인정보를 포함한 중요정보의 유출을 사전에 차단, 시민들이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이 중단되거나 교체된 IT 기기의 저장매체(HDD, SSD, USB 등)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할 수 있다. 서비스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받는다.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우선 안산시 정보통신과(031-481-2039)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정보통신과에서 방문일정을 안내받은 뒤 해당일에 신분증과 저장매체를 함께 지참해 시청으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마감 이후에는 수거된 저장매체를 안전한 구역에 보관한 뒤 일괄적으로 폐기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디지털이 발달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역시 높아지고 있다”라며 “언제나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상록구·단원구지회(지회장 김중근·민병종)가 지난 1일과 8일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각각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은 ‘노인복지법’ 제6조에 따라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하고 있다. 한양대 에리카 게스트하우스(상록구지회) 및 JM컨벤션(단원구지회)에서 각각 열린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경로당 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등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에는 기념사 및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가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임시주차장 운영 일주일 만에 이용률이 70%에 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는 대형차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총 561면 규모의 임시주차장 3개소를 조성하고 지난 10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에서 화물차, 버스 등의 주차를 위한 공영차고지 조성 사례는 많지만, 대형차의 임시주차장 조성에 나서는 것은 안산시가 최초다. 안산시가 조성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은 ▲성곡동 821번지(250면) ▲초지동 666-2번지(205면) ▲초지동 671-8번지(106면) 등 총 561면이다. 이에 더해 대형자동차 공영차고지를 팔곡이동 95번지 일원에 190면 규모로 조성하고 있으며, 선부동에도 380면 규모로 추가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시는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운영을 시작한 이달부터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영업용 대형자동차 밤샘 주차 집중단속에 더해 자가용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행위 및 건설기계 불법주차 행위에 대해서도 집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한 ‘제5회 김홍도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김홍도 문화제는 시의 대표 가을 축제다. 특히 이번에는 행사 기간을 기존 3일에서 5일로 연장하고 시에서 처음 기획한 ‘2024 안산페스타’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 이번 축제는 와~스타디움 안에 초가지붕으로 단장한 조선주막과 김홍도 마을, 김홍도 작품 영인본 전시관 등을 조성해 시민들과 관람객을 맞이했다. 또한 ▲김홍도 풍속화 ‘노상송사’를 소재로 한 김홍도 마당극 ▲김홍도의 생애를 그린 뮤지컬 ‘홍도를 아는가’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참여한 ‘김홍도 그림 속으로’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김홍도의 일생과 작품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안산시 예술인들의 작품공연인 ‘웰컴투시민예술시대’와 LED 퍼포먼스 ‘빛으로 꽃피다’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지난 5일 펼쳐진 유명 트로트 가수 오혜빈과 정미애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는 시민들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이민근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2024 안산페스타’ 여섯째 날을 맞아 장애학생들의 스포츠 대축제 ‘제13회 안산시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안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총 31개 학교, 550명의 학생이 참가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장애학생들의 시선과 관심을 사로잡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형(실내조정, 육상) ▲체험형(뉴 스포츠, e-스포츠) ▲이벤트형(체험부스 챌린지 에어바운스 게임) 등 총 3가지 테마로 나눠 종목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디스크골프, 볼링골프 등의 뉴 스포츠는 처음 경험해봤는데 매우 흥미로웠다”라며 “친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재미있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장애인 엘리트 체육인으로 발전해 안산시의 자랑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졸업 후에도 체육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적극 지원하겠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시험실이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Laboratory of Excellence)’을 인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국제 숙련도 평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전 세계 시험기관을 대상으로 측정 분석자료(데이터)의 신뢰성 및 정확성 등을 검증하는 공신력 높은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수질 분야 5개 평가항목(BOD, TOC, SS, T-N, T-P)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관리대행을 맡고 있는 ㈜에코비트워터는 시험실의 데이터 신뢰성과 정확성을 위해 자체 품질관리 검증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험분석 분야 전문가 양성 및 상시 컨설팅 등의 제도를 통해 시의 수질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하수처리 측정자료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2년 연속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수질 분야 분석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2일 상록수공원과 최용신기념관을 무대로 ‘제11회 상록수문화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상록수문화제는 시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최용신 선생의 상록수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축제이다. 행사는 최용신 선생이 활동했던 샘골마을(현재 상록구 본오동)에서 진행된다. 우선 상록수공원 특설 야외무대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가요제(Zㅔ멋대로 오디션)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유아, 어린이들이 꿈꾸는 최용신을 그려보는 ‘샘골사생대회’ ▲최용신이 살았던 시대의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독립운동마당’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농촌체험마당)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최용신기념관 앞마당에서는 올해 최용신기념관에서 진행한 교육 결과물이 전시된다. ▲상록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미래를 비추는 빛’ ▲최용신기념관에 방문한 유아, 어린이들이 참여한 ‘꽃 피는 상록수문화제’ ▲시니어 참가자들의 작품 ‘샘골의 편지’가 주요 전시작들이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이 직접 방문·참여할 수 있는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1월까지 2개월에 걸쳐 상록구 관내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과 회계교육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과 회계 교육은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인 경로당의 운영 실태를 점검해 투명하고 건전한 여가시설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점검과 교육은 상록구 관내 경로당 118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상록구 노인지회의 협조로 각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비 집행 관련 교육과 회계 관련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통장·회계서류의 적정한 관리 ▲운영비 목적 외 사용 여부 등의 회계 관련 내용과 ▲경로당 회원 관리 방법 ▲회비 운영 등의 회원 관리법이다. 