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정영철 영동군수·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가 26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본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청사진을 구상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영환 지사, 한충완 문화체육관광국장, 최원문 사무총장 등 조직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기본실행계획보고를 시작으로 행사 전반에 대한 브리핑, 질의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이날 보고회에서 개·폐막식 구성,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 기획, 체험형 콘텐츠 개발, 행사장 조성 계획, 국내외 관람객 유치 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으며, 이번에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엑스포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엑스포 기본실행계획은 앞선 자문위원회와 집행위원회, 충청북도의회 보고를 거쳐 국악인과 행사 전문가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수립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실행력을 높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6일 청주체육관 일원에서 도내 시·군 지적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적측량성과 검사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적(地籍)측량 성과 검사는 도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핵심 업무로 이번 교육은 지적직 공무원의 현장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교육은 ▲지적측량성과 검사방법 ▲측량성과 결정 사례 분석 ▲드론측량 시연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측량기술 및 장비 운용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았다. 지적직 공무원은 토지를 지적도와 토지대장 등 지적공부에 등록·관리하고, 경계점 표시를 위한 지적측량 검사를 수행하는 등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토지재산권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토지를 새로 등록하는 분할·등록전환 등의 지적측량 성과에 대해서는 반드시 시·군·구 지적직 공무원의 검사를 거쳐야 한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적측량검사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역량이 한층 강화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직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6일 이동옥(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위원장을 비롯한 건설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도의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토대로 도내 건설업체 참여율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내외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도에서는 도내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건설공사 분할발주 적극 추진 ▲지역의무공동도급 계약 의무화 ▲지역건설사 애로사항 집중 발굴 ▲도-시ㆍ군 간담회 개최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OECD에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1.5%로 전망함에 따라 중소건설사를 중심으로 부도 및 폐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지역 건설산업체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금년도 7.5억원을 투입해 도내 전 시군, 21개소 의료 취약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년 대비 10개소 확대 지원으로 39개 읍면에 1만 2천여 명의 의료서비스 수혜자가 예상된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양·한방 진료 및 구강검진, 검안·돋보기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년도에는 60세 이상 고령자 등 3천여명이 수혜를 받아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주민의 건강 복지 증진에 큰 보탬이 됐다. 올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금일 충주 수안보면을 본격 시작으로 11월까지 시군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농촌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검진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더욱 확대·보완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6일 충주 건국대학교 스마트라운지에서 도정 정책자문단 바이오 분과 위원과 도 및 충주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바이오 분과위원회는 이재일(건국대학교 바이오의약과 교수) 분과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바이오식품의약국의 주요 핵심 현안 보고 및 정책자문이 이어졌다. 이어 충주시의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의 바이오헬스 분야 특성화 전략을 소개했다. 충북도의 주요 현안으로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최 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충주시 관계자는 미래혁신소재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충주지식산업센터 구축 등 바이오산업 인프라 구축 및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재일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돤 사항들은 충북 바이오산업과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회의에서 나온 의견과 자문을 바탕으로 충북이 세계적 바이오 중심지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3월 26일 서민희 변리사(특허법인 주연 KRP)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 변리사는 특허권 확보를 통해 연구 성과의 실용화 및 기관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북농기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1과 1변리사 제도’에 참여해 우수 기술의 권리 확보와 신규 특허 기술 개발을 위한 정기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담당 변리사인 서민희 변리사는 고려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특허법인 주연 KRP의 파트너 변리사로 재직 중이다. 화학, 바이오,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서 변리사는 2019년부터 충북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장류, 양조, 유용 미생물, 지역 농산물 가공기술 등 총 50건의 특허 출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기술 실용화와 지식재산권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서민희 변리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험 연구 결과가 직무발명으로 이어져 농가와 소득 증대와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특허권 확보에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 남부출장소는 3월 26일 안광윤 보은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청북도 보은군협의회 문화예술분과위원장을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2013년부터 운영되어 온 ‘1일 명예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남부권 도민의 도정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인사에게 도정 수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안광윤 명예소장은 위촉장 수여 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부서별 현안업무를 결재했으며, 도정 시책과 연계한 남부권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부권에 소재한 ‘충청북도 산림바이오센터’(옥천군 이원면)를 방문해 산림바이오센터 사업 현황, 연구시설 및 생산단지 등을 둘러보며 지역현안에 대한 청취 및 의견을 교환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계획된 일정을 소화한 안광윤 명예소장은 “남부출장소의 1일 명예소장으로 집무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남부권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도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남부권 균형발전 실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여성재단은 2025년 신규사업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참여형 