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8일부터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09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연수는 참여자들에게 깊이 있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근무 시간을 기존 일 5시간에서 8시간으로 확대했다는 게 달라진 점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5년 5월 21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39세 청년 또는 대학생이다. 일반선발 76명과 사회적배려자 선발 33명으로 구분해서 선발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사업(2024년 하계·2025년 동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자는 행정체험연수 근로소득으로 인해 복지급여 및 자격이 변동될 수 있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를 거쳐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누리집 ‘지원사업’ 란을 통한 온라인에서만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을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도시 걷기 활동가’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 도시란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협력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뜻한다. 이번 ‘건강도시 걷기 활동가’ 양성 교육은 관내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가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바른 걷기 자세 측정 및 자세의 중요성 ▲둘레길 걷기 ▲기타 걷기운동 교육 등이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30명의 수료자는 향후 안산시의 걷기 활동가로서 ▲걷기 캠페인 ▲건강증진사업 및 건강도시 캠페인 운영 등 단원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활동하게 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관리 방법”이라며 “건강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한 만큼, 교육을 마친 활동가들이 지역의 건강문화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시화호 최상류 안산갈대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붉은발말똥게의 대규모 서식지를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붉은발말똥게는 갑각길이 약 28mm, 너비 33mm 내외로, 사각형의 갑각과 볼록한 등면, 흙갈색 털이 덮인 걷는다리, 붉은빛을 띠는 갑각 앞부분과 집게다리가 특징이다. 주로 한강 하구와 시흥갯골, 서·남해 일부지역과 제주도 등에만 제한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서식지 발견은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2년간 수행한 정밀 생물모니터링의 성과다. 최근 내시경 조사기를 활용한 현장 관찰과 서울대학교 연구팀과의 공동조사를 거쳐 안산갈대습지 입구부터 장전보 구간까지 약 600m에 붉은발말똥게와 말똥게가 집단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붉은발말똥게의 경우 최대 500여 개체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붉은발말똥게가 시화호 유역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수도권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서식지라고 설명했다. 시는 시화호 최상류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동화천과 인접해 염분이 낮은 진흙 지형과 넓은 갈대 군락이 형성돼 있어 붉은발말똥게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고잔역~초지역~중앙역 일원에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중앙대로 녹도 재정비 사업 등 주요 도시개발 사업 현장을 로드 체킹하며 구체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초지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주거, 상업, 공공시설을 입체적이고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구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도시 연계성 확보에 더해 철도 상부 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을 놓고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산선 지하화 선도사업 구간 건너편 중앙대로변 녹도 재정비 사업 대상지를 찾았다. 이곳에서는 상가 인근에 조성된 녹지대로 인한 접근성 단절과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의 활성화 방안을 검토했다. 시는 기존 노후화된 녹지축을 주차 및 휴게공간으로 재정비,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주민·방문자·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안산의 새로운 이음새 공간’으로 조성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시청에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축구 60대 부 우승 메달 봉납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안산시축구협회장과 60대 부 대표 선수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봉납식은 안산시 60대부 축구 대표팀의 우수한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며 시 생활체육 활성화의 의지를 다지고자 이뤄졌다. 안산시 60대 부 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기도 60대 부 대표 자격으로 출전했다. 대표팀은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과 팀워크를 앞세워 승부차기까지 가는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도를 대표해 전국 무대에서 우승을 일궈낸 선수들의 노력에 기쁨과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동호인과 맞춤 대회 지원을 강화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 4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학부모, 아동들이 동참했다. 이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아동과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모금 450만 원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정서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혜림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함께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롯데알미늄(주)(대표 최연수)로부터 선물꾸러미 130박스(2,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알미늄(주)은 1966년에 설립된 2차전지 소재 및 종합포장 소재 전문기업이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총 6억 6천만 원의 후원금을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해 왔다. 후원금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검사 및 심리 치료, 생계·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 바 있다. 선풍기, 우산, 보조배터리, 학용품 세트, 텀블러, 생활 위생용품, 과자 세트 등으로 구성된 이번 선물꾸러미는 롯데알미늄(주)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정성껏 준비했다. 