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가 개최된 킨텍스에서 대한항공, LIG넥스원, 포스코, 한국항공대학교와 도심항공교통(UAM)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와 각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UAM 산업 육성과 신기술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혁신적인 미래 이동 수단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최종진 LIG넥스원 부사장, 송연균 포스코 상무이사,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UAM 신기술 연구개발과 연계한 테스트베드 활용, 고양특례시 UAM 산업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특히 UAM GC-2 실증구역 선정, UAM 산업 육성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는데 있어 각 기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대한항공은 도심 하늘에서 운용되는 UAM 시스템을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통합실증을 완료하여 고양시 UAM 발전에 기여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23일 중국 정저우에서 중국 이우시 부시장 가오진과 간담회를 가지고 양 도시 간 우호적 관계를 굳건히 했다.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이번 면담은 이우시와 고양시 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내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제10차 총회와 고양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경제협력, 문화교류, 관광 활성화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해 UCLG ASPAC총회 개최지이자 세계 무역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유명한 강소 경제도시 이우시와 만남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두 도시가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오진 부시장은 "고양시에서 내년 개최되는 UCLG ASPAC 제10차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우시에서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고양총회가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우시는 도시 특성상 세계경제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이정화 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중간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은 국토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정과제 중 하나로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차량MMS(Mobile Mapping System), 드론영상 등 최신기술을 활용해 보다 정밀하고 입체적인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그간 사업의 추진현황과 이를 접목한 고양특례시만의 스마트행정 서비스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을 접목한 3차원 도시계획 시뮬레이션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본 사업은 2024년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시는 고양 거점형 스마트시티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남은 기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최신의 3차원 공간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디지털트윈 기반의 각종 시정업무와 연계해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6일 일산문화광장에서‘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10월 4일 동물보호의 날 지정을 기념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교감치유 인식 확산을 위해 열린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과 미니운동회, 반려동물 OX퀴즈, 그대로 멈춰라, 어질리티 체험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유기견입양 캠페인, 행동교정 교육, 건강상담, 플리마켓, 기업체 홍보 등이 준비돼 있으며, 고양시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4펫츠런’과 연계해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에는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및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2024년 고양특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아람누리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가 다중밀집시설로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양시를 비롯해 고양문화재단,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다수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 전파 및 초동 대응 ▲긴급 구조 및 대피 활동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고양시 통합지원본부 구성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 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현장과 재난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활용함으로써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총괄 컨트롤타워 기능을 극대화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훈련으로,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정립하고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훈련 종료 후 “이번 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고양특례시 제5호 공예명장'으로 도자분야 김형준(토화랑 대표)을 선정하고 지난 2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형준 대표는 2004년 고양시에 공방(토화랑)을 오픈하고 20년 이상 도자공예에 종사하면서 ▲2018년 경기공예활성화사업‘도자분야 경기대표공방’선정 ▲2020년 공동특허 보유 및 논문 발표 ▲2021년 디자인등록 2건 ▲국·내외 박람회 참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등 다수 수상경력 등으로 지역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자로 2024 고양특례시 공예명장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고등학생 때 도자분야에 입문한 김형준 대표는 도예학 석사과정을 거쳐 사람을 주제로 작품을 제작해 오다 2019년부터‘한국의 도깨비’를 주제로 인센스 버너, 오일램프, 화병 등 다양한 작품을 창조해 이를‘DOGABI’로 브랜딩해 미국, 대만, 프랑스에 수출하는 등 한국의 도깨비와 도자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도깨비는 형체가 단일하지 않아 무한한 창작이 가능한 것이 매력”이라고 밝힌 김형준 명장은“확장성이 높은 캐릭터이므로 때문에 앞으로도 도깨비 시리즈를 더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일산동 도시정비 및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일산동 미래타운 관리지역 예정지, 일산2구역 재정비 촉진지구 해제지역,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일산문화예술창작소 등 도시정비과에서 추진 중인 사업 현장 4곳을 찾아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 부시장은 먼저 일산동 미래타운 예정지인 일산동 세인아파트 일대를 돌아보며 시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미래타운 관리계획을 보다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수립해 앞으로 일산동 원도심이 양질의 주거지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을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일산2정비구역 해제 지역에서는 현장 여건을 검토하고 정비구역 해제 이후의 도시환경 개선과 주거환경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일산시장이 포함된 일산2구역은 2010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시공사 선정 지연, 조합원 간 갈등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다 2020년 10월 정비구역 해제 및 조합 설립이 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야생동물 활동과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관내 야산의 야생동물에 대해 광견병 예방 미끼백신을 대대적으로 살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4일~5일 이틀간 야생동물 다수 출몰 지역 등을 대상으로 미끼백신 3,000여개를 배포한다.