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는 27일 경북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양말 3,000켤레와 컵라면, 이온음료 등 200만 원 상당 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 중 양말 3,000켤레는 일주일간 이어진 산불 진화 작업으로 활동대원의 발건강과 위생유지가 중요한데 이러한 점을 고려해 지친 대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필수 물품으로 준비했다. 박명옥, 하수대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과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빠른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5년 재선거 및 청명·한식에 대비해 4월 1일(화)부터 4월 6일(목)까지 6일간 모든 소방관서가 비상근무 체계로 돌입하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지난 5년간 청명·한식 기간 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52건의 화재 중 부주의(48.07%)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 확립을 통해 대형 화재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재선거가 시행되는 투표소, 개표소 등 선거 관련 시설과 함께 청명·한식 기간 많은 성묘객이 찾는 공원묘지, 사찰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 활동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예방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비상근무는 재선거 기간 각 투표소 및 개표소 주변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사전에 완료하고, 선거 당일에는 개표소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할 것이다. 또한 성묘객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두류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두류도서관 특색 자료인 족보자료를 활용해 재능기부자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족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류도서관은 족보자료 특화 도서관으로, 1985년 족보자료실을 개설해 현재까지 8천여 권의 족보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족보원문 D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조상의 뿌리 의식과 족보 문화의 근간인 가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능기부자와 함께‘내 가족 뿌리, 가계도 작성’,‘내 가족 뿌리 찾기’ 등을 운영한다. 먼저‘내 가족 뿌리, 가계도 작성’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신청자의 시조부터 본인까지의 가계도를 작성해 준다. ‘내 가족 뿌리 찾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신청자의 족보를 통해 족보 보는 방법과 족보 상식에 대해 설명해 준다.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은 현장 방문 또는 전화로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자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족보자료 또는 도서관에 비치된 족보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8일 대구팔공산수련원에서 ‘수련활동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교육국장, 정책국장, 안전총괄과장 등 대구시교육청 주요 간부들과 수련원 원장·운영부장·총무부장을 비롯해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점검팀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 수련활동 중 화재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 ▲야영장 및 생활관 등 주요 시설의 화재 예방 조치와 안전 관리 실태 등에 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또 ▲소방 시설 정비 및 점검, ▲야영장 내 화기 사용 제한과 관리 강화, ▲비상대비 경로 정비, ▲화재 발생 시 구체적인 대응 방안 등 긴급 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시교육청 백채경 교육국장은 “수련원을 이용하는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유관 기관 등과 협력해 산불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가 학교 현장에서 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등 영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영상자료는 교사들이 영어 AI 디지털교과서를 쉽게 이해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5~10분 내외의 숏폼 형태로 제작됐으며, 각 영상은 시각 자료를 풍부하게 활용하여 교과서의 주요 기능과 수업 흐름에 따른 활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초등 자료는‘쉽고 알차게 활용하기: 주요 기능 편’과‘개념기반 탐구수업에 활용하기: 수업 사례 편’등 2가지 주제로 3종의 교과서 관련 총 16편의 영상이, ▲중·고 자료는‘쉽게 살펴보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이라는 주제로 AI 디지털교과서 기반 수업 활용 기능을 중심으로 5종의 교과서 관련 총 20편의 영상이 각각 제공된다. 이 자료는 대구교육연수원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월 31일에 첫 편을 시작으로 4월 18일까지 주당 2~3편의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옥정 원장은 “이번에 제공되는 영상자료는 개념 기반 탐구수업 설계에 AI 디지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4일부터 28일 중, 4일간 서부교육복지안전망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비전 공유와 교육(상담)복지사 미배치 학교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맞춤형 연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부교육복지안전망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목표로 교육(상담)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통합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계획 및 운영매뉴얼 안내,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안전망 운영 관련(동네틈새안전망 포함) 안내,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전반 및 지역공동사업(미배치교 중심) 안내, ▲지역자원 및 기관 정보공유가 이루어졌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가정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강사로 나서 복지관 아동․청소년 사업 및 해당 지역공동사업, 지역연계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학교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은 교육장은“이번 연수회는 담당자들이 사업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여 학생들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가 31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을 발표하며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경북 돕기에 본격 나선다. 