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2024년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024 안산페스타 기간 중 개최된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에게 새로운 배움과 상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한 이번 축제에서는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 작품전시 ▲도전! 문해 골든벨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캘리그라피로 에코백 만들기 ▲바리스타 홈카페 체험 ▲디지털기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평생학습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통해 시의 발전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개최된 ‘2024 안산페스타’는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됐던 축제와 행사를 한데 묶어 안산 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자 기획한 민선8기 안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성황리에 개최 중인 ‘제5회 김홍도문화제’에서 결혼 장려 프로그램 ‘연지곤지’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제5회 김홍도문화제’는 2024 안산페스타 콘텐츠 가운데 하나다. (재)안산문화재단의 주관으로 ‘단원 김홍도, 그림 속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4일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안산시행복예절관과 협력해 결혼 장려 프로그램 ‘연지곤지’를 진행했다. 시민 중 결혼을 앞둔 청년, 경제적 이유로 결혼식을 미뤘던 부부, 다문화 부부 등 총 3쌍을 선발해 전통혼례식을 올리며 의미를 더했다. 전통혼례식은 지난 4일부터 사흘간에 걸쳐 진행됐다. 선정된 부부에게는 혼례 한복과 상차림, 사진 촬영 등이 제공됐다.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에서는 결혼 축하의 의미로 부부에게 각 1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혼수로 지원했다. 전통 혼례를 올린 한 부부는 “특별한 결혼식을 관계자분들의 지원으로 치를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응원해 주신 만큼 더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선부광장에서 개최된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 및 제8회 고려아리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우리 선조들이 고국을 떠나 연해주에 이주·정착한 지 160주년이 되는 해다. 시는 고려인·한인 16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고려인·한인 160주년 기념사업 안산시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안산시 추진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7월 다양한 지역에서 온 동포들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2024년 디아스포라 청년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현재 고려인·한인 독립운동기념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 추진위원회와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을 비롯해 1,5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참여했다. 행사는 재외동포 주민 유공 표창과 고려인콘서트(BESTAR2024), 풍물놀이 등 다양한 고려인·한인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김홍선 안산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고려인의 역사적 경험과 항일정신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고려인·한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독일 명문 아헨공과대학(RWTH) 소속 토마스 그리스(Thomas Gries) 교수가 시를 방문해 안산의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앞서 지난 4월 안산시 경제사절단의 독일 방문 당시 아헨공과대학교에서 체결한 ‘미래 산업 육성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논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안산시는 토마스 그리스 교수 등의 아헨공과대학교 방문단을 영접하고 로봇산업과 스마트시티 및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논의했다. 아헨공과대학은 독일을 대표하는 유럽 최고의 공과 기술대학으로 세계적인 연구와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저명하다. 약 4만 5,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실용적인 연구를 통해 독일과 유럽의 기술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토마스 그리스 교수는 “한국의 로봇, 의료 기술은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시와 함께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을 이어가 관내 기업이나 연구기관과 함께 기술 연구를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먼 길을 방문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e스포츠 산업 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1기’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e스포츠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는 지난 7월 모집 당시 전국의 청년 143명이 신청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e-스포츠가 젊은 청년들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된 제1기 아카데미는 e-스포츠 프로구단인 ▲광동 프릭스 ▲디플러스이스포츠아카데미 ▲젠지글로벌아카데미 등과 협력해 교육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e스포츠 경기장과 구단 사옥 견학 ▲e스포츠 대회 기획·운영 ▲e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 과정을 이수한 총 37명이 수료증을 받은 가운데 뛰어난 성적을 거둔 우수 교육생 3팀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e스포츠 아카데미 1기 교육생들이 e스포츠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와~스타디움 원형광장에서 공정무역도시 안산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부터 개최된 시 통합축제 ‘2024 안산페스타’ 방문객들에게 ‘공정무역 실천도시 안산’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정무역이란 개발도상국 생산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를 뜻한다. 시는 지난 1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국제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정무역 증강현실 체험 ▲공정무역 OX퀴즈(룰렛) ▲공정무역도시 응원엽서 쓰기 ▲공정무역의 모든 것(전시·체험) 등이 이뤄졌다. 또한 공정무역물품 전시를 통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으쓱(ESG)마켓’도 함께 개최됐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 10개 기업이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정무역 실천 도시를 알리고 공정무역 마을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시민의날 행사에서 지역문화 및 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유공자에게 ‘제38회 안산시 문화상’과 ‘제35회 안산시 최용신봉사상’을 각각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문화상과 최용신봉사상 후보자를 접수, 지난달 25일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학술․예술․교육․지역사회개발․체육 5개 부문의 문화상 5명과 최용신봉사상 1명을 각각 최종 선정했다. 문화상은 ▲학술 임지택 ▲예술 오필선 ▲교육 우찬인 ▲지역사회개발 임충열 ▲체육 분야 함영빈 씨가, 최용신봉사상에는 강봉순 씨가 각각 최종 선정됐다. 문화상 학술 부문 수상자인 임지택 현 한양대학교 ERICA 건축학과 교수는 ‘안산청년 그라운드’를 주제로 한 도시설계론을 바탕으로 관,학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안산지역 학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예술 부문 오필선 (사)안산문인협회 명예회장은 별망성 및 상록수 백일장 개최, 안산문학 발간, 화랑유원지 경내 시화 150점 이상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문학 강연과 토크 콘서트를 기획․진행하는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안산 관내 초·중·고, 대학 진학 예정인 다문화가정 학부모 약 200명을 대상으로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2024 다문화학생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진학·진로교육,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초·중·고 현직 교사가 학교급별 입학, 진학 안내, 자녀의 학교생활과 학습에 대해 안내하여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계기가 됐으며,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학부모도 부담 없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국어, 러시아어 통역을 지원했다. 