이외에도 동절기를 대비해 시설물 점검과 불편 사항 수렴을 통한 경로당의 안전 확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지속적인 경로당 모니터링과 교육을 통해 경로당이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에 걸쳐 ‘찾아가는 이민청 시민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시민설명회는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는 한편,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는 총 4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035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안산대학교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베트남 유학생과 국내 학생, 교직원 등 122명이 함께 참여해 이민청 유치를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설명회 과정에서 1,511명의 시민이 참여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86.6%가 한국에 이민청 신설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91.4%는 이민청을 안산시에 유치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청이 안산시에 유치되었을 때 기대되는 점으로는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다는 답변이 40%로 가장 높았다. 이 밖에 ▲일자리 증가(25.2%) ▲인구 유입(23.5%) ▲공공기관 상징성(11%) 등을 꼽았다. 반면 이민청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 사항은 ‘거리 질서 및 문화적 차이’가 38.7%로 1위를 차지했다. ▲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7일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안산시의회 현황과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은 이날 시의회를 찾은 울산 동구의회 박영옥 의장, 박은심 부의장, 강동효, 임채윤 의원과 이같은 내용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를 방문한 울산 동구의회 의원들은 울산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정책 연구를 위해 구성된 ‘어울림도시 연구회’ 소속으로, 우수 외국인 정책의 벤치마킹을 위해 이날 안산시의회뿐만 아니라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원곡동 다문화마을 특구, 다문화음식거리 등을 견학했다. 간담회에서 시의원들은 안산시의회의 구성 현황과 현안에 대해 언급한 뒤, 안산시가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는 외국인 정책 운용 경험과 노하우가 울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견학이 내실 있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의원들도 노동 집약적인 산업이 발달한 울산의 특성에 따라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지역 실정을 소개하고 안산의 외국인 정책 시행 역사가 길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8일 건강음악회 ‘2024 서부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홍보하고 주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센터 1층에서 이루어지는 체험·홍보부스와 오후 6시 40분부터 센터 4층에서 진행되는 공연의 시간으로 나눠진다. 체험·홍보부스에서는 ▲건강증진과 사업 홍보(건강증진팀·모자건강팀·방문보건팀)와 건강 체험부스 ▲단원청소년수련관의 ‘영수증 사진기’ 포토부스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스마트폰 OX 퀴즈와 가상음주 고글체험이 진행된다. 아울러,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프로그램 홍보와 종이액자 만들기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 등도 운영된다. 체험부스 진행 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의 통역 서비스(중국·러시아)가 함께 제공된다. 이후 센터 4층에서는 시립안산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과 단원 청소년수련관이 사전 공연에 나선다. 본 공연에서는 ▲‘극단타쇼’의 융합공연 ▲알토 성악가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산시 정책결정권자 대상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정책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보다 구체적인 아동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유엔(UN) 아동 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 이해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실행 방안 모색 등 아동 권리의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산시 정책결정권자들이 아동의 권리에 대해 조금 더 숙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혁신적인 아동 친화 정책을 추진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리더(관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와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 와~스타디움 원형광장 일대에서 음식 문화개선과 식품 안전을 위한 ‘2024년 안산 음식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안산음식문화제는 안산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문화 및 식품안전 체험관 ▲향토 특산품 및 향토음식관 ▲우수기업관 등 총 20개의 체험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번 음식 문화제는 시민들에게 관내 향토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바지락 칼국수와 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 안산 쌀로 만든 포도꿀떡, 현재 개발 중인 안산 브랜드 빵 등이 가득한 향토음식관에는 많은 시민이 방문해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안산 특산품인 장류와 소금, 우수식품기업 제품 체험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고찌 등 안산의 대표 먹거리가 전국에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의 향토 음식과 우수식품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개최된 ‘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2024 안산페스타 콘텐츠 가운데 하나인 ‘2024 안산 펫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견 없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는 많은 반려인들이 현장을 방문해 축제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물 운동회 ▲애니멀 마술쇼 ▲산책 그룹 훈련 ▲반려견 관절 스트레칭 수업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반려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반려동물과의 올바른 산책 교육과 예절 교육이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반려견 바디 페인팅 ▲이름표 만들기 ▲캐리커처 등의 부대 행사와 펫티켓 캠페인이 운영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면서 “반려견에게 해줄 수 있는 마사지 등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제의 한 자리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겁게 지내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 의미가 있다”라며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반려동물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