이날 발표한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은 지난 28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한뿌리 경북’의 산불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경북 산불 관련 담화문’의 후속조치로 재정적, 인적, 물적 지원 등의 세부 내용이 포함됐다. 경북 지원 대책과 함께 ‘대구시 산불 예방 조치’도 같은 날 발표했다. 대구시의 산불 위기가 최고조인 상태에서 국가적 재난 발생을 市 차원에서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불 발생 시 인력과 장비 동원이 어려운 현재 국가적 상황이 감안됐다. 이번 조치는 산림지역 출입 및 화기사용 전면 금지를 내용으로 한 긴급 행정명령과 최근 달성군 산불 초기 대응에서 큰 활약을 펼친 ‘산림재난기동대’를 확대한, 전국 최초의 ‘재난안전기동대’ 창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 【재정지원 분야】 市 재해구호기금 총 5억 원을 마련해 피해규모가 큰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에 각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코자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한 자녀를 둔 다자녀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화) 9:00부터 6월 2일(월) 18:00까지이며, 고등학교 입학생의 부 또는 모가 공고일(2025.4.1.) 기준 이전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연속 거주해야 하며, 방법은 보조금24(온라인)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입학축하금(양육지원금)은 대구로페이(모바일카드)로 충전 지급하므로, 신청 전에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아 휴대전화기에 탑재해야 하며, 신청서에 모바일카드번호 16자리를 기재해야 한다. 기존에 발급받은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도 사용 가능하며 신청자와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 명의자는 반드시 동일해야 한다. 신청은 접수기간 내(2025.4.1. 부터 6.2.)에 해야 하며, 접수된 지원대상자에 대해 적합 여부 심사(첫째아는 지원대상이 아님)를 거쳐 올 6월~8월에 둘째아 30만 원, 셋째아 이상은 50만 원을 신청자의 모바일 대구로페이에 충전 지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서구청,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월 8일 서구 하수차집관로로 보라색 폐수가 유출됨에 따라 공동대응반을 운영해, 염색산단 내 폐수유출 의심사업장 19개소에 대한 추적제 조사와 아울러 염색산단1공동폐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107개 중 70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이중 10개 업체를 적발, 행정처분 했다. 위반사항으로는 ▲폐수를 방지시설로 유입하지 아니하고 배출 3개소, ▲운영일지 미작성 및 허위 작성 4개소, ▲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아니하고 배출할 수 있는 시설 설치 2개소,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 유출 1개소이다.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는 위반사항별로 조업정지(과징금) 및 경고 등의 행정처분과 병행하여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를 했다. 이와 별도로 대구지방환경청과 서구청은 지난 3월 11일 염색산단 사업장 대표에게 폐수유출 사례, 법적사항, 주의할 점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고, 폐수배출업소 점검 시에는 근로자 교육도 병행했다. 아울러 염색산단 관리공단에서는 사업장 내 폐수와 우수를 구분하는 표지판 200개를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해 전 사업장에 부착했고 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사회진입 초기의 일하는 청년들에게 소액자산 형성 경험과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2025년 청년희망적금’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청년희망적금 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이 120만 원을 저축(10만 원×12개월)하며 8개월 이상 근로하면 대구시가 120만 원을 지원해 총 240만 원의 소액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 ~ 39세 근로 중인 청년으로, 본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원 수별 합산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여야 하고 고용보험에 반드시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인원 중 본인 소득, 대구광역시 거주기간, 근로 이력 등을 고려해 400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적립금(120만 원) 지원 외에도 부채예방, 재테크 등 금융교육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7일에서 4월 18일까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과 제출 서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안광학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025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5, )’이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 서관 1, 2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옵스’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안경 전시회로 지난해 1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350개 전시부스가 전량 매진됐으며, 해외 기업의 참가 규모가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차별화된 전시 구성 올해 ‘디옵스’는 ‘봄꽃’을 테마로 한 감각적인 전시 디자인을 도입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생동감 있는 전시 환경을 조성하여 참가 기업과 참관객 간 소통을 극대화한다.