교육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공직유관단체와 가족친화인증기업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효성 높은 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재 공직유관단체는 법정 의무사항으로 연간 4시간의 4대 폭력 예방 교육, 기업은 연 1시간의 성희롱 예방 교육을 이수해야 하나, 대부분 온라인 중심의 형식적인 교육에 그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충북도는 현장 중심의 참여형 사례 위주의 대면 교육을 도입해 교육의 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구성원 스스로 양성평등 인식 전환과 실천 동기 부여가 이뤄지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지난 3월 19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시작으로, 3월 21일 충청북도교통연수원, 3월 24일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3월 26일 충청북도체육회에서 차례로 진행됐으며, 향후 일정에 따라 공직유관단체 7개소, 가족친화인증기업 9개소에 대한 교육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경숙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미호강유역협의회는 미호강의 수질개선을 위하여 도민, 환경단체, 지자체가 함께 협력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3월 26일 오후 2시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옥 행정부지사, 임영은 충북도의원, 강태재 미호강유역협의회 대표, 주민하천관리단, 관련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미호강유역협의회는 관련 기관들의 협력 연결 네트워크 구축, 수질개선 활동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실천 문화 확산 등 현장 중심 주민하천관리단과 관련기관 상생협력네트워크 활동 결의를 다지고 ’25년 활동방향에 대한 주민하천관리단의 워크숍도 이어서 진행됐다. 작년 5월에 발족한 주민하천관리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하천 정화 활동 및 감시활동을 펼쳐 ▲하천변 쓰레기 수거 55톤 ▲환경오염행위 신고 80건 등의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에도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금번 다짐 대회는 미호강의 수질을 개선하고 도민이 찾아오는 하천으로 바꾸고자 하는 공감대 조성과 환경의식 제고 등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자 하는 충북도의 적극행정 도정 운영 방향과 결의를 보여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일 의원(청주3)은 26일 도내 사립유치원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충북지회 임원단 및 충북도교육청 학교회계팀장 등이 참석해 사립유치원 운영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유아학비 외 교육비 지원 확대 △행정직 직원 인건비 지원 △노후 시설 및 놀이터 개보수 지원 확대 △교육활동보호 환경 구축비 지원 등 도내 60여 개소의 사립유치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김정일 의원은 “저출생 여파로 유치원 원생 수가 감소하고 문을 닫는 사립유치원이 늘고 있다”며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에 대한 기초교육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공립유치원에 비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교육감실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 유태종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업무담당자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교육부 공모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란 지역 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체-특성화고-지역 유관기관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로 전국에 10개교가 선정돼 운영 중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5년간 최대 45억 원의 재정지원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자율성 등의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양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 기반 산업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유태종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며, “충청북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월25일 관내 전체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들의 정서․행동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개입을 통해 학생들의 부적응문제를 예방․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초1,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학교에서 1차 검사, 어려움이 발견된 학생에 한해 전문기관이 2차 심층평가를 실시한다. 이날 연수에서는 2025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사업방향과 절차, 시스템 사용자 교육, 위기학생 전문기관연계와 지원을 안내했다. 특히 지역사회전문기관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가 참석하여 위기학생의 심층평가, 사례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협조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와 함께 학생관리지원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학교교사, 2차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4일 19시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은 2023년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공약사업인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주 지역 청소년들이 국악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세계 무대에서 국악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K-국악의 꿈,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1기와 2기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2기는 올해 5월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여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 문화를 널리 소개할 예정이다.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주회는 교육청과 충주시가 함께 노력하여 만든 뜻깊은 성과이며, 앞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관내 위(Wee) 클래스 전문 상담 인력 42명을 대상으로 3월 25일 (화)에 운영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운영 담당자 협의회는 2024년도 위(Wee) 센터 운영 결과 보고, 2025년도 위(Wee) 프로젝트 기본방향 및 위(Wee) 센터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로 이루어졌으며, 2025년도부터 교육부 상담 기록시스템이 폐지됨에 따라 새로운 충청북도형 상담 기록시스템의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숙달하는 자리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문 상담 인력들은 “위(Wee) 프로젝트 운영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 “새로운 상담 기록시스템의 사용 방법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등의 소감을 표현했으며 해당 행사에 참여한 생활교육팀 김미희 장학사는 본 행사를 통해 2025년도 위(Wee) 프로젝트의 비전과 실질적인 논의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위(Wee) 센터 관계자는 ”2025. 위(Wee) 클래스 운영 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학교의 실정을 더 잘 이해하고, 학교에 대한 지원 방향을 수립하기에 좋은 기회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5일부터 28일까지 충주고등학교, 칠금중학교, 대소원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2025. 학생생명지킴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정훈 교육장, 학교지원센터장, 학교지원센터 직원 및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진행됐다.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에 피켓을 들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안내하는 등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자살은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학생들에게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위(Wee) 센터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주변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