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은 사람과 가축에게 전염 가능한 위험한 질병이다. 특히 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광견병의 주된 종숙주인 너구리는 광견병에 감염되더라도 대다수가 증상이 없어 특히 광견병 예방이 중요한 동물이다. 이번에 살포하는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먹는 광견병 백신으로, 어묵형태의 반죽 안에 백신을 미리 넣어 북한산, 고봉산 등 야생동물 다수 출몰지역 16곳에 살포한다. 미끼를 먹은 야생동물이 광견병 면역 능력을 갖게 함으로써 광견병으로부터 시민과 가축의 안전을 보호할 방침이다. 우제구 농산유통과장은 “야생동물 단계부터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향긋한 기억, 푸릇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예치료 수업으로 구성된‘향긋한 기억, 푸릇한 교실’은 올해 11월까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병꽂이, 다육접시 정원, 소망나무 및 구근심기, 리스 및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예방프로그램인 원예수업을 통해 생소한 재료들에 대해 배우고, 직접 손으로 다듬고 심는 등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매주 수업이 기대가 되고 즐겁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예방프로그램 중 원예치료 수업은 인지기능 개선뿐 아니라 우울, 무기력과 같은 부정정서를 해소하고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환절기 백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전국 백일해 환자는 2만3474명으로 10년 만에 최고 수준에 달했으며 그 중 고양시 환자 발생신고는 372건으로 집계됐다. 백일해(B.pertussis)는 2급 법정감염병으로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가 주된 경로이며, 잠복기는 21일이다. 초기 증상은 콧물, 미열, 경미한 기침 등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하며 이 시기에 전염성이 가장 높아 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검사(PCR)를 받아야 한다. 검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일상생활은 중단할 것을 권고하며, 만약 양성이 확인되었다면 항생제(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는 적절한 항생제의 투여 시작 5일 후 등교(등원)·출근할 수 있다. 백일해는 감염자가 없는 인구집단에서 첫 감염자가 평균적으로 감염시킬 수 있는 환자 수, 즉 기초감염재생산지수(RO)가 12~17에 해당하는 전파력이 높은 질환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전파력이 강한 백일해의 예방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고양장항지구'와 '풍동2지구'의 건설사인 제일건설㈜, 일신건영㈜, ㈜반도건설, 디엘이앤씨㈜, 금호건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는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 건설기계, 건설자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설사는 건설공사비의 30%이상을 공동·분할 하도급 등의 방법으로 고양특례시 지역 내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건설기계·건설자재 등의 사용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건설사 관계자는 지역산업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이런 뜻깊은 협약으로 지역산업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고양특례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고양장항지구·풍동2지구 등 우리 시의 중요한 사업들에 함께 해주시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건설 공사에 우수한 지역 기업이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고양시청에서 이동환 시장이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호주 출장 중 거둔 주요 성과 추진을 위한 담당부서 실무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호주 국외출장에 대한 주요 성과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내 호주 명문 직업교육학교 찰튼브라운의 지사 설립 업무협약(MOU) 체결 ▲호주 10대 명문 학교로 선정된 존 폴 칼리지의 초등학교 설립 의향 확인 ▲ 호주 골드코스트시와의 교류 협력 강화 ▲호주 스마트팜 기업 어스픽스와 고양형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LOI) 체결 등을 꼽았다. 시 기획정책관 주재로 개최한 이날 실무 협의에는 아동보육과, 행정지원과, 평생교육과 등 주무부서 담당 팀장 및 주무관이 참석해 주요 성과를 구체화 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보육교사 양성 명문인 찰튼브라운의 Childcare 과정과 연계한 고양시 어린이집 교원 연수 프로그램 지원, 존 폴 칼리지와 한국-호주 초등학교 간 연계교육 추진 등 여러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이와 더불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내 찰튼브라운 지사·존 폴 칼리지 초등학교 설립, 골드코스트시와의 우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2일 정화조 내부청소 안내문을 발송해 시민들에게 정화조 청소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정화조는 건물의 수세식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처리하는 시설로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정화조는 13,500여 개소이다. 적정한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시설의 처리능력 저하로 정화조 주변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안내문은 △정화조 청소절차 △분뇨·수집운반업체 현황 △청소요금 및 산정방법 △정화조 내부청소 관련 하수도법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정화조 내부청소는 분뇨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에 의뢰해 실시해야 하며,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 입회하에 청소량과 요금표를 확인해 상호간 분쟁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정화조 내부청소는 공공수역의 물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실천 사항”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뒤,“시민들에게 행정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5월 고양시와 시의회 간 약속한 ‘상생협약’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2년 4개월 동안 의사와 무관한 이유로 의회 파행이 반복되면서, 시민의 이익 침해도 한계를 넘어섰다. 의회에 시의 입장을 10여 차례 표명했지만, 여전히 변한 것이 없다”며 기자회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동환 시장은 “서로 총칼을 겨누는 전쟁을 하더라도 민가와 의무병만큼은 공격하지 않는 암묵적 원칙이 있듯이, 정치적 경쟁에도 ‘시민’이라는 성역이 있다”며 “현재 의회의 행태는 시장 하나를 공격하기 위해 시민에게 마구잡이로 피해를 주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 일례로, 시장이 관심을 둔 필수예산들이 수차례 표적 삭감됐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이 3차례, 공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용역예산이 5차례 삭감됐다. 도시기본계획은 경제자유구역과, 1기신도시 등 노후도시의 재개발 재건축과 직결된 최상위 도시계획이다. 또한 복지재단 설립, 한옥마을 조성, 취약계층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고양 지구단위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함께 수UP할 고양 초등 수UP나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깊이 있는 수업과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사 간의 경험 공유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 깊이 있는 수업 강의 ▲ 지역 연계 수업 사례 공유 ▲ 다양한 수업 설계 및 성찰 방법 ▲ 교사 간 협력 및 성장 기회 제공 등이다. 깊이 있는 수업은 학생이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을 강조하여 미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경기도교육청의 미래형 교수·학습 방안으로, 이번 콘퍼런스는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고양교육지원청은 깊이있는 수업의 학교현장 이해 및 지원을 위해 깊이있는 수업 자료집 및 고양 교육과정 저널 및 웹진을 개발하여 배포하였다. 수업 성찰과 교사 간의 협력을 통해 향후 교육 현장에서의 깊이 있는 수업 실행을 고취할 예정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수업 나눔 콘퍼런스를 통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