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 우선 글로벌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존 아시아 중심이었던 해외 바이어 초청 범위를 미주, 유럽, 동남아, 중동 등으로 확대해 현재 32개국 35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사전 등록을 마쳤으며, ‘아이웨어코리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지시에 따라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관내 주요 등산로에 시와 구·군 공무원들이 산불 감시·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대구시 전역에 건조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벚꽃, 개나리 등 봄꽃이 만개하면서 봄 정취를 만끽하려는 상춘객들과, 4월 첫 주 청명, 한식을 맞아 조상의 산소를 찾으려는 성묘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화에 의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졌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전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 주요 등산로 등 시민 왕래가 잦은 245개소에서 일 평균 시와 구·군 공무원 650명이 산불 감시활동을 하고 있으며 입산자를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화재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고의는 물론 실화에 의한 산불도 처벌(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중대범죄임을 안내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광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가 31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을 발표하며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경북 돕기에 본격 나선다. 이날 발표한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은 지난 28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한뿌리 경북’의 산불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경북 산불 관련 담화문’의 후속조치로 재정적, 인적, 물적 지원 등의 세부 내용이 포함됐다. 경북 지원 대책과 함께 ‘대구시 산불 예방 조치’도 같은 날 발표했다. 대구시의 산불 위기가 최고조인 상태에서 국가적 재난 발생을 市 차원에서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불 발생 시 인력과 장비 동원이 어려운 현재 국가적 상황이 감안됐다. 이번 조치는 산림지역 출입 및 화기사용 전면 금지를 내용으로 한 긴급 행정명령과 최근 달성군 산불 초기 대응에서 큰 활약을 펼친 ‘산림재난기동대’를 확대한, 전국 최초의 ‘재난안전기동대’ 창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재정지원 분야】 市 재해구호기금 총 5억 원을 마련해 피해규모가 큰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에 각 1억 원씩 성금을 지원하고, 시민성금 특별모금(3.2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허시영 의원(달서구2)은 시정질문(서면)을 통해 대구시의 다자녀 가정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정책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허시영 의원은 “대구시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실생활에 밀접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은 시행하지 않고 있다”며, “부산, 울산, 세종 등 특·광역시 대부분은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시행하고 있으나, 대구시는 열악한 재정 여건을 이유로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다자녀 가정을 위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시행 시 예상 비용과 재정적 부담에 대한 면밀한 분석 후 조속하게 감면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재정 부담이 적은 감면 방식부터 점진적으로 도입해 다자녀 가정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다”고 제안했다. 또한, “현재 대구시는 군위군을 제외하면 다자녀 가정 수도 요금 감면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없는 상태로 '대구광역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하여 다자녀 가정 수도 요금 감면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구시가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조속히 추진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 예술인이 급변하는 예술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분야 특화 비즈니스 교육프로그램인 ‘창창스쿨’참여자를 4월 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창창스쿨(창의적인 생각, 예술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여는 창)’은 대구 예술인들의 활동 확장을 위해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사업화 아이디어 구축과 시장 진출방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예술창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해 왔다. 진흥원은 올해부터 마케팅을 직접 진행해 보는 ‘아이디어 실현 과정’을 신설했으며, 해당 과정은 자신만의 아이템을 보유한 예술가를 우선 선발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직접 마케팅해볼 수 있도록 하여 참여 예술가의 아이디어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창창스쿨’은 4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 등에서 총 8주간 진행된다. 30여 명의 지역 예술가들은 예술창업 콘텐츠 개발, 시장형 사업모델 구축, 실전 마케팅 등의 실습 과정을 거친다. 교육 후반기에는 아이디어 실현과정을 위한 활동지원금과 실습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