마련된 후원품은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와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관내 학대피해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알미늄(주)와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은 학대피해아동들이 신체적,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체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아동에게 롯데알미늄(주)과 사회복지법인 세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한 강좌 ‘무기력과 중독: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방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의 반복되는 일상에서 생기는 무기력과 중독 문제 등을 파악하고, 이를 회복하는 방법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1부 안산시민 합창단의 오프닝 콘서트, 2부 이광민 원장의 ’무기력과 중독,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방법‘ 시민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광민 원장은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과 TVN ’어쩌다 어른‘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쓸데없는 걱정으로 준비된 체력이 소진됐습니다‘ 등 현대인 정신건강에 대한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이날 이 원장은 불안과 무기력을 잘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전하며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무기력과 중독 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대시민 강좌를 기획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1월까지 주택·비주택의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노후화된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1급 발암물질 석면·비산 등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로 된 지붕재나 벽체 등을 사용하는 건축물 소유자나 세입자다.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주택 10동과 비주택(창고·축사) 2동 등 총 12동을 지원하고, 지붕 개량 공사는 주택 1동을 지원한다. 지붕 개량 공사의 경우 슬레이트를 우선 철거하고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환경정책과(단원구 중앙대로 839)로 관련 서류를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지붕 철거의 경우 가구당 352만 원 ▲비주택의 경우 가구당 540만 원 내 철거 면적 200㎡ 이하에 해당하는 철거·처리비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가구당 최대 628만 원 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대표로 구성된 반부패·청렴협의체 ‘청렴한 아이(I*)’의 본격 운영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Integrity(청렴) : 청렴의 강조, Interface (접속하다) : 가교의 역할, I (나) : 나부터 청렴 실천 이날 회의는 ‘2025년 안산시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에 따라 실천 중심의 청렴 활동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청렴이 근본이 되는 청렴 안산을 목표로 ▲청렴의 일상화를 위한 홍보 강화 ▲소통하는 청렴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시민으로의 청렴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1차 반부패·청렴 회의와 겸해 실시된 이번 회의는 각 부서 대표로 구성된 청렴협의체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롭게 추진되는 안산시 청렴협의체 ‘청렴한 I’는 각 부서의 청렴 리더 1인을 실무단으로 선정해 조직 청렴도 향상과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도 향상 계획 발표 ▲‘청렴빙고판’을 활용한 부서 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꿈이 있는 세상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꿈이 있는 세상은 2004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와 감자, 김장 김치 나눔 등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정미경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따뜻한 안산시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미경 회장님과 회원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50대(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약사회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약사회는 지난 1982년 설립돼 현재 약 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3년과 지난해에도 실버카와 생필품, 의료용품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용수 안산시 약사회장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실버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약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로부터 영남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천 2백여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상록구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 달간 자발적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중근 상록구 노인지회장과 지회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민근 안산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김중근 지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으로서 나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 안산시 상록구지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조속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별모금 계좌에 입금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의 일상 회복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최근 한 달간 코로나19가 아시아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어 방역 수칙의 준수와 미접종자의 예방접종을 당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과 홍콩, 싱가포르 등 중화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홍콩에서는 최근 한 달간 사망자가 30명으로 집계됐으며, 코로나19 양성 판정률은 13.7%에 이르러 지난달(6.2%) 대비 7.5%가 급증했다. 특히, 확진자의 83%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층이었다. 코로나19의 경우 대부분의 확진자가 경미한 증상만 나타나거나 발열 증상을 겪은 뒤 회복하지만, 면역력 저하자나 기저질환자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예방 수칙으로는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 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 등이 있다. 아울러, 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양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접종 기간을 연장한 만큼, 예방접종 할 것을 권고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미접종자와 ▲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가 시민 모두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건강도시 안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건강도시’란 시민의 건강을 도시 정책의 중심에 두고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도시를 뜻한다. 이는 단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서 도시 전체의 구조와 문화를 건강 중심으로 설계하고 실천하는 개념을 의미한다. 시는 지난 2018년 2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2020년 4월에는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에 정회원으로 가입하며 국내외 건강도시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건강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중장기 계획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건강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실행 단계에 착수했다. 시는 건강지표 전반이 경기도 평균보다 낮고 ▲고령 인구 증가와 만성질환 위험 요인 증가 ▲신체활동 부족 ▲건강행태 악화 등의 문제가 이어지고 있어 이를 타개할 방법으로 건강도시 조성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화로 인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정신건강 저하와 같은 건강 위협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시 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