또한, 초·중·고, 대학 취학 및 진로 자료집을 중국어, 러시아어로 번역 및 제작하여 배부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에게도 배부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2024 다문화학생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는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이 진로를 설계하는 데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다문화학생이 건강한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오는 6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시민이 함께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 안산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모두가 원(ONE) 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배움을 추구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배움과 상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으로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 작품전시 ▲도전! 문해 골든벨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문해 체험 ▲캘리그라피로 에코백 만들기 ▲감성캘리 ▲한지로 만드는 허수아비 ▲생활용 공예 신문지 대변신 ▲바리스타 홈카페 체험 ▲게임으로 즐기는 영어 체험 ▲전통 각자 체험 ▲디지털기기 체험 등 1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체험·홍보 및 각종 이벤트 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평생학습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페스타와 함께 평생학습의 장이 열리는 만큼 시민들이 와~스타디움에서 준비한 많은 콘텐츠를 함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민의 뜨거운 열정으로 안산페스타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안산시는 지난 3일 개최한 ‘제39회 안산시민의 날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안산페스타의 포문을 연 이번 체육대회는 이른 아침부터 개최지인 와~스타디움에서 축제를 기다렸던 5,000여 명의 시민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관내 25개 동의 개성 가득한 입장식과 함께 안산문화원에서 준비한 정조대왕 어가행렬이 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빛을 더했다. 안산시 동 체육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줄다리기 ▲협동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의 단체경기와 ▲씨름 ▲팔씨름 ▲초등부 훌라후프 등 이벤트 경기로 진행됐다. 이어진 동별 장기 자랑에는 초대가수 박군, 심신, 앵두걸스 등이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또한 안산시청 소속으로 파리올림픽 유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하윤 선수와 윤현지 선수가 팬사인회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체육대회였다”라며 “잘 모르는 이웃들과 협동하며 화합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7일까지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멘토링 프로그램 ‘예술로 차오르는 월피 틴틴’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의 재능을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공유해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6회 진행되며 ▲밴드(보컬, 기타, 키보드, 드럼 등) ▲케이팝(K-POP) 댄스 ▲뮤지컬 ▲힙합 ▲만화 등의 다양한 예술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케이팝(K-POP)콘서트 기획자, 뮤지션 및 뮤직 유튜버 등의 문화·예술 진로 특강과 함께 12월 1일에는 성과공유회가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재학생으로 초․중등부 과정별로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수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도시개발과 또는 서울예술대학교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의 지난해 세외수입 체납액은 8월 말 기준 234억 원으로 주요 세목은 ▲과태료 ▲이행강제금 ▲과징금 ▲부담금 등이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5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중 압류 부동산에 대해 ▲공매예고서 발송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차량 과태료 체납자 번호판 영치 ▲가상자산 압류 등의 처분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별 작업을 거친 공매 대상 체납자 104명(체납액 20억 원)에 대해서는 1차로 공매 예고장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할 경우 즉시 공매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체납처분을 유예하거나 분납을 유도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승혁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하게 납부해야 한다”라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6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최고 맘을 위한 태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모자보건법’ 제3조의2에 따라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로 지정돼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가족과 지역사회의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식전 행사는 인생네컷, 폴라로이드 포토 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본행사는 현악·팝페라 등 태교 음악 공연과 함께 관객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접수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와 가족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족당 최대 3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이 완료되면 사전에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행사 당일 공연장에서 좌석표를 받을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단원보건소 모자건강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진숙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8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는 2012년과 2017년 두 차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 심사를 거쳐 양성평등 정책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재지정됐다. 시는 민․관이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시민이 직접 정책과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활동해 왔다. 이날 위촉식은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제4기 시민참여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목표, 시민참여단의 역할 등에 역량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성평등 관련 현안 모니터링 ▲여성 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 제안 ▲여성 정책 자문 및 아이디어 제안 ▲여성 권익 증진 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여성 정책에 대한 제안과 자문을 통해 평등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오는 5일 안산 와~스타디움 원형광장에서 음식 문화 개선과 식품 안전을 위한 ‘2024 안산 음식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미스터갓 이정욱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유공자 표창과 함께 우수한 안산 쌀과 전통 떡 홍보를 위한 떡메치기 시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향토음식관, 식품안전관, 우수기업관 등 총 20개의 홍보․체험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시식의 기회도 제공한다. 향토음식관에서는 안산의 향토 음식과 현재 개발 중인 안산 브랜드 빵을 맛볼 수 있으며 우수기업관에서는 관내 식품 제조 업소의 우수식품을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등도 준비돼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제가 안산페스타와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